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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의 축제12.12.27할렐루야 찬양대와 소망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 캐롤의 축제 2012.12.23 본 당 "캐롤의 축제" 들으러가기 "성탄축하합니다" 소망 뉴스(1) 보러가기 성탄 직전 주일이었던 23일 저녁, 찬양예배 시간을 빌어 캐롤 축제가 열렸습니다. 찬양예배 말씀을 담당한 박태웅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은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찬양이며, '목자들이 듣고 본 모든 것으로 인하여 찬양을 드렸더라' 는 누가복음 2장의 말씀처럼 이 축제의 시간이 하나님을 듣고 만나는 가운데 드려지는 찬양이 되야함을 강조했습니다. 유난히 젊은 층이 많은 4부 할렐루야 찬양대가 소망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주님 오심을 드높이는 찬양을 했습니다. 총 10곡을 준비한 할렐루야 찬양대와 소망 오케스트라는 두,세달 전부터 연습에 들어갔고 한 달 전부터는 주중에도 모여 연습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지휘는 여자경 할렐루야 찬양대 지휘자가 맡았습니다. 찬양대원 중 김윤희, 조설영, 김범진, 김정연 성도가 솔로를 맡아 곡을 더욱 아름답게 했습니다. 성탄분위기를 내는데 이런 악기가 빠질 순 없겠죠? 산타 썰매 앞에 달아 징글벨 방울이라고도 불리우는 '슬레이벨'이 경쾌함을 더했습니다. 할렐루야 찬양대 2세들인 할렐루야 소년소녀 합창단도 출연해 베들레헴의 자장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맑고 청명한 소리로 불러 흐믓함이 더했습니다. ."..온세상에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쁨, 그러나 가장 새로운 기쁨..." 찬양 사이에 말씀과 선포를 함께 넣어 자연스럽게 청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구주 강림의 감격과 기쁨을 온 맘으로 찬양한 할렐루야 찬양대와 소망 오케스트라는 성도들을 다시 한 번 예수께로 인도하고 기억케 하는 통로가 됐습니다. 성대하고 아름다운 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할렐루야 소년소녀 합창대의 모습. "캐롤의 축제" 들으러 가기 "성탄축하합니다" 소망 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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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학인의 밤 'Present'12.12.232012 대학인의 밤 'Present'2012.12.22 (토) 오후 4:30 선교관 2층 제1예배실 오늘은 소망 대학부원들과 초청 친구들이 함께하는 '대학인의 밤' 함께하는 조원들과 이날 초청한 친구들이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나는 포토존에서 기념 폴라로이드를 촬영합니다. 입장하는 부원들 전원에게 나눠준 금빛 리본 장식을 달고 빨간, 초록색의 크리스마스 드레스코드를 뽐내는 자매들끼리 모여 화알짝! 솔솔 나는 커피향도 입장하던 손님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오늘만 문을 여는 'CAFE PRESENT'에는 아메리카노, 다방커피, 핫초코, 감귤주스 등 없는 게 없네요. 어디서 많이 보던 건물이지요? 소망 대학부 내 활동하고 있는 '건축 동아리'가 손수 만든 소망교회 건물입니다. 부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손뜨게 털모자. '긍휼'을 주제로 한 지난 대학부 설교로부터 시작된 작은 실천,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기관을 통한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이 진행 중입니다.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자 한쪽에서는 기부함이 열려 있습니다. 먼저 챔버팀의 아름다운 선율이 대학인의 밤을 활짝 열었습니다. 부원들의 편곡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아리랑과 Amazing Grace. 먼저 우리가 받은 구원의 감격에 감사하며 1부 순서로 기쁨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매주 대학부 예배를 통해 함께 드리는 찬양이지만 오늘은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셀 수 없는 선물들에 감사하고 감격했습니다. 대학부 담당 홍석표 목사가 에베소서 2장 8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선물에 대해 전했습니다. 또 우리가 돌려드리는 선물에 대해 생각해봤고, 현재에 대해 감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각 코조의 발표회가 이어졌습니다. 오프닝을 맡은 남기륭 코조원들은 빨간색 포인트 의상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캐롤을 준비해 선교관을 훈훈하게 달궜습니다. 각 코조에서 두달간 준비해 온 공연 선물 꾸러미를 하나씩 풀어보는 2부, 그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선물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하나님 앞에 다시 올려드리는 영광의 시간이 기대됩니다. 블랙라이트 수화로 대학인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은 장현명 코조. 'This is for YOU' 영상을 준비한 최고은 코조. 코조원 각자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인지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이미 예수님이라는 귀한 선물을 받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은 성탄절을 마음껏 즐기고 노는 날로만 쉽게 생각해 온 학생들에게 깊은 의미를 던졌습니다. 조금 더 열정적인 선물도 풀어봤습니다. 대학부 워십댄스팀 'WOOPS(We Owe Our Passion to the Savior)'팀이 준비한 성령의 불타는 교회. 한 겨울에도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춤을 위해 반팔 단체티를 맞춰입은 친구들. 팀원들의 열정에 덩달아 어깨가 들썩였습니다. 코조가 준비한 마지막 선물, 박소영 코조원들의 연극 '그 땐 그랬지' 창작극 '그 땐 그랬지'는 어느날 소망교회 대학부를 찾아 온 한 친구가 하나님과의 첫 사랑에 빠지게 되고,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구원의 선물을 받게 된다는 내용의 연극입니다. 코조원들은 무대에 서는 기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이날 대학부를 처음 찾은 친구들에게 더없이 값진 선물이 되길 소망했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이대로 '대학인의 밤'이 끝난다면 몹시 서운하겠죠. 이어지는 추첨의 시간! 당첨된 친구들의 짧은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셨다고 생각하는 선물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당첨의 행운을 놓친 모두에게도 대학부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눴습니다. 선물이란 역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나봅니다. 마주하며 축복의 선물을 나누는 시간. 