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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여름수련회16.08.14대학부 여름 수련회 2016.8.11-13 소망수양관 대학부가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여름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땅에 온(ON)' 을 주제로 한 이번 수련회에서 부원 200여 명은 핵심 키워드 4가지를 놓고 다각도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온 가족 모여' 시간. 수련회에서 특별히 묶인 조원들이 가족이 됐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3시간, 2박 3일 수련회에서 무려 4번이나 편성된 이 시간에 학생들은 뭘 하는 걸까요?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들어서기까지 부원들이 확실히 개념을 짚고 가야 할 핵심 소주제 4가지를 선정했습니다. 바로 기쁨, 자유, 성공, 섬김. 이 네가지인데요, 한 번에 한가지씩 주제에 대해 나눈 뒤에는 교역자님들이 운영하시는 주제방을 찾아갑니다. 주입식 강의가 아닌, 나의 고민과 질문에 대해 스스럼없이 나누는 동안 부원들 각자만의 답을 찾아갔습니다. 나는 기쁨에 대해, 자유와 성공, 섬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것들에 대해 세상의 방식과 충돌할 떄는 언제고 성경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도 찾아보며 깊이있게 나누고 친구들의 생각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련회 모든 제목에 '온'을 집어 넣었다는 대학부. 개회예배는 하나님 나라 온(ON), 레크리에이션은 <온다온다온다>로 식사는 <온통 내 입으로> 라고 지었답니다. ^^ 바닥 뒤집기, 풍선 터트리기 등 그 간단한 게임도 대학부원들이 온 몸 던져 달리기 시작하자 흥미진진합니다. 단순해진 일정, 그러나 하루의 깨달음을 붙들고 저녁마다 찬양과 기도로 주님 앞에 진지하게 나아갔습니다. 대학부 여름 수련회에서는 저녁 기도회를 회장과 부회장이 번갈아 인도하는데요, 대학부원들이 가지고 있는 동시대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겪어내기에 더욱 하나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죄를 짓는데도 구원을 확신할 수 있나요?" "주님과 소통하지 않는데도 기쁘게 생활하는 나,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교회에 헌신하는 시간과 세상적 가치 추구에서 생기는 갈등은 어떻게 풀어 나갈까요?" 부원들의 진지한 고민이 또 시작됐습니다. 그 진지함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금새 환한 얼굴로 바뀝니다. 대학부원들이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이 문제에 대해 혜안을 구했습니다. 목사님께 기쁨, 성공, 섬김, 자유에 대해 81가지 질문을 드렸고, 목사님께서 질문 중 한 가지를 골라 부원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시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목사님, 요즘 대학생들은 기쁨을 가질 수 없는 형편입니다... 구원받았으니 이제 그냥 마냥 기뻐하라는 것은 대책없는 무책임 아닌지요?" "...나의 환경과 조건에 의해 생기는 것은 소소한 기쁨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근원적인, 존재로서의 기쁨을 찾으세요. 더 큰 기쁨이 나의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넘어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죄의 쳇바퀴 속에 있는 자신에게 실망하고 좌절한 대학부원에게는 5만원짜리 지혜가 구겨지거나 뭔가가 묻어도 그 가치는 여전한 것처럼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 우리의 가치도 그렇다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말씀 듣고 힘내서 다시 토의를 시작했습니다. 학교 생활하면서, 또, 신앙생활하면서의 어려움과 고민은 4분의 교역자님들께 개인 면담을 신청해 조언을 들었습니다. 어디서나 밝고 자유론운 우리 대학부원들, 수련회 가서 더 좋은가 봅니다. 부장단 어른들과는 일명 <대바시:대학부를 바꾸는 시간 15분> 으로 함께했습니다. 대학부 시절이 왜 하나님의 선물이었는지 간증을 듣고, 신앙, 비전, 연애 상담과 부모와 자녀의 역할극으로 갈등을 풀어보는 바이킹 시간이 있었습니다. 유독 사랑스런 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대학부원들은 대학부 새내기들인데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연상되는 단어를 제시하고 맞추며 낯을 익히는 중입니다. 여름수련회 마지막 저녁 집회 때면 늘 새내기들이 특송을 하는데요, 올해는 어린이 찬양 <주님 만난 날>을 불러 많은 부원들에게 은혜를 주었습니다. 두 번의 저녁 집회 <온 맘 다해>에서는 대구제일교회 박창운 목사님께서 에스겔 1장 1-3절과 창세기 11장과 12장의 아브라함의 말씀에서 도전을 주셨습니다. 에스겔이 낙담하고 좌절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하나님께서 바로 거기에 그와 계셨다며 3포,7포, 9포 세대라 불리는 대학생들에게도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주님과 동행할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또, 나이든 아브라함이 집을 떠날 때 하나님께 약속 받은 복은 그의 생전에 볼 수 없고 누릴 수 없었던 것을 기억하라며, 나만 잘되길 바라는 이기적인 비전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복의 통로되는, 타인을 위한 비전이 되야 함을 알게하셨습니다. 부원들은 수련회 기간 동안 고민했던 네 가지의 주제 속에서 기도제목을 내고 친구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돈과 차 집이 우리의 성공의 기준이 되지 않게 해 주시고, 자족의 은혜도 누리게 해 주세요..." 여름수련회를 통해 부원들은 친구들의 여러 모습 속에서 믿음의 길을 함께 가며 성장해 나갈 수 있어 무엇보다 든든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하나님께 기도하고 더 친밀하게 나아가는 법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어떻게 시작될 수 있는지도 알아가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가 더 가까이 오도록 마음의 불을 켜고 하나님과 함께 할 대학부를 기대합니다. [자료제공:대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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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남선교회 국내비전트립116.08.09제5남선교회 국내비전트립1 2016.8.5-7 충북 괴산 및 강원도 양양 지역 "제5남선교회 국내 선교" 소망뉴스(1) 보러가기 제5남선교회가 회원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 4지역으로의 1박 2일 비전트립을 마련했습니다. 8월 5일과 6일에 비전트립을 떠난 충북 괴산중부교회팀이 가장 먼저 지역 교회의 전도를 도왔고, 교회 안밖과 주변거리를 말씀히 청소했습니다. 괴산중부교회 목사님께서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을 예배당 윗층에 꾸미셨다는데 팀원들은 아이들의 미끄럼틀을 조립하고 장난감들을 모두 세척하며 구슬땀을 흘렸답니다. 성도 80명과 함께 미자립교회도 돕고, 주변 이웃들에게 쌀이며 구제용품을 꾸준히 전달해 온 이 교회는 괴산지역을 꽉 잡고 있는 타 종교의 영향으로 전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전날, 지역 상황도 목사님께 전해 듣고, 현장에도 가 보고, 함께 기도하며 회원들은 준비해 간 전도지 200장으로 100명의 주민을 만날 수 있었고 교회에서 있는 잔치에는 만났던 분 중 거의 80분 가까이 오셨답니다. 노인정에서는 가끔씩 음식접대를 했었지만 교회로 직접 모셔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식사 시중을 들고, 괴산중부교회를 기억할 수 있는 부채며 수건이 든 기념품을 챙겨드렸습니다. 