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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16.07.03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 2016.7.1-2 소망수양관 "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소망수양관에 온 6세에서 7세 유치부 어린이들은 예수님이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이번 성경학교 주제는 <아멘, 믿음으로 살아요>로 1박 2일 동안 우리 어린이들은 믿음의 사람 요셉 이야기를 배우게 됐습니다. 신나는 물놀이를 하려 풍덩~ 뛰어 들었으나, 굵은 빗줄기로 인해 요셉 이야기를 만화로 보기로 했습니다. "유치부 어린이들, 잘 할 수 있어요?" "네~~~!!" 기쁨의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뛰고 소리치며 건강한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친구와 함께 걸어서 목표점을 돌아오는 경기. 아이들이 조심스레 발을 똇습니다. 이번 성경학교에는 유치1,2,3부 어린이 180여 명과 교사 70여 명, 그리고 아빠도우미 21명이 함께했습니다. 선생님이 들고 있는 바구니 속으로 공을 던져 넣고서는 이기 팀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떨어진 공을 주워 친구들 엉덩이 맞추기에서는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녔습니다. 성경학교 컨셉에 맞게 전도사님들은 꿈꾸는 요셉처럼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채색옷을 입었습니다. 복화술 아저씨가 만들어 낸 쓰레기 친구와 대화를 시작하면서 유치부 친구들의 깔깔 거리는 웃음소리가 제1강의실에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저씨가 만들어 낸, 온갖 비누방울을 잡느라 손을 뻗었습니다. 간단한 마술이며, 수증기로 촛불을 끄는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에는 서로 나오겠다며 손을 버쩍 들었습니다. 용감하게 단에 선 어린이는 비누방울을 갇혔습니다. 냠냠, 맛있는 식사 시간마다 휴가를 내고 이곳까지 와준 아빠 도우미들이 아이들의 배식과 퇴식을 도맡았습니다. 혼자서도 잘 해요~ 꿈꾸는 요셉, 채색옷을 입었던 요셉을 첫 예배시간에 배우고 저녁 예배시간에는 누더기 옷을 입게 된 요셉의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형들의 미움을 받고 노예로 팔려간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다 오히려 누명을 쓰고 감방에 가게 됩니다. 아이드은 감방에 갇혔지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요셉을 보게 됐습니다. 누더기 옷을 입게 된 요셉처럼, 우리에게도 까만마음, 깨진 마음이 있어요. 그럴 땐 어떻게 할까요? 아이들은 예수님께 내 안에 있는 까만마음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기도를 따라했습니다. 늘 기도해주고 보살펴주시는 선생님들의 손을 꼭 잡고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형광봉을 들고서는 기쁨의 춤을 췄고, 선생님들, 아빠 도우미들에게도 커다란 하트를 띄우며 감사했습니다. 아침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은 체조를 마친 뒤, 반별로 산책을 했고 선생님들은 모든 일정이 시작하기 전, 일찌감치 오늘 하루를 위해 모여 예배하고 기도했습니다. "요셉의 꿈꾼 것처럼, 저도 꿈이 있는데요, 발레리나에요." 성서학습은 두 번에 걸쳐 있었습니다. 요셉의 채색옷부터 누더기 옷이며, 멋진 옷까지, 색종이를 붙여 꾸몄고, 채색옷에는 꿈을, 누더기옷, 까만마음에는 회개하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멋진 옷, 빛나는 옷에 붙여진 하얀 마음처럼, 예수님을 모시고 매일 살아갈 것을 기도했습니다. 바자회 문이 열렸습니다. 유치부 어린이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왔습니다. 6세반 동생들이 먼저 입장해 물건을 골랐는데요, 성경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또 성경학교 전에 주일 예배에서 차곡히 모은 달란트를 쓰게 됐습니다. "저 이거 살래요. 얼마에요?" 양손 가득, 하나도 무겁지 않다는 듯, 장난감을 들고 신나했습니다. 한 달란트짜리 왕관과 별 지위봉은 아이들에게 인기 짱이었이었답니다.^^ 왕관 멋지게 다시 쓰고 이제 찬양할 준비~ 성경학교를 닫는 예배에서도 아이들은 열심이었습니다. 작은 입을 벌려 힘차게 찬양하면서 온몸으로 뛰었습니다. 나쁜 꿈을 연거푸어 꾼 바로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온갖 술사와 지혜자도 영 신통한 해몽을 하지 못했답니다. 꿈 해몽과 함께 대책까지 내놓은 요셉은 이제 애굽의 총리가 됐어 멋진 옷을 입게 됐습니다. 요셉의 꿈을 들어주신 하나님, 또, 누더기 옷을 입고도 하나님과 동행했던 요셉을 보고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기도한 유치부 친구들은 여름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 [일부 자료 제공: 유치1,2,3부] "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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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남선교회_한여름밤의 꿈16.06.26한여름 밤의 꿈 -제8남선교회- 2016.6.24 선교관 제1예배실 "한여름 밤의 꿈"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제8남선교회의 음악회 <한여름 밤의 꿈>이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1부에는 기획팀장인 강명진 집사님의 인도로 예배했습니다. 기획 부팀장인 고영수 집사님께서 대표기도해주셨습니다. 나라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만큼 회원들이 기도하고 이웃을 돌아볼 것과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기를 기도했습니다. 남선교회 담당 선우 천 목사님께서는 성경 속 많은 제사 중 오직 화목제만이 이웃과 함께 나누며 기뻐하는 것이라며, 이 음악회가 하나님 앞에서 즐거운 화목제가 되길 원한다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제8남선교회 회장 김치중 집사님은, 국내 프랑스 음악 전문가들이 대거 출연하는 음악회를 회원들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음악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여름밤에 꿈 꿀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해주셨습니다. 심선화 권사님께서 음악회 전체 진행을 맡아 주셨고, 무대에 오르는 곡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주셨습니다 제1, 제2 소프라노 9명이 빚어낸 첫 곡<주 기도>와 조선시대 한시를 현대어로 풀어 낸<꽃밭에서> 두 곡은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왔습니다. 피아노 5중주로는 노예해방, 그리고 흑인 인권문제와 베르린 장벽이 무너질 때에도 한결같이 연주됐던,<나 같은 죄인 살리신>과 <참 아름다워라> 찬송가 두 곡이 연주됐습니다. 성도들은 찬송가가 지어지기까지 작곡가의 배경이며 시대적 상황들, 주님을 만난 간증 등을 스크린으로 함께 보면서 더욱 은혜를 받았습니다. 찬송가와 클래식이 만나 절묘하게 만들어 낸 아름다움에 성도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 이 곡은 미국에서 노예 해방을 됐지만 교육이나 헤택이 없었기에 어려움, 가난과 배고픔 속에서 살았던 흑인이 잠든 아기에게 불러 주었던 슬픈 내용의 자장가입니다." "~여름날 삶은 평온하고 물고기는 뛰어오르며 목화는 한창이네. 아빠는 부유하고 엄마는 아름다우니 쉿, 아가야 울지 마라.~" 혹한기가 아닌 여름날 그나마 먹을 것이 있을 때의 평온함이 담겨져 있어 슬픈 현실은 배가 됐습니다. 오페라 라크메 중에서 제1장 인도 브라만교의 고승 니르칸타의 딸 라크메와 그녀의 노예 말리카가 강가의 연꽃을 따러가면서 부르는 노래인 <꽃의 이중창>은 마치 하늘거리는 꽃이 연달아 노래하듯 높은 음색으로 아름답게 표현됐습니다 드뷔시의 <달빛> 그리고 밤 12시가 되면 죽은이들이 나와 춤을 춘다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는 한소라 선생이 격정적으로 연주했습니다. 옴니버스 형식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에서 <올렝피아의 아리아>는 자동인형이 부르는 아름다운 곡으로 소프라노 김은경 선생이 자동인형과 흡사한 몸짓과 눈빛 연기에 고음을 곁들이면서 웃음과 감탄을 이끌어냈습니다. 열기가 채 가시기 전, 다시 중창팀이 등장해 무대를 꽉 채웠습니다. 사랑의 찬가며, 정성엽 선생님이 편곡한 <사랑의 찬가>며, <아리랑>을 불렀고, 스페인 축제 마당에서 투우하는 모습을 그린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도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앙콜을 부르는 청중을 위해 출연진은 특별히 소망교회가 통일선교주간을 보내고 있는만큼, <그리운 금강산>을 준비했는데요, 모두가 함께 부르며 통일을 염원했습니다. "브라보~" "브라비~" 성도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지막 곡 <얼굴>을 청중과 다같이 부르기로 했습니다. "동그랗게 동그랗게~ 무심코 그린 얼굴~" 성도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마음속 촉촉한 기억을 떠오르게 해주었습니다.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준 출연진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며 공감하는 자리, 행복한 자리는 모두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긴 채 끝이났습니다. "한여름 밤의 꿈"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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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주간216.06.26통일선교주간2 2016.6.22-25 "통일선교주간"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교회는 세번 째 주일 전체를 통일선교주간으로 발표하고 통일,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하며 보냈습니다. 수요일에 있었던 권사회의 정기 기도회는 북방 선교부 담당 목사님을 모시고 통일선교주간 특별 기도회로 열렸습니다. 북한에 있는 2,500만 주민을 위한 기도 뿐 아니라 한국과 제3국에 흩어져 있는 북한 이탈주민을 위해 조목조목 기도했습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남북한성도연합 삼일 기도회가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예배하러 온 성돋르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신자되기 원합니다>,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등을 부르며, 통일선교주간에 우리 마음에서 점검해 보아야 할 부분들을 찬송 가운데 고백했습니다. 예배 전 북한을 위한, 또, 우리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장로찬양대는 특송으로 <만유의 주 앞에>와 <기쁜 날, 오 기쁜 날>을 불렀습니다. 삼일기도회에 생명나래교회, 우리들학교, 새일아카데미 세 곳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찾아와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두 곡을 특송했습니다. 