함께 한 시간, 함께한 즐거움이 머무는 이 곳에서 대학인의 밤을 함께한 모두가 소망 성도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넵니다. " MERRY CHRISTMAS "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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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Christmas12.12.23성탄 찬양 축제 Happy Christmas2012.12.21 선교관2층 제1예배실 "성탄찬양축제" 소망 뉴스(3) 보러가기 아동팀의 각 찬양대가 꾸민 찬양축제라 더 아름다울 거라 기대되는 밤. 먼저, 소망교회 연합 찬양대가 관객과 호흡하면서 성탄 찬양 축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차례는 여기야, 여기~~" 역시 ,나이는 어려도 참가자는 마음이 공연에 가 있나 봅니다.^^ 한편, 선교관 2층 로비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아이들의 재능 키움반 '꿈이 커가는 토요일' 프로그램 발표작이 전시됐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한 학생들의 작품이 아기자기하게 걸렸습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네요. 교회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동팀 찬양대가 꾸민 축제에 가족과 선생님들이 함께했습니다. 1부는 예배에선 교회학교 부장 장로님이신 윤계중 장로님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아기 예수 나신 날을 감사하고, 교회학교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뒤, 교회학교 교감 윤광서 목사님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보내신 성탄찬양 축제 축하 영상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영어아동부 담당 김윤기 전도사님의 인도로 2부 성탄찬양이 시작됐습니다. 성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온 소망부 학생들의 차임벨 특별 공연이 있었습니다. 한 마음이 되어야만 한 곡을 완성할 수 있어서인지 더욱 마음이 모아집니다. 빨간 산타 모자에 빨간 옷을 입은 유년1부 어린이들이 핸드벨을 들고 나왔습니다. 떨지도 않고 정말 잘하네요. 맨 끝에 손 인사까지, 애교 만점입니다. 초등2부 찬양대는 플룻과 바이얼린, 트라이앵글 등의 악기로 분위기를 한껏 더했습니다. 힘을 다해 열심히 독창을 소화하는 우리 어린이 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엄마들은 벌써 동영상 녹화버튼을 눌렀습니다. 손에 촛불을 들고 '저 들 밖에'를 부르며 무대로 등장한 유년 2부 어린이들의 의젓한 모습. 두번째 초대 손님은 '꿈이 커가는 토요일'반에서 바이얼린과 플룻, 오버에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했던 친구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두 곡을 연주하는 동안 오버에에서 소리가 안 나고, 삑소리가 나기도 했지만, 3개월 연습에 이정도 실력이라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찾아갔던 목자들이 경배를 마치자 선교관 입구에서부터 생일 축하 케잌을 든 소녀와 천사가 앞으로 나옵니다. "예수님, 생일 축하합니다~!!" '꿈이 커가는 토요일' 반에서 3개월 동안 하와이 민속 악기 우쿨렐레를 배웠던 학생들이 찬양 축제에 초대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찬양대가 양쪽으로 갈라지자 무대 뒤에서 홀연히 등장한 소년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합니다. 전학년부 찬양대는 알찬 구성에 찬양까지 더해져 관객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찬양은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는데요, 사슴뿔 머리띠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을 팔찌로 착용한 아이들이 깜찍한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깜짝 등장해 사랑을 받았던 전학년부 아이와 사회자가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 아동부는 버터바른 듯한 원어민 발음 뿐 아니라, 크고 힘찬 역동적인 안무로 모인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초등1부는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준비했습니다. 커다랗고 긴 목도리가 마치 아기 예수님을 만나러 가는 목자를 연상시켰습니다. 무대 바로 앞에서는 자녀들의 모습을 찍기위해 아빠들이 바닥에 철퍼덕! 앉으셨네요. ^^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을 양육해 주신 선생님들, 어디 계신가요?" 말씀으로 양육했던 교회학교 교역자들도 앞으로 모셨습니다. 어린이들과의 전체합창 '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축제를 닫았습니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가 참여해 기쁘고 행복했던 시간. 예수님으로 인해 더욱 하나된 아름다운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성탄찬양축제" 소망 뉴스(3)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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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이다12.12.21낙천지명 북콘_세번 째 이야기<그래도 사랑이다> 2012.12.20 소망풍경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흠뻑 느껴지는 성탄트리와 포인세티아 화분. 2012년도 마지막 북 콘서트는 <그래도 사랑이다> 라는 주제로 꾸며봤습니다. 역시 시작 전부터 담화가 시작됐는데요. 이 달에는 주제에 맞게 개리 채프먼의 책, 5가지 사랑의 언어를 가지고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초대손님으로는 한양대학교 '브라스 퀸텟'이 흑인영가 재즈풍의 곡과 'Santaclause is Coming to Town' 등 세 곡을 연주했습니다. 언제봐도 상큼 발랄한 낙천지기 정지선씨도 빨간 카디건으로 성탄과 사랑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딩동 주제 질문은 '사랑이란 00이다.' 였는데요, 무려 150건이 넘는 응답이 올라왔습니다. '사랑은 삽질이다.' 라고 써 주신 분 누구신가요? 만나뵙고 싶네요. ^^ "여러분, 결혼은 공통성이 30-40% 있고, 60%정도의 개별성과 고유성이 있어야 평생 갑니다." 주제 강연에서는 담임 목사님이 기본적인 사랑의 속성에 대해서, 그리고 결혼하기까지의 사랑의 굴곡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모인 자매들을 위해 남자들이 생각하는 3가지 여인상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형제들은 결혼하기 전에는 하와와 같은 여인, 결혼한 후에는 비너스와 같은 여인, 그리고 함께 살 때는 마리아같은 여인을 원합니다." 주제 강연 후, 낙천지기가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목사님, 듣고 보니 우리 형제님들, 정말 욕심도 많네요.ㅎㅎ" 소망교회 청년부 자매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배우자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요? 돌발 질문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배필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자매들이 알아두면 좋을, 형제를 세워주는 지혜로운 방법도 살펴봤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결혼을 약속하고 날을 잡은 커플이 북콘에 참석했다는 말을 듣고 즉석으로 책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또, 자리에 모인 청년들에게도 귀한 베필을 만나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딩동 사연에 선정된 지체들에게 자그마한 선물 증정이 있었고, 즐거운 만남과 사진촬영도 있었습니다. 