팔을 걷어부친 괴산중부교회 성도들도 무더운 날씨 속에 삼계탕 100인분을 손수 끓여주셨습니다. "지금 이때, 우리 목사님이 힘을 좀 받으셔야 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소망교회 남선교회 분들이 전도도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괴산중부교회 권사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괴산중부교회팀은 비전트립을 왔지만 영혼을 향한 목사님의 열정과 이 교회 성도들의 충성에 오히려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토요일부터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천복교회팀이 비전트립을 시작했습니다. 새벽5시에 소망교회를 출발해 이곳에 온 팀원들은 첫날에는 여름성경학교, 잔치 준비를 했고 개울을 청소와 놀이터에 잡초밭을 없애는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천복교회는 소나무가 교회 주변을 멋스럽게 감싸고 있었는데요, 온통 파란색으로 칠을 한 교육관 주방에서는 여집사님 세 분이 하루종일 팀원들의 식사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애찬 준비로 분주하셨습니다. 예배실 정면에는 1887년판 성경 중 마태복음 6장이 멋스럽게 쓰여져 있는 반면, 교회 앞마당에는 보일러가 들어오지 않는 목사님 사택에서 겨우내 사용하기 위한 땔감이 수북히 쌓여있었습니다. 조식 후 잠깐의 여유시간에 여름성경학교팀과 찬양팀은 각자의 위치에서 일정을 조율하며 주민들과 아이들을 기다렸고 몇몇은 인근 냉동창고에 재워 둔 삼계탕 재료를 교회로 운반했습니다. 미용과 염색팀은 봉사를 위해 주일 아침 일찍, 새벽 공기를 가르며 이곳까지 왔습니다. 천복교회에서 2분 거리에 있는 노인정에 자리를 편 미용, 염색팀은 마을 주민들이 대기하는 동안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제 잡초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게 된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여름성경학교에는 평소 이 교회에 다녔던 아이들 5명 외에도 9명이나 새로운 아이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습니다.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영접 기도를 드렸습니다. 11시 주일 예배에는 이 교회 성도 6분과 팀원들이 함께 참여했고 팀원들은 <온 세상 위하여>를 특송으로 불렀습니다. 좀 더 많은 주민들이 예배에 참석할 길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 가득해진 팀원들은 교회를 지척에 두고도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며 많이 안타까워했습니다. 3시간 반동안 푹~ 고아진 삼계탕이 준비되는 동안 동네 어르신들이 속속들이 도착하셨습니다. 식사를 시작한 주민들을 향해 주님의 사랑을 담아 찬양을 불러드렸습니다. '올해 먹은 삼계탕 중에 젤 맜있다' 며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는 동안 여름성경학교에 온 아이들은 바깥 평상에 상을 폈습니다. 예배와 찬양 후에는 윷놀이와 파이프 공굴리기, 비행접시 판넬 맞추기 등 게임을 하며 뜨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와우~ 한 번에 판넬 두개 낙하 성공!! 비전트립팀에 참여한 서로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뜨거움을 재발견하게 됐다는 천복교회팀은 이번 비전트립으로 회원들간에도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어 감사가 넘쳤습니다. 제5남선교회 비전트립은 8월 13일과 14일에도 경북 덕계교회와 단양 느티교회에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제5남선교회 국내 선교"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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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여름수련회16.08.07고등부 여름수련회 2016. 8. 4-6 소망수양관 "고등부 여름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하나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고등부 수련회에는 100여명의 고등1, 2부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그 어려운걸 자꾸 해냅니다’ 라는 시간은 각 방 별로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두운 방에서 머리를 맞대고 집중하는 것은 암호처럼 되어있는 성경구절을 찾는 곳입니다. 안대를 하고 돌아다니다 만난 친구를 확인하며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친구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미니올림픽 포스트에서는 컬링과 탁구 등 진짜 올림픽보다 치열하고 공정한 게임을 했습니다. 올림픽에 수상한 금메달은 초콜릿이지만 가치 있는 메달입니다. ‘가장 중요한 미션 기도’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씩 찾아가 손을 잡고 1분 이상 20명을 위해 기도했답니다. 세 번의 조모임 시간에는 말씀공부 이외에도 고민과 취미 이야기까지 자유로운 주제로 나눔이 풍성했습니다. 저녁집회 시간, ‘수련회에 온 고3학생들은 어디 있나요?’ 분당우리교회 신종철목사는 경찰이기도 합니다. 지금 둘째 아이가 세상에 나오고 있는 순간이지만 고등부 학생들의 만남이 더 가치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어 미련없이 달려 오셨습니다. 태권도로 국가대표까지 되었지만 꿈을 포기 할 수밖에 없었던 상처 속에서 목사가 되기까지, 영화 같은 간증에 학생들은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집중했습니다. 기도회는 한낮의 열기 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자신의 목적이 나를 위한 것인지, 주님을 위한 것인 물으며 기도했습니다. 천국을 찾아 가는 순례자의 삶을 경험해 보는 ‘천로역정’ 시간입니다. '찬양의 방', '기도의 방', '말씀의 방', '섬김의 방', '선택의 방', '마귀의 방' 까지 모두 다니며 천국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을 배우게 됩니다. 여기는 ‘선택의 방’, 천로역정 시작 하면서 받은 십자가 목걸이를 음료, 다과, 미니 선풍기 등 필요한 것과 바꿀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보고 놀라는 것은 ‘마귀의 방’을 인도하는 양의 탈을 쓴 악마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수영장 안에서 말씀을 외우고 나니 갑자기 나타난 악마의 물총 공격, 악마를 물리치는 길은 '기도'였습니다. 기도는 무엇 일까요?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숨을 못 쉬면 살기 힘든 것처럼 기도는 살기 위한 필수입니다. 천로역정의 마지막 방인 ‘십자가의 방’, 이곳에서는 십자가 예수님을 비유해 친구를 예배당까지 메고 가는 것입니다. ‘천국 티켓을 받아 오셨나요?‘ 진짜 티켓은 십자가 목걸이가 아닌 ’십자가의 방’에서 짊어 진 친구를 메고 함께 가는 것입니다. 야외 바비큐 파티가 열렸습니다. 탄산이 들어간 즉석 음료가 인기 좋았습니다. 한 여름의 뙤약볕 속에도 친구들과 뛰어노는 곳에 빠질 수 없죠. 인간 공놀이며, 물총싸움, 등 신나게 뛰었습니다. 수양장에서 느낄 수 있는 사이다 같은 청량감이 고등부 여름 수련회에 가득했습니다. "고등부 여름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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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망캠프 씨앗16.08.03어린이 소망캠프 씨앗 2016.8.1-3 소망수양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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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여름수련회16.07.31중등부 여름 수련회 2016.7.28-30 소망수양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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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전학년부 '킹왕짱'16.07.31초등, 전학년부 여름성경학교 '킹 왕 짱' 2016.7.25-27 소망수양관 킹스 워십으로 초등부와 전학년부 성경학교의 문을 활짝 엽니다. 2박 3일간 함께할 조원들과 승리의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킹스 워십 첫날 저녁 말씀은 정석우 전도사님이 전해주셨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결단의 찬양과 기도회로 이어갔습니다. 