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총회14.09.26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총회 2014.9.22-25 소망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총회 소망뉴스 보러가기 대한예수교 장로회 제99회 총회가 22일부터 나흘동안 본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총회동안 전국 각 지역 대표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모여 2015년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에 속한 교회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합니다. 권사회가 이 귀한 손님들을 맞이하고 좌석과 위치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현관 입구에서는 소망교회를 찾은 1,500여 총대와 손님들에게 담임목사님의 신간도서와 예배를 위한 영상 DVD 를 증정했습니다. 개회 예배는 증경 총회장(역대 총회장)들의 입장에 이어 김동엽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로 거하시며, 사랑과 생명의 근원이시요, 찬양과 예배를 영원히 받으실 한 분 하나님을 믿습니다. " 다같이 21세기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앙 고백서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구약 창세기 12장 1-3절 말씀과 신약 마태복음 5장 3-12절, 팔복에 관한 말씀이 선포됐습니다. 부총회장 정영택 목사님은 총회 주제이기도 한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에 대해 먼저는 복음 앞에 다시 설 것을 말했습니다. 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삶, 긍휼히 여기는 삶, 청빈한 삶을 살며 핍박 가운데에서도 복음을 확산시키는 것이야말로 복음의 능력이며 삶의 진가를 증언하는 것이라 역설했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나누는 성찬성례전도 거행됐습니다. 소망교회는 65개 노회 중 서울 강남노회 소속이고, 총대로 활동하고 있는 목사님과 장로님 10여 분도 총회에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소망교회 장로찬양대가 봉헌특송을, 이창연 장로님이 봉헌 기도를 하셨습니다. "소망교회에 오신 총대 여러분, 환영합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 1,500여 총대들에게 인사 말씀을 전했습니다. 증경총회장 대표 안영로 목사님의 기도 후에는 총회장 승계 선포가 있었습니다. 2015년도 부총회장을 선출하기에 앞서 정견발표가 있었습니다. 부총회장은 목사 총대와 장로 총대를 각각 1명씩 선출하는데, 목사부총회장은 2명, 장로부총회장은 단독 출마했습니다. 첫 날 저녁에는 총회장의 이, 취임식에 신, 구 회장단이 한자리에 섰습니다. 김동엽 2014총회장이 이제 막 총회장직을 승계한 정영택 목사님의 손을 맞잡았는데요, 뒤로는 부총회장이 된 채영남 목사님과 박화섭 장로님도 함께했습니다. 한편, 여전도회 7개 부서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총대들을 위해 차와 다과를 내며 성심성의껏 접대했습니다. 삼일기도회는 해외 협력교단 대표들과 에큐메니컬 예배로 드렸습니다. 인종과 언어는 달라도, 복음으로 사는 교회,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과 북한 그리고 동북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매 순간마다 은혜와 감격이 넘쳤습니다. 기쁨을 마음껏 드러낸 찬양 < 예수 사랑하심은 >을 시온 찬양대가 생동감있게 불렀습니다. 남인도교회 사무총장인 다니엘 사다난다 목사님은 누가복음 18장 전체에 나타난 5가지 작은 사건을 전했습니다. "여러분, 누가복음 18장에 나타난 것처럼, 힘 없고 소외된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는 십자가의 부활을 경험하고 치유와 해방의 능력을 이 세상 가운데 선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회에서는 총회 내 국내 선교부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등 20개 부서와 산하 기관들이 회의를 거쳐 나온 결과를 의결했고, 앞으로의 교단 정책에 반영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총회 소망뉴스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