결혼한다던 아까 그 커플도 기념촬영을 했네요. 북 콘서트 시즌1은 여기까집니다. 방학 후, 3월에 있을 시즌 2를 기대해 주세요.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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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임권사 임직식12.12.182013년도 신임권사 임직식2012.12.16 본 당 색색가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신임권사들이 단 앞에 섰습니다. 입가엔 기대와 설렘의 환한 웃음을 머금음 채, 권사회 임원이 신년 첫 예배 봉사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조별로 본당에 들어선 신임권사들은 5부예배 직전 담임 목사님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예배 1시간 전부터 가족들이 찾아와 기념사진을 찍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동기 신임권사들과는 처음 받은 '권사 요람' 책자와 봉사 순서도 확인했습니다. 대림절 세번째 주일이기도 했던 이 날, 김지철 담임 목사님은 주님 오심을 기다리듯이 신임권사들이 이 날을 기다렸을 거라며 본 예배 후 거행된 신임권사 임직식에 선 128명이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담임 목사님의 4가지 질문에 대해 엄숙히 서약했습니다. "여러분은 소망교회 권사 취임 후, 교역자의 사역을 도우며, 고난 당하는 자를 위로하고, 맡은 일에 충성하기로 서약하십니까?" 권사가 되기 위해 6주의 교육과 기도로 준비해온 신임권사들이 가슴에 손을 얹고 성령께서 안수해 주시길, 성령 충만한 귀한 시간되기를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권사의 직분이 나 자신의 명예가 아니라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직분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복된 사명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 김지철 담임 목사님 기도 중 -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 펼처나가는 주님의 귀한 딸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 김지철 담임 목사님 기도 중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128명이 권사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이어 강순교 신임권사가 128명을 대표해 담임 목사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하나님이 함께하셨던 순간들이 기억나서였을까요? 축하 공연으로 최예린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부르자 여기 저기서 눈시울을 붉히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성도와 신임 권사 가운데 서로를 찾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제직회와 구역예배 식구들, 함께 기도했던 이들이 찾아와 사명받은 이 날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은 부인의, 어머니의 임직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날, 그러나 앞으로 소망교회 안에서 기도로 섬기며 주님의 소망이 이 땅 위에 이뤄지도록 수고할 날들을 생각하니 각오가 새롭습니다. 신임권사님들, 주님의 역사 안에서이 땅에 빛과 소망이 되는, 큰 일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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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을 위한 힐링스쿨12.12.14교사들을 위한 힐링스쿨2012.12.11 제1교육관 지하1층 제1예배실 "교회학교 1부_힐링스쿨" 소망뉴스(3) 보러가기 학생과 교사들 간의 원활한 대화법을 제시하는 힐링스쿨이 지난 11일 저녁, 제1교육관 제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선착순 60명 교사들에게 열려진 이 시간은 대화법을 배우겠다는 열의를 가지고 당일에 찾아온 교사 20여명이 더해지면서 초반부터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교사들을 맞는 교회학교 1부 교역자와 봉사자의 얼굴엔 기대감이 넘쳤습니다 . 아이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간식도 푸짐합니다. 영아부에도 벌써 대화법이 필요한가요? 대화법을 배우려는 선생님들이 부서별로 앉았습니다. 재수생들을 위한 드림부 교사. 배움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하는 따뜻한 대화를 시도해 보려 합니다. 강의 전 찬양으로 마음을 여는 우리 선생님들. 힐링스쿨 강의는 장로회 신학대학원 홍인종 교수님이 맡아주셨습니다. 홍 교수님은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또 얼마나 소통부재로 인해 답답하고 외로운지를 여러가지 자료로 제시하며 아이들을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여러분,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과 대화하려면 내가 먼저 변화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대화를 위한 핵심 기술들을 배워봤습니다. 언어 뿐 아니라 표정이나 행동 역시 큰 역할을 하겠지요? 동작 언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나눠봤습니다. "여러분, 관계의 능력은 곧 대화의 능력입니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야 합니다." 찍을 이뤄 실습이 시작됐습니다. 듣는 것도, 상대방이 이해하도록 말하고 표현하는 것도 정말 뭐 하나 쉬운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 뿐입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연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의 대화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열심히 듣고, 적고, 실습하며 대화법을 배워가는 이 시간을 통해 언젠가는 아이들 마음에 빗장을 풀고 웃고 울며 함께 할 날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홍 교수는 궁극적으로 대화 능력은 학생과 교사,또는 학부모와의 관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라고 대화의 근본을 짚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화자로써 먼저 나를 변화될 것과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교회학교1부 교감 윤광서 목사는 교사들을 위해 알찬 배움의 현장을 더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교회학교 1부_힐링스쿨" 소망뉴스(3)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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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남-제8남 선교회 총회12.12.11제6남-제8남 선교회 총회 2012.12.7 선교관2층 제1예배실 "남선교회, 여전도회, 권사회 총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 제6,7, 8남 선교회는 2013년도 선교회를 이끌어 나아갈 새로운 일꾼들을 선출했습니다. 