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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권사 은퇴식15.12.27장로, 권사 은퇴식 2015.12.27 본 당 "장로, 권사 은퇴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2015년도 마지막 주일예배에, 만70세가 돼 퇴임을 앞둔 권사님들이 앉아 계십니다. 소망교회 권사로 봉직한지 수 년부터 수 십년이 된 분들로 교회를 위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구하고 성도를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 장로님 세 분도 은퇴를 맞게 되셨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조용히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그동안 후회없이 또, 한결같이 봉사하신 권사님들은 이 날을 끝으로 직분자의 자리가 아니라 뒤에서 조용히 기도하고, 후원하고, 권면하는 자리로 이동해 교회를 섬기게 됩니다. 5부 예배 말씀과 봉헌이 끝나고 장로, 권사 은퇴식이 거행됐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먼저, 담임목사님께서 디모데후서 4장 7절과 8절을 읽어주셨습니다 . 교회의 어머니 되신 권사님들이 그 자리에서 일어나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교회가 어렵고 힘들 때, 성도를 찾아가 위로하셨고, 기쁨과 감사를 나눈 분들입니다. 또, 24시간 중보 기도로, 예배 안내로, 경조봉사를 하며 365일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와 함께 울고 웃는 충직한 분들이었습니다. 성도들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권사님들께 박수해 드렸습니다. 은퇴하는 155명 권사님들을 대표해 김연진 권사님께서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소망교회 당회장의 권위로 김재실, 이기용 장로님도 은퇴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장로님의 가정에, 또 세상에서 하시는 일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온 성도와 기도했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1994년 장로로 세워진 후, 만22년을 봉직한 방수일 장로님은 원로 장로로 추대 되셨습니다. 교회를 위해 충성하며 시간과 정성과 달란트를 드린 것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건강의 복과 영혼의 기쁨을 주셔서 하늘의 지혜와 복을 넘치게 부어달라고 축복하며 기도해주셨습니다. "장로님께서는 본 교회 장로로 1994년 11월 13일 장립되어 2015년 12월 31일까지 22년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습니다. 이제 은퇴하시게 되어 원로 장로로 추대되어 온 성도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 방수일 장로님께 원로장로 추대패을 증정했습니다. 예배 직후, 담임목사님께서는 늘 옆에서 동역해주신 분들과 악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친지들, 그리고 한 신앙 안에서 함께했던 이들이 은퇴하신 분들이 노고를 격려했고, 앞길을 축복해주었습니다. 장로님들, 권사님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소망교회 위해 앞으로도 중보해 주시고, 후대 신앙인들이 올바로 설 수 있도록 권면해 주실 줄 믿습니다. "장로, 권사 은퇴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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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성탄발표회15.12.24가장 귀한 선물 -교회학교 성탄 발표회- 2015.12.23 본 당 "교회학교, 가장귀한선물" 소망뉴스(2) 보러가기 "교회학교 성탄발표회" 전체 공연 보러가기 아기 예수 나심을 기뻐하며 교회학교가 교육관과 선교관 주변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제1교육관 앞에 장식된 트리며, 반짝이는 전구들은 저녁까지도 성도들이 사진을 찍고 교제하며 성탄의 분위기에 빠지는 좋은 선물이 됐습니다. 교회학교 교역자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을 다해 만든 성탄 장식 외에도 23일 저녁 삼일 기도회에는 교회학교 학생들이 성도들과 성탄의 참 의미를 돌아 볼 성탄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는 교회학교의 부장 부감님들께서 행사에 사용할 촛불을 성도들에게 전했습니다. 성도들과 엄마, 아빠의 손에 이끌린 아이들, 출연하는 손주들을 보려는보려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본당에 2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교회학교 1부 학생 600여 명이 마련한 '가장 귀한 선물' 축제에서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사역교사들과 함께 성탄찬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가장 큰 선물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높이는 자리 되길 기도하며 선물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아이들의 등장과 퇴장에 교회학교는 성탄에 관련한 이야기를 10가지나 직접 제작해 성도들과 나눴습니다. 1부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했습니다. [천사와 마리아의 찬양]은 영, 유아부 학부모아 아가들이 함께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 출연자들 중 가장 어린 유아부 어린이들이 <아기 예수 나신 날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리고 <아기 예수 나신 날은>을 천사처럼 노래했습니다. 아장아장 걷기도 힘든 아가들을 엄마가 버쩍 안아 퇴장하는 동안에는 조금 큰 유치부 어린이들이 찬양대석으로 등장했습니다. [별들의 찬양]에서 유치부 어린이들은 가슴에 큰 별을 붙이고 등장했습니다. <아기 예수님 나셨어요>, <반짝반짝 성탄별> 을 율동찬양했습니다. "~주에 천사들 랄라랄라~ 기쁘게 노래 불러요. 입을 모아 찬양해요, 두 팔 벌려 경배해요~" 또, 아기 예수님이 오신 소식을 알려 준 별이 되어 작은 손과 입으로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세상의 빛 예수 그리스도]는 초등부와 전학년부 어린이 20여 명리 블랙라이트로 그려냈습니다. <천사들의 노래가>에 맞춰 작은 형상들을 만들어가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캄캄한 밤, 메시아 나심의 소식을 들은 목자들이 아기 예수님을 찬아가는 장면과 이 땅 가운데 사랑으로 , 빛으로, 또 선물로 오신 예수님을 멋지게 담아냈습니다. 2부 기쁨의 선물은 이천년 전 아기 예수님께 드린 선물로,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기다린다는 내용의 목자들의 찬양, <별빛 크리스마스>를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불렀습니다. 아이들이 7주 전부터 매 토요일마다 준비한 공연은 찬양과 뮤지컬, 랩과 워십 등 다양한 장르로 거대한 이야기를 엮어냈습니다. 목자들의 찬양은 초등부의 지팡이 댄스로도 넘치는 기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방박사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주님께 바칩니다. 그리고 이어, 동방박사가 된 중, 고등부의 워십으로 경배가 시작됐습니다. 합주와 합창으로는 <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할렐루야> <영광, 영광> 두 곡이 이어졌습니다. "...영광, 영광 하늘 위에, 땅 위에는 평화로다!..."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 의미는 무엇입니까?' 질문으로 시작한 3막은 성탄을 맞는 우리에게 잊혀진 선물을 다시금 이야기했습니다. 소년부는 준비한 뮤지컬로 죄악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낮아지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코러스와 군무가 어우러져 극적인 효과를 내면서도 더욱 극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이 뭐냐고? 