이웃 찾은 소망봉사단14.09.23- 소망봉사단 - 2014.9.20 총회를 앞둔 20일, 이른 새벽부터 소망 봉사단 회원들이 사랑나눔 센터 앞에 모였습니다. 22일부터 본 교회에서 열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앞두고, 소음과 혼잡한 도로 주차, 차량 통행 지연 등 불편을 겪을 주민에게 양해를 구하기 위해섭니다. 6개 조로 나누어 작은 선물에 일일히 양해를 구하는 안내문을 부착하며 손이 바빠집니다. 성도들이 소망교회와 직접적으로 맞다아 있는 930여 세대에게 방문할 채비중입니다. 지역까지 꼼꼼히 점검을 마친 부원들은 차량으로, 또, 손수레로 방문을 시작합니다. 이른 시각, 낯선 이웃을 찾아가 초인정을 누르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용기를 내어 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소망의 이웃들이 불편을 참아주어서 감사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소망꼬마학교 세미나14.09.21소망꼬마학교 세미나 2014.9.15 유치부실 영유아들의 신앙교육 프로그램 소망꼬마학교 선생님들이 특별한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올라 온 선생님들이며, 교역자들에게 소망꼬마학교의 특급 비법들을 전수하는 날이랍니다.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아이들이 하는 모든 노래와 율동을 익히는 것도 세미나에선 중요한 과제입니다. ' 쉿! 두 눈을 꼭 감고~ 쉿! 두 손을 모으고~' 아이들에게 기도를 가르칠 때 그대로 참가자들에게 적용했습니다. 교회학교 교감 정대일 목사님은 참가자들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유산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어릴 때부터 예배, 믿음, 그리고 말씀에 대해 교육할 것을 역설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가 아이신앙교육만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도 함께 성장하도록 어떻게 돕는지를 연극을 통해 알게 됩니다. 연극은 학부모들이 나의 나무라고 생각하는 자녀를 주변인이 아닌 주님의 법칙대로 따라야 함을 첫 시간부터 깨닫게 됩니다. 꼬마학교의 하루 활동을 동영상으로 본 참가자들은 꼬마학교가 지향하고 있는 비전 세 가지- 아이를 웃게하고, 엄마는 성장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를 나눴습니다.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에 가장 큰 비중은 역시 '교과과정 속성으로 익히기' 입니다. 한 학기 10강에 온가족 놀이마당으로 구성된 꼬마학교가 10강을 어떻게 진행시키는지 1강부터 10강까지 진행과정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더 잘 만들어져요." 꼬마학교 학부형을 거쳐 이제는 선생님으로 봉사하는 성도들도 일일 도우미를 자처했습니다. 배우느라 바빠서 옆에 앉아서도 같은 조인지 몰랐답니다. ^^: 학부형이었다가 꼬마학교의 요청으로 아이들을 위한 건강체조를 만들게 됐다는 한 교사도 동작 하나마다 원리를 가르쳐주며 가지고 있는 것들을 쏟아냈습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지, 어떤 율동과 포즈를 좋아하는지도 속 시원하게 알려줬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올 가을 소망꼬마학교에서 주제로 잡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의 원리를 10회동안 율동과 놀이를 통해 가르치는 법을 배웠습니다. 값싼 재료로 뚝딱! 쉽게 만든 각종 악기로는 나만 뽐내는 것이 아닌 함께함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엄마와 함께 뜨는 석고손으로 인내를 알게되고, 양보 보자기를 두르고 양보맨 노래를 배우며 너그러운 어린이로 커나가겠죠? 참가자들은 하루종일 10여가지 물품을 만들어 낸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하고, 또, 당장 프로그램을 활용할 생각을 하니 기쁘기만 합니다. 꼬마학교 아이들이 일주일을 꼬빡 기다린다는 말씀비타민까지 받고 나자 아이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동이 밀려듭니다. 너무나 밝은 모습으로 문을 나서는 이들을 바라보며 격려와 사랑을 담아 환송했습니다. 이번 가을로 꼬마학교 12기, 6년차가 됐습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거치며 하나님께 거저 받은 은혜를 전국의 교회로 거져 나눌 수 있게 됐습니다. 잘 끝났다는 기쁨과 동시에 아차 했던 것은? 다음 날부터 소망꼬마학교 12기 시작이랍니다. ^^i소망홍보영상팀
-
청년부 해외비전트립214.09.15청년부 해외비전트립2 1. 일본 훗쿠오카 비전트립 2014.9.6-11 추석 연휴를 활용한 청년부의 5개국 비전트립지 중에는 섬나라 일본, 후쿠오카 지역도 포함됐습니다. 팀원들은 유치원을 방문해 공연을 하고 공작교실을 열었습니다. 인형극에도, 귀여운 병아리와 예수님 만들기도 삼촌, 이모뻘 되는 외국인과의 시간에 마냥 행복해했습니다. 교회 바로 뒤에 있는 양로원에서도 여러 공연을 했는데, 무척이나 즐거워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을 향해 축복을 담아 합창한 뒤 가만히 다가가 안아 드리자 마음이 전달된 듯 했습니다. 마나주로 공민관에서는 코리안 페스티벌 공연을 했습니다. 한국의 전통악기, 그리고 준비한 전통부채로 정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팀원들은 한국에서조차 잘 해보지 않았던 노방전도에 나섰습니다. 서툰 언어와 미소로 다가가 교회를 알리고 작은 선물을 주는 것이었지만 영혼구원에 열악한 일본에서는 결코 작은 일이라 할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열매를 소망하고 바라보는데 많이 지쳤을 선교사님과 목사님을 위해 팀원들이 함께 기도하고 위로했습니다. 2. 라오스 비전트립 2014.9.6-12 같은 기간 라오스 남부에서도 비전트립이 있었는데요, 팀원들은 와푸사원을 밟으며 이 땅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라오스의 국화, 두왕참파가 참 아름답죠? 