특별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를 땐, 소망교회 온 성도들이 팔을 쭉 뻗어 믿음 가운데 정착하고 있는 이들을 힘껏 축복했습니다. 북방선교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께는 거짓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북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게 없는 세 가지, 공의, 사랑, 헌신을 이야기하셨습니다. ?통일 후 의심많은 북한주민을 전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북한이탈주민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피로 살게 된 우리가 이 시대에 순교는 못할지언정 거룩함을 회복하고,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제5여 전도회 주관으로 6.25 금식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세워져 온 것에 감사하고, 무지와 가난, 전쟁과 폐허 가운데 선교사의 사랑과 기도로 하나님의 민족 된 것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우리의 중보기도로 통일한국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손모았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는 화려하고 웅장하게 편곡된 찬송가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불렀습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22:30,31) 장태진 목사님께서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를 제목으로 에스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말씀처럼, 황폐한 곳을 위해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지 못해 하나님의 진노를 온 나라가 맞은 것을 말씀하시며, 북한이 어려운 가운데 있는 것, 그리고 통일이 되지 않은 것은 바로 우리가 기도하지 않은 죄 때문이라며 성도들의 중보 기도를 촉구하셨습니다. 거룩한 중보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를 작정했고, 특별히 민족의 중보자 되기를 열망했습니다. 복음으로 하나되는 날을 꿈꾸며, 소망교회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교회되길 기도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영적인 능력을 회복하길, 거룩한 파숫꾼 되길 위해 부르짖었습니다. 또,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선지자의 영성을 회복하며 성도들이 삶의 자리에서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며 살아가길 합심기도했습니다. 통일선교주간 헌금 후에는 애국가를 부르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2부 시간에는 북한 출신 목회자의 간증을 들으며 북한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제2회 북방포럼은 2시 30분부터 약 3시간 반 동안 제2교육관 제2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오프닝에서는 북방선교부 총무 김덕영 집사님의 인도로, 차장 전영서 집사님의 기도, 그리고 부장 이창연 장로님의 영상 인사가 있었습니다. <중국을 주께로> 발행인인 유관지 목사님께서 '중국교회를 통한 북한 선교 방안'에 대해 주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사례발표에서는 북방선교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께서 <중국내에서의 북한 선교 방안>을 동아시아신학대학원장인 이요한 목사님께서 <중국목회자를 통한 북한 선교 방안>을, 그리고 북방선교부 교역자인 심향화 목사님께서 <유학생을 통한 북한 선교 방안>을 준비하셨습니다. 참석자들은 들었던 내용을 토대로, 북한 선교가 현실 속에서 얼마나 실현가능한지 또, 제시된 전략 가운데 어려움은 없는지를 꼼꼼히 기억했다가 질문했습니다. 비록 많은 이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참석한 이들은 북한 선교, 통일 선교를 위해 올바른 방향을 잡고 열심을 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녁, 한반도 통일 기도회는 청년부와 북방선교부가 연합했습니다. 한반도 통일을 성큼 다가오게 할만큼 기도는 뜨겁게 이어졌습니다. 통일선교주간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북방선교부와 통일선교학교 수료생들이 국내 비전트립을 떠났습니다. 멀리 개성공단 전경과 함께 한국 방송전파를 막기 위해 산 위에 설치된 송전탑도 보입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눈으로 북한 땅을 바라보며 정탑꾼의 마음으로 북한 선교의 선봉에 서는 우리가 될 것을 다짐하며 기도했습니다. 제3땅굴 도보견학과 도라산 전망대와 역을 관람하며 북한땅은 조금 더 가까이에서 접한 성도들은 하나님이 확고히 하시는 소망을 가슴에 품고 비전트립을 마쳤습니다. "통일선교주간"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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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주간116.06.21통일선교주간1 2016.6.19 소망교회 "통일선교주간" 소망뉴스(1) 보러가기 작년부터 우리 소망교회는 통일 세대를 준비하며 통일선교주간을 지정해 보내고 있습니다. 6월 18일 토요일부터 시작된 통일선교주간은 25일 토요일까지 계속 됩니다. 본당 입구에는 통일선교주간 주제이기도 한 <통일의 소망, 예수그리스도!> 주제표어와 통일의 꿈을 꾸는 한반도를 나타내는 LED 조형물이 섰습니다. 2부 예배 때는, 한국에 정착한 미래소망스쿨 어린이 15명이 특송을 했습니다. 보안상, 어린이들 대신 미소스쿨 선생님들이 밝게 웃으며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2교육관 건너 편에서는 북한음식 체험전이 열렸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아바이 순대와 쉼떡, 그리고 콩으로 만든 매콤한 인조고기를 선보였습니다. "성도님들, 북한 음식 시식하고 가세요~!" "할아버지 어렸을 적에 먹었던 음식인데, 한 번 먹어봐라." 북한출신 명장이 만든 촉촉한 아바이 순대며 이북 색깔이 분병한 음식들은 하루종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제2교육관 양쪽 기둥에는 고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이 <통일을 위한청소년들의 기도>를 빼곡히 붙여나갔습니다. 판넬 가운데 부분에는 통일선교주간 포토존과 음식체험전에서 찍은 즉석 사진들을 붙여 통일을 준비하는 일에 동참했다는 것을 인증했습니다. 이 정도는 해 줘야 진정한 인증이죠! 북방선교부에서 만들어 놓은 <미리 보는 소망뉴스> 포토존에서는 교회학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통일 소식을 알리는 뉴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우리 엄마와 나는 함께 통일을 꿈꾸기로 했어요. <내가 통일이다> 코너는 남한과 북한에 있는 주요 행정도시을 품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지도 주변에 통일 염원의 뜻을 담은 글을 적기도 하고 행정 구역 안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넣기도 했습니다. 북한 아이들과 실제로 함께 있는 것처럼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본당 지하1층에서 선교관으로 이어지는 통로 갤러리에는 올해도 북한에 대한 이야기가 전시됐습니다. 북한 각 도에 있었던 교회나 신학교의 역사가 전시됐고, 무너진 교회의 재건을 위한 기도제목이 적혀있었습니다. 맞은 편 벽에는 북한 각 지역의 특성과 함께 회복을 위한 기도, 축복기도, 그리고 해방 전 영향력 있던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도, 탈북민의 실정과 숨은 예배자를 위한 기도도 있었습니다. 영역별로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이 세밀히 적혔습니다. 양쪽 벽면에 붙은 18개 전시물은 모두 구체적인 북한의 기도제목이었는데요, 1주일 동안 전시가 계속된다니 꼭 한 번 들러서 읽으면서 기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라사랑주일을 맞아 교회학교는 나라사랑에 대한 말씀과 북한을 위한 기도를 하고 태극기를 만드는 등 여러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본당과 선교관 사이 소망의 뜰에도 나라를 위한 기도손 스티커를 붙이며 통일에 대한 소망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되게 하세요> 우리나라 지도판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요> 태극기판에는 고사리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다음 세대, 통일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꼭 나라를 위해 기도했으면 좋겠네요. 청년부 예배 시간에는 특별한 토크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 탈북해 한국에 정착하게 된 두 자매님과 함께 어떻게 탈북을 결심하게 됐는지부터 예수님은 어떻게 만났는지, 그리고 북한에서의 생활은 어땠는지, 그리고 한국에 와서 생긴 비전과 기도 제목을 들어봤습니다. 또, 대한민국에서의 정착 생활에서의 당황했던 경험과 인상적인 경험들을 들으며 가까이에 있는 통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통일선교주간, 주일 예배 중 띄웠던 영상을 보면서 우리 교회가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왔고 지금 어디까지 한 걸음 더 내딪었는지도 알게됐습니다. 북방선교부와 청년부를 함께 담당하고 계신 이승재 목사님께서 청년들에게 북한 장마당의 현재 모습을 공개하시며 현재 상황을 말씀하셨고 통일을 준비하는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주셨습니다. 말씀 가운데 통일에 대한 마음을 품게 된 청년들은 통일선교주간 금요일 밤에 있을 '한반도 통일 기도회'에서 북방선교부와 함께 기도를 하게 됩니다. 통일선교주간에 있는 일련의 행사들을 통해 통일에 대한 마음이 성도들과 더 많이 공유되어 온 교회가 함께 꿈꾸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날이 속이 오길 기대합니다. "통일선교주간"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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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부 해남 전도 행사16.06.19국내선교부 해남 전도 행사 2016.6.17-18 전남 해남군 "국내선교부 해남지역 전도행사" 소망뉴스 보러가기 제직회 국내선교부 회원 80여 명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전남 해남지역으로 협력교회 전도행사를 다녀왔습니다. 회원들이 개, 폐회 예배를 드린 남리교회를 중심으로 모두 9개 교회를 돕게 됐는데, 이 교회는 지난해 재해로 모두 무너진 것을 교회의 지원과 성도의 헌금, 그리고 기도로 다시 재건한 곳이기에 도착한 이들 모두가 감사와 감격에 벅차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역사를 보며, 하나님의 영광이 이 지역에 가득하길 기도했고 동역자들의 언행에 악한 영이 틈타지 못하도록 주의하며 영적 긴장감을 깨웠습니다. 