아빠랑 함께 있을 수 있으면 돼~" 현재 우리 모습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했고, 내게 선물 되신 주님께 내가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한 목소리로 불렀습니다. "...주님께 드릴 선물, 마음 다해 우리 삶의 예배로 그 이름을 높여드려요..." 잊혀져가는 두 번째 선물 이야기는 한 교회의 새벽송 준비에서 시작합니다. "새벽송이 문제가 아니야. 크리스마스인데 난 지금 솔로란 말야." 기독교 문화, 그리고 성탄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성탄의 주인으로 다른 것들을 중요시하는 모습으로 성도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새벽송? 언제까지 옛날 방식을 따라야 해...우리도 우리 문화가 있잖아" 랩으로 시작한 문제제기는 결국 젊은 세대의 방식의 찬양으로 승화하고 마음을 담아 힙합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성도들은 열린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문화를 즐겼습니다. 또, 다른 청소년팀은 아카펠라로 시작해 생기 발랄한 안무와 경쾌한 찬양으로 흐믓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뒷면에는 예수님의 생일 이라는 카드 섹션으로 희미해져가는 성탄의 의미를 각인시켰습니다. "...예수님이 우리게 오시면서 하늘의 영광을 보게 하셨고 하늘의 평화를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던 우리에게 그 영광을 주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이 빛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소망의 빛입니다. " 촛불을 밝힌 성도들은 주님이 우리에게 하셨던 것처럼 이 세상 가운데 생명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며 감사와 감격을 누렸습니다. 가장 귀한 선물, 예수님, 사랑합니다. "교회학교, 가장귀한선물" 소망뉴스(2) 보러가기 "교회학교 성탄발표회" 전체 공연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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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부 성탄콘서트15.12.23차량부 성탄콘서트 2015.12.22 선교관 제1예배실 22일 저녁 7시, 제직회 차량부가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성탄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콘서트 사회는 이 날 출연자이자 5부찬양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우 집사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오프닝 무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안은주 선생이 연주했습니다. 차량부 담당 임성택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2장 13-14절, 짧은 성탄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메시아가 오신 날, 천사들의 찬양이 오늘, 차량부에서는 악기로 올려질 것이며, 차량부 회원 전체가 기뻐하고 예배하는 자리 되기를 축복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5부 찬양대 솔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는데요, 테너 조태진 선생은 <생명의 양식>으로 잘 알려진 Panis angelicus를 성도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비발디의 첼로 소나타 3악장과 4악장이 진한 첼로 선율 속에 녹아들자 많은 성도들이 지긋이 눈을 감고 그 아름다움을 감상했습니다. 높으면서도 깊은 울림, 소프라도 양지 선생이 부른 <오! 거룩한 밤>은 성도들 모두를 집중시켜 주님이 태어나신 그 날 밤으로 초청하는 듯 했습니다. "천사들의 노래가 메아리쳐 울린다~" 모두 아는 찬송이지만, 너무 웅장하네요. '아마데우스' 중창단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성탄 찬송을 선보였습니다. "브라보~!!" 성도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건반 위에 손이 네 개? 생상스의 관현악곡 동물의 사육제가 정환호, 김민지 선생의 피아노 듀엣곡으로 재탄생해 장 내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피아노 듀엣으로 준비한 두 번째 곡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OST 중 마리아가 생각할 것이 많을 때 불렀다는 으로, 극 중 장면과 함께 연주됐습니다. 소프라노 박선영 선생의 <주기도문> 송으로 1부 막을 내렸습니다. 2015년도 차량부 부장으로 섬겼던 신광근 집사님께서 인사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차량1부에서 5부까지를 나누어 담당해 주셨던 양재성 목사님, 그리고 임성택 목사님께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고, 내년도 차량부 부장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2부 첫 곡으로는 <크리스마스엔 축복을>이 연주됐습니다. 순서에는 없지만 성도들을 위해 선물로 준비한 곡은 서정적인 전반부와 달리 격정적이고 경쾌한 후반부로 묘한 매력을 가진 19세기 헝가리 집시 음악, <차르다시>입니다. "자거라 하늘의 아기 예수여, 천사들은 남모르게 그대를 지켜본다." 마리아의 자장가는 독일어 원어로 아름답게 불려졌습니다. 차량부는 약 200명 회원들이 예배를 위해 섬기고 있는데, 성탄 콘서트에는 지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라 는 뜻인 Laudate Dommian에서는 처음부터 끝날까지 함께 할 주님의 은혜와 진리를 노래했습니다. 브람스가 만든 헝가리 무곡 5번은 피아노와 바이얼린, 첼로 앙상블로 연주됐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제 부터 할렐루야까지, 아마데우스 중창단이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부르자 청중들이 따라하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습니다. 5부 찬양대 반주자이면서 작곡가이기도 한 정환호 선생은 여러 찬송가를 편곡해 크리스마스의 바람을 피아노 선율에 담아냈습니다. 양 지 선생이 부른 마지막 곡은 모차르트의 Exsultate, Jubilate로 '기뻐하라, 환호하라'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노래는 풍부한 감성으로 축복받은 영혼들에게 주님을 기뻐하고, 환호하라고 말합니다. 또, 성도들에게 어둠을 떨치고 일어나 두려움을 넘어갈 것을 권면하며 평화를 주시고 슬픔을 달래주시는 주님을 높이고 있습니다. 앵콜 곡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베푸신 놀랍고 잊을 수 없는 사랑을 기억하며, 모두의 목소리로 주님을 높였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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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권사 임직식15.12.15신임 권사 임직식 2015.12.13 소망교회 본당 "신임 권사 임직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지난 10월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6회 과정 권사 후보자 교육을 모두 마친 집사님들이 임직을 위해 모였습니다. 4부 예배가 끝날 무렵부터 선교관 제2예배실 앞으로 속속 모여든 예비 권사님들은 고운 한복차림입니다. 본당 그 많은 성도 가운데 사람 찾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는 지인들은 일찌감치 대기 장소를 찾아 임직들을 축하했습니다. "이제 꽃 다셔야죠" 권사회는 임직자들을 위해 난으로 만든 코사지를 준비했습니다. 권사회 부회장님과 임원들은 임직자의 가슴에 손수 꽃을 달아주며 좋은 권사가 되라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제2예배실에서는 권사회 회장님의 진두지휘 아래 12명씩 무리를 지어 선배 권사님의 인도를 받아 질서있게 본당으로 이동을 시작했습ㄴ다. 임직을 앞둔 집사님들은 본당 가운데 두 줄에 가나다 순으로 쓰여진 본인의 이름을 확인하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1시간 전부터 가족과 친구들은 꽃다발을 건네고 현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신임권사 임직식 때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른긴 하지만, 올해 임직자들은 더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감사하고 해맑게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5부 예배 끝무렵에 신임권사 임직식이 있었습니다. 