라오스는 공산권이지만 남방상좌부 불교와 애니미즘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팀원들은 비전힐 학교에서 전통문화공연과 K-POP, 그리고 마술 등을 선보였습니다. 빠툼폰마을에서는 의료봉사도 있었습니다. 간단한 악기에 신이 난 아이들의 얼굴이 환하게 빛납니다. 음악과 체육, 미술 등 함께 참여하고 웃고 떠들썩한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첩첩산중 골짜기 마을에서 벌인 공연에 아이들은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고픈 한 날이 아이들에게 생긴 거겠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온 동네 아이들의 마을게임이 됐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
청년부 해외비전트립114.09.14청년부 해외비전트립1 1. 인도 비전트립 2014.9.5-11 이곳은 세계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3억 3천개의 신과 전세계 미전도 종족의 1/3이 살아가는 미지의 땅 인도입니다. 2004년 이래 해마다 청년부원들이 인도 푸네를 방문하고 있는데요, 대학교를 방문해 문화 교류 사역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인도 젊은이들은 소망청년이 써 준 간단한 한국말에도 꽤 애착이 가나봅니다. 밤에는 만날 주민들을 생각하며 도움이 될 만한 선물을 포장하고, 만나는 이를 축복하며, 때때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현지 교인들과 예배했고, 빌리지도 방문했는데, 현지 문화를 고려해 모두들 현지 의상이 펀잡을 입었습니다. 인도의 계급제도인 카스트는 법적으로는 폐지됐지만 여전히 존재합니다. 청년들이 꼭 만나서 축복하는 이들은 가장 낮은 신분계급인 불가촉천민입니다. 어둡고 습한 이 방 한 칸이 가족의 기대어 살아가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청년들은 이 땅을 위해 거룩한 행보를 이어가는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발을 닦아드렸습니다. 2. 태국 비전트립 2014.9.6-12 비슷한 시기에 소망청년 18명은 90% 불교도와 6%의 이슬람 교도를 품고있는 태국으로 비전트립을 떠났습니다. 땅밟기와 어린이 사역, Korean Day 등을 준비한 팀은 태국 남부 핫야이 지역내에서 현지교회 형제 자매들과 함께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한류바람이 한창인 젊은친구들을 위해 Korean Day를 마련했습니다. 김밥과 오뎅탕, 약과 등 한식을 나누며 한국의 정을 이었습니다. 전통음악과 가스펠, 그리고 K-POP으로 엮은 문화 공연도 모인 이들을 한껏 들뜨게 했습니다. 180년 선교 역사를 가진 이 나라의 기독교 인구는 1%입니다. 청년들이 짧은 기간동안 믿음과 사랑으로 뿌린 구원의 씨가 핫타야 지역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대해봅니다. 3. 몽골 비전트립 2014.9.5-12 몽골 비전트립팀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다르항, 보간트와 유로 지역을 밟았습니다. 몽골 국회의사당을 지나 팀이 오른 곳은 울란바타르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수흐바타르 광장으로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얻어낸 수흐바타르 장군, 그리고 칭기스칸의 동상이 있는 곳입니다. 팀원들은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앉아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며 이 땅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꼬맹이들과 함께 한 시간, 말은 안 통하지만 청년들과 재밌게 노는 것이 문제가 될까요? 햇살 좋은 몽골에선 어린이들의 볼이 사과처럼 빨갛게 익어 있습니다. 몽골 크리스천과 함께하는 주일예배는 뜨거웠습니다. 복음으로 하나되었다는 것이 가슴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정형외과와 내과 등 청년들과 동행한 의사 선생님들은 마을 주민의 아픈 곳을 살폈습니다. 현지인을 안내하고 처방대로 약을 담는 것은 청년들이 맡았습니다. 공연은 화끈하게!! 확실한 색깔을 보여 준 다양한 공연은 현지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때때마다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인 팀원들, 몽골 유목민들의 집으로 알려진 게르에서도 하루를 묵으며 문화체험을 했습니다. 또, 몽골에서 사회적 기업 G-saver를 이끌고 있는 기독교인을 만나 도전을 받았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