이튿날 오전, 프뉴마 발레씨어터가 친구들을 찾았습니다. 시편 23편 말씀을 토대로 ‘The fence(더 펜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울타리를 벗어나 타락한 한마리 양과 그 양을 찾으러 나선 목동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뜨거운 사랑을 몸짓으로 표현했습니다. 공연 후 무대에서 내려온 배우들을 향해 어린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좋아하는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사진도 남기고 싸인도 받으며 행복한 때를 누렸습니다. 어젯 밤 수양관에서 제일 안치우고 지저분한 돼지방은 몇 호였을까요? 모든 관심이 쏠렸습니다. 508,509호 낙찰 !! 점심 식사 후 물놀이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1-2학년 어린이들은 인공풀에서, 3학년부터 어린이들은 자연풀에서 물놀이를 만끽했습니다. 첨벙 첨벙~ 산에서 내려온 계곡물인지라 얼음장 같이 차갑습니다~~ 중간 휴식시간에는 따뜻한 코코아와 과자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오후 킹스 워십 시간~ 친구들에게 흥겨운 찬양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킹스 어드벤처 시간. 조별로 각 코너를 돌며 성경 말씀에 나타난 왕들의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몸으로 영광을' 코너에서는 율동만을 보고 무슨 찬양곡인지 맞춰보기도 하고, '춤추는 다윗' 코너에서는 율동과 찬양을 연습해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콘칩,꼬깔콘,허니버터칩 등.. 과자 맡은 관원장이 되어보기도 하고 바알신을 물리치기도 했습니다. 말씀을 암송한 후에는 저녁 식사 가든 파티 초대권으로 왕 판박이 스티커를 획득했습니다. 싱그러운 풀밭 위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왕들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옛 사람의 낡은 삶을 모두벗어버리고 새사람의 멋진 삶을 덧 입으면서 하늘나라 왕의 자녀답게 살아갈거야~ 둘째날 저녁 집회는 고주연 전도사가 <하나님만 사랑하는 요시아왕>에 대해 전했습니다. 요시아왕은 하나님의 성전이 무너진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파 다시 세우기로 마음먹었어요. 대제사장 힐기야를 통해 발견한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 요시아는 하나님 앞에 말씀을 거역하며 살았던 죄를 회개했어요. 마음과 뜻을 다해 여호와를 따르기로 약속했어요. 하나님, 요시아 왕이 말씀을 기억하고 잘못을 회개했던 것처럼 우리 잘못과 못된 마음을 용서해주세요. 이제 하나님만 사랑하고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이번 성경학교에 함께 참여한 미래소망스쿨 친구들도 한 데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 오전, 성경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을 정리하는 골든벨 퀴즈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붙잡기로 결단한 왕들과 그들의 삶을 통해, 그 믿음을 결단한 초등, 전학년부 어린이들. 오직 여호와를 쫓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믿음을 무럭무럭 키워나갈 것이라 믿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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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3,4부 금산지역선교16.07.27청년3,4부 금산지역 선교 2016.7.21-24 초현교회, 새내교회, 남부중앙교회 <소망이야기 제42호_선교, 소망의 씨앗 > 보러가기 21일 아침, 청년부가 <선교, 소망의 씨앗!>이라는 주제를 들고 충청남도 금산 지역 6개 교회를 돕기 위해 선교를 떠났습니다. 유교색이 짙기로 유명한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초현교회에 들어간 청년들은 교회의 요청에 따라 긍휼사역을 하게 됐습니다. 특별히 이 지역에 새로 들어온 주민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전도를 해 오신 초현교회 목사님께서, 청년들에게 두 곳에 낡은 집을 보수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벽지를 새로 바르고 장판도 깨끗히 깔고나자 근사한 방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번 사역으로 방이 없었던 아이들에게는 공부방이 마련됐습니다. 깔끔하게 단장한 후에는 예수님과 동행하시라고 예수님 액자를 걸어드렸습니다. 어르신!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다 따드릴게요!! '청년들! 거기서 뭐하는 겨?'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것도 사역입니다. 이름하여 '깻잎 원정대'로 불리는 이들은 작년에 귀농해 일주일에 세번 신장투석을 하는 한 주민의 깻잎 농사를 돕기로 했습니다. ? 하룻밤만 지나면 새잎이 쑤욱~ 나오는지라 벌레먹은 깻잎은 따주고, 상품가치가 있는 것은 모아서 팔아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데 잦은 병원출입에 밭은 돌아볼 여유가 없었답니다. 폭염 가운데에서도 우리 청년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 매일 오전과 오후, 깻잎과 씨름하며 한 영혼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람 한 점 들어도지 않는 두 평 남짓 된 좁은 예배당에서도 오늘 만난 어르신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예배하고 감사드렸습니다. 2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모셨는데, 60여 분이나 오셔서 소박하지만 청년들이 정성껏 차린 음식을 맛나게 잡숴주셨습니다. 초현교회 담임 목사님의 구원에 대한 짧은 메시지, 그리고 기도가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초현교회로 오신 할머님들께 여러가지 특급 공연을 보여드렸습니다. 클래식 연주며, 구원열차 워십, 트로트와 건강 박수 교실 등을 준비한 청년들은 전문 공연단을 보는 듯 능숙하면서도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몸빼 바지와 밀짚모자를 쓴 채 전원일기 주제가를 연주하며 등장한 청년, 어르신들에게 구수하고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어찌나 적극적으로 따라하시던지 오히려 청년들이 흥이 올랐습니다. '잘한다. 수고했다 최고다' 라며 활짝 웃는 어르신들께 청년들은 '내일 주일 예배도 꼭 오세요.' 라며 끝까지 복음을 들을 기회를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도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하면서 이 귀한 시간을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렸습니다. 새내교회 전도 특공대가 채비를 마쳤습니다. 사실 이 교회는 바로 위에서 만난 초현교회가 6년차 되던 해에 분리돼 세워진 아들격이 되는 교회입니다. 주민이 있는 곳이면 아무리 멀어도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교회에 초청했습니다. 그 사이 새내교회 앞 나무 그늘에서는 청년사역에 이미용 지원을 해 주신 권사님들께서 첫 날에만 60여 분 주민들을 만났답니다. 청년들은, 하루종일 꼼짝 않고 서서 사역을 더 풍성하게 해주신 권사님들께 감사하며 축복해 드렸습니다.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혹 가버리실까 해서 청년들이 나섰습니다. 천막 아래에 어르신들을 모셔서 안마로, 말벗으로 다가갔습니다. 청년들이 금산지역을 첫 사역을 나간다는 소식에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님들,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격려차 오셨습니다. 우리 할머니, 주일 예배에 오시겠다더니 약속을 지키셨어요. 