교육을 받은 100분 중 98분 후보자가 임직하게 됐습니다. "여러분은 소망교회 권사로 취임한 후 교역자의 사역을 도우며 고난 당하는 자를 위로하고 맡은 일에 충성하기로 서약하십니까?" 오른손을 들어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담임목사님의 4가지 질문에 큰 소리로 대답한 권사님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담임목사님의 축복 기도를 받았습니다. "...권사님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길 원합니다. .." 임직자들의 가정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신 목사님께선 또한, 권사님들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기도, 하나님께 흠향되는 기도가 되게 해 달라며 능력과 은혜를 구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98분의 이름을 일일히 호명한 뒤 권사됨을 선포하셨습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망교회 당회장인 나는, 그리스도께 받은 직책과 권위로 강금옥 외 97명이 소망교회 권사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담임 목사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임직자를 대표해 강금옥 신임 권사님이 받으셨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일, 어렵고 힘든 일에 가장 먼저 성도를 찾아가 함께하는 권사님들, 이제 98분 권사님들은 선배 권사님들과 함께, 소망교회가 바로설 수 있도록 늘 기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임직을 마친 신임권사님들은 2016년 1월 1일부터 권사회 소속으로 70세 은퇴를 맞을 때까지 충성으로 봉직하게 됩니다 예배 직후, 본당은 구름처럼 몰려 든 친인척과 지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구역식구가 권사임직을 하게 됐네요. 축하라러 왔습니다." 가정과 크고 작은 공동체에서 사랑과 헌신하며 주님을 드러냈던 것처럼 주님이 맡기신 일마다 더 큰 역사와 능력을 발하는 귀한 분들 되시길 기대합니다. "신임 권사 임직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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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초청의 밤15.12.09의료인 초청의 밤 2015.12.8 선교관 제2예배실 제직회 의료선교부가 소망교회 의료인들과의 아름다운 밤을 준비했습니다. 협동총무 유한종 집사님의 예배 인도 아래, 부총무 백광흠 집사님이 한 해 동안 선교부의 사역과 교역자와 부장님, 회원들 모두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의료선교부 담당 선우 천 목사님께서 여호수아 14장 12-14절 가운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제목으로 회웠들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이 다 평정된 것처럼 보였지만, 아직 넘어가야 할 문제들을 보고 기꺼이 뛰어들었던 여호수아처럼 한 해, 충성으로 사역을 감당해 온 회원들이지만, 아직도 의료선교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다며, 내년에는 더 힘껏 함께 뛰자며 회원들의 마음을 다졌습니다. 의료선교부 회원들의 영상을 꼼꼼히 정리한 이규돈 집사님께서 한 해를 정리하는 영상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의료선교부는 매주 성도들을 위한 주일 의무실 봉사 외에도 서울역 노숙자, 외국인과 탈북민 등을 위한 정기 진료봉사와 국내 사역, 매년 미얀마와 라오스 정기 봉사 등을 감당해 왔습니다. 선교부가 정성껏 준비한 조촐한 식사를 마친 후에는 모두들 한 해의 사역 보고를 들었고, 사역에 있어서의 기도 제목도 나눴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변화하는 국내와 해외 의료 환경 문제를 살펴야 하고 현재의 사역지에서 개선점 등이 있음도 짚어가며 회원들과 나눴습니다. ?의료선교부에서 가장 젊은 의료 4팀 청년 의료인들이 찬양 '시선'을 부르며 친교의 시간 문을 열었습니다. 의료선교부 소속 장로님들과 회원들로 이뤄진 남성중창단이 물결을 이루며 멋진 목소리를 자랑했습니다. "천사들의 노래가 메아리쳐 울린다~영~광을 높이 계신 주께~" 남성중창단은 성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찬송 두 곡을 준비했습니다. 진료하시고, 봉사도 하시는데 악기도 어쩜 이리 잘 다루시는지... 장병기 집사님과 황동한, 박영호 집사님께선 색소폰으로 사랑의 종소리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절이 연주될 때에는 회원 모두가 함께 찬송하며 왕의 나심을 기뻐했습니다. 소망교회 권사님들로 교회 대내외 행사에 오카리나 공연을 지원해 온 엘피스 팀이 특주를 위해 의료선교부를 찾았습니다. 엘피스는 내눈 주의 영광을 보내,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3곡을 다양한 오카리나를 선보이면서 아름답게 연주해 주셨습니다. 또, 의료선교부 담당 장로님을 뒤에서 보필해 온 권사님도 오카리나 연주에 참여하셔서 회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CCM가수 박세연 사모님께서 <나의 등 뒤에서>를 부르는 동안 한 해를 동안 함께 주님의 일에 한 마음되어 뛴 회원들은 서로의 등을 두드려 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또, 의료선교부원들에게 하나님께서 '나의 손이 되어 주어 고맙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 감동을 받았다며, 함께 해 준 동역자들에게도 서로 고맙다고 인사하자고 권했습니다. 신앙의 친구들과 손을 꼭 잡은 채, 회원들은 <우린 혼자가 아니죠> 찬양을 따라불렀습니다. 회원들은 박 사모님의 앙콜송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를 들으며 주님의 정결한 군사로써 서게 될 2016년을 기대했습니다. 회원들은 의료선교부 담당 백승옥 장로님께서 영의 양식으로 넉넉히 공급해 주시는 선우 천 목사님께 준비한 화분들 선사함에 기뻐했고, 신입 회원을 맞으면서는 힘찬 도약을 기대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며 힘차게 부르며 의료인의 밤을 마무리 한 회원들, 내년에도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의술과 복음이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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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여전도회 총회15.12.06남선교회 여전도회 총회 2015.12.4 소망교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총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여전도회의 마지막 연합예배가 있던 아침, 입구에서는 여전도회 담당 교역자님과 회원들간에 반가운 인사가 오갑니다. 제6여전도회 주최로, 10시부터 열렸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시점에서 찬양대석을 가득 메운 여전도회 찬양대원들은 ,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를 경쾌하고 절도있게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찬양을 올렸습니다. 각 여전도회별로 옹기 종기 모여 앉은 회원들은 담임 목사님의 부름에 "여기요~" 라며 환한 미소로 답했습니다. 회원들이 담임 목사님께로부터 받은 말씀은 세례요한이 강 가에서 세례를 주는 누가복음 3장 6-9절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회개가 우선되야 하며 내 안에 자리잡은 오래된 습관들과 모난 모습을 되돌아보고 고쳐야 하는데 그 깨달음의 자리가 바로 예배이며, 나의 인생을 말씀 가운데 열어두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를 얼마나 괜찮은 존재로 만드셨는지, 서로를 축복하고 인정하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 귀한 말씀으로 양육해 주셨던 담임 목사님과 여전도회 담당 교역자님께 감사드렸는데요, 김태수 목사님께선 "사랑합니다."