로비에선 회원들의 반가운 인사와 담소가 줄을 이었습니다. 입구에 서서 끝까지 회원들을 챙기는 회장의 섬김이 돋보였습니다. 제6남 선교회 회장 안창준 집사가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제5남 선교회 회장 김덕영 집사는 한 해를 지켜주신 하나님과 회원들과 함께했던 일들에 감사 기도를 올렸습니다. 미흡했던 부분은 반성하며 진솔한 기도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남성 찬양대가 '새 영광의 노래' 를 불렀습니다. 특별 찬양 '새 영광의 노래'는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알리고 믿음 안에서 화합할 것을 그려, 앞으로 선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찬양으로 권면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모인 이들에게 선포한 말씀은 여호수아 3장 7절에서 13절. 모세와 여호수아처럼 전통을 전승하되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앞에 두고 모세를 뛰어넘는 신앙을 가지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남선교회 협의회 회장인 이근설 집사가 한 해 동안 기도와 헌신으로 자리를 지켜줬던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1부 예배 후에는 각 남선교회별로 흩어져 정기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2012년도 서기와 총무, 회계와 감사가 나와 연말 결산 보고를 했습니다. 제6남 선교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보직을 맡았던 회원들이 나와 한 해 동안 겪은 일들과 마음을 나누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습니다. 얼결에 임원을 맡게 되 선교회 일에 뛰어들었지만 시키시는대로, 한 번이든, 두 번이든 일단 해보면 좋은 것 같더라는 한 회원의 화통한 발언에 선교회 회원들이 기뻐하며 박수로 동의했습니다. 소망교회에선 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합니다. 한 해 동안 회장 곁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세웠던 계획은 이듬해에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6남에서는 전영서 집사, 7남, 김웅원 집사, 그리고 8남 선교회에선 양한호 집사가 회장직을 승계했습니다. 부회장직은 후보들의 정견 발표 후 투표를 했습니다. 회원들의 수와 투표자수까지 꼼꼼히 맞춰 본 후에서야 투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투표 결과, 8남 선교회에선 홍승표 집사, 7남, 이규돈 집사, 6남 임재관 집사가 회장을 보필해 선교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2012년도에 사랑과 인내로, 기도로 선교회를 이끌었던 회장에게 수고의 박수가 이어졌고 2012년도 회장들은 월례회지 서면을 활용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거나 화면 편지를 띄워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회장단과 힘차게 도약할 남 선교회를 기대합니다. "남선교회, 여전도회, 권사회 총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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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메시아 연주회 정기 공연12.12.05제45회 메시아 연주회 정기 공연2012.12.1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헨델의 메시아 공연" 소망뉴스(2) 보러가기 이 곳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안내데스크, 제 45회 메시아 연주회를 주최한 연주 위원단이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매 년 12월이면 초교파 연합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메시아 연주회 공연은 올 해도 70여 교회가 모였습니다. 공연 1시간 전 로비 모습인데요, 일찍부터 공연에 대한 기대로 한껏 들뜬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지인이나 가족이 단에 서서 온 경우도 있지만, 메시아 공연 자체에 기대를 앉고 공연장을 찾은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제45회 메시아 합동 연주 위원회 위원장인 이용주 장로가 손님들을 맞고 있습니다. 45회 정기 공연을 주관한 소망교회 담임 김지철 목사님의 기도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지휘는 소망교회 시온 찬양대 지휘자인 박창훈 선생이 맡았습니다. 매 주 두 번씩 3달간의 연습 끝에, 뜨거운 참여와 열심으로 원래 400명만이 설 수 있는 무대에 올해는 506명이 단에 섰습니다. 테너 조성환씨가 제1부 예수 예언, 탄생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 서창을 했습니다. 프라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시간 동안 호흡을 맞췄습니다. '저 천사가 말하기를 두려워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하노라 너희 위해 다윗성에 오늘 아기 나셨으니 구세주 그리스도 주님.' 휴식시간, 연습때는 구두도 벗고 피곤을 달랬건만... 2시부터 본 공연인 7시 반까지 내내 연습 단에 서 있었던 단원들이 바닥에 주저앉아 피곤함을 달랬습니다. 그래도 세종문화회관에 서서 가장 먼저 주님 오심을 알리는 공연을 하게 돼 기쁜 표정입니다. 메시아 정기 연주 첫 연습때도 가장 먼저 도착하며 열심을 냈던 한 성도는 일흔이 넘은 고연령에도 불구하고 공연 당일엔 더욱 열정이 넘쳤습니다. "공연 너무 좋아요, 오길 잘했어요~" 2부에서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속죄를 3부에서는 영생과 부활을 노래했습니다. 대강당에 웅장하게 울려퍼진 연합 합창단의 공연은 3천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 이 날 공연에는 소외된 이웃과 공무원, 새터민 등 500을 초청해 그리스도의 나심과 구속의 은혜를 함께 나눴습니다. 시종일관 강렬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단원들을 이끌었던 박창훈 지휘자의 모습. 메시아는 1742년 런던 초연 때 영국왕 조지 2세가 할렐루야 부분에서 감격해 기립했던 것이 지금까지도 청중들의 관습으로 내려오는데요, 역시 2부 끝 곡 '할렐루야'가 울려퍼지자 모든 청충들이 기립했습니다. '감사드리세 하나님께 주 예수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세' '메시아 연주회'측에서 45회 정기 공연을 주관한 소망교회 메시아 합동 연주위원회 위원장인 이용주 장로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메시아 공연을 위해 수고한 위원들 공연 후, 로비에서는 공연에 참여한 이들을기다렸습니다. 메시아 오심이 세종문화회관 뿐 아니라 온 세계 구석 구석에 알려져 함께 환호하고 기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헨델의 메시아 공연"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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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니 합창단 초청 공연12.11.30지라니 합창단 초청 공연 2012.11.29 본 당 "지라니 합창단 초청 공연" 소망뉴스(1) 보러가기 29일 저녁, 3천여 성도들이 지라니 합창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본당에 모였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원 어머니들이 손수 열쇠고리와 목걸이를 만들어 보냈답니다. 