소망가족 합동 추모 예배14.09.05소망가족 합동 추모 예배 2014.9.4 소망수양관 한가위를 앞 둔 목요일 오전, 소망가족들이 수양관을 찾았습니다. 성도들이 사랑하는 이의 유골을 뿌리며 예배했던 곳, 소망교회 성도의 묘에 다시 섰습니다. 누군가의 부모, 형제자매이자 배우자였던 이들을 기억하며 유족들은 준비한 꽃에 그리움을 가득 담았습니다. 묘역 주변 산책로를 돌며 고인을 추억했고, 아름다운 경치 가운데 마음의 안식을 누렸습니다. 합동추모예배가 열리는 수양관에서는 차량부와 경조부, 권사회와 남선교회 등 여러 부서가 곳곳에서 정성껏 유족들을 맞았습니다. 예배 한 시간 전부터 대예배실이 만석이 되자 일부 성도들은 제1강의실에서 중계 예배하기로 했습니다. 오전 11시 경조부 담당 양재성 목사님의 인도로 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가 거행됐습니다. 1천 5백 여 유족들은 찬송가 91장 <슬픈 마음 있는사람> 그리고 4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를 부르며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유족들에게는 시편 90편 3-6절과 14-15절 말씀이 선포됐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는 고인을 추모하면서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자고 권면하셨습니다. 말씀 제목은 < 티끌로 돌아갈 인생, 기뻐하며 살라 > 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배우기를 그치지 않고, ,감사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 이 세가지가 성도의 삶을 기쁘게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여러분, 배움을 그치지 마세요. 그 중에서도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읽고 배우셔야 합니다." 특송은 소프라노 박소은 씨가 바이얼린 연주에 맞춰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를 불렀습니다. 말씀으로 위로와 힘을 얻은 성도들은 천국의 집을 마음에 품고 남은 삶을 기쁘게 이어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성도들이 가족을 잃은 슬픈 마음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 주신 삶을 기쁘게 살다가 부르시는 날에 주님 곁으로 돌아가기를 축원해주셨습니다. 2부 추모 음악회 첫 곡은 오보에 연주가 모인이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아름다운 소프라노도 2년 연속 놀라운 기교로 성도들을 감동시킨 바이얼린 연주에도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가 독창과 피아노 독주로 울려퍼지자 성도들은 마음에 잔잔한 은혜와 감격을 누렸습니다. <평안을 네게 주노라>, 유족들을 향한 연주자들의 마음이 음악으로 전달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점심까지 든든히 먹고 힘을 얻은 성도들에게 수양관에서 사흘동안 정성껏 만든 식혜도 대접했습니다. 가족을 잃어 마음이 먹먹한 성도님들 모두가 십자가 아래 슬픔을 맡기고 주신 삶을 기쁨으로 충만케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구역지도자 수련회14.08.31구역 지도자 수련회 2014.8.29 본 당 여름의 끝자락인 8월 29일, 2014년도 후반기 구역지도자들을 위한 수련회가 에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두 달간의 방학끝에 만나는 터라 성도들의 활짝 필 얼굴에는 웃음과 사랑이 듬뿍 담겼습니다. 4지구 담당 박태웅 목사님이 예배 인도를 하셨고, 17지구 신충식 목사님이 지도자들을 위해 대표로 기도하셨습니다. " ...영적인 공동체를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함께 사랑하고 섬기는 구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구역지도자들은 각 구역이 영혼을 사랑하고 전도하고 선교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도했습니다. "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일년에 두 번씩 담당 목사님과 함께 앉아 참석하는 수련회라 더 든든하고 반가운 자립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본당에 꽉 채워 앉은 18개 구역 지도자들과 담당 목회자를 차례로 소개하며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지도자들에게 이 날 선포된 말씀은 고린도전서 12장 21-27절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구역원들을 끌어앉고 말씀이 삶으로 들어가도록 돕는 구역 지도자의 사명이 목회자의 사명과 같은 것이라며 모인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구역원의 삶의 이야기, 인간 관계를 열고 예수님의 사랑을 이해하며 좇아가는 지도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도자는 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구역의 부족한 이들을 위해 감싸고 사랑으로 기도하기 위해 맡겨주신 것이라며,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어 달라고 역설했습니다. 지도자들은 새로운 사람을 환대하는 공동체, 나와 환경이 달라도 나누고 교제하는 것이 가능해서 작지만 그 작은 사랑에 풍성한 열매가 맺히는 공동체를 꿈꾸게 됐습니다. 