라고 회원들에게 답하셨습니다. 7개 여전도회가 각 예배실로 흩어져 월례회와 총회를 열었습니다. 2015년도 주님이 맡기셨던 전도회를 위해 힘껏 뛰었던 제2여전도회 임원들은 활동사진을 배경으로 산뜻한 분홍색 스카프를 매고 나와 특송하며 분위기를 돋왔습니다. 밖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제4여 전도회도 연말 분위기를 물씬 냈습니다. 한 한동안 여러 사업을 감당하게 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였고, 내년에도 이어질 주님의 보살핌을 구했습니다. "노엘~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촛불을 들고 붉은 옷과 귀여운 소품으로 치장한 회원들이 쪽문으로 등장해 캐롤 메들리로 회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회원들 대부분이 앞으로 나가 축복을 받고 있는데요, 제5여 전도회 개근자들이랍니다. 앉아계신 분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제5여전도회는 적극적이고도 왕성한 활동을 했답니다. 찬양팀과 실행위원들이 함께 마련한 특별한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실행위원들은 조그만 바구니에 사탕과 쵸콜렛을 담아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끝까지 달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총회에 앞서서는 기도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제3여전도회도 2016년도 부회장 선출을 위해 공천 위원들이 1달 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두 명의 후보자를 지명했고, 소감을 들었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부회장까지 정해지자 2016년도 제6여전도회 신임 회장님이 인사했습니다. 올해 회장님께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하며, 박수를 돌렸습니다. 2016년도에 부회장으로 섬길 분들도 기도하며 섬기겠노라 말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달라며 회원들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제7여전도회를 활기차게 이끄셨던 회장님이 떨리는 음성으로 이임사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움, 그리고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이때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했고, 내년에도 새로 서는 임원들을 힘껏 도와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한 해 충직한 청지기로 여 전도회를 감당했던 위원들과 새로 직분을 감당할 이들을 축복하는 여전도회 회원들 모두가 아름다웠습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남선교회 3개 부서가 연합 예배를 열었는데요, 인도는 7남선교회장이, 기도는 6남선교회장이, 그리고 감사 인사의 시간은 제8남선교회장이 사이좋게 분담했습니다. 제6남선교회부터 제8남 선교회까지 회원들이 연합으로 예배했고, 남선교회 찬양대가 특송했습니다. 남선교회 담당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회원들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특별히, 총회를 앞두고 있는 회원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짐을 넉넉히 감당하는 회원들 되시기를 당부하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역시 각 예배실로 나뉘어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한 해의 사업보고과 회무보고가 있었고, 총회록 낭독과 회칙도 살펴봤습니다. 가장 맏 형격인 제8남 선교회는 회장으로 섬겼던 이재호 회장에게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주었습니다. 제6남 선교회는 지명에 응한 단독후보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는데, 부르심에 순종한 후보에게 회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변종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6년에는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과 배가 된 모습을 위해 힘껏 뛰겠노라며 강한 신념을 드러내 믿음을 주었습니다. 제7남 선교회도 신임 회장과 부회장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신임 회장이 금년도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한 후 손을 맞잡고 제7남 선교회를 위해 뛰자는 의미로 두 손을 버쩍 들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장님을 내조했던 권사님께도 따듯한 박수와 웃음으로 감사를 전했습니다. 2016년도 신임회장 박찬일 집사님, 올해 강창보 회장님과 2016년 부회장님까지 함께 한 컷! 회원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며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남선교회 여전도회 총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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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권사회 총회15.12.022015년 권사회 총회 2015.12.2 본 당 "2015년 권사회 총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겨울비가 유독 굵게 내리던 2일 아침, 권사회 회원들이 총회를 위해 모였습니다. 본당에서 흘러나오는 은혜로운 찬양과 안내 권사님들의 해맑은 미소에 회원들 역시 밝게 인사했습니다. 총회에 앞서, 회장 김지영 권사님의 인도로 1부 예배를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용금주 권사님께서 한 해 동안 권사회가 올해도 부족함과 연약함을 덮어주시고 은혜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한 해를 돌아보며 위로자요, 중보자로 분깃을 잘 감당했는지 돌아보고 회개하며 대표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 내 맘에 늘 계셔서 내 악함이 다 없어지리라, 예수를 사모함이 진정 소원이요..." 권사 찬양대가 <늘 함께 하심>을 특송했습니다. 아가서 말씀에 맞춰 나 자신과 옆사람, 그리고 공동체 모두를 축복하며 말씀으로 들어갔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몸의 영성 중 특별히 몸의 등불이라 불리우는 '눈'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육체의 눈과 영적인 눈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교만한 눈과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에 대해서도 마태복음과 시편, 잠언과 욥기 등의 구체적인 말씀을 넘나들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눈으로 영적인 많은 부분이 확인되므로, 내 눈이 밝은지, 맑은지, 따뜻하고 당당한지를 늘 점검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여기까지 감사한 마음으로 온 것을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16년에도 복된 삶을 살기를 기원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는 데 열린 자녀들 되길 기도했습니다. 연말, 은퇴를 앞둔 선배 권사님들을 축복하고 함께 기도해드렸습니다. 회원들은 뒤에서 늘 기도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담임 목사님, 그리고 권사회 담당 김수한 목사님께도 사랑의 마음을 담아 손을 뻗었습니다. 총회는 담당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전년도 총회 회의록 낭독에 이어 결산보고와 감사 보고도 꼼꼼히 이어졌습니다. 역대 회장님으로 구성된 공천의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했고, 2016년도 권사회 부회장으로 섬길 후보 2분의 명단을 넘긴 후에는, 후보자 인사가 있었습니다. 곧바로 투표가 있었습니다. 한 분은 권사회 기도부장으로, 또 한 분은 이미 총무로 실무를 익힌 출중한 분들이십니다. 