평소 아이들이 들어올 수 없었던 본당도 오늘은 예외입니다. 문화선교부 담당 양준영 장로는 참석한 성도와 이웃 주민 모두를 환대하며 지라니가 '이웃'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면 이 자리가 이웃과 이웃이 만나는 뜻 깊은 자리 되었음에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 자매 한 자리에...' 찬송 한 장으로 모두 한 마을이 돼 봅니다. 태원석 문화선교부 담당 태원석 목사가 참석자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환영하며 축도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정지선 아나운서가 지라니 합창단의 창단 배경을 따뜻한 목소리로 전했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은 케냐 나이로비 외곽 슬럼가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고로고초' 쓰레기 마을에서 2008년에 창단했습니다. 강렬한 빨강색 자켓을 맞춰 있고 첫 노래를 끝낸 뒤 깜찍한 소녀가 한국말로 정겹게 인사했습니다. 찬양곡으로 꾸며진 1부 공연에서는 'The Song of the Stars', ' Star Carol' 등 총 8곡을 선보였습니다. Intermission 시간에는 관객들에게 케냐 본국에서 지라니 합창단이 어떤 곳에서 어떻게 연습을 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마련됐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을 만든 임태종 선교사님을 모셔서 합창단을 만들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어떻게 꾸려가고 있는지를 들어봤습니다. 2부 공연을 위해 관객들이 합창단을 맞이했습니다. "자 다 함께 스와힐리어로 외쳐보겠습니다. Jambo~" 전통의상과 항아리 드럼, 타악기로 한껏 꾸민 아이들이 리듬에 맞춰 등장했습니다. 2부 순서는 아프리카 무대로 펼쳐졌는데, 독특한 민속의상 뿐 아니라, 장신구와 춤과 리듬, 준비된 모든 것에 관객들은 아프리카 원주민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아프리카 타악기 '젬베이'를 두드리는 소년. 심장이 두근대도록 만드는 젬베는 기쁨을 표현할 때 쓰인다고 하네요.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죠? 그래서 각 무대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이 그치지 않았나 봅니다. 민속춤과 함께 어우러진 아프리카 무대에서 합창단이 그동안의 쌓아왔던 실력을 뽐내자, 관객들 역시 열정적으로 호응했습니다. 어깨와 엉덩이 춤은 기본입니다. 스와힐리어로 부른 '주기도문' 영혼에서 울려 나오는 맑고 아름다운 음색에 공연장이 천국으로 바뀐 듯 했습니다. Hand Dance에서는 케냐 국기를 들고 나와 공연을 시작했는데, 이내 조명이 꺼지면서는 볼과 손에 칠한 형광물질만 보이면서 재미를 더했습니다. 앵콜을 받은 지라니 합창단이 'Jambo' 를 흥겹게 불렀습니다. 첫 앵콜에도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지자 두번째 앵콜곡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어로 '하나님의 은혜'가 불려지면서 객석은 진한 감동으로 물들었습니다. "여러분, 이 공연으로 끝이 아닙니다. 지라니 아이들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문화선교부 총무 서영배 집사가 후원의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멋진 공연을 선보인 지라니 합창단을 1, 2층 가득 모인 성도와 이웃들이 함께 축복했습니다. 관객과 어린이들이 케냐 친구들을 단에 올라가 축복하기도 했습니다. 지라니 합창단을 이끄는 임태종 선교사는 이 날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진찍기가 시작됐습니다. 공연 후, 본당 로비에서는 지라니 합창단의 CD와 물품을 사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기억하시죠? 아이들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정기적인 기도와 후원입니다. ^^ "지라니 합창단 초청 공연"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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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꼬마학교 캠프12.11.28제8기 소망 꼬마학교 가족사랑 캠프2012.11.24 본당 지하1층 제1예배실 "꼬마학교 가족사랑 캠프" 소망뉴스(3) 보러가기 제8기 소망꼬마학교 학생들이 엄마 손을 꼭 잡고 꽃길을 내려옵니다. 화요반과 목요반이 함께 가족 사랑 캠프를 열었는데 예배실이 Happy House로 꾸며졌습니다. 신나는 찬양 시간, 전도사님을 따라 꼬마도 엄마도 모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엄마 나 완전 신나요!" 자녀의 귀여운 모습에 엄마 아빠 입가에 웃을꽃이 활짝 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다른 친구 것만 부러워했던 물고기가 등장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왕따였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난 연극도 봤습니다. '내 아이를 웃겨라!' 몸체조 시간에는 평소 사회 생활로 많은 시간을 아이와 보내지 못했던 아빠들에게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는 간단한 체조를 전수했습니다. 유연성 체조 시~작! 다리에 매단 채 빨리가기 체조. 아빠들 힘 세셔야 겠어요... 아이와 힘겨루기 한판. 아이를 등에 업고 예절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자, 친구에게 인사~ " 간지럼으로 너를 웃겨 줄테다.!!! 아빠들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이제 아빠 등은 아이들 놀이터가 됐습니다.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비닐 봉지로 아이들과 흐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아빠들은 처음 배웠습니다. 냠냠... 맛있는 점심시간. 실컷 뛰논 아이들은 씩씩하게 밥도 잘 먹습니다. 비눗방울 아티스트가 소망꼬마를 비눗방울 속에 가뒀네요. 잘잘한 비눗방울 선물을 주자 아이들이 비눗방울을 잡아보려 일제히 일어섰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반으로 꾸며진 활동시간. 여기는 성탄 케잌 만들기반입니다. 조별 빼빼로 게임으로 케잌 토핑을 결정했습니다. 주방장 모자를 폼나게 마무리 하랴, 추억을 남기랴 엄마 아빠 손은 쉴 새가 없네요. "자~ 오빠만 믿어봐~ 뻥튀기 토핑을 얻었으니크림이라도 듬뿍 얹어야 맛있지." 가족 접시 만들기반에서는 접시마다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 전시했습니다. 가족 세족식도 있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또 자녀가 부모의 발을 닦아주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아이의 몸을 꼭 붙들고 엄마 아빠는 이 가정을 묶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했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아린 이 아이를 부모들은 하나님께 맡깁니다. 