청년부 내 의료인들도 팀을 구성해 순회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6개 교회 인근에 위치한 회관에 간이 진료소를 마련한 팀원들은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삶의 어려움도 듣고 기도해 영육의 아픔을 함께 치료했습니다. 초현교회가 새내교회를, 또, 새내교회가 남부중앙교회를 낳았습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격으로 1-2Km 안쪽에 세 개의 교회가 있는데 청년들이 이곳에서도 사역을 했습니다. 금산지역 목회자 분들 모두가 복음에 대한 뜨거움이 넘치는 분들이라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역은 역시 직접적인 '전도' 였습니다. 매주 마을 주민을 찾아보신다는 사모님과 함께 주민들을 찾았을 땐, 일부 주민들이 교회에 꼭 나오겠노라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이 바빠서 교회에 못가지만 딸은 꼭 교회에 보내고 싶다는 베트남 아주머니의 손을 꼭 잡고서 이 집안의 구원을 위해, 또, 삶의 고단함이 덜어지길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이곳 남부중앙교회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가 열렸습니다. 젊은 인구가 없는 금산지역에서 수련회나 성경학교를 연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었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인근 5개 교회에서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캠프에 참석해 을 주제로 신앙성장을 이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처럼 좋아하며 뛰고 스스럼없던 청소년들은 저녁 집회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 청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교회 본당과 옆마당에서 선생님들, 그리고 타교회 친구들과도 금새 친해졌습니다. 요셉의 생애를 보며 내 삶의 방향을 세우고 의지할 이를 찾아가는 과정, 그 과정에 비록 역경이 있다 할지라도 주님 바라보며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년부는 1부에서 4부까지 4개 부서가 있습니다. 저녁에는 지역마다 흩어져 사역을 하던 부서가 연합해 집회를 열었습니다. 각 부서를 축복하고, 이야기도 들어보고, 또,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의 말씀도 들으며 하루동안의 고단함을 말씀 가운데 녹여냈습니다. 누가 먼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도 모르게 어르신들이 오시는 그때부터 사역은 시작됐습니다. 머리를 하러 오신 어르신들에게 달달한 수박이며 뻥튀기를 대접하고, 옆에 앉아 안마도 해드리며 예수님을, 그 사랑을 전해봅니다. 교회 옆마당에 있는 이 건물은 목사님과 마을 청년들이 지은 무인카페인데요, 평소에는 문을 열어둬 마을 주민들의 참새방앗간이 되는 곳이지만, 특별히 이날은 머리방으로 변신했습니다. 서울 가는 막차 시간 때문에 머리 푸는 중대한 일을 맡게 된 청년들은 임시 원장과 부원장, 도우미 등을 자청해 머리방을 운영했습니다. 기간 내내, 셰프팀은 팀원들의 식사를 챙기고, 캠프 간식을 만들어 내느라 손을 움직였고 주일 예배 후 어르신들의 마을잔치상을 직접 차려내기 위해 수고를 더했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 <소망이야기 제42호_선교, 소망의 씨앗 >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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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1,2부 금산지역 선교16.07.26청년1,2부 금산지역 선교 2016.7.21-24 명곡교회, 경당교회, 신촌교회 <소망이야기 제42호_선교, 소망의 씨앗 > 보러가기 6개 지역 중에서는 뚝 떨어져 산 속에 박혀 있는 명곡교회 근처에는 '고향의 집'이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후손들을 위해 만든 무료 게스트 하우스인데, 청년들도 여기에 묵으면서 화단 정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교회 앞마당에 화단을 만들려했지만, 목사님께서 이곳에 화단을 가꾸면 주민들이 만든 무료숙소에 아름다운 뜻이 더해지기에 좋겠다고 하셔서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팀의 목표는 사계절 내내 화단에서 꽃을 보게 하는 것. 그래서 다양한 모종을 준비해 왔습니다. 복음을 위해 금산까지 온 기특한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담임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을 만난 청년들은 붓으로 난을 치고 컬러북을 제작하는 노인대학을 열었습니다. 어르신들께는 명곡교회에서 있을 마을 잔치초대를 하고, 틈나는 대로 잔치 준비도 꼼꼼해 해나갔습니다. 마을로 들어가기 전에는 곧 있을 마을잔치 <설레임> 에 대한 전단지도 선물과 함께 챙겼습니다. 명곡교회 담임 목사님께서는 고향 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타 지역에서의 목회를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어머니가 하시던 교회를 이어받으셨습니다. 때때마다 은혜로 음식을 훌륭히 마련해왔던 셰프팀도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30도 넘는 찌는 더위에, 불 옆이라 주륵주륵 땀이 흐르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 아... 뭐가 문제일까요? 세프팀장님이 솥을 안고 고민중입니다. 주민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공연 전에 설레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마을 전도 때 보았던 어르신들을 교회에서 만나니 더 기뻤고, 공연에 오셔서 우리집에 와 줬던 청년이 공연한다고 열심히 봐주셔서 더 감동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을과의 참여로 잔치에 훈풍이 일었습니다. 회장단은 청년들이 사역하는 6교회를 순회하며 교역자님들과 어르신들을 만나며 사역을 둘러봤습니다. 금산에서의 사역을 목격하고 들은 것도 많은 만큼 은혜도 더욱 컸겠지요? ^^ 경당교회는 인근 교회들에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소망교회 청년들이 온다고, 여름 성경학교를 연합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어린이팀은 성경학교를 진행하는 동안, 전도팀은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한낮 불볕더위에 만난 주민이 어찌나 반가왔던지,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경당교회는 올해로 창립 106년이 됐습니다. 선교사님이 세우신, 금산에서 세번째로 큰 교회로 주일예배 성도도 80명이나 되지만, 작년만해도 교사가 없어 어린이 성경학교와 수련회는 할 수 없었습니다. 윗층과 아랫층으로 나뉘어 유아, 유치부와 학년별로 반을 만들어 성경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어린이들이 모두가 이 교회에서 숙식을 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식당은 주민들의 마사지샾이 됐습니다. 애들 먹이랴 치우랴... 익숙치도 않지만, 하루종일 숨가쁘게 뛰어다녔던 청년들이 잠깐의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선교간다니 챙겨주신 소망교회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판넬들과 티셔츠도 알뜰하게 가져왔고, 성경학교를 위한 티셔츠도 제작해왔습니다. 아이들은 <믿음으로 굳게서요> 주제를 가지고 요셉 이야기로 말씀음 배우고 공작시간과 놀이시간에도 참여했습니다. 10개 교회, 60명 가까운 아이들이 연합한 성경학교에서 어린이들은 새로운 찬양을 배우고, 선생님과 손을 꼭잡고 기도했습니다. 성도들과 주민들이 함께 예배하는 자리에선 스킷드라마 '러브' 공연과 특주를 준비했습니다. 신촌교회 목사님의 설명을 듣고 청년들이 미니 버스에 오릅니다. 신촌교회 목사님께서 청년들에게 특급으로 부탁하신 부분은 바로 '전도'입니다. 끝까지 마을 주민을 만나달라는 요청에 마지막날 아침에도 전도를 나갔던 팀원들은 마을 주민이 영접기도를 하는 귀한 현장에 설 수 있었습니다. 밭일로 까맣게 변한 할머니의 손톱에는 고운색 메니큐어를 발라드렸는데 모나리자처럼 보일듯 말듯한 미소를 머금은 채 청년들과 기념사진도 찍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교회 예배당에 들어오는 역사적인 날을 위해 팀원들이 장식을 시작했습니다. 