지도자들은 때로는 2-3 사람, 너무 적은 구역원수에 힘이 빠질 때도 있지만, 주님이 두 세사람이 함께 모인 그 곳에 함께 하시고 기도를 들으시겠다는 말씀을 붙잡고 다시 한 번 일어서기로 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담당 목사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방학 기간동안 구역에서 있었던 일들을 들으며 함께 기뻐하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후반기에 있는 일정들을 정리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한가지... 구역지도자들 모두가 구역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전교인 신약통독14.08.29전교인 신약통독 2014.8.26-29 선교관 제1예배실 사흘 동안 신약 성경을 모두 읽는다는 소식에 성도들이 선교관 제1예배실에 모였습니다. 선우 천 목사님께서 신약에 대한 전체적인 개론과 함께 주요 부분 설명으로 성도들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사복음서 중 가장 먼서 쓰여진 마가복음부터 통독에 들어갔습니다. 중식 직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뻐근해진 몸을 풀었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서로의 손을 빌어 안마를 받았습니다. 자~ 하나님 최고를 외치며 다시 시작해 볼까요? 제5여전도회가 주관한 통독에는 찬양과 간식, 영상 등 여러 분야에서 회원들이 봉사했습니다. 신약 속에서 예수그리스도와 제자들의 기록을 읽은 성도들은 복음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말씀 한 구절을 붙들고 묵상하며 적용점을 찾았을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전체 맥락과 시대상을 이해하며 성경을 바라보자 기자의 절절한 마음이 진하게 전해졌습니다. 성경 마지막권인 요한계시록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계시록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하는 점과 자주 등장하는 것들에 대한 해설도 꼼꼼히 받아 적었습니다. 하루 8시간씩 사흘을 꼬박 앉아있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성경 1독을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라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신약성경의 마지막 구절이 끝나자 자연스레 감사와 감격의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통독을 위해 오랜기간 준비하고 수고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선우 천 목사님께서 이제 이 말씀이 성도들의 삶 가운데 복음과 말씀에 대한 감격이 살아 역사하기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톡앤톡 비전스케치14.08.24톡앤톡 비전스케치 2014.8.23 임시 2예배실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코칭해 주는 비전스케치가 지난 23일 문을 열었습니다. 개강 첫 날이었던 지난 토요일에는 20여 명의 중, 고등학생들이 미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사하라 교회 담임이자 사하라비전연구소 소장인 임영복 목사님께서 앞으로 3주 동안 비전찾기에 대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내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하고싶고, 되고싶고, 갖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것들은 무엇인지 되짚어봤습니다. 평소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아이들은 역시 스스로 질문하며 그동안 듣고, 보고, 느꼈던 것들 속에서 해답을 찾으려 고심했습니다. 그룹을 도와주는 선생님과 의견을 나누고, 친구들과도 내가 정리한 것을을 이야기하며 나에 대한 막연했던 형상을 구체화시켰습니다. 임 목사님과의 비전스케치 3번의 과정이 끝나면, 아이들은 구체회된 자신의 비전을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삶과 신앙을 토대로 진로를 탐색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비전찾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삶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미래로 이끌어지기를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의료선교부 미얀마 의료봉사14.08.20의료선교부 미얀마 의료봉사 2014.8.12-18 미얀마 양곤 지역 올해도 의료선교부는 휴가를 반납하고 미얀마 양곤지역으로 의료 봉사를 떠났습니다. 봉사에는 김지영 목사님과 단장인 임순호 장로님 이하 40명이 참여했습니다. 팀이 임시진료소를 차린 곳은 흘랑따야 타운십. 진료소 가까운 곳에 불교 대학이 있는 곳입니다. 취약한 보건시설과 미비한 의술, 높은 진료비의 부담을 안고 있던 주민들이 내과와 소아과 산부인과, 치과 등 모두 8개 분과를 찾아왔습니다. 진료소 옆에 간이 미용실도 자리를 잡고 주민들을 맞았는데요, 사흘동안 600여 명의 머리를 손질했습니다. 