새벽부터 5시간 넘게 걸려서 이곳에 왔지만, 예배를 마치자마자 모든 팀원들이 본격적으로 사역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도울 해남과 진도지역 내 9개 교회 중 7곳은 평소에도 국내선교부 호남팀에서 재정과 중보를 계속 이어 온 곳이기에 영적인 친밀감이 높았습니다. 목사님들이 그간 열심히 홍보해 주셔서 볼거리, 먹을거리도 풍성할뿐 아니라 여러 좋은 기술을 가진 분들이 온다는 말을 잊지 않았던 마을 주민들이 일찌감치 마을 회관을 찾아오셨는데요, 먼저 피로 싹~! 발맛사지와 지압까지 곁들여 주민들의 더위까지 날려주었습니다. 이레교회 목사님께서 보시던 성경책에 유난히 빛나는 형광펜으로 그어진 말씀이 있었는데요. 아마 우리가 오기 전에 읽으셨나봅니다. '아멘, 주님. 내가, 우리가 믿습니다.' 팀들이 흩어져 전도를 나갔습니다. 남리교회와 연당교회, 이레교회를 지원한 전도팀은 모두 마음이 많이 닫혀있는 주민들을 향해, 또, 이미용팀은 인근 군부대를 찾았습니다. 그간 이용기술 없이 서로의 머리를 들쭉날쭉 밀어왔던 부대원 30여 명은 이미용팀의 숙련된 실력에 환호하며 어깨너머로 주의깊게 머리 깎는 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봉사팀도 저녁 잔칫상을 위해 여러 음식이며 후식을 준비했습니다. 역시 시골에서 인기 짱은 미용실이죠. ^^ 솜씨좋은 팀원들에게 구름처럼 몰려든 주민들은 뼈다귀며 종이도 집어주며 맘씨 좋은 손님이 되어주었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면서도 연신 싱글벙글~ 재밌으신가 봅니다. 이미용이며 발맛사지가 끝나갈 즈음에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어르신들 잘 오셨습니다." 공연과 저녁 초대에 응해 준 주민들을 환대하며 김태수 목사님께서 인사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신명나는 난타, 천당과 지옥 연극에는 연신 "잘한다~!"를 외치며 좋아라 하셨습니다. 정 많은 주민들은 고운 한복에 우리춤을 곁들인 찬양에도 뜨거운 박수와 하트를 한가득 날려주셨습니다. 시골이지만, 하우스 작물로 그래도 꽤 사는 축에 속한다는 이 마을의 주민들. 뭘 주어도 별로 감동없어한다던 주민들에게 선교부가 준비한 해질녘 공연은 재밌고 신선했습니다. 선교부원들은 연이은 공연 속에 들어가 있는 찬양과 복음선포가 주민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심겨져 싹이 트길 바랐습니다. 인근 9개 교회 목회자분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연합한 자리여서 처음 본 주민들도 있었겠지만 하나님 나라 사역에서 교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저녁식사는 보양삼계탕입니다. 부원들은 어르신들이 쉽게 잘 드실 수 있도록 수발을 들었습니다. 돌아가는 주민들에게 내일은 또 다른 유익한 시간이 있다며 주민들을 다시 초대했습니다. 반나절 우리의 사역을 지켜봤던 지역 목회자님들은 지금까지 이 지역에 한 번도 없었던 사역을 준비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선 부원들은 남리교회 김성수 목사님께서 전하는 말씀 가운데 믿음의 눈을 갖길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 지역 교회는 교모가 작기 때문에 많은 이들을 맞을 수 없었기에 모든 사역은 5분 거리에 있는 마을회관에서 이뤄졌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지나면 전할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니, 두, 세명씩 찍지어 여러 지역으로 흩어진 전도팀들은 만나는 주민들마다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길가던 트럭도 세웠습니다. 말을 걸기 시작한 권사님께서 복음팔찌로 전도를 시작하셨습니다. "선물로 드리는 거예요... 이 팔찌가 의미하는 게 있는데 말이죠. 먼저 노란색은 하나님 나라에요..." 그렇게 한참동안 마을 모든 집으로 발품을 판 권사님들은 주민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점심식사와 임시병원에도 올 것을 권하셨습니다. 의료팀도 오늘 만나게 될 주민들을 축복하며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양방과 한방, 안경점과 약국으로 나뉘어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는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한방과에서는 치료가 끝난 환자들과 손을 마주치며 치료의 마침을 기분좋게 알렸습니다. 다 같은 뽀글이 퍼머가 아닙니다. 커트며, 머리 마는 실력들이 수준급인 이미용팀은 어제의 입소문으로 인해 쉴 새없이 바빴습니다. 머리카락이 흩어진 대기공간에서도 기대에 찬 주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맛난 간식도 먹으며 여유있는 한때를 보내봅니다. 이 곳에는 어린이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이틀동안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는데 멀리 진도에서도 어린이들이 찾아왔습니다. 선생님들과는 복음팔찌를 만들며 하나님 나라에 대해 배웠습니다. 새로 율동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공작도 하고, 풍선아트도 경험해보면서 모든 과정에 다들 열심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선물로 받은 귀여운 휴대용 선풍기를 돌리며 좋아했습니다. 마을 회관에서 머리며, 의료진을 만난 주민들은 발맛사지도 받았습니다. 발 내밀기 부끄러워 하던 주민들은 해맑은 미소로 발을 닦아주며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 부원들과 참 많은 이야기와 고민을 내어 놓았습니다. '어르신을 위해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 라며 슬며시 손을 잡고 지금까지 들은 내용을 두고, 또 하나님을 알 기회가 있도록 함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둘째 날에는 창성교회 자장면 선교팀이 국내선교부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주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옆에서 힘내시라고 찬양을 힘껏 불러드렸습니다. 9개 지역 목회자 분들을 모시고 지역과 교회의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 어렵고 척박한 곳에서 묵묵히 사역하시고 주님의 나라 위해 온 맘 다해, 힘을 다해 뛰시는 목회자님들께 감사하며 함께 지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여기서 들은 모든 내용들이 국내선교부로 들어가 중보 기도사역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기도가 익숙치 않은 분들과 함께 잠시 식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뜨끈한 자장면 한 그릇씩이 별식으로 나왔습니다. 마을 주민에게는 꼭 한 번 교회 오시라고 끝까지 마음을 다해 전했습니다. 짧지만 힘을 다했던 전도행사는 서로를 축복하며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기쁜 것은, 이 행사를 통해 마을 부녀회장님을 포함하 세 분이 교회에 오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기도했기에, 가서 함께했기에,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았고 또 더 큰 일을 볼 것이기에 우리는 기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국내선교부 해남지역 전도행사" 소망뉴스 보러가기 [일부 자료 제공: 국내선교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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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여름 성경학교16.06.19영아부 여름 성경학교 2016.6.18 유치부실 및 유아부실 "영아부 여름 성경학교" 소망뉴스 보러가기 소망교회에서 가장 어린 성도, 영아부 아이들을 위한 여름 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10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성경학교지만 정말 일찍 온 아이들은 9시 반부터 예배실에 들어와 주제 현수막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선생님과 자유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13개월부터 30개월까지 아가들이 일찍부터 자유놀이를 하는 동안 엄마, 아빠는 10시부터 시작된 부모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부모 간담회에서는 영아1부 담당 장재인 전도사님께서는 보육이 아닌, 예배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교육하는 것과 그 부모의 성장점이 될 수 있는 영아 예배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같은 시각, 아이들은 팔에 소망이, 사랑이 판박이를 붙이며 본격적으로 성경학교를 시작했습니다. 너무 어려서, 아니면 첫 시간이 낯설어서 선생님 품에 코알라처럼 딱 달라 붙어 있는 몇몇 아이들을 빼고는 모두들 내 집에서처럼 자유분방하게 찬양하고 뛰었습니다. 엄마와 떨어졌다고 엉엉 운 아이들도 붛은 눈으로 찬양을 곧잘 따라하며 선생님들, 친구들과 금새 익숙해졌습니다. "~싹터요~ 내마음에 사랑이 호잇!" "자~ 일어나서 같이 찬양하장~" 아이들을 버쩍 들어서 꺄르르~ 웃게 만드는 우리 영아부 선생님들, 이게 다~ 사랑의 힘이겠죠? ^^ "이제 우리 어린이들, 말씀을 들을 거예요. 자리를 정리해 볼까요?" 손 모아 기도하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영아부가 정한 이번 성경학교 주제는 <예수님과 쏙~ 알콩달콩 사이좋게> 입니다. 꽤쟁인 야곱과 그의 형 에서의 이야기입니다. 반복 학습이 중요한 나이라 한 번 만화를 보고 난 아이들에게 이제는 교역자님들이 직접 야곱과 에서가 돼 연극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엄청 배고파하는 형에게 야곱은 음식을 들이밀며 형의 축복과 바꾸자고 합니다. "흥! 이 괘씸한 녀석 같으니라고. 날 속여 축복을 가로채놓고 날 피해서 담을 쌓았어? 내가 더 높이 담을 쌓을게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화해하라는 마음을 주시자 둘은 마음의 벽을 모두 허물고 서로를 축복하며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 나도 형, 동생과 또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냠냠... 맛있는 간식도 사이좋게 나눠 먹으며 이제 뛸 준비를 했습니다. 한편, 부모님들은 놀이심리상담 지도자인 유은희 치료사의 강의를 들으며 어린 자녀들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방법들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괜찮아." 라고 말해주세요...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놀이를 함께 해보세요.. 제 딸과도 공주놀이를 하는데요, 공주 머리띠를 한 딸을 공주로 대해 준답니다..." "어린이 여러분, 까만 마음은 나쁜 거죠? 이제 우리 까만마음과 찟어진 마음을 뛰어넘어 예수님께로 가는거예요~" " 예수님께로 갔으면 이렇게 사랑하는 마음과 하이파이브 하면 돼요." 까만 마음을 폴짝 뛰어 넘은 아이들은 터널을 통과했습니다. "자! 이제 예수님의 마음과 맞장쳐야지!" 엄마와 선생님의도움으로 까만 마음을 뛰어넘고 깨진 마음도 피해왔지만 굴 속을 기어가는 것이 무서웠던지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굴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이번에는 두 배로 긴 굴 속을 통과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저 굴 끝에 예수님을 보면서 기어가는 거야~ 할 수 있지? 