교회 마을잔치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보쌈은 신촌교회 마을잔치에서도 어르신들의 보양식으로 등장했습니다. 신촌교회팀이 준비한 컨셉은 <금산 노래자랑> 청년들과 어르신들이 할께할 수 있는 최고의 잔치를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공연 후에는 끼 많은 어르신들의 즉석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식사를 위한 기도, 그리고 잔치를 마치며 드린 이 짧은 기도 속에 주민 구원을 바라는 염원과 간절함이 얼마나 많이 묻어 있었는지 모릅니다. 금산지역에서의 첫 선교, 지역 목사님들의 삶 속에서 복음에 대한 열정을 배우며 불타올랐던 그 마음을 품고 청년들은 한층 더 성숙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 <소망이야기 제42호_선교, 소망의 씨앗 >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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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금산지역 선교116.07.26청년부 금산지역 선교1 2016.7.21-24 초현교회, 새내교회, 남부중앙교회 21일 아침, 청년부가 <선교, 소망의 씨앗!>이라는 주제를 들고 충청남도 금산 지역 6개 교회를 돕기 위해 선교를 떠났습니다. 유교색이 짙기로 유명한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초현교회에 들어간 청년들은 교회의 요청에 따라 긍휼사역을 하게 됐습니다. 특별히 이 지역에 새로 들어온 주민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전도를 해 오신 초현교회 목사님께서, 청년들에게 두 곳에 낡은 집을 보수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벽지를 새로 바르고 장판도 깨끗히 깔고나자 근사한 방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번 사역으로 방이 없었던 아이들에게는 공부방이 마련됐습니다. 어르신!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다 따드릴게요!! '청년들! 거기서 뭐하는 겨?'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것도 사역입니다. 이름하여 '깻잎 원정대'로 불리는 이들은 작년에 귀농해 일주일에 세번 신장투석을 하는 한 주민의 깻잎 농사를 돕기로 했습니다. 하룻밤만 지나면 새잎이 쑤욱~ 나오는지라 벌레먹은 깻잎은 따주고, 상품가치가 있는 것은 모아서 팔아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데 잦은 병원출입에 밭은 돌아볼 여유가 없었답니다. 폭염 가운데에서도 우리 청년들은 미소를 잃지 않고 매일 오전과 오후, 깻잎과 씨름하며 한 영혼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람 한 점 들어도지 않는 두 평 남짓 된 좁은 예배당에서도 오늘 만난 어르신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예배하고 감사드렸습니다. 2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모셨는데, 60여 분이나 오셔서 소박하지만 청년들이 정성껏 차린 음식을 맛나게 잡숴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초현교회로 오신 할머님들께 여러가지 특급 공연을 보여드렸습니다. 클래식 연주며, 구원열차 워십, 트로트와 건강 박수 교실 등을 준비한 청년들은 전문 공연단을 보는 듯 능숙하면서도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어찌나 적극적으로 따라하시던지 오히려 청년들이 흥이 올랐습니다. '잘한다. 수고했다 최고다' 라며 활짝 웃는 어르신들께 청년들은 '내일 주일 예배도 꼭 오세요.' 라며 끝까지 복음을 들을 기회를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도 서로를 격려하고 기도하면서 이 귀한 시간을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렸습니다. 새내교회 전도 특공대가 채비를 마쳤습니다. 사실 이 교회는 바로 위에서 만난 초현교회가 6년차 되던 해에 분리돼 세워진 아들격이 되는 교회입니다. 그 사이 새내교회 앞 나무 그늘에서는 청년사역에 이미용 지원을 해 주신 권사님들께서 첫 날에만 60여 분 주민들을 만났답니다. 청년들은, 하루종일 꼼짝 않고 서서 사역을 더 풍성하게 해주신 권사님들께 감사하며 축복해 드렸습니다.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혹 가버리실까 해서 청년들이 나섰습니다. 천막 아래에 어르신들을 모셔서 안마로, 말벗으로 다가갔습니다. 청년들이 금산지역을 첫 사역을 나간다는 소식에 담임 목사님과 교역자님들,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격려차 오셨습니다. 청년부 내 의료인들도 순회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남부 중앙교회에 간 청년들은 들어서자마자 목사님 가족을 만났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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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부 여름 성경학교16.07.26유년부 여름 성경학교 2016.7.22-23 소망수양관 초등학교 1,2학년 유년부 어린이들이 수양관에 도착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선생님들과는 달리 우리 어린이들은 벌써부터 만족한 표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찬양도 씩씩하게!! 예배실이 떠나가라 소리도 지르고 열심히 노래하며 선생님을 따라갔습니다.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유년부 어린이와 교사 240여 명은 1박을 하며 <믿음킹 사랑왕, 용기짱>을 주제로 왕들의 이야기를 배우게 됐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시간은 바로 물놀이!!! 킹스 어드벤쳐는 수영장과 운동장 두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말씀공을 획득한 어린이들은 공을 물에서 나오지 않도록 가슴에 꼭 앉고 건너편까지 걸어가 바구니에 던지며 게임에 몰두했습니다. 시원한 물속에서 말씀공을 빼앗으려는 열기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협동심을 발휘해 아이들은 다같이 손을 잡고 푸른 잔디를 뛰어 공이 대형 천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정성을 들였습니다. 다같이 물총 놀이를 하면서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냈습니다. 물놀이 후에는 따땃한 햇볕 아래서 재잘재잘 이야기하며 옷도 말리고, 친구들과 밥도 먹으며 여름성경학교 속 꿀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왕들의 이야기를 배우는 터라 성경학교 옷에는 모두 왕관이 그려졌습니다. 아이들은 다윗과 히스기야, 여호사밧과 요시아 왕을 배웠습니다. 각 예배마다 이 왕들이 하나님 앞에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알게 됐습니다. 킹스 워십시간에는 찬양과 연극이 있었습니다. TV, 냉장고, 컴퓨터, 핸드폰 등이 있어도 전기를 꼽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듯이 하나님과 맞닿아 있지 않으면 우리도 하나님의 아이로 자랄 수 없음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가전제품 연기를 해준 선생님들이 예배실을 떠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어려울 때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한 히스기야왕처럼 유년부 어린이들도 어려운 일, 힘든 일을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기도했습니다. 킹스클래스에서는 반별로 흩어져 우상을 부수고 하나님께 예배한 여호사밧왕과 전쟁의 위기에서 여호사밧이 하나님을 의지한 것을 배우고 만들기를 했습니다. 만든 인형처럼, 우리도 여호사밧처럼 하나님만 의지하며 예배하는 하나님 나라의 왕자, 공주가 될 거예요! 다 만들었어욤~ 선생님들이 가전제품 역할을 한 것이 너무 재밌었던 아이들은 스스로 가전제품 역할을 하며 즉석 놀이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뛰어!! 10초 동안 믿음, 사랑 등이 쓰여있는 공을 골라내는 킹스어드벤쳐에서 아이들은 빛의 속도로 뛰었습니다. 말씀 스티커를 붙이며 열심히 무언가를 꾸미는 아이들, 이번엔 뭐가 나올까요? 