진료소에서는 한국에서 가져간 밑반찬으로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미얀마 사람들은 기름지고 짠 음식에 익숙해서 당뇨나 심장병이 많다는군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와 구강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첫 날 515명, 팀원들 역시 하루 500명의 환자를 예상했지만 입소문이 나기가 무섭게 둘째 날에는 1,050명, 셋째 날에는 1,371명의 주민이 몰려들었습니다. 사흘 동안 3,000명 주민을 진료했습니다. 하루 10시간 가까운 진료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찾아온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팀원들은 미얀마 단기 봉사를 오기 위해 상반기 내내 교육과 중보기도, 릴레이 금식을 하며 준비해왔습니다. 지역을 정하면 5년이고, 10년이고 상황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방문하기 때문에 이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한 숙제이기도 합니다. 전체인구 89%가 불교도인 미얀마에는 유난히 와불이 많습니다. 와불은 열반에 들 장소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는 부처를 상징하는데, 미얀마에서 두번째로 큰 108번뇌를 새겨 놓은 65m짜리 와불도 있습니다. 양곤을 상징한다는 황금불탑, 궁정과 사원, 뱀절 등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 속에 감춰진 거짓 우상들에 현혹되기란 얼마나 쉬울까요? 문화 탐방을 하는 기간 동안에는 "여호와는 나의 등불",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여호와를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등 아침과 저녁마다 들었던 말씀들을 떠올리며 나를 새롭게 하고, 이 땅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단기 의료 봉사를 통해 섬김을 실천한 팀원들은 더 단결된 모습으로 섬기는 자의 태도를 개발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일정을 마쳤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청년부 수련회14.08.19청년부 수련회 2014.8.15-16 소망수양관 청년부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수양관에서 열린 청년부 수련회는 본 교회 장로이자 참존 대표인 김광석 회장님의 생생한 간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새벽예배와 십일조에서 더 나아가 십의 이조, 삼조까지 매일의 영성훈련과 드림, 삶에서의 풍성한 열매들까지.. 구체적인 간증에 소망 청년들이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녁에 시작해 이튿난 오후에 끝나곤 했던 기존 수련회와 달리 올해는 이틀 내내 꽉꽉 채운 일정에 잔디광장을 밟아보는 호사도 누렸습니다. 청년 1부에서 4부까지 동시에 이뤄지는 물총전. 물총도 모자라 대형 물통 세례까지 이어집니다. 청년들이 너~ 무 열심히 한다 했더니 이유가 있었군요! 이 맛난 간식은 부서 순모임 시간에 배달된다네요. ^^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복의 조건과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는 8복. 소망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듣고, 담임목사님께 배우는 <신학 카페>도 열렸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우상을 뭘까? 뮤지컬 <떡볶이>의 화려한 무대에서 청년들은 각자의 삶에 대한 진솔한 성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룻동안 머릿 속에 들어왔던 수많은 이야기와 질문들, 내 삶의 방식들을 떠안고 소망 없는 삶, 무기력한 생활을 주님 앞에 내려놨습니다. 다니엘이 겪었던 시대상처럼 우상 문화가 만연한 이 때, 나는 어떻게 신앙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세상이 말하는 복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복을 바라보며, 다니엘이 그랬던 것처럼, 성공지향적 삶을 내려놓고 복음에 대한 충성으로 뜻을 정한 순결한 청년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수련회 두번 째 날에는 청년부 담당 태원석 목사님의 < 영화, 성경의 만나다 > 코너가 진행됐습니다. 영화 < 밀양 > 속에 나타난 기독교 교리와 가치관에 대한 질문들을 살펴보고 우리 삶 가운데 직접적으로 맞닥뜨리는 문제들을 풀어나갔습니다. 세미나실과 숙소에서 진행된 순모임에서는 <밀양>을 보고 해설을 들은 뒤 마음에 새겨진 부분을 서로가 나눴습니다.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선택 강의 주제는 다해로왔습니다. UFO에서부터 나 자신 알기, 관계 형성, 이성교제, 교회사, 자기 변화 등에 관한 강의가 교역자님별로 마련됐습니다. 각 부서별로 기념사진도 찍고 마무리 한 청년들, 당당히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적 삶을 살아가는 늠름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청년부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