그럼 시작!" 끝까지 예수님을 보면서 굴을 기어나온 아이들은 높이 날아올라 손바닥에 사랑의 도장을 찍었습니다. 만들기 시간도 있었습니다. 영아1부는 도안을 대고 솜으로 찍어 예쁜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에는 룰러를 이용해 물감을 손에 발랐습니다. "자, 이제 찍어~!!" 하지만 손 색깔이 이상해진 것을 알아챈 아이는 울고 말았습니다. "여기도 아직 묻었어요. 닦어주세요..." 여러가지 도안이 새겨진 룰러를 엄마와 함께 밀며 가방에 모양을 냈습니다. "파랑반 친구들에게 나눠주세요~" 오늘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배웠는데요, 한 반씩 나와서 옆반 아이들에게 간식을 가져다 주기로 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교육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아이들 얼굴이 더 환해졌습니다. 엄마, 아빠는 영아부에서 예배하며 자라고 있는 자녀들을 안고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성경학교를 마치고 나오는 가족들은 우산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축복길에서 아이의 이름 하나 하나를 부르며 환송을 받은 아이와 엄마는 기쁘게 발걸음을 뗏습니다. 영아부에서 아이와 함께 예수님을 만나세요. 13개월~30개월 이햐 아이를 위한 영아부 주일 예배는 9:30분과 11:30분에 본당 지하1층 영아부실에서 있습니다. "영아부 여름 성경학교" 소망뉴스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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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수련회를 위한 교사학부모 기도회16.06.18여름수련회를 위한 교사, 학부모 기도회 2016.6.16,17 선교관 제1예배실 교회학교 1부의 여름수련회를 위한 기도회가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18일, 영아부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매주마다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열리기 때문에 아이들의 변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말씀에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 마음을 드린 찬양에서 첫 날은 고등2부 노경진 전도사님께서, 둘째 날은 유년1부 이희균 전도사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 사랑이 많은 우리 주님께서 이시간 우리 모두를 그 팔에 꼭 안아 주실 줄 믿습니다. 엄마 품에 안긴 아이처럼, 그런 평안함 가운데 찬양하기 원합니다." 22개 부서에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우리 선생님들은 힘껏 찬양하고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며 더 깊은 예배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손뼉치며, 또 때론 입술로만 주님을 높이며 이 자리에서의 찬양이 나의 진정한 고백이 되길,주님 앞에서의 신실한 약속이 되길 바랐습니다. 내 힘이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하고, 어렵고 지칠 때도, 위기 상황이 이어질 때도 어린 영혼들을 가르치는 사명을 놓을 수 없기에, 교사들은 영적인 갈급함을 주님으로 채워갔습니다. 첫 날과 둘째 날에 교회학교 담당 임현철 부장님과 드림부 부장 이교준 집사님께서 선생님들을 대표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한 영혼이라도 살리고 싶어 왔습니다... 제자들은 방황하고 있는데, 교사답게 살지 못한 저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성령님 저희에게 부어주셔서 저희가 할 수 없는 것을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여기 오셨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실 겁니다." 선생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주님이 이루실 일을 기대하며 인사했습니다. "봉사는 그저 열심히 하면 되지만, 교사는 사명이어서 영혼을 세워야 합니다. " 분당우리교회에서 교육 목사로 사역 중이신 신종철 목사님께서 첫 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청소년사역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변화가 시작되었는지를 말씀하시면서 무엇이 아이들의 생명을 죽어가게 하는지를 짚어주셨습니다. 더 좋은 삶을 위해 욕심을 내고, 세상 일상에 매여 절박해하며, 약함이 악함으로 변해 이제는 죄에 꽁꽁 묶여 어른들의 세상사와 다를바 없이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현주소를 낱낱히 알려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영적인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늦습니다. 아이들의 영혼이 죽어가는데 우리 부모는, 선생님은 그 시간을 무심히 넘길 때가 너무 많아요" "빛이 있으라!" 선생님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아이들이 영원한 생명이신, 빛되신 예수님 앞으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그저 입으로 뱉어내는 회개가 아닌, 죄를 낱낱히 파헤쳐 그 뿌리를 뽑을 수 있는 수련회가 되게 하겠노라 결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만드셨죠. 나뉘어질 뿐, 빛이 있다고 어둠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망이 있는 것은 그런 혼돈 중에도 여호와의 신이 운행한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날에는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신형섭 교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지금은 소망이 없어보일지라도 빛되신 주님이 우리 아이들게게 임하시면, 그 거룩한 역사 속에서 우리 자녀가, 제자들이 변할 것이라 소망하게 됐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면, 주님만으로 모든 것이, 모든 역사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선생님들은 내가 아이들에게 가졌던 '얘는 안 된다'는 시각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세상 풍파에 휩쓸려버린 우리 아이들, 그리고 다를바 없는 우리 모습을 바라봅니다. 유혹과 시험, 세상의 방법과 비교에 따른 좌절감이 나게 덮쳐올 때 나는 늘 연약하지만 주님을 찬양하며, 그 손을 붙들며 나아가기로 고백했습니다. "..쓰러져 있는 우리 아이의 영혼을 빛 되신 주님께서 일으켜 세워주셔서 숨쉬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녀로 살게해 주시옵소서..." 이번 수련회에 아이들이 하나님을 바로 만날 수 있도록, 내가 바로 그 통로로 쓰임받는 교사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이상 죄악이 우리 자녀들을 삼키지 못할 것을 선포하며 이번 수련회에서 아이들이 그것을 모두 토해내고 성령을 마음에 담을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맡은 반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으로 부르며 그 영혼의 잘됨을 기도했고, 주님이 마음 주시는대로 축복했습니다. "주님, 주님께선 성령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주님의 성령이 온전히 부어지는 그 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의 상식과 바꾸지 않겠습니다. 이 믿음이 수련회에서 부어질 첫 걸음이며 성령의 행전이 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의 연약한 믿음과 마음을 붙드사, 우리를, 우리의 자녀들을 살려주시옵소서." 아이들 안에 하나님만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의 걸림돌들을 무너뜨려주시고 그 상처와 아픔, 불신과 포기한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길 빌고 또 빌었습니다. "주님, 우리 아이들 마음 가운데 있는 쓴뿌리들을 뽑아주시고 하나님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이 감당치 못할 아이들도 변화되길 기도했습니다. 이틀 동안의 말씀과 기도회를 통해 교회학교 선생님과 교역자들은 이미 승리하셨고 변화를 시작하신 주님을 기대하며, 새 생명으로 살아갈 아이들을 꿈꾸게 됐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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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개원9주년16.06.17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개원9주년 기념예배 2016.6.16 요양센터 내 강당 소망교회가 소망복지재단을 통해 설립한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가 개원 9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요양센터 내 강당에서 센터 직원과 봉사자, 입소 어르신과 사회봉사부 등 내, 외빈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잘 오셨습니다."라고 반가이 인사하며 함박웃음으로 기쁜 날을 축하했습니다. 사회봉사부 담당 신충식 목사님께서 예배를 인도에 따라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 를 힘차게 불렀습니다. 소망복지재단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이신영 장로님께서 대표 기도해 주셨습니다. 모인 이들은 이 시간까지 주님께서 살펴 주신 것에 감사하며, 드러나지 않게 헌신과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 더 좋은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쓴 이들, 그리고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마가복음8장 4절에서 10절, 예수께서 4천 명을 먹이시고도 7곱 광주리에 남은 조각을 거두신 부분을 다함께 봉동한 후에는 예빛소망앙상블이 준비한 개원 9주년을 축하 특송을 들었습니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그 빛 더 빛나네~" 경쾌하면서도 힘 있는 찬양이 강당 가득 울려퍼졌습니다. 말씀은 소망복지재단 담당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부스러기의 가득함> 이란 제목으로 전해 주셨습니다. 강당 한쪽 벽면에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드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는데요, 하나같이 멋지고 아름다왔습니다. 어르신들이 떨리는 손으로 예배하시고 헌금하시는 모습 가운데 늘 뭉클한 감동과 도전을 받으신다며 센터 예배에서의 은혜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축사하시고 4천명에게 나누어 먹이신 큰 은혜가 성만찬과 같다며 예배가운데, 나눔가운데 이루어지는 성찬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본문가운데 스치듯 기록된 말씀처럼, 부스러기가 모여 일곱 광주리가 된 것처럼, 우리의 미약한 힘이 모일 때, 또 다른 누군가를 돕고, 살릴 수 있는 기반이 됨을 잊지 말자고 강조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량없는 주의 은혜 어찌 이루 말하랴..." 