저녁 부모 특강에서는 EBS에서 아이 훈육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호선 목사가 아이들을 잘 양육하기 위한 노하우를 강의했습니다. [일부 사진 제공: 소망꼬마학교] "꼬마학교 가족사랑 캠프" 소망뉴스(3)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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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청춘을 말하다12.11.23낙천지명 북 콘서트 - 청춘, 청춘을 말하다 - 2012.11.22소망풍경 "낙천지명 북콘서트" 소망뉴스(1) 보러가기 22일 저녁, 어둠이 내린 7시 30분, 하나 둘씩 모여든 청춘들이 소망풍경에서 북콘서트를 기다립니다. "목사님, 저희가 제일 먼저 와서 기다렸어요. ^^ " "청춘들 모여라~ " 북콘서트 현장에는 부목사님과 장로님도 함께했습니다. 낙천지기 정지선 MC가 낙천지명, 그 두 번째 이야기 "청춘, 청춘을 말하다" 문을 열었습니다.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교수가 북카페 콘서트에 초대됐습니다. 무대 뒤에서부터 케니지의 'Loving You'를 연주하며 등장했던 심 교수는 청춘들을 무색케할만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찬송가 '하나님의 나팔 소리' 가 울려퍼집니다. "역시 청춘들이 모인 곳이라 뜨겁고 좋네요. 마지막 곡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기다렸던 '딩동' 시간이 왔습니다. 11월 북콘 참석자들이 내 청춘의 상징이었던 것을 카톡방에서 나눴습니다. 밑바닥, 선물, 일기장, 인라인 스케이트, MT까지... 정말 다양하네요. " 이 사연 보내 주신 분 누구신가요?" 카톡방에서 청춘의 시간을 진지하고 진솔하게 나눈 이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 청춘의 상징은 역시 MT였던 것 같습니다. " 담임 목사님이 11월 주제 도서인 김난도 교수의 <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로 주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 주제 강연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도 그리셨습니다. 풍랑 만난 배 안에 계신 예수님과 제자들의 그림이었죠. < 청춘, 청춘을 말하다 >에서 청춘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골라봤습니다. 4위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인데요,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어디 한 번 맞춰볼까요? "목사님, 성격 더러운 직장 상사에게도 나의 이런 고충과 부당함을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요?" 담임 목사님께서 자리에 함께 한 청춘들에게 인간 관계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실제적인 문제에 대해 충고했습니다. "자~ 2위 가겠습니다. 목사님! 뜯어주시죠." "결혼은 미친 짓이라고요? 사실은 맞아요. 미치지 않으면 결혼을 못하죠. 여기 씁쓸한 웃음 짓고 있는 결혼한 분들, 제 말이 맞지요?" "우리가 사랑에 대해 여기서 다 말하면 안되겠죠? 다음 12월 주제가 < 그래도 사랑이다 > 입니다. 그 때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자, 2위까지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요, 그렇다면, 청춘을 이야기 할 때, 가장 이야기 될 것을 무엇일까요? " "내 인생에 비전, 이 부분을 두고 질문 있으신 분들, 주저없이 일어나 궁금했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다음 달 주제는 < 그래도 사랑이다 > 게리 체프만이 쓴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12월 낙천지명은 12월 20일 7시 30분 소망풍경에서 진행됩니다. 낙천지명 홈페이지(담임목사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세요. 북콘이 끝나고도 정말 궁금했던 점에 대해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러 찾아온 청춘도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목사님과 북콘 기념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낙천지명 북콘서트"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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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부, 베데스다 김장봉사12.11.22구제부, 베데스다 김장봉사 2012.11.19 이천 베데스다 "구제부_베데스다 김장 봉사" 소망뉴스(2) 보러가기 여기는 경기도 이천, 베데스다. 정신지체나 발달 장애 장애인들의 요양시설입니다. 배추 밭에서 열심히 손을 노리는 이들은 이 날 김장 봉사에 나선 구제부 남성 회원들입니다. 베데스다 앞 마당에 심겨진 배추 천 3백포기를 김장용으로그 자리에서 다듬는 것이 이들의 임무입니다. 사실, 봉사자들은 8시 반 출발인데, 혹여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 된 일부 성도들이 새벽 예배가 끝난 직후 이천으로 내려왔습니다. 배추 손질법을 배우고, 조금씩 가속이 붙어 밭에는 제법 빈 곳이 더 많아졌습니다. 10시가 조금 넘어 나머지 회원들이 도착했습니다. "구제부 봉사자 여러분, 또, 오늘을 위해 특별히 참석하신 성도 여러분 환영합니다.." 방울 모자를 멋지게 쓴 분은 구제부 담당최동욱 장로님입니다. 베데스다 뒷바당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이들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날 서울에는 새벽부터 비가 많이 왔는데요, 우려했던 것과 달리 비가 약간 날리는 정도여서 은혜받은 성도가 많았습니다. 갓도 텃밭에서 뽑아왔습니다. 손질한 배추는 트럭에 얌전히 실려 뒷마당으로 운반됩니다. "여기, 소금 왔어요!!" "으~아!, 배추 엄청 잘 키우셨네.. 속이 아주 실해요." 성도들은 앉지도, 서지도 못할 높이의 다라이 때문에 어정쩡한 자세로 꼬박 4시간을 일했습니다. 일단 소금물에 담근 배추를 건져 하나씩 소금에 재웁니다. 절여도 절여도 끝이 없네요. 배추를 손질하고 남은 것으로 겉절이와 배추국을 끓여 간단히 요기를 한 회원들이 다시 봉사를 시작합니다. 베데스다 다른 공간에선 소망교회 꽃꽂이 봉사회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장식품 중 오래 된 것은 20년이나 됐다는데요, 보관을 너무 잘해서 새 것 같습니다. 정말 알뜰하죠? 문을 장식할 수 있는 리스도 만들었습니다. 다시 찬 물에 손을 담그기 시작한 봉사자들. 김장 양념에 쓰일 채소를 손질합니다. 이제 제법 통이 그득히 차기 시작합니다. 배추를 나눠담자 바구니와 빨간 다라이로 무려 24통이 나왔습니다. 초반에 손질한 무 3백개 채설기에 들어갑니다. 구제부 담당 이학주 목사님도 채칼을 들었습니다. 한쪽에선 채썰기 편하도록 무를 잘라주는 성도도 있습니다. 준비된 양념들. 오늘 구제부는 배추 절이기와 김장 속 만드는 일까지 하게됩니다. 각종 양념이 푸짐하게 들어가 쓱쓱 버물여지자 배추 천 3백포기를 위한 김장 속이 완성됐습니다. 성탄 트리 앞에서 베데스다 이순남 원장님이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조금 이르지만 다같이성탄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봉사하니 좋습니다. 우리, 내년에도 또 오죠!" "구제부_베데스다 김장 봉사"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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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12.11.22세 례2012.11.18 본 당 "성령과 함께하는 세례" 소망뉴스(1) 보러가기 본당과 선교관 사이 복도에 앉아있는 성도들은 추수감사절 세례를 받기위해 준비중입니다. 