Turn&Tune;하나님 나라의 제자도14.08.17Turn & Tune;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 - 대학부 수련회 - 2014.8.6-9 소망수양관 대학부가 <Turn & Tune;하나님 나라의 제자도>를 주제로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소망대학부~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의~~리의 학번 모임이죠. 학번별로 뭉쳐 댄스와 연극 등 숨은 장기들을 폂쳐보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제자도를 배우기 위해 주 강사로 모신 최영근 목사님의 어려운 말씀들도 하나씩 주의깊게 되씹어 봅니다. 아직 결단하지 못하고, 어물쩍 살아가는 나를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했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참제자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깊은 밤 야식에 식사, 후식까지 푸짐하게 먹어도 배고프다는 대학부. 왜 그런가 했더니 이렇게 뛰는군요... ^^ 엽기 선글라스에 컵라면 머리띠까지 준비한 이들의 정체는 바로 체조팀. 너무 유쾌한 복장에 아침부터 정신이 버쩍듭니다. ^^ "음~ 차 향이 좋은데요? " 선택특강으로 '다도'를 지망한 학생들은 대학부 부감님께 차 예절을 배웠습니다. 빙수를 만들어 먹는 선택강의도 있네요! 친해지려면 많이 만나서 부대껴야 겠죠? 대학부 담당 박경삼 목사님께서 레크레이션을 준비하셨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 부장단은 아이들과 친해지려 스스럼없이 PR에 모범을 보여주셨고, 대학부원들은 부감님의 생신선물로 정말 과한 거대 풍선꽃과 풍선꾸러미를 선사했답니다. 200여 명 규모의 대학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14학번들을 소개하고 한 명씩 짧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레크리에이션 세번 째 순서, OX퀴즈~ "이순신 장군 동상은 어느 쪽 손으로 칼을 잡고 있을까용~?" "반갑다. 친구야!!" 춤을 추다 멈춰선 자리에서 만난 지체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말을 건네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매일 있었던 일을 폴라로이드로 찍어 신청자를 받고 선물로 주기도 했습니다. < 담임 목사님과 함께하는 Talk > 시간이 한창입니다. 부원들은 십계명, 그리고 새 계명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한 거침없는 질문과 찬반 참여로 수양관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아직 때묻지 않은 청년들이기에, 이들의 시대상과 세속에 대한 해맑은 질문마다 알기 쉽게 그러나 단호하게 성경의 원리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셨습니다.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며 하나님을 사랑할 준비가 됐습니까?" 이제부터 하나님 나라의 군사들의 훈련이 실시되겠습니다. "시작하면, 젖먹던 힘까지 꺼내서 무조건 이깁니다. 알겠습니까?" 체력은 국력! 뭐든지 잘 먹어야종~ 3박 4일 동안 참 제자가 되기위해 예수님께 돌아서서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조율했던 대학부원들. 순수함과 열정, 기발함과 재치가 넘치는 소망대학부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자료제공: 대학부]i소망홍보영상팀
-
대학부 수련회14.08.17i소망홍보영상팀
-
대학부 수련회14.08.17i소망홍보영상팀
-
전국교회초청 씨앗캠프14.08.08전국교회초청 씨앗캠프 2014.8.4-6 소망수양관 전국 교회 초청 씨앗 캠프가 지난 4일부터 2박 3일간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활짝 열린 마음으로 초청에 응한 50개 교회 500여 어린이들에게 전해진 첫 말씀씨앗은 <매일 예수님을 닮아가라가>는 것으로 교회학교 교감인 정대일 목사님이 심어주셨습니다. 뭘 해도 마냥 신나는 어린이들은 말씀과 기도, 찬양팀으로 나뉘어 활동학습을 했는데요, 대예배실에선 명랑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교회나 규모, 지역에 상관없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뉜 아이들은 돼지 몰이와 대형 바통 들고 콩콩 뛰기, 낙하산 달리기 등으로 함께 뛰고 기뻐했습니다. "내가 젤 빨리 뛸거다" 제1 강의실에선 전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하지만 방법을 몰라 늘 어렵게만 생각됐던 전도를 이제는 친구에게 쉽게 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린이들은 전도팔찌와 랩으로 전도의 원리를 신나게 이해하고 습득했습니다. 수양관 주차장에는 임시 수영장과 에어 바운스 등 물놀이 시설이 생겼습니다. "더위는 가랏!" 물총과 물장구로 더위를 싹 날려보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활동 학습 후엔 다함께 모여 드로잉 쇼를 관람했는데, 친구들이 장난으로 그린 그림도 전문가의 손기 쓱싹 지나가자 멋진 작품으로 바뀝니다. 아이들 역시 쇼에 일부 참여하고 결과물을 선사받기도 하면서 더욱 신기하고 놀라운 공연 속으로 빨려듭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교회학교 교역자들은 씨앗에 온 친구들과 교회를 위해 상시 대기중입니다. 