주님이 지켜주신 시간들, 넘게 하신 어려운 고비들을 생각하니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큰 일들은 이제 다 은혜로 남게됐습니다.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이희근 원장님께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도움을 주신 분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센터에는 중증 치매나 뇌경색 등의 노인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있으신데요, 성심을 다해 섬겨온 직원들에게 모범상 표창이 있었습니다. 최미경 국장이 센터에 대한 업무 보고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이 센터가 발전해 왔는지부터, 운영 방법과 입소자 및 직원, 봉사자에 대한 자세한 현황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이르기까지를 나눴습니다. 관계자들의 기도와 노력으로 센터가 얼만큼이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고 감사가 넘쳤고, 발표된 향후 계획은 기도의 제목들이 됐습니다. 매년 전국에 있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에서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올해로 4년 연속 트리플 A를 받았을만큼 우수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기타동호회, 중보기도회에 속해 있는 요양 보호사 분들이 개원 9주년 깜짝 공연을 준비하셨습니다. 한, 두명이라도 꼭 남아서 센터와 어르신들을 위해 기도해 오셨다는데요, 이 날은 참석한 분들을 위해 <나의 등 뒤에서>와 <실로암> 두 곡을 멋지게 공연했습니다. 사회봉사부 하은영 팀장님의 인사로 행사를 마무리했고, 준비된 다과를 함께하며 복된 시간을 누렸습니다. 이 곳이 하나님의 돌아보심으로, 성도들의 기도와 봉사로, 사회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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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16.06.17상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2016.6.14,16 소망교회 각 예배실 "상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 상반기에도 성인성서연구 20개반은 은혜가운데 과정을 마쳤습니다. 가장 먼저 종강을 한 것은 담임 목사님께서 남선교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화요조찬 성경공부반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사도신경을 문장 단위로 배우면서 회원들은 회를 거듭할 때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깊이를 기도 한 문장 속에서 발견하게됐습니다. 몸의 부활이 의미하는 것과 부활한 몸의 특징, 영생이 의미하는 것까지를 살펴보며 사도신경에 대한 궁금증을 상반기동안 속 시원하게 풀어냈습니다. 강의 후에는 친교실에서 담임 목사님과 함께 책걸이 겸 조찬이 이어지면서 회원들은 하반기에 있을 새 강의를 기대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있었던 성인성서연구 화요반과 목요반도 분당 기도처에서 성서연구반을 진행하신 박태웅 목사님 성서연구반도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그 마지막 수업을 따라갔습니다. 제3교육관 두 개의 예배실에서는 이상조 목사님과 임성택 목사님의 성서연구반이 진행됐습니다. 어르신들의 열심으로 바로 옆 강의실도 뜨거웠는데요, 사복음서 중 마지막 일주일간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간 행적을 끝까지 추적했습니다. 제2교육관 제1예배실과, 제2예배실에서는 화요일에 선우 천 목사님과 박현민 목사님께서, 목요일에는 류범호 목사님과, 윤 환 목사님께서 강의하셨습니다. 30분정도 일찍 강의를 마친 선우천 목사님 성서연구반에서는 회원들의 감수성을 한껏 고양시키는 깜짝 발표회가 마련됐습니다. 성도들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이해인 수녀님의 ‘오늘을 위한 기도’ 낭독에서는 성도 모두가 눈을 감고 감사와 공감으로 가득차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성도 가족의 첼로 연주와 한 학기 동안 더 일찍, 더 기쁘게 준비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돌렸습니다. 종강까지 빡빡하게 열강을 하신 박현민 목사님께서는 이번 학기에 다니엘서를 강의하셨는데요, 성도들은 다니엘서에 나타난 기도 금지법 정책 속에서, 우리가 얼결에 찬성하고 있는 정책문제를 사단은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예를 통해 살펴보며 경각심을 높이게 됐습니다. 믿음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성경 속 여인들의 믿음에 대해 도전을 받았던 류범호 목사님 성서연구반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를 다양한 해석으로 접근해 성경의 맛을 알아간 윤환 목사님 성서연구반에서도 성도들은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성도들은 한 학기에 배웠던 내용을 하나씩 되짚어가며 되새김질했고, 내가 성경 속 인물이 되어 마음에 결단을 하기도, 또, 주님이 왜 그렇게 비유로 말씀하셨는지, 내게 주신 비유가운데 삶을 바꾸어야 할 문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며 학기를 정리했습니다. 제1교육관에서 성서를 연구한 성도들은 창세기 속에서 거장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믿음의 행보 뿐 아니라 태원석 목사님의 짧은 간증들 속에서 ?성도들은 오늘 나의 신앙을 점검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선교관에서는 김수한 목사님, 김태수 목사님, 장태진 목사님과 박경삼 목사님께서 강의하셨습니다. 성도들은 김수한 목사님과 함께 민수기를 정독하고 묵상했고, 김태수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구체적으로 배우면서는 평소 기도의 제목에 응답을 받았다며 기뻐했습니다. “늙어가면서 이제는 덕을 쌓으며 살고 싶어서 방법을 구했었는데, 이 강의를 듣는 중에 목사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덕은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유익을 구해야 한다고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성도들은 믿음의 거장들을 통한 역사 뿐 아니라 복음서 속에서 오늘 이 순간에도 살아 역사하는 복음의 능력을 발견하며 믿음의 크기, 신앙의 키를 키워갔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 그들이 가졌던 신앙의 모습을 나에게 적용시키며 알맹이를 쏙쏙 골라냈습니다. 아담한 공간인 제1, 제2음악실에 자리를 잡았던 정대일 목사님과 장선기 목사님, 그리고 강영롱 목사님 성서연구반은 구약과 산상수훈, 요한복음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천국을 연구하며 배움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본당 제1, 제2예배실에서는 이사무엘 목사님과, 홍석표 목사님이 화요일에, 신충식 목사님과 김경주 목사님께서 목요일에 수업을 마치셨습니다. 고난을 좋아할 이들은 없겠으나, 성도들은 욥기 등장 인물에서 신앙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며 ?나를 점검하고 그 고난을 뛰어 넘었던 욥을 재조명습니다. 홍석표 목사님 성서연구반에서 90일동안 성경일독을 끝낸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60일 성경읽기표를 방학숙제로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바울의 서신을 조목조목, 찬찬히 뜯어 읽어 왔던 성도들. 마지막 시간에는 영상 4영리를 시청하며 바울처럼 전도의 문이 열리길 고대했습니다. 구약의 4대 대예언서인 이사야와 예레미야, 에스겔과 다니엘서 속에서 예언자들의 삶을 이해하며 나의 믿음에 적용점을 마련해왔던 성도들은 열방에 대한 예언 속에서 종말을 생각하며 더 귀한 오늘을 살아내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자, 따라하세요. 내가 예언자입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예언자들이 시대의 아픔을 온 몸으로 겪어내면서 고통스럽게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것처럼 오늘 내가 예언자의 영성으로 이 무너진 교회를, 시대를 위해 기도하겠노라 결단했습니다. 각기 다른 주제이지만 은혜는 강이 되어 마음 속에 넘쳐 흘렀고, 굳건해진 믿음으로 서게 된 성도들은 방학동안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나를 다지게 됐습니다. "상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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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회 수련회16.06.15권사회 수련회 2016.6.15 본 당 "권사회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권사회가 21번째 천 백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늘, 섬기고 기도하는 자리에 있는 권사님들에게 선포된 말씀은 "내게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라는 요한계시록 3장 15절을 바탕으로 <신앙의 본질>을 주제로 했습니다. 1부 예배로 시작한 수련회는 권사회 회장 장희 권사님의 인도 아래 전년 회장 김지영 권사님의 기도로 이어졌습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께 예배하는 자로 서게 하시고, 부여하신 직분에 순종하며 충직한 청지기 되어 교회의 모퉁이 되는 권사되기를 천 여 명의 권사님들을 대표해 기도하습니다. 또 회원 모두가 주님을 의지해 용기있고 당당한 삶을 살며 말씀 가운데 영적 민감성을 가지며 거듭난 삶을 살아가길 구하셨습니다. 권사회 찬양대는 < 내 평생 주를 섬기리라> 를 부르며 은혜의 한가운데로 회원들을 초청했습니다. "소망교회는 저의 친정입니다. 강남동산교회는 시댁이지요" 소망교회 부목사로 시무하셨고 지금은 강남동산교회 담임으로 계신 고형진 목사님께서 첫 시간 말씀을 위해 오셨습니다. 본격적인 말씀에 앞서, <신앙의 본질>이자 예수 믿는 목적에 대해서는 천국 가기 위함도, 복받기 위함도 아니며, 교회 다니는 것이 예수 믿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예수를 왜 믿을까요? 자유하기 위해서고, 행복하기 위해서며, 변화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를 묶고 있는 미신과 죽음, 열들과 우울, 집착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인데 변화의 시작은 특별히 내 안의 악한 근성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예수 믿는 삶에 대해서는 손해보는 삶, 그리고 우리는 넘어가는 사랑하는 삶, 그리고 져주는 삶을 강조하셨습니다.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습니까? 아뇨, 없습니다. 하지만, 권사가 변화되면, 내가 변화되면 이 나라는 분명히 변화됩니다. " 나부터 변화되기 위해 권사님들이 모두 머리를 숙였습니다. 벌 받는 것 아니고 몸풀기 율동 시간입니다.