세례식 하루 전인 17일은 세례를 받기로 예정된 성도들이 마지막으로 교역자를 만나 세례 문답을 하는 날입니다. 예배부 신충식 목사를 포함해 모두 4명의 교역자가 세례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세례문답을 받기 위해 성도들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그리고 교회에 대해 이미 두 차례의 교육을 마쳤습니다. "어떻게 처음 하나님음 믿게 되셨나요?" 세례의 의미에 대해 묻고 답하기도 했고, 때로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겠다고 작정한 성도가 세례 문답을 마치면서는 감사 기도를 올렸습니다. 드디어, 세례식 날... 5부 예배까지 모두 마친 오후4시 40분. 예비 수세자들이 명찰을 찾아 예식 준비에 들어갑니다. 성도들의 표정에서 기쁘고 설레면서도 조금은 떨리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는 오늘 입교합니다. 부모님이 유아 세례를 받게 해 주셨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입교하게 됐네요." 만 2세 미만인 아기들은 부모가 세례를 대신 받아 믿음 안에서 키울 것을 약속하는데, 나중에 이 아이가 크면 자신의신앙을 본인의 입으로 고백하고 공동체로 들어오는 것을 '입교'라 합니다. 축하객들도 눈에 띕니다. \ 수세자들 모두 오른쪽 어깨 가까이에 명찰을 달고 예배에 참석는데 벌써부터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에 영광 누리도다...' 찬송가 288장을 고백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갑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이 세례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말씀을 전했습니다. 입교자 13명이 먼저 서약에 참여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삶고 살아갈 것을 서약하십니까?" 또, 교회 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성도70명이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 앞에서 믿음을 고백하고서약했습니다. 좌, 우에 마련된 세례단에 무릎을 꿇은 성도들이 세례 받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성수가 머리에 뿌려집니다. 주 예수를 믿는 ** 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가슴 벅찬 날, 두 손을 꼭 모아봅니다. 한 명, 한 명 이름이 호명되는데 목사님의 목소리가 점점 더 또렷하고 더 크게 들려옵니다. 감사 기도를 올린 후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된 성도들은 성찬에 참석했습니다. 예수님의 살을 나눴고, 포도주를 마시며 주님의 피를 기념했습니다. 예식 후, 담임 목사님이 붙박이 사진 모델을 해 주셨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은 목사님과 사진을 찍은 사진을 보며 주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이 날을 오래도록 기억할 겁니다. 고등부 학생들도 대거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 받은 것, 축하한다~" 형제가 나란히 세례를 받았네요. 제부의 세례를 축하하러 온 가족도 있었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이 시간 귀하고 귀하다... 찬송가 547장. "성령과 함께하는 세례"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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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청춘 컨퍼런스12.11.18대학부 컨퍼런스, 새번역 청춘 2012.11.16 선교관 2층 제1예배실 "대학부_새번역 청춘" 소망뉴스(3) 보러가기 차가운 겨울비가 뚝뚝 떨어졌던 지난 금요일, 우리 대학부 친구들이 하나 둘씩 선교관을 모여듭니다. 대학생때만 느꼈던 고민과 설렘, 그리고 미래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 누구나 다 느꼈을텐데요. 청춘이기에 도전도 실패도 할 수 있지만,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신앙 선배들이 나섰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앉은 학생들이 이내 자신들만의 이야기 속으로 쑤~욱 빠져듭니다. 새번역 청춘! 그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여러분! 잘 오셨어요~" 대학부 담당 홍석표 목사의 청년기를 다룬 영상으로 새번역 청춘이 시작됐습니다. 이 영상은 담당 목사님의 대학시절부터 소망교회에 오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내래이션과 그림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는데요, 영상 주인공이 대학부 담당 목회자인만큼 대학부원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정성이 가미돼 더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회는 우리가 합니다~ " Special Guest 로 모노토이가 초대됐습니다. 모노토이는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을 소박한 음악으로 표현했는데요, ''The Everlasting God', 약할 때 강함 되시네, 그리고, 자신의 고백이 듬쁙 담긴 '그곳에서 새힘 얻으리'를 불러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교 교수이자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한 윤영관 교수는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라는 문제 앞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힘 주어 말했습니다. "여러분, 일단 뜻을 세웠으면실패하고 좌절하는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마세요.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거룩한 나라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미 리더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Self Leadership" 에 대해 학생들과 마주했습니다. "자, 여러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하나님이 무엇을 가장 기뻐하실까요?" 리더로써 가져야 할 구체적인 덕목으로 성령의 9가지 열매를까지 조목조목 이야기를 마친 이 이사장은 '내 인생의 멘토' 되었던 분들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1부 컨퍼런스가 끝나고 간식 배달과 차 대접으로 바쁜 일손에 대학부 부감님이 나섰습니다. 