소망교회 권사회는 회장직은 승계이기 때문에, 부회장을 선출하고, 1년 동안 실무를 배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표가 한창일 동안, 2015년도 권사회 모든 일정에 함께하며 섬긴 권사회원들에 대해서는 개근상 시장이 있었습니다. "우리 권사회 센스있죠? 너무 예뻐요!" 개근 선물로 반짝반짝한 소품가방을 받은 권사님들 모두 좋아하셨습니다. 2015년도 부회장이었던 장 희 권사님이 2016년도 권사회 회장직을 승계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안에 우리가 있음을 깨닫는 한 해였다며, 올해 회장님 곁에서 배우고 나눈 것들을 내년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섬기겠노라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럽게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위경 권사님께서 말을 잇지 못하셨느데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마음의 눈을 밝히며 나아가겠노라 말씀하셨습니다. 한 해, 기도함으로 사랑과 성실함으로 권사회와 교회 살림을 살뜰히 해 온 2015년도 임원들이 인사하며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축복송으로 끝까지 회원들을 섬겼습니다. 한 해 누구보다 충성을 다했던 김지영 권사님에게 선, 후배, 동기 권사님들이 모두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큰 일을 감당해 나아가야 할 부회장 권사님 곁에는 지인들이 함께하며 담당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2015년 권사회 총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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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15.11.26하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2015.11.22, 26 소망교회 "하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 하반기 성인성서연구 20개 반이 일제히 종강했습니다. 가장 먼저 종강한 것은 담임 목사님이 이끄시던 화요조찬 성경공부로, 이번 학기에는 초기 한국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추적했습니다. 의료선교자로 성경번역과 전도사로 교육과 여성인권, 신학교 건립, 구제사역 등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심기운 선교사들을 소개했습니다. 성도들은 한 학기동안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이만큼 설 수 있었던 초기선교역사에 감동했고, 빚진자에서 이제는 나누는 자로 살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제1교육관 지하1층에서는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느헤미야 이야기로 한 학기를 보냈는데요, 이 시대에 맞게 하나님 나라를 이뤄갈 때 우리가 버려야 할, 또, 경계해야할 부분에 대해서도 꼼꼼히 짚어나갔습니다. 제2교육관에서는 성도들이 로마서 강해, 역대하를 다룬 세월의 지필묵, 고전에서 찾은 영성, 시가서와 함께 하는 신앙 산책 등의 강좌에 참석했습니다. 시가서를 통해서는 믿음의 사람들이 부른 찬송과 고백을 배우며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깨닫게 됐습니다.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 <세월의 지필묵> 강의도 끝을 맺었습니다. 선교관 제1예배실에 모인 성도들은 신약성경 속에서 도전과 은혜의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아울러 신앙 모델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복음적 삶을 살기 원하는 성도들은 선교관 제2예배실에서 에베소서 강해를 들으며 삶을 점검했습니다. 한편, 같은 장소, 목요일에는 신약과 구약에서 뽑은 <10가지 위대한 질문>을 가지고 이번 학기에 처음 성도들을 만났던 류범호 목사님께서 은혜 속에 강의를 마무리하셨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것도 기쁨이었지만, 말씀에 앞서 목사님께서 찬양과 짧은 기도회를 직접 인도해주셔서 은혜가 배가 된 성서연구반도 있었습니다. 특히 성경 통독을 위해 구약의 파노라마를 배우고 있던 성도들은 핵심을 잡아낼 뿐 아니라 주요 역사와 지리, 사건을 율동과 함께 즐겁게 배워나갔습니다. 아담한 음악실, 하지만 진지한 강의와 배움의 열기로 종강까지 뜨거웠습니다. 성서와 신학 전통을 기반으로 우리의 신앙을 조명하고 성찰해 보고자 가장 깊숙히 숨겨져 있는 본당 제2음악실을 찾았던 성도들도 마지막 발걸음을 했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요약정리하기도 하고, 건의 사항을 듣기도 하면서 성도들과 넉넉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당 제1예배실에서는 이학주 목사님의 <찬양으로 승화되는 우리의 신앙 여정>, 그리고 홍석표 목사님의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수님> 강의가 있었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가득 메우며 말씀 속에 머물렀던 성도들은 시편이 나의 찬양 나의 고백으로 승화되는 한 한기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했던 여정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홍석표 목사님 성서 연구반에서는 성서연구 외에도 특별히 9월 16일부터 성경1독 <60일간의 특별한 여행> 을 진행했는데요, 무려 45분이나 완독하셨답니다. "성경 통독을 하는 그 모든 순간이 기도였고, 간증이였고, 찬양이었습니다. 제 삶이 변했습니다. 끊어야 할 습관들이 많았지만 복음으로 되돌아간 그 은혜가 너무 커 자녀에게도 권하게 됐습니다." 성경을 그저 본문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꾸어 보며 내게 주시는 말씀을 찾아간 성도들도 매주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서연구반 모두 뒤에서 묵묵히 섬겨 주시는 분들이 많아 성도들이 과정을 더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학기 마지막 날인지라, 지구장이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 학기동안 성도들을 위해 밤잠 설쳐가며 강의를 준비해주신 목사님께 꽃화분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축복송을 불러드렸습니다. 임시 1예배실에 모인 성도들은 풍부한 볼거리와 자료를 토대로 복음서에 등장하는 각종 지명과 문화풍습을 익히며 지식을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임시 2예배실에서 조촐한 연말 분위기를 낸 성서연구반도 있었는데요, 특별히 양재성 목사님께서 선교사로 나가시게 됐다는 소식에 성도들은 그 앞길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목사님 덕분에 답답했던 부분, 정리가 너무 잘 됐어요. 목사님, 최고, 최고!! 우리 또 빨리 다시 만나요" 하반기 20분 목사님들의 기르침으로 질 좋은 양식을 먹었던 성도들은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하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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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담임목사 이사장 취임예식15.11.24김지철 담임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장 취임예식 2015.11.24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 기념예배당 "저 쪽으로 올라 가시면 됩니다." 4대의 버스에서 줄지어 내린 장로님, 권사님들, 그리고 집사님들이 안내를 받아 발걸음을 옮깁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 안에 위치한 한경직 기념예배당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도들이 담임 목사님의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장 취임예식에 참석한 것인데요, 축하 화환 너머에 있는 방명록에 이름을 적고, 때론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뻐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장로님들부터, 