^^ 오전내 굳었던 몸을 살살 움직이면서 유연하게 만들고 있으신데요, 오전 말씀에 감동을 받은 권사님들이 다들 소녀처럼 열심히 따라하셨습니다. 수련회 2부는 권사회 부회장인 이위경 권사님의 인도로 시작했습니다. 한 목소리로 다윗이 밧세바의 일로 범죄한 후, 하나님께 회개하며 고백했던 시편 51편을 읽어내려갔습니다. 다니엘 김 선교사님께서 우리 소망교회 권사님들께 들려주신 말씀은 우리 가정의 미래이자, 우리교회 더 나아가 한국 교회의 미래를 바꿀만한 것이었습니다. 변질되어가는 교회 속에서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참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를 이야기했고 우리가 온전히 세워지지 못할 때, 다음 세대는 없어진다는 경고의 말씀을 전하며 범죄한 다윗이 바닥까지 내려가 씨름한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새 생명으로 진정한 변화되기 위해 5가지를 하셔야 하는데, 무엇보다 우선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두번째는 나의 죄를 구체적으로 회개해야 하는데 나의 죄임을 인정하고, 그 죄가 주님께 범죄했음을 인정하며 주님의 기준에 비추어 잘잘못을 따져서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셋째, 영적인 변화와 주님과의 관계가 뜨겁게 되기를 갈망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네번째, 하나님께 나의 사명에 대해 다시 한 번 새 날을 주시기를 상한 심령으로 서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위해 중보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가 교회를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며 다음세대가 온전히 서기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아있으리란 기대를 할 수 없다고 따끔하게 충고하셨습니다. 이미 급속히 무너지고 있는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나의 바닥친 영성과 영향력을 잃은 성도로 전락하고 있는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왔을 때야말로 진정으로 예배가 회복되고 이 시대가 변화하기 시작됨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각 시대마다 맡겨진 사명이 있는데, 권사로서 나의 사명은, 결단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나아갔고 교회를 세우며, 예배를 회복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수련회 말씀 모두 너무 은혜로왔어요. 익숙하게 아는 말씀이지만 '아 그랬지, 내가 그래야하는 거지.'라고 심기일전 할 수 있도록 콕콕 찝어서 말씀해 주셔서 두 둔 모두 너무 감사했고,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소망교회 청년부터 남선교회 회원까지 세대를 아우러 결성된 소망유나이티드 워십팀이 3부 찬양과 경배의 문을 열었습니다. <축복의 통로>를 부르며 서로를, 세대를, 우리 모두를 향해 손을 쭉 뻗어서 아름다운 미소와 사랑의 눈길을 담아보냈습니다. <주에 친절한 팔에 안기세> 를 부르면서는 회원들도 박수를 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소리높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취고 천성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그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이어지는 찬양속에서 회원들은 자유함을 가지고 주님 앞으로 힘있게 나아가 전능하신 주 하나님을 입술로 고백했습니다. 권사회 담당 김수한 목사님께서 권사회 찬양팀과 함께 결단의 시간을 인도하셨습니다. 오직 주님께만 찬양을, 존귀와 영광을 돌리며 나의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께 드렸습니다. 말씀을 통해 들은 은혜가 삶 가운데 역사하기를 도전과 변화의 길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권사회의 리더십들을 위해서도 중보했습니다.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길, 지혜와 새 힘을 주시길 손모았고 외로운 순간에, 힘든 순간에 주님 함께해 주셔서 평강가운에 소명과 사명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확장해 나가길 기도했습니다. 소망교회에서 말씀을 증거하시는 담임 목사님 이하 부교역자님들과 전도사님들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말씀이 능력이 있고, 영혼에 새겨지는 말씀이 되게 하시며 우리게 향하신 뜻이 깨달아지는 말씀으로 서게해 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 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이르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성령 안에 예배 하리라 자유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사역하리라 교회는 생명이니..." 마지막으로 고백한 찬양곡은 <우릴 사용하소서> 입니다. 이 모든 회복과 예배가 있는 그 중심의 자리에 우리 권사님들이 있기를 간구했습니다. "오늘 많은 은혜가 되셨습니까? 조금씩이지만 우리와 가정과 교회와 나라, 열방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는 저희의 몫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행위원들이 40일 연속기도로 준비한 권사회 수련회는 참여한 권사님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사명을 불러 일으켜 주었습니다. "권사회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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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찬양대 수련회16.06.07시온찬양대 수련회 2016.6.6 소망수양관 "시온찬양대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시온찬양대 수련회가 있던 6일 아침, 소망수양관 제1강의실에서는 찬양과 감사, 축복의 소리가 넘쳐났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한 대원 백여 명은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세워 주셨음에 감사하고 또 찬양하는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이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선 대원들을 대표해 박성민 장로님께서 주님을 바라보는 곳에서 부르는 감사의 노래가 어둠의 권사를 물리치는 승리의 찬양되게 해 주시길, 또, 고난과 풍랑을 헤쳐나가는 찬양대원 되기를 기도해 주셨습니다. 시온찬양대 담당 윤 환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복 받는 비결을 시편 9편 1절에서 20절까지 말씀 속에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찬양대 안에 있는 숨은 실력자들과 함께하는 시간. 첫 번째 특강은 성악 발성법에 대해 신영자 권사님의 강의와 함께 실습했습니다. 테너 이구연 집사님께선 일반 발성에 있어 에너지의 경로를 설명해주시면서 평소 우리 몸의 자세가 발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어떤 자세가 아름답고 거룩한 찬양을 더욱 가능하게 만드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이성용 집사님은 재미있는 법률 상식을 알려주셨습니다. 실제 다양한 생활 속 판례를 알아봤고 배심원이 되어 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찬양대원들이 알뜰하게 내 놓은 물건들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품과 비타민, 옷, 구두, 온갖 주방용품과 카메라까지 수많은 물건이 소개됐는데, 간단한 물품 소개와 함께 입찰제로 재미를 더했습니다. " 자! 오. 천. 원!! " 점심 식사 후 남은 상추도 봉지로 담아 알뜰하게 판매했고, 다 팔지 못한 물건은 강매와 설득으로 완판을 노렸습니다. "집사님! 집에 이건 하나 들여놔 봐~" 큼지막하게 쓱쓱 썰어 놓은 수박으로 더위를 달래며 본격적인 레크리에이션에 들어갔습니다. 2부 찬양대 신재환 집사님께서 3부 찬양대원의 결속을 위해 이곳까지 오셨다네요. 남성 대원과 여성대원이 나란히 서서 정중하게 인사했습니다. 짝꿍의 손에 살며시 손이 얹은 채, 발을 맞추기 시작하는데요, 포크댄스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배운대로 방향을 잡아가며 발을 맞추자 그럴싸하게 포크댄스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댄스를 마칠 즈음에는 모두들 날아다니셨습니다. 원을 그려 돌다가 사회자가 부르는 인원수대로 작은 원을 만드는 게임. 음.. 순발력이 느려서 낙오된 대원들은 벌을 섰습니다. 설마, 이게 팀 구호에요? "설사, 파이팅, 설사, 설사 쫘악, 쫘악, 파이팅~!!" 가면을 쓰고 이어달리기를 한 후에는 단체 달리기로 승부를 겨뤘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고 아이처럼 웃으면서 대원들 모두가 더욱 친밀해졌습니다. 지휘자님이 사회자의 우스꽝스러운 춤을 거침없이 따라해 대원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서로의 손을 엇갈려 잡아 춤을 추며 '시온 찬양대' 를 부르면 환호했고, 빙글빙글 돌아가면서는 만나는 사람마다 손바닥을 치며 반가움을 표혔습니다. 예배로, 친교로 더욱 끈끈해진 시온찬양대, 수련회로 주일의 찬양이 더욱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시온찬양대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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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남선교회 가족수련회16.06.05제2남 선교회 가족 수련회 2016.6.3-4 소망수양관 "제2남선교회 가족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제2남선교회가 소망수양관에서 <다시 복음 앞으로>를 주제로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회원 부부들에게 첫 날 저녁, 그리고 이튿날 오전 두 번의 신앙 집회를 인도해 주신 분은 다드림 교회 김병년 목사님이셨는데요, <바람이 불어도 좋아>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등의 책에서 간증으로 은혜를 나누어 주신 분입니다. 세 명의 자녀, 그리고 편찮으신 사모님을 돌보며 사역을 해 오신 목사님께서는, 당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부간 성의 문제, 그리고 내 안의 탐욕에 대해 솔직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미안했던 일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화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파랗게 올라 온 잔디밭에 명랑 운동회를 위해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물풍선에 물총까지... 시작 전부터 준비가 대단합니다.^^ 가족의 보물단지들인 자녀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 위해 아빠들은 물풍선 받기에 도전했습니다. 청팀과 백팀으로 나뉜 가족들은 줄넘기며 줄다리기, 릴레이와 물총 싸움 등에서 가족 모두가 참여하며 점수를 냈습니다. 아빠들의 한판 승부도 펼쳐졌습니다. 아빠들의 경기 후, 자녀의 줄다리기에는 커도 너~무 큰 장갑들이 고사리 손마다 끼워졌습니다. 