젊어서 듣는 재정강의 시간, 금융인이자 '꿈꾸지 않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의 저자 권도형 집사가 저축의 중요성, 미래를 위한 재정관리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여러분, 수익률 1%보다는 10% 저축이 춸씬 더 중요합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 그러나 너무 적나라해서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미래 청사진까지 보여주며 재정관리를 지금부터 시작하라고 따끔하게 충고했습니다. '성' 상식에 대해 너무나 무지한 젊은이들에게는 연이 산부인과 원장 김창규, 박정순 부부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성령태교',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 등을 집필하기도 한 김 원장은 청년때부터 몸을 깨끗히 해야 기형 정자도 생기지 않는다며 술, 담배, 마약,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박정순 강사는 간단한 성 교육부터 부부가 되어 사랑하기 위해 훈련해야 할 것까지를 의사로, 또 한 사람의 아내로 살면서 직,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성에 대한 문제, 그리고 사랑에 대한 지혜와 방법에 대해 아낌없이 나눴습니다. "여기서부터 작게라도 순결 운동을 해 보면 어떨까요?" " 자 여러분, 전에 이경숙 총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가지고 욕구을 이겨낸다면 틀림없이 성숙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같이 운동 따라합시다!! " 마지막으로, 신학도이자 나섬 공동체와 인도 커뮤니티 리더로 섬기고 있는 판키즈 카필라씨가 단 위에 섰습니다. 판키즈 카필라씨는 한국에 오기 전 인도에서의 삶과 한국에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여러분, 한국에 와 있는 인도인을 사랑해 주세요. 그들이 필요한 것은 옷이나 음식이 아닙니다. 그들은 부유합니다. 그러나 사랑이 필요합니다. " "여기서 여러분을 통해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그들이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인도가 변화될 것입니다." 대학부원들은 인생관, 리더십, 재정관리, 성, 전도와 선교 등 신앙 선배님들의 진솔한 삶을 들으며 청춘을 재구성해 봤습니다. 아기자기 한 것이 정말 대학부 답습니다. 모두에게 주는 선물은 '수면양말' 20대. 꿈꾸는 청춘이기에 아름답고, 끝없이 도전하기에 더 찬란하겠죠. 새번역 청춘으로 더 힘찬 내일 준비하는 대학부를 응원합니다. ! "대학부_새번역 청춘" 소망뉴스(3)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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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기 교사대학 졸업생, 임명장 받은 날12.11.13제35기 교사대학 졸업생, 임명장 받은 날 2012.11.7 소망교회 본당 "제35기 교사대학 졸업" 소망뉴스(2) 보러가기 얼마 전제35기 교사대학이 종강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긴 시간을 걸어 온 이들의 땀과 수고는 '정교사 임명'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제35기 교사대학 졸업생들은 7일 있었던 삼일 기도회 특송에서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 가겠다'며, 성도들에게 교사로써의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말씀직후, 교회학교 교감 윤광서 목사의 사회로 교사 자격증 수여식이 거행됐습니다. 졸업생 159명이 교사 자격증을 받았고, 1년 동안 단 한 번의 지각과 결석도 없었던 졸업생 18명은 개근상이란 영광이 뒤따랐습니다. 교육을 받는 것만도 이렇게 성실한데, 앞으로 만날 아이들에게는 또 얼마나 정성을 쏟아 부을지 기대가 되는 순간입니다. 다음 세대를 가르칠 중요한 자리에 서게되는 교사를 배출한만큼 김지철 담임 목사님의 얼굴에도 웃음이 한가득입니다. 예배 후엔, 축하를 위해 모인 지인과 가족들에게 신임 교사들이 둘러쌓였습니다.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는 동안 성도석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신임교사 유치전이 시작됐는데요, 아직 부서를 정하지 못한 교사들을 모셔가기 위해 교회학교 각 부서가 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우리 부서로 오세요!!! " 교사 유치를 위해 목청높였습니다. 신임 교사들, 어디로 갈 지 결정하지 못한 신임 교사분들, 영아 2부는 "급구"랍니다. ^^ 저희 이제 "정교사 됐어요~ " "얘들아 기다려라~ 선생님이 간다. " 교사대학 졸업생 중에는 이미 각 부서에서 보조교사로 섬겨왔던 70여명이 있었는데요, 동료 선생님들이 이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다들 싱글벙글이네요. 제35기 교사대학 임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부서 교사들과 교역자가 함께 함께하는 가운데, 기쁨의 소리가 성전 가득 울려퍼졌습니다. "제35기 교사대학 졸업"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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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부, 28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12.11.08소망부, 28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2012.11.4 제2교육관 제2예배실 지난 8일, 28번째 생일을 맞은 소망부가 2부와 3부 예배 직후 선교관 앞에서 조촐하지만 따뜻한 잔치를 벌여 성도와 기쁨을 나눴습니다. 1984년 11월 4일에 대한민국 기독교 최초로 소망교회에는 지적 장애와 발달 장애를 가진 성도만을위해 자그마한 예배 공동체가 만들어졌는데요, 바로 지금의 '소망부' 입니다. 생일 잔치에 케잌이 빠질 순 없겠죠? 본당 입구에서 소망부 소속 소망 베이커리에서 소망부 성도들이직접 만든 빵을 선보였습니다. "맛나게 드시고 소망부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소망 베이커리 제빵훈련을 받고 있는 소망부 성도들이 카스테라를 세팅하고 성도에서 나누어 줄 준비를 마쳤습니다. 큼지막하게 썰어진 카스테라가 먹음직스럽게 보이는데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입가엔 만족한 웃음이 걸렸습니다. 소망부 선생님들은 빵과 곁들일 둥글레차와 커피를 준해했습니다. 선교관 앞에서는 소망부 성도들이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성도들을 향해 '축복합니다.' ,'아주 먼 옛날' 등 10여곡을 선사했습니다. "우리 소망부 잘한다!! 파이팅!" 소망부 교사와 학부모는 물론, 축복을 받은 성도들도 똑같이 화답하며 소망부를 응원했습니다. 성도들은 기쁨을 나눠 준 소망부가 대견하고, 고맙고, 흐믓합니다. 소망부는 예배를 통해 자체 행사도 조촐하게 진행했습니다. 각 예배 순서는 여느때처럼 소망부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했습니다. 소망부는 정의진 전도사님이 담당합니다. 1:1양육을 지향하는 소망부는 학생수만큼 교사 수도 많습니다. 소망부는 매 주일 1시 15분에서 2시50분까지 예배와 분반공부를 합니다. 그 뒤에는 학부모 기도회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일 축하 영상으로 소망부의 역사를 보여줬습니다. 오카리나 연주팀이 소망부를 위해 소프라노, 알토, 베이스 등 각기 다른 음역을 가진 오카리나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소망부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다니엘학교 꽃미남 소년들의 깜찍한 공연이 회원들에게는 인기 만점입니다. 28년동안, 공과 교재를 자체 제작하고, 소망베이커리와 주말학교, 미술 전시회 등을 예배와 말씀 가운데 키워온 소망부. 맑고 순수한 영혼으로 주님 안에서 더욱 아름답게 성장하길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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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am
도르가병원선교회
선교관 지하2층 제2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