나만ㅇ의 말씀 램프가 뚝딱, 만들어졌습니다. 시간 안에 누가 누가 더 높이 쌓을 수 있을까? 컵쌓기에 참여한 아이들과 선생님은 조심스레 컵을 올려놓았습니다. 첫날, 첫시간보다 목소리는 배나 더 우렁차졌습니다. 하나님만 사랑한 다윗, 어려울 때 기도한 히스기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거대한 적 앞에서도 용기를 낸 여호사밧과 우상숭배를 타파한 요시아처럼, 아이들은 점점 더 왕의 모습으로 바뀌어 갑니다. 유년부의 신나는 여름성경학교가 끝이 났지만 아이들에 마음에 심겨진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들은 이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싹을 틔우고 아름답게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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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부 여름수련회16.07.26드림부 여름수련회 2016.7.22-23 소망수양관 N수생들의 예배공동체 드림부 학생들이 금요일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는 수련회를 위해 소망수양관을 찾았습니다. 무더위에 하루종일 학원으로 독서실로, 공부에 지친 입시준비생과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고, 먼저 자연 가운데 저녁 식사를 하며 오랜간만에 쉼을 누렸습니다. 셰프님이 구워주시는 맛난 음식을 먹으며 쇠했던 기력도 보충하고 풀내음과 친구들, 선생님들의 따뜻한 웃음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특강에서는 이철환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누구나 원하지만 하기 힘든 일, '나를 찾아가는 삶의 지도'라는 특강을 들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기존의 방식대로 했을 때 나의 한계에 부딪힐 때도 있지만, 그저 주저앉기보다 예수님을 붙잡고 그 한계점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늘 시간에 쫓기며 어떻게 오늘 하루를 살아냈는지도 기억하기 전에 다시 새 하루를 맞기를 반복해 온 학생들은 기도할 힘도 없습니다. 하지만 찬양가운데 힘을 얻고 조금씩 예배가운데 깨어났습니다. 드림부 담당 한승훈 전도사님께서 아직 굳어진 학생들을 풀어주기 위해 유아, 유치부에서 쓰는 노래와 율동으로 하는 인사법을 적용하셨습니다. 예배에서는 누가복음 8장에서 거라사 지방을 찾아간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학생들은 거라사에서 광인으로 죽어가는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폭풍을 뚫고 오신 예수님을 생각했을 때, 그 만남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를 깨닫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의 삶에도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나 한 사람을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일어서겠노라 결단했습니다. 나를 억누르고 있었던 상처들, 이 힘든 시간들, 미래에 대한 두려움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지만, 이제 주님께 내 삶을, 미래를 맡겼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부르짖으며 뜨거운 기도의 밤을 보냈습니다. 수양관 잔디밭에서는 발야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루에 진출한 학생들을 기다리는 것은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물세례인지라 비명 소리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에잇! 받아랏!!! 물총질을 당하고 물벼락을 맞으면서도 오랜만에 누리는 자유에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수련회 마지막 예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요한복음14장27절, '평안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전날 저녁부터 오전까지10시간도 안되는 정말 짧은 수련회였지만 그나마도 감사하며 학생들은 힘찬 발걸음으로 학업을 위해 삶의 자리도 돌아갔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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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영주선교_동촌,사천교회16.07.21대학부 영주선교_동촌,사천교회 2016.7.12-16 경북 영주지역 동촌교회와 사천교회 인근 경북 영주 지역 사천교회에서 부원들은 예배당 안에 걸려있던 커튼 빨래를 했는데요,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꼭 짠 커튼은 제자리에 걸어 말리기로 했답니다. 굉장히 열심히 일하는 척, 무거운 척 열심히 포즈를 잡으며 찍어달라는 부원들은, 선교 와서도 역시 귀엽고 순수한 대학생들입니다. 마을 전도를 나가기 전,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며 예배했습니다. 즉석으로 기꺼히 특송도 부르며 서로에게 은혜를 더해주었습니다. 웬 무대의상이냐고요? 대학부는 이번 선교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십자가 행진>인데요, 골로다 언덕에 오르시는 예수님부터 못 박히시고 부활하시는 장면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동천과 사천, 병산과 단산 4개 팀은 각각 공연을 준비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십자가 사건을 보여드리게 됐는데요, 부원들도 공연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을 다시 한 번 체험하게 됐습니다. 사천교회 인근 구구2리 노인회관에 왔습니다. 화투를 치던 어르신들은 학생들 왔다며 판을 걷고 복음에 대해 귀 기울여 주셨고, 학생들은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드리고 손을 잡고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구구3리까지는 회관에서부터 20분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너희 또 예수믿으라고 온 거지?" 라며 싸~한 분위기를 보였던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즉석사진 선물과 애교에 조금씩 마음을 풀어주셨습니다. "할머니, 치아 보이게 활짝 웃으셔야죵~" 사진 잘 나왔다며 너도 나도 찍어달라는 요청에 금새 나무 밑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다른 동네 가서는 절대 머리 안 자를 거라며, 마을 잔치도 안 갈 거라 으름장을 놓은 어르신들의 말에 이미용팀 권사님들께서 한걸음에 달려와주셨습니다. 한 부원은 마을잔치 오시면 할머니까 예쁘다고 한 꽃무늬 몸빼 바지도 선물로 드리겠노라 약속을 했는데요. 다들 있는 것을 기꺼히 내놓으며 적극적으로 어르신들을 말씀의 자리에 초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십자가를 지셨는지를 볼 건데요, 믿겠다고 고백하신 할머님든 아직 안 믿으시는 할머님도 예수님 믿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아오는 채찍, 제자된 여인들의 울부짖음, 그리고 힘겹게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예수님이 발을 떼실 때마다 마음이 더욱 뭉클해졌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 구원이 이 어르신들에게도 임하기를 바라며 공연을 마쳤습니다... 2013년부터 여름이면 이곳 영주 땅에 왔었습니다. 해마다 복음의 씨를 뿌렸고, 이제 너무 익숙한 어르신들의 얼굴이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고 꼭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시길 소원하게 됐습니다. 모이면 자연스레 찬양하고 흥을 돋우는 대학부원들 자신이 가진 좋은 에너지를 옆 사람에게 흘려 보내며 늘 밝은 웃음과 열정으로 영주 땅, 동촌지역을 밝게 빛냈습니다. 전체 예배에 앞서 중보기도자들과 임원들은 골방에서 하루 일정을 두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를 주제로 선교길에 올랐던 동촌교회팀원들은 성경통독과 나눔을 이어가며 하나님의 마음을 가슴에 가득 담았습니다. 