앗싸~!! 우리가 이겼당!!!! 가족 계주가 끝난 후에는 물총싸움으로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버렸습니다. 우승한 백팀뿐 아니라 준우승인 청팀에게도 상품이 준비됐습니다. 2남선교회 회원들은 6개 조, 그리고 새가족팀이 수양관에 흩어져 말씀에 대한 적용점과 내 삶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새가족 전담반을 운영중인 제2남 선교회는 얼마 전 <새가족데이>를 통해 15가정을 새로 맞기도 했는데요, 이번 수련회에는 10가정이 참여했습니다. 회원들이 수련회를 진행하는 동안, 유아, 유치부에 속하는 어린이들도 수련회에 참석해 성경 인물을 만나고 예배했습니다. 조금 큰 유년부 어린이들은 세미나실에 모여서 주기도문과 말씀을 외우고 미래 소망을 적어 하나님 나라의 꿈나무에 붙였습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53가정, 130여 명이 참석해, 부부에게는 은혜의 시간을 자녀들에게는 놀이와 신앙의 성장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장로회 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이기도 한 신형섭 목사님께서 <성경적으로 자녀 교육하기>를 주제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가정 예배'의 회복에 대해 그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또, 자녀에 대한 단계별 양육법에 대해 조언해 주셨습니다. 육아로, 바깥 일로 지칠대로 지쳐서도, 유모차를 끌고 이 곳까지 온 것처럼 일상의 예배, 가정 예배의 회복이 자녀교육의 시작임을 깨닫고 갑니다. 바른 성경적 사고를 가진 부모로 서겠노라, 또 그 생각으로 자녀를 양육하겠노라 다짐했습니다. 바른 가정으로 성장하도록 귀한 말씀을 주신 목사님을 축복하며 보내드렸습니다. 1박 2일 수련회에 참여하면서 말씀 듣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이 시간이 회원들에게는 단비와 같았습니다. 2남 선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태원석 목사님의 기도회에서 회원들은 가정, 특별히 부부를 위해 기도를 드렸고 하나님을 붙들며, 물질이 아닌 주님을 영접하는 삶, 복음에 삶을 조명해 나아갈 것을 결단하며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일부 자료제공]: 제2남선교회 "제2남선교회 가족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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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영성마을 장로부부 편16.05.29소망영성마을 장로부부 편 2016.5.26-28 소망 수양관 "부부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새롭다! 소망영성마을" 소망이야기 보러 가기 소망영성마을에 장로님 부부 19쌍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기대하며 소망을 품고 입소했습니다. 2박 3일 동안 기대함으로 시작한 소망영성마을에 담임 목사님 내외분도 동행하셨습니다. 개회 예배에서는 소망영성마을 기간 중 있게 될 변화를 기대하며 영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 또 건강한 부부로 살아가기 위해 돌아보아야 할 부분을 짚어봤습니다. "장로님들 많이 친하시지만 그래도 정식으로 가족 소개를 한 번 해볼까요?"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시간은 태원석 목사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미리 내셨다는 정말 옛날 결혼사진과 현재의 가족 사진을 띄워 놓고 결혼하기까지의 뒷 이야기들과 살면서 어려웠던 일도 남편과 아내가 번갈아 이야기했습니다. 배우자 때문에 믿음을 갖게 됐고, 견디게 되고 신앙이 성장하게 된 이야기들은 2시간 동안 뜨겁고 진솔하게 펼쳐졌는데요,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주제세미나에는 신일교회 배요한 목사님께서 오셔서 나실인이었던 삼손이 힘을 사용했던 7번의 사건을 중심으로 나의 힘의 근원을 어디에 둘 것인지, 또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교회 사역을 감당할 것인지를 고민케 하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이 된 강의실에서 부부가 손을 잡고서는 하나님 칭찬하시는 장로로, 권사와 집사로 쓰임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부부가 함께 헌신하며 결단하며 나아가겠노라 고백했고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이어가도록, 자녀들에게 더 큰 믿음이 부어지길 간구했습니다. 또, 우리 소망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역들을 잘 감당해 이 땅에서 소금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건강한 하루는 역시 운동에서 시작하죠! 주님의 숲에서 간단한 산책을 마치고서는 김홍진 소장님의 Soma Therapy에서 통증관리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장로님들을 중심으로 한 남편분들은 잠시 담임목사님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감사했던 일에 대한 고백과 앞으로 살면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바로 앞 회의실에서는 사모님을 중심으로 권사님들이 이야기꽃을 펼쳤습니다. 여자이기에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는데요, 막상 말문이 트이자 너무 할 이야기가 많아서 오후 개인시간을 줄여 두 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내끼리, 또 남편끼리의 시간을 보낸 후, 부부 웃음 치료실에 들어왔습니다. 헌데 너무들 밝으셔서 치료 할 것이 없어 보이는데요? ^^ 장로님들 가정이 평소에 얼마나 화목하고 친밀했는지 시간이 갈수록 잘 드러났습니다. 처음의 긴장이 풀리자 모두 접착 모드가 되셨습니다. 장로님들이시라 딱딱하고 근엄한 이미지가 강했었는데요, 장로님들 모두가 강사와 호흡을 딱딱 맞춰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내내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장로부부를 위한 영성마을에 첫 날부터 불렀던 주제가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사랑의 주님이~' 를 율동과 함께 불러야 했는데요, 쑥쓰러움이 아직 풀리지 않은 장로님 댁이 여기 있습니다. 찬양이 마음을 뜨겁게 하자, 그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 고백하며 올려드렸습니다. 우리교회 협동 목사님이시자 장로회신학대 예배학 교수님이신 김경진 목사님께서 주제 세미나를 맡아 주셨는데요, 교회에서 성찬예식을 돕고 있는 장로님들을 생각하며 '물의 성례전'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를 살리는 도구로, 또 때론 심판의 도구로도 등장하는 물. 목사님께서는 구약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 신,구약을 넘나들며 하나님의 구원사역과 생명수되신 예수님을 거시적으로 살펴봤고 세례와 관련해서 그 의미를 깨닫게 함으로써 큰 은혜를 경험케하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 두 번째 시간이 진행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소망영성마을에 참가한 남편들이 아내 몰래 찍어 보낸 영상편지가 잔잔히 흘러나왔습니다. ...고맙다. 사랑한다. 내가 바른 길을 가도록 붙잡아 줘서, 내 곁에 떠나지 않고 어려울 때도 함께해 줘서 늘 감사하다. 온 세상을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 아내다... 남편분들의 진심어린 고백이 계속됐습니다. 평생 나를 위해 헌신하고 애썻던 아내 앞에 앉아 남편들은 아내의 발을 붙들었습니다. 조심스레 발을 씻긴 후에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아내를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남편의 발을 말없이 씻긴 아내들도 감사와 사랑으로 남편을 축복했고, 가정을 위해서도, 커가는 자손들을 위해서도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함께 넘어온 시간들. 때론 동지로, 의지할 버팀목으로 한 사람이 힘을 잃었을 때 끝까지 믿어주며 지금의 자리에 서 있기에 앞으로의 시간도, 더욱 기대함으로 함께할 것을 고백했습니다. 둥그렇게 원을 그려 손을 잡은 참가자들은 우리 소망교회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했고 당회원들의 연합과 화평을 위해 더욱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되어 갔습니다. 하반기에는 기도편(9월 22일-24일) 과 50세 이상 부부편(10월 28일-30일), 그리고 찬양(예배)편(11월8일 -10일) 주제별 소망영성마을이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준비돼 있습니다. "부부 소망영성마을" 소망뉴스(1) 보러 가기 "새롭다! 소망영성마을" 소망이야기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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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15기 수료예배16.05.29소망꼬마학교 15기 수료예배 2016.5.26 유치부실 지난 3월 문을 연 소망꼬마학교 15기 아이들이 수료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느 교육기관 못지 않은 짱짱한 학습과정, 엄마들도 돌보아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돕는 소망꼬마학교는 무엇보다 '신앙'이 우선 된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인기가 높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수 꼬마들은 <나는 예수님을 닮은 소망아이에요> 를 주제로 성령의 9가지 열매에 대해 배웠는데요, 마지막 시간에는 사랑에 대해 배웠습니다. 꼬마학교에서 그동안 배운 율동과 찬양을 신나게 부르며 마지막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은 아이를 품에 안고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 황수진 전도사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전하시면서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소망 꼬마들이 반별로 붉은 융단 위를 걸어 단에 올라왔습니다. 교회학교 1부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시면서 수료증을 전달하셨습니다. 자랑스런 아이들이 수료증을 받고 인사할 때마다 지켜보던 이들 모두가 큰 박수로 격려해 주었습니다. "수료증 들고 한 컷!" 아이를 소망꼬마학교에 입학시키면서, 엄마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꼬마아람나무에 수업이 끝날 때마다 나의 결심과 아이의 모습 등을 차곡히 정리해 나무를 만들었는데요, 엄마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 아람나무를 무성하게 만들어 준 엄마들이 앞으로 나와 상을 받았습니다. 기린반, 코끼리반 등 여러 반이 중에서 타의 모범이 된 반에게는 엄마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피 상품권이 돌아갔습니다. 소망꼬마들의 사진을 엮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봤습니다. 