권사회와 여전도회, 남선교회 등 주요 요직에서 담임 목사님과 함께 소망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이 역시 이 자리에도 함께하며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같은 시각, 성인성서연구 마지막 강의를 진행하는 화요반 목사님을 제외하고 목요반 부목사님들은 모두 예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오전 11시 15분, 이사장 이임 및 취임 예식을 위해 증경 총회장님들의 뒤를 따라 김지철 담임 목사님도 예배당으로 입장하셨습니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들>에 대해 사도행전 13장 21절부터 22절까지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2부 이,취임예식, 이임사에서는 제24대 이사장으로 역임하셨던 장현교회 손대호 목사님께서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도 감싸주며 협력해 준 학교와 교우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25대 이사장이 된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 무한한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김지철 담임목사님의 제 25대 장로회신학대 이사장 취임사가 있었습니다. 학교 관계자와 장신대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주신 분들께 일일이 감사를 드린 목사님께선 '이 학교가 얼마나 축복받고 자랑스러운 학교인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고 뛴다.'며 민족의 아픔과 역사를 함께 해 온 장신대가 앞으로도 백성과 한국교회와 시대를 향해 함께 아파하고 고뇌하는 신학을 함께 만들고 섬겨야 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사회와 직원, 교수와 학생 이들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전념할 때 학교에 새로운 방향 설정이 이뤄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장신대 사람들이 어떤 목회와 현장성을 갖고 하나님 나라를 이뤄갔는지를 돌아보며, 예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역사와 축복으로 바꿔 한국교회의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사장직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저는 여러분을 위해 충성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이 모든 일을 감당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이사장으로 섬겨주신 손대호 목사님께 신임 이사장이 된 김지철 목사님께서 공로패를 증정하셨습니다.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곽재욱 목사님께서 취임 이사장인 김지철 목사님께 기념품을 증정하셨습니다. 이사회, 교수, 학교대표, 교회대표들이 차례로 단에 올라가 꽃다발을 증정했습니다. 43년동안 담임목사님을 지켜봐 오셨다는 제18대 장로회신학대 총장, 김중은 목사님께서 축사해 주셨습니다. 세속화된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항상 기도하는 김지철 목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며, 신학대 교육현장과 목회 현장에서 두루 경험을 갖춘만큼 김 이사장을 통해 장신대와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새롭게 되는 변화와 기쁨을 누릴 수 있게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선 증경총회장님들, 이사진과 교직원들, 소망교회 장로님들과 교역자님들과도 다시 인사하며 격려와 축하를 받았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자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 2017년 6월까지 중직을 감당하게 된 담임목사님을 위해 성도 여러분께서도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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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통일선교학교 종강15.11.22제6기 통일선교학교 종강 2015.11.20 제2교육관 제1예배실 지난 20일 저녁 7시, 제2교육관 제1예배실에서는 제6기 통일선교학교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통일선교학교는 그 어떤 기수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븍한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품게됐습니다. 마지막 강의를 듣기 전, 김은미 권사님의 대표 기도로 마음을 모으고 북한 땅을 떠올렸습니다. 북방선교부 담당 이승재 목사님께서 선교전략을 제시한 10월 16일 첫 강의 이래, 북한 사회와 구조, 탈북자와 바로 알기, 통일세대 네트워크 등에 관한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올해 처음 시도된 어린이 통일씨앗학교 1기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통일선교학교를 듣는 동안 초등부와 유년부 자녀 40여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통일, 그리고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천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북한 친구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통일한국을 이뤄가기 위해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준비된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성도들은 북한을 배우고 기도했습니다. 탈북해 통일을 꿈꾸며 북한 사역을 하는 사역자님들, 그리고 북한 전문가들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준비하고 알아가야 할 부분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통일 한반도>라는 같은 비전을 품고 축복하고 기도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한반도 복음화와 통일을 위한 정기 기도운동이 일어나기를 손 모았고, 지금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온전히 알리라 말씀하신 고린도전서 13장 12절 말씀처럼 우리가 지금 준비하는 것이 때가 되면 이 모든 것이 완전해 질 것을 믿고 고백했습니다. 다음 세대가 거룩하게 구별돼 하나님의 통일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간구했습니다. 무엇보다 소망교회가 시대적 소명과 부르심에 반응해 통일을 향한 예언적 교회로 세워지며,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부르짖었습니다. 특별히 통일 한반도가 되었을 때, 초기 10년 동안 3만 개의 북한 교회를 세우고 북한 교회를 중심으로 섬길 3천 명의 헌신된 일꾼을 세우는 일에 성도 모두가 쓰임받기를 구했습니다. 통일씨앗학교 1기 과정을 마친 어린이들과 초등부 학생이 나와 특송을 했습니다. 성도들은 젊은 세대들이 부모는 통일선교학교에서, 자녀는 통일씨앗학교에서 같은 꿈을 꾸는 가정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대견해하며 함께 축복하고 기도했습니다. 수료식에서는 통일씨앗학교 1기 유년부 대표 김채윤 어린이와 초등부 대표 양한나 어린이가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통일선교학교 6기 과정은 성도 216명이 함께했는데요, 성실함으로 과정을 모두 이수한 최길복 권사님 외 159명이 수료증을 받게됐습니다. 북방선교부 담당 박도연 장로님의 감사 말씀에 이어 교역자님들과 팀장 축복이 있었는데, 다들 '7기에 더 부흥해서 만나자'라며 한결같이 인사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자유가 있어 너무 감사하도 행복합니다." 6기에는 한국에 정착해 살고있는 탈북 성도들도 함께 참여했었는데요, 이들의 짧은 소감과 간증을 들으며 성도들을 끝까지 도전을 받았습니다. 