팀원들이 예배하는 그 이른 시간, 이미용팀은 교회 옆마당에서 벌써부터 주민들의 머리를 말아냈습니다.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마을로 전도를 떠났습니다. 길가와 맞닿은 동촌1리 마을회관 앞에서도 십자가 행진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사야서를 읽으며 어르신들께 십자가의 의미를 설명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의 선포가 이 땅, 이곳에 모인 어르신들께 모두 아멘으로 받아들여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지역에서의 선교 마지막 해인만큼, 어르신들을 더욱더 축복해 드렸습니다. 부원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과 생명에로의 초대가, 그 외침이 주님의 손길 안에서 좋은 열매로 나타나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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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16.07.17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 2016.7.16 선교관 제2예배실 토요일 아침 8시 반, 2016년도 소망장학생으로 선발된 고교생과 대학생, 석,박사 등 학생 80명이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선교관 제2예배실 입구에서 등록 중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는 차장 성연제 권사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제직회 소망장학부 임원인 김유정 권사님께서는 수련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가진 것이나 상황에 굴하지 않는 당당한 청년으로 자라날 것과 오늘 받은 은혜를 삶 속에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장학생들의 예배 자리에는 테너 김중일 집사님과 소프라노 정시영 집사님께서 <참 아름다워라>, <주기도문>을 각각 부른 후, 듀엣으로 <생명의 양식>을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소망장학부 담당 이상조 목사님께서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라는 제목으로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 이야기 속에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살다보면 녹녹치 않은 상황이 많지만, 중요한 것은 삭개오처럼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을 독려하셨습니다. 학생들은 말씀을 통해 내가 못하는 것만 바라보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면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세상은 금수저 은수저를 말하죠. 하지만 소망장학생 여러분은 모두 금수저입니다. 왜요? 소망교회 성도들이 후원하고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소망장학부 담당 박영주 장로님께서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소망장학생들에게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개인의 간증에서부터 살아가면서 무엇을 두고 기도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또, 우리의 모든 불안, 즉 목적론적 불안과 관계의 불안, 그리고 도덕적 불안 속에서 모든 것의 답이 되시는 예수님께 집중하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제 장학생들은 나눔을 위해 이동중입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석, 박사 등 비슷한 배경을 가진 이들끼리 한 조로 묶여서 나를 소개하고 내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른 이들의 꿈과 삶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는 발표를 위해 공동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첫 시간은 신일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배요한 목사님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제1회 소망장학생 출신이기도 한 목사님께서는 선배된 입장에서 어려운 시절 하나님께 받았던 은혜를 기억하며 학생들에게 생생한 간증과 살면서 기억해야 할 요소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내가 누구인가보다 내가 누구에게 속하였나가 중요합니다. 둘째,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기도해도 모르겠다면 내가 행복한 일을 하세요. 셋째, 최고가 되려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세요. "경쟁 속에 있으나 경쟁을 초월한 사람,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 나보다 잘한 사람을 축복하고 못한 사람은 끌어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야 합니다." 우리 장학생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을까요? 조에서만 나누었던 특별한 이야기가 이제 전체에게 공개됐습니다. 개인의 꿈을 소개하지만 또 조원들이 함께 묶여있는 자리인 만큼 톡톡튀는 형식들이 등장했습니다. "직업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세상을 바꾸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학생들은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자신의 비전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우리의 꿈이 모여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것이라는 의미에서 퍼즐 조각에 나의 꿈을 담고 그 조각을 맞춰 공동체를 표현했습니다. "저희는 조 이름을 <금수저>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꿈을 상징하는 그림을 담았습니다. " "예전에 꿈이 뭐냐고 하면 대통령이 대부분이었는데, 학생들의 꿈이 너무 구체적이라 놀랐습니다." 자동차 디자이너, 정신감정사, 선교사, 배우, 기자, 경찰, 펀드 매니저 등 각자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준비하는 학생들의 당찬 발표에 장학부도 혀를 내둘렀습니다. 다들 모이고 보니 꿈이 선교사 아니면 교사 딱 두 종류였다는 이 조는 미래 인터뷰 형식을 빌어 발표했습니다. "저는 탄자니아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사입니다. 이곳에 복음을 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신학교를 세웠답니다." "저희 조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향해 복음을 들고 달려가는 모습을 한 장의 그림에 담았습니다." 소망장학부에서 섬기시는 분들을 소개한 뒤에는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소망장학부 임원 여러분과 학생들이 마주한 가운데 <축복의 통로>를 부르며 서로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두려울 것 없이 당당히 세상으로 걸어 나가는 우리 소망장학생들, 그 발걸음을 축복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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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교회 봉헌예배16.07.17군인교회 봉헌예배 2016.7.14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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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 여름성경학교16.07.10유아부 여름성경학교 2016.6.25, 7,2,9 유치부실 유아부 어린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 엄마, 아빠와 함께 참가했습니다.