누구보다 사랑과 정성,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아이들을 교육한 선생님들은 붉은 코사지를 달고 앞에 서셨습니다. 선생님들이 소개될 때마다 반 아가들이 나와서 선생님을 꼭 안아주었는데요, 선생님들 얼굴이 빛이 납니다. 지도해주신 전도사님과 진행을 맡아주신 선생님들도 인사를 마쳤습니다. 15기 가족들은 선생님들을, 또, 선생님들은 꼬마학교 모든 아이와 가족들을 축복했습니다. 수료 케잌을 앞에두고 아이들은 수료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동물 모양 시계를 받았습니다. 각 아이들마다 수업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사진집 마지막 장에는 졸업축하사진이 붙었습니다. 음식 나눔 잔치가 시작됐습니다. 집에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꼬마학교의 맛난 간식이 풍성한 식탁 교제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 16기는 8월 중순부터 접수를 시작해 9월 중순 개강할 예정입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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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온가족놀이마당16.05.22소망꼬마학교 온가족놀이마당 2016.5.21 양재 시민의 숲 "소망꼬마학교 온가족 놀이마당" 소망뉴스(2) 보러가기 여기는 양재 시민의 숲. 소망꼬마학교가 종강을 한 주 앞두고 온가족 놀이마당을 열었습니다. 꼬마학교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꼬꼬마' 가 아이들을 가장 먼저 만났습니다. 온가족 놀이마당에 잘 오셨습니다~ 소망 꼬마들의 즐거운 하루를 위해 40명 가까운 봉사자 선생님들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아빠, 엄마와 큰 소리로 찬양하며 예배했습니다. 소망꼬마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율동이며, 찬양을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황수진 전도사님, 그리고 장미가 전도사님께서 어부 베드로가 예수님을 의지해 물 위를 걸은 베드로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자~ 이제 슬슬 놀이마당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해 봐도 적응이 안 되는 코너. 하지만 아빠, 엄마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물풍선을 맞았습니다. 다 따 먹어버릴테얌... 림보게임으로 막대를 지난 아이들은 과자를 따먹으며 즐거워했습니다. 피카소처럼 아빠 엄마 얼굴을 그렸고, 만보기를 찬 채 온가족이 신나게 몸을 흔들었습니다. "자, 예수님께 가는거야! 힘 내!!" 병뚜껑을 튀겨 예수님께 가는 자녀를 엄마, 아빠는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소망꼬마학교를 운영하고 계신 세 분 전도사님들, 아이들과 함께하셔서인지 모두 미인이시네요~ ^^ 소망 사진관에서 펑키스타일 가발과 빤짝이 스카프, 모자와 왕관으로 재밌게 분장한 가족들은 깔깔대며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좋아하는 달달한 솜사탕을 만들어 먹으면서는 스스르 눈이 감깁니다. "자, 엄마도 한 입!" 쨍~ 한 햇볕 아래,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며 각종 과일도 정답게 나눠먹었습니다. '놀이마당에서 모든 스티커를 장난감과 바꿔드려용~' 꼬마들과 함께하면서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지 벌써 쫙 꿰고 계신 우리 선생님들이 알찬 선물들을 펼쳐보이셨습니다. 가루 범벅으로 꼬마들 얼굴은 고양이처럼 변했지만 여전히 사랑스럽습니다. 앗! 뭐하시는 거예요? 놀이마당 게임이 해년마다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사진에 나온 요가 포즈를 따라하는 코너가 신설됐습니다. 아빠의 요염한 포즈에 엄마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153 물고기 잡기 코너에서 아이들은 베드로처럼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열심히 잡은 고기들은 집에 가져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왔습니다. 숲 속에서의 소풍도시락, 정말 꿀맛입니다. 약간의 마술을 곁들인 버블쇼가 시작됐습니다. 꿀벌이 된 버블 선생님이 정말 엄청 큰 비누방울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엔 아빠들이 참여해 크고 작은 비눗방울들을 만들어내 아이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온 가족이 물총을 들었습니다. 33도 한낮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참입니다. "아빠에게 총 공격~!!" 모녀 합동 공격에 아빠는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자연 속에서 뛰고 웃은 이 시간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하게 남았습니다. 온 가족 놀이마당을 마치며 풍선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집에 가는 길도 행복했습니다. [자료제공: 소망꼬마학교] "소망꼬마학교 온가족 놀이마당"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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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남선교회 찬양제16.05.21제6남선교회 찬양제 2016.5.20 선교관 제1예배실 "제6남선교회 찬양제" 소망뉴스(1) 보러가기 제6남선교회가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찬양제를 열었습니다. 예배실에 부서별로 모인 회원들은 찬양팀과 함께 먼저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부르며 예배 속으로 깊히 들어갔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회원들과 함께 한 시간에, 또,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높이게 하심에 감사했고,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도 기억하며 살펴주시기를 구했습니다. 회원들에게는 시편 47편 본문에서 "우리 왕을 찬양하라"는 말씀을 남선교회를 담당하고 계신 선우 천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며 회원들이 하는 오늘의 찬양이 나의 고백이 되며 나의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높이는 날이 되길 선포하며 기도했습니다. 2부 부서 회무처리 시간에는 새로 맞이한 회원들을 환영하고 좋은 날을 맞은 이들에게는 손을 뻗어 따뜻하게 축복했습니다. 상반기에 전도에 열심을 내고, 그들의 정착에 힘쓴 회원들에게 주는 전도상 시상시간에는 회원 모두가 환호하며 뜨겁게 박수했습니다. 심사는 선우 천 목사님을 비롯해 5부 글로리아 찬양대 한춘복 지휘자님, 그리고 전년도 회장 이원유 집사님께서 담당해주셨습니다. "여러분 심사 기준이 무척 궁금하시죠? 아무래도 1등은 본당에서 예배 때 서는 만큼, 기준에서 무조건 음악성이 70% 입니다. " 6남선교회 회장, 변종원 집사님께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밝혔습니다. <사랑의 종소리>, <주 예수 사랑 기쁨>, 그리고 <실로암> 개회축하연주를 마치자마자 악코디언을 연주했던 김태성 집사님은 아내인 박순영 권사님과 사회자의 자리에 섰습니다. "저희 부서는 올 해가 지나면 대부분 7남으로 등반하시는 분이 많아서 내년에 이 자리에서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서원들이 열을 가다듬는 동안에는 부서 소개가 있었습니다. 제6남선교회 내 5개 부서 경합은 연구 개발부의 찬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저희는 인해전술을 썼습니다. 머릿수로는 가장 많죠." 35명의 부서원이 함께 서서 찬송가를 편곡해 무대에 올렸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몇 년 동안의 우승 통계를 봤을 때, 올해 우승이 너무 유력해 걱정이 돼 중간에 연습을 쉬었다며, 6남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여느 팀보다 강력한 잣대로 심사해 달라고 말해 큰 웃음을 심겨줬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교육부 18명이 화음을 이뤄 주님과 동행을 결단하는 아름다운 찬양을 감상했습니다. 모두 예쁜 여승무원들 같으시죠? 스카프로 멋스러움을 연출한 문화 봉사부는 찬양연습 시작은 부서원이 12명 밖에 안 됐지만 얼마 되지 않아 여러 신입 회원들이 모이면서 풍성하고 친근한 모임이 됐답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익숙한 찬송가로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찬양을 완성해나갔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구제부가 마지막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2015년도 우승부서였고, 여러차례 우승 한 전통 명가이지만 '아름다운 노래'보다 '은혜로운 찬양'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색소폰과 클라리넷, 트라이앵글도 포함시켜 음악을 더욱 깊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구제부는 <예수 나의 주>를 통해 나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피아니스트 조숙현 집사님, 정혜원 권사님께서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KV521>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또, 피아니스트 정혜원 집사님의 연주에 맞춰 첼리스트인 김철호 집사님께서 이날은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피아졸라의 <오블리언>과 <가브리엘 오보에>를 연주해 주셨습니다. 이제 심사평을 들을 시간이죠? "모두 너무 잘 하셔서 놀랐고, 찬양과 부서 간증을, 또, 동영상을 보면서도 모두가 화목하고 기쁘게 사랑안에서 행복한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춘복 지휘자님께서 나오셔서 각 팀에 대한 세세한 음악적 평을 해주셨습니다. "50대가 소화하기 힘든 리드미컬한 곡을 소화하셨네요." "합창에서 남성분들의 화음에서 성령의 움직임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5남, 6남 최근 몇 년까지 찬양 중에서 남성분들이 한 이 찬양이 단연코 최고였어요." 그럼 1등은 어느 부서일까요? 문화봉사부가 2016년도 제6남찬양제에서 1등의 영예를 안고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리 일등했어요!!!" 나머지 4개 부서도 차례로 나와 격려와 박수, 그리고 소정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심사를 해 주신 세 분께도 감사의 박수를 돌렸고, 각 부서에서 지휘와 반주를 담당해 주신분들께는 예쁜 꽃바구니로 마음을 표했습니다. ?모두 행복해진 가운데 <여기에 모인 우리>를 제창하며 찬양의 밤을 닫았습니다. 1등 아니면 어때요? 우리가 이렇게 끈끈해 졌는데.. 그렇죠? "제6남선교회 찬양제"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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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pm
제4남선교회
제2교육관 4층 4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