내년 상반에 시작될 통일선교학교 7기는더욱 많은 성도들이 불같이 일어나 통일의 시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견실한 발판이 되어지길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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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교 찬양의 밤15.11.20경찰선교 찬양의 밤 2015.11.19 선교관 제1예배실 "경찰선교 찬양의 밤" 소망뉴스(2) 보러가기 소망교회 제직회 경찰선교부가 주최하고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가 주관하는 <경찰선교 찬양의 밤>이 19일 저녁 7시,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빛의 사자들이여 어서 가서 어둠을 물리치고 주의 진리 모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하나님 앞에 특심으로 나아가는 서울지역 경찰 400여 명이 우렁차게 찬송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올해로 6번째가 되는 찬양의 밤을 감사하며, 경찰선교부 담당 윤요한 목사님께서 대표로 기도해주셨습니다. '...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여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송하리로다...' 시편 108편 1절에서 5절 말씀을 다함께 봉독한 뒤, 소망교회 노엘 중창단이 특송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는 것은 내가 마음을 정하는 것, 내가 감사하기로 작정하는 것으로, 우리의 감사가 진정한 찬양이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라 설파했습니다. 이 땅에 있는 13만 경찰들의 헌신과 수고를 하나님께서 보아주시고, 특별히 현장에서의 지혜와 능력 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밝혀갈 수 있기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경찰선교부 담당 박은주 장로님께서 소망교회에서 경찰선교의 역사를 소개하고, 여러 내빈과 소망교회 장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인사 말씀으로는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 김영범 회장님이 축하 말씀은 사단법인 경찰선교회 윤웅섭 회장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윤 회장님은 '경찰이 복음화되면 국민이 행복해진다' 며 예수경찰로서의 선교방향과 전략에 따라 동료경찰과 이웃에게 다가가기를 강조했고, 찬양축제를 통해 경찰 선교의 지경이 넓혀지기를 소망했습니다. 2부 찬양축제 사회는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김병기 아나운서와 서울 경찰 간사 연합회 황은진 자매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모시기 참 어려운 분들이 오셨네요. 축제에 앞서,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서울청 악대가 개회 연주를 해 주시겠습니다. " 서울 경찰악대는 올해로 6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만큼 또, 출중한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트럼펫과 트럼본, 튜바, 바순 등 금관악기 앙상블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와 경쾌한 <사랑장>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서울 경찰간사 연합회가 참가 첫 팀으로 무대에 서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를 불렀습니다. 심사는 권사회 찬양대 이중대 지휘자님과 경찰선교부 담당 박은주 장로님, 그리고 윤요한 목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전자기타에 맞춘 곡 <예수 닮기 원해>는 검정하의에 흰 셔츠를 깔끔하게 입고 나온 서울경찰청 팀이 노래했습니다. 한쪽 벽에 줄을 서 다음차례를 기다리던 참가팀은 숨을 죽이며 앞 팀의 찬양을 경청했습니다. "...주 능력안에 모든 일 할 수 있으리 날 지키시는 성령 그 진실하신 힘 깊은 골짝 지날 때 주 평화주시네 그 은혜 풍성하고 그 사랑 한없네..." 서울경찰 서지역 연합팀은 <주 능력 안에 모든 일 할 수 있네> 를 스스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처럼 불렀습니다. 서울경찰 동지역 연합팀은 빨간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박력이 넘치는 지휘자님 덕분에 <이 믿음 더욱 굳세라>가 울러퍼지는 동안 장 내에는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경찰 가족과 지인도 함께 초대된 축제 현장에서는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의 모습을 간직하려 휴대폰을 꺼내 든 이들이 많았습니다. 서울경찰 남지역 연합팀의 <주의 길을 가리라> 가 잔잔하게 울러퍼집니다. 찬양축제에는 현직 경찰뿐 아니라 경찰 가족, 그리고 신우회를 후원하고 함께 에배하는 교역자와 성도도 함께해 훈훈한 정을 나눴습니다. 이 땅의 부흥을 꿈꾸며, 또 경찰선교의 부흥을 꿈꾸며 절도있게 부른 서울경찰 북지역 연합팀의 <부흥>은 많은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엄마가 경찰이시거든요. 그래서 응원왔어욤" 민생치안과 공공질서를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경찰 가족에게도 함께할 수 있는 이 시간은 축제였습니다. 옷차림만으로도 벌써 성탄이 앞으로 성큼 다가 온 것 같죠? 마지막 곡은 서울경찰 중지역 연합팀이 <이와 같은 때엔>으로 장식했습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좋은교회 조성실 담임목사님께서 <기름부으심>을 담담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주셔서 청중들의 마음밭에는 은혜의 단비가 촉촉히 내렸습니다. 경찰 가족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폴리엘>중창단이 찬조출연해 <기쁨으로 찬양하라> 와 <원해> 두 곡을 열창했습니다. 폴리스와 하나님(엘)의 합성어로 이름을 지었다는데 정말 경찰 선교를 대표할만큼 화음이 일색이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노엘 중창단이 다시 무대에 섰습니다. 이번에는 타악기인 치기타스, 우드투톤블록, 그리고 탬버린으로 경쾌한 찬양을 선보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다 일등이죠~ 어떻게 심사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다음 해에 더 좋은 찬양이 되게 하기 위해 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심사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은 믿음, 소망, 사랑상입니다. " 심사결과 2등 믿음상은 서울경찰 중지역 연합팀이, 3등 소망상은 서울 경찰동지역 연합팀에게 돌아갔습니다. 1점차로 1등이 됐다는 1등 소망상은 <부흥>을 부른 서울경찰 남지역 연합팀에게 돌아갔습니다. 따뜻한 격려와 덕담이 오가는 가운데 제6회 경찰선교 찬양의 밤이 저물어 갑니다. 삶의 최일선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경찰들이 믿음 안에서 하나되어 경찰 선교 그 거룩한 현장에 증인들로 서시길 기도합니다. "경찰선교 찬양의 밤"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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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추수감사주일15.11.172015 추수감사주일 2015.11.15 소망교회 "추수감사주일 풍경" 소망뉴스(1) 보러가기 '감사가 있으면 내 영혼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입니다...감사는 하나님께서 우리게 주신 최고의 감정 표현입니다' 주일 말씀을 듣고 나온 성도들에게 준비된 떡 한 덩이와 뜨끈한 대추차는 또 하나의 감사가 됐습니다. 본당을 중심으로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남선교회 회원들이 성도들을 위해 즐거운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마치며 '하나님께,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사람이 되겠노라' 평생 감사를 다짐한 성도들의 표정은 유난히 밝았습니다. 