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매 토요일마다 유아3부 가장 먼저 성경학교를 열었고, 유아2부와 1부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믿음의 싹을 틔워주었습니다. 유아부가 잡은 주제는 <믿음 튼튼 소망아이 얍!> 믿음의 어린이, 믿음의 가정의 표본을 제시하면서 씩씩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손바닥 성경책을 편 아이들은 주제말씀으로 로마서 4장 20절을 들었습니다. 믿음을 가르치기 위해 준비한 연극은 요셉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요셉 불쌍해~~~앙~~~" 요셉이 감옥에 갔다면서 울음을 터트린 우리 꼬마친구. 하지만 조금 있다가 요셉이 총리가 되면 제일 기뻐하겠죠? ^^ 바로의 꿈을 해몽하고, 대안까지 낸 요셉은 총리가 됩니다. 유아1부부터 3부까지, 각 부서의 선생님들이 정말 실감나게 연극을 준비해 주셔서 아이들은 성경 속으로 퐁당!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요셉 아저씨처럼 어려워도 하나님을 믿으며, 용서하며 살아가는 어린이가 되겠노라 함께 기도했습니다. 냠냠~ 영양보충 중입니다. 이제 곧 신나게 뛰어야 하거든요. 어린이들은 찰흙으로 '믿음의 집' 저금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동글동글한 색깔 찰흙을 붙여서 나만의 집을 만들고 집 가운데에는 우리 집의 기도제목을 쓰기로 했습니다. 완성~!! 신체를 이용한 몸놀이도 6개 코너에서 진행됐습니다. [믿음따라 요렇게!! ]코너에서는 요가를 따라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살기로 했습니다. 회전판을 돌려 나오는 미션을 엄마와 함께 수행하면서는 믿음을 고백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볼풀로 모두 들어가 [믿음 찾기 얍!] 코너에 참가했습니다. 수많은 공 중에 예수님이 그려진 공만을 쏙쏙 골라내면서는 예수님만 바라보는 소망아이임을 자랑했습니다. " 자 우리 어린이들~ 이 풍선은 우리를 유혹하는 마음, 까만 마음이에요. 이제 우리 친구들은 믿음의 격파왕이 되는 거예요~" 아이들은 풍선과 우드락을 걷어차며 까만 마음을 이겨냈습니다. 낙하산 공 올리기에서는 가라앉는 낙하산을 콩콩 뛰어 올리면서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법을 익혔습니다. ? [믿음으로 굳게 서요] 코너에서 유아2부는 어린이들에게 달려가 분유 속 과자를 골라 먹게해 쓰러지지 않는 믿음을 북돋아주었습니다. 같은 코너지만 유아1부와 유아3부에서는 아이들이 매달려 있는 과자를 따먹으면서 믿음으로 굳게 서기를 실천했습니다. 강단 한쪽에서 아이들이 대형 퍼즐조각을 선생님들과 맞추는 동안, 부모님은 우리 가족의 짧지만 꼭 필요한 기도제목을 발표했고,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우리의 조각난 아픈 마음들도 하나님 앞에 이렇게 가지고 나아갈 때 믿음이 튼튼한 소망아이로, 그런 가정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알게됐습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를 안고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또, 우리 가정이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세워지는 가정되길 소원했습니다. 우리 유아부 친구들의 알차고 재미난 여름성경학교는 행복충만, 기쁨 충만, 믿음 충만한 가운데 모두 끝났습니다. [일부 자료제공: 유아2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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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구약통독16.07.08전교인 구약통독 2016.7.4-8 선교관 제1예배실 "전교인 구약통독" 소망뉴스(1) 보러가기 전교인 구약통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주간 열렸습니다. 선교관 제1예배실을 찾아 등록을 마친 성도들은 통독 교재를 받았습니다. 제5여전도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임원들은 양쪽 입구에서 떡과 차를 대접했습니다. 예배실에 들어서는 분도, 맞이하는 분도, 기대에 찬 밝은 얼굴이었습니다. 제5여전도회 찬양팀이 힘차게 찬양을 인도하면서 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찬양팀의 선곡 중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찬곡은 성도들의 마음을 촉촉히 젹서서 통독 기간동안에 주제가처럼 틈틈히 부르게 됐습니다. "이번 구약통독 가운데 많은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통독 첫날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에도 예배실을 찾은 성도님들에게 제5여전도회 회장 원영희 권사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제7여전도회 회장 윤옥렬 권사님께서 통독을 하는 동안 우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고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기회로 삼게 되길 바라며 대표기도해 주셨습니다.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구약통독 강사로, 통독 해설과 함께 인도해주셨습니다. 앞으로 5일, 어떻게 읽어나갈 것인지 전체적인 일정을 말씀해주셨고, 될 수 있는대로 많이 읽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또, 성경을 읽다가 율법이나, 성막을 짓는 과정, 이름과 지명 때문에 성도들이 곧잘 좌절하는 부분들을 언급하시면서 함께 읽다보면 쉽게 넘어갈 수 있을것이라며 미리 격려해 주셨습니다. <나의 말에 네 귀를 귀울이라> 주제처럼 성도들이 창세기 1장부터 귀를 바짝 곤두세우며 통독을 시작했습니다. 1.6배속 빠르기로부터 시작해서 2배속으로도 집중, 또 집중하며 읽어내려갔습니다. 곱씹어 말씀 속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과는 달리 한 절, 한 절 빠르게 읽어 내려가다보니 통으로 말씀을 먹는 것 같습니다. "벌써 창세기 다 읽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모세는 건져냄 이라는 뜻이죠? 처음에는 자신의 목숨만 건져냈지만, 나중에는 민족의 목숨을 건져내는 귀한 삶을 살게 됩니다. 같이 또 읽어 볼까요?" 상반기 중에도 성인성서연구를 하면서 통독을 해온 성도들이 많은데요, 하루 평균 약300여 명의 성도들이 바쁜 시간 중에도 다시 한 번, 통독이 진행되는 예배실을 찾아와 은혜 안에 잠겼습니다. "찬양하세~ 찬양하세~ 주께 소리 높여 찬양드리서~~" 점심 식사후, 이제 몸이 나른~해 질 즈음에 화끈한 찬양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치어리더처럼 깜찍한 술을 들고 명랑한 웃음과 율동으로 체조를 인도한 집사님 덕분에 긴장으로 뻣뻣해진 성도들의 몸이 한순간 풀렸습니다.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일정표가 있지만, 다 읽지 못한 부분은 '숙제'로 읽어오기로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숙제를 줄이기 위해 또, 빠르게 읽기를 계속했습니다. 뒤에서 영상으로, 또, 앞에서 환한 웃음으로 봉사해 준 많은 분들이 있어 구약 통독 5일이 순조롭게 흘러갔습니다. 구약 통독 마지막 날에도 성도들의 열심은 계속됐습니다. 마지막까지 숨가쁘게 달려오다 보니, 많이 찬양하지 못한 것이 아쉬우셨다면서 말라기 한 권을 남겨두고서는 잠시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말라기 2장과 3장은 합독으로, 구약성경의 마지막 장인 말라기 4장은 모든 성도가 일어나 읽으며 '아멘'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성도들은 말씀가운데 하나님과 만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또, 우리 성도들을 성심성의껏 섬겨 준 제5여전도회와 여러 봉사자들에게도 축복과 박수를 보내며 모든 시간을 마쳤습니다. 제5여전도회가 준비하는 신약통독은 8월 22일 월요일부터 3일 동안 같은 장소에서 박태웅 목사님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전교인 구약통독"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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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pm
제4남선교회
제2교육관 4층 4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