5시간을 달려 캠프에 왔다는 교회, 씨앗캠프에 선정이 안 될까봐 매일 인터넷을 들여다보며 기다렸다는 교회 등 정말 소망으로 가득찬 교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저녁시간에는 더 활짝 열린 마음으로 뛰며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널 사랑하셔, 너도 알고 있니?" 두 번의 말씀집회에는 어린이 부흥 전문 사역자인 박봉일 목사님과 고현종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원죄, 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 회개와 용서, 구원 등을 알기 쉽게 전해 준 두 분의 목사님은 이후 기도의 문을 열고 어린이들을 초청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부르자 많은 아이들의 눈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지며 기도가 열렸습니다. 어린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선생님과 교역자들도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우리 교회를, 우리 목사님과 전도사님에게도 예수님의 권능을 달라고 서로를 끌어 안고 기도했습니다. 극단 햇빛의 복회술 공연은 신나고 재밌었습니다. 진화론과 하나님의 창조론을 이야기에 녹여 조목조목 이해하게끔 만든 유쾌하고 통쾌한 공연에 아이들이 환호했습니다. 아이들이 공연에 푹 빠져있는 동안, 각 교회 교역자와 선생님들은 친구들 교회 담임인 김만형 목사님의 간증을 바탕으로 한 교사 특강을 들었습니다. '작은 교회도 부흥할 수 있을까? 어떻게 가능할까?' 라는 물음과 회의, 그리고, 고민에 대한 적용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이나믹 소그룹, 교회별 공과 공부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공과 공부 활동학습에서는 예수님의 작은 씨앗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기도를 적어 액자로 만들었습니다. 축구선수, 만화가, 피아니스트, 경찰 등 다양한 꿈이 개인 사진과 함께 실렸고, 가족과 미래, 구원 등 다양한 기도제목도 함께 적혔습니다. "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할거예요." 씨앗캠프에서 만난 50개 교회 어린이들과 선생님들, 각자의 삶에서 신앙의 키를 더 쑥~ 키워가시기를 응원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제4남선교회 해외비전트립14.08.08제4남선교회 해외비전트립 2014.7.30-8.4 인솔자: 이상조 목사 뽀얀 밀가루를 불며 사탕을 찾는 게임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이 곳은 제4남 선교회 가족들이 복음 전도를 위해 찾아간 아시아의 한 나라입니다. 게임에 한창 열이 오른 즐거운 시간,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목사님도 함박웃음을 지은 채 준비를 돕고 계시네요. 이 나라는 전체 인구의 50%가 20세 미만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입니다. 때문에 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놀이를 마련했습니다. 외지인을 볼 기회가 없었던 시골 마을을 방문한 팀원들은 간단한 인사말, 미소와 눈길, 그리고 손짓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몇몇 의료진도 이번 방문에 함께해 질병으로 속앓이를 해 온 가난한 주민들을 진료했습니다. 병원 문턱이 높아 경제적으로도, 거리로도 어느 것 하나 여의치 않던 곳에 의료진의 방문은 특히나, 아픈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줬습니다. 색색깔로 준비한 긴 풍선으로 만든 왕관은 아이들 모두를 왕자님과 공주님으로 만들었습니다. 4남 선교회 회원들의 자녀들도 비전트립에 참여해 곳곳에서 의료보조와 교육 등을 지원하며 부모님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곪은 곳을 짜느라 많이도 아팠을텐데, 우리 어린이는 땀을 흘리면서도 씩씩하게 참아냈습니다. 진료를 마친 아이들과 주민들은 이미용팀에게 머리손질을 받았습니다. "전문 미용 기술은 없어도, 머리 자르기 전에 대기자들 머리 빗질은 잘 합니다" 이미용팀도 웃음만발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구강 청결에 대한 교육 실시 후에 양치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마술 공연 관람에 이어서는 예쁜 사진액자를 만들어 간직했습니다. 사랑한다는 손동작을 연신 날려보낸 아이들은 일일 선생님에게 폴짝! 뛰어올라 더 큰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웃음과 사랑의 눈빛, 그리고 작지만 따뜻한 행동 가운데 하나님의 존재를 이 땅에 드러낸 비전트립입니다. [자료제공: 제4남선교회] ** 보안문제로 국가명과 지역명, 담당 선교사 등은 명시하지 않았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21 05
12:00 pm
이미용선교회
제2교육관 4층 4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