각종 꽃들도 그 핀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 같았는데요 주일 5부 예배를 마친 5시부터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죄에 대해 죽고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기 원하는 성도들은 죄악된 자아를 버리고 예수그리스도와 합해 살아가겠노라 결심했습니다. 세례, 그리고 입교는 옛 자아가 죽고 새로운 '나'라는 자아의 탄생을 의미한다는 것, 다시 말해 영적 생일이 되는 것입니다. 유아세례를 받고 그동안 부모의 결단과 기도로 장성해 이 자리에 서게 된 성도들은 이제 자신의 고백과 신앙으로 입교절차를 밟아 신앙의 가족이 됩니다. 45명 유아세례자들은 오른손을 들고 부모의 신앙을 나 자신의 신앙으로 받아들였고, 이제 스스로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주의 자녀되길 기도했습니다. 입교예식 후에는 일반 성도에 대한 세례식이 있어 모든 죄악을 버리고 예수님의 가르침과 본을 따라 닮아 살기로 서약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교회에 복종하며 교인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바르게 행사하기를 서약했고, 이 땅에서 주님과 함께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해습니다. 성도 72명이 차례로 나와 무릎을 꿇었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소망교회의 세례교인이 된 것이 공포되자 첫 성찬이 베풀어졌습니다. 입교식을 하고 세례식을 한 성도들과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하셨던 성찬으로 우리가 주의 몸과 피를 나눔으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입니다. 떡을 오른손에 들고 주님의 몸을 받아 기념했습니다. 새 언약의 피를 받고는 주님은 내 안에, 나는 주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 나의 옛 자아는 물러가고, 새로운 자아로 살아가기를 함께 기도했습니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한복음 6장54절부터 58절 말씀이 선포됐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주님의 은혜지만 또 주님 만날 그 날까지, 그곳까지 인도해 주시리라 믿고 확신하며 감사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영적 생일이 같게 된 옆사람과 인사하며 세례식을 마쳤습니다. 예배 후 본당은 가족과 친지, 부서원들의 축하로 가득찼습니다. 담임목사님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야했지만 세례자도 가족들도 모두 영적인 가족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추수 감사주일, 예배와 봉사, 세례와 나눔에 참여했던 소망 성도 모두가 감사의 노래로 하나님을 더욱 높이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추수감사주일 풍경"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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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추수감사절15.11.17교회학교 추수감사절 2015.11.15 소망교회 "교회학교의 추수감사절" 소망뉴스(2) 보러가기 추수감사절을 가장 먼저 맞은 것은 대학부원들입니다. 하루 전인 토요일 대학부 예배에서 부원들은 감사의 제목을 적고 단으로 나와 나의 감사제목을 부원들과 나눴습니다.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고등1부는 감사주일을 한 주 뒤인 22일에 찬양제로 할 예정인데, 믿지 않는 친구, 교회에 띄엄띄엄 나왔던 친구에게 초청장을 쓰고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영, 유아, 유치부 어린이들의 손에도 헌금과 헌물이 들려있습니다. 아이들의 손보다 휠씬 큰 사과며 감 등 각종과일을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부모님이 챙겨주신 이 과일들은 영세민을 위한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 환우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초등하교 1,2학년 유년부 어린이들은 반별로 똘똘 뭉쳤습니다. 함께 반별 사진을 붙여 반별 감사 액자를 만들고 반별 감사의 이유들을 적어내려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교회학교1부 모든 반이 참여하는만큼 제2교육관, 반별 감사액자 전시장이 이제 풍성하고 멋지게 변하겠네요.^^ 전시장 한켠에는 오감을 이용한 가을 체험장을 만들어 일부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돼 주었습니다. 고등부는 예배에 들어가기 앞서, 학생과 교사가 사랑 감사나무에 감사카드를 달았습니다. 고등부 찬양대의 음성으로 들려지는 감사의 고백을 학생들도 함께 읽고 들으며 내 삶의 소소한 감사 제목을 찾아갔습니다. 또, 고등부 회장, 부회장, 교역자가 사회를 맡은 보이는 라디오 사연청취와 참여로 특별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중. 고등부는 도서 나눔을 위해 책을 모았습니다. 내게 좋은 배움을 주었던 책을 기부하는 것으로, 모여진 수 백권의 도서는 길벗교회 인근 마을 도서관과 초록 리본 도서관, 남부산 제일교회 내 도서관에 보내게 됩니다. 중등부 예배는 "Happy Thanksgiving Day"를 주제로 <마이리틀 텔레비전>이라는 방송컨셉을 차용해 학생들이 드라마를 시청하듯, 준비된 영상들을 통해 감사의 내용과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 그리고 전학년부 어린이들은 올해도 추수감사연극을 선보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감사는 어떤 것인지 연극으로 한 번 볼까요?" "바리새인으로 사는 건 너무 피곤해요. 내가 바리새인이 아니었다면 큐티는 벌써 안했을거에요." 기도하라는 건 왜이리 많은지, 헌금도 봉사도 체면상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어 바리새인 가족인 할머니도, 아빠도, 엄마도, 그리고 아들까지도 불만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실상을 모른채 바리새인은 존경하는 반면, 로마에 빌붙어 세금을 징수하는 세리는 늘 괄세하고 경멸합니다. "하나님, 저를 저 세리처럼 죄짓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세금을 걷지 않으면 우리 가족은 살 길이 막막한데 어쩌지?... 하나님, 저는 하나님 앞에 설 자격도 없는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해주세요.." "우리 어린이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 "추.수. 감.사.절. 이요~" 유아부 어린이들은 "감.사."를 외치며 손바닥 성경책을 펴고 연극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의 시청각 교재를 통해 말씀을 전달하는 영, 유아 유치팀은 교사들의 연극 <누가 제일 고마울까?>를 준비했습니다. 맛난 음식을 먹은 왕이 요리사를 칭찬합니다. "제가 칭찬받기에는 양심에 찔리네요... 사실 호박이 워낙 맛있어서 요리가 잘 된 것이니 호박을 칭찬해주세요~" 이렇게 왕은 요리사에게, 요리사는 호박에게, 호박은 해에게 고마움을 표하는데요, 결국 해는 자신을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드립니다. 분반공부 시간에는 포도며 파인애플, 딸기 등 각종 과일풍선 팔찌를 만들었는데요, 빵빵한 과일팔찌를 차고 맛난 간식도 먹었습니다. 제1교육관 로비 <나의감사, 우리의 감사>전시장에는 반별 감사의 제목이 줄지어 걸렸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가족들도 교회학교 각 반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고백에 흐믓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영어아동부는 Prase Team과 Chaoir가 각각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교사와 교역자가 Give Thanks를 합주했고, 예배를 마칠 즈음에는 모든 학생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교회학교 영유아유치팀과 아동팀에서 모아진 과일을 분류하고 정리하자 45박스가 나왔습니다. 이 과일들은 교회학교 예배 후 다일공동체에 전달됐습니다. 청년들의 감사는 유오디아 찬양대를 중심으로 감사1 <한 걸음 속에 감사가 있다>로 일상에서 모든 일에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감사2<땅의 끝에 감사가 있다>에서는 한해 비전트립을 돌아보며 선교지에서 선보였던 공연을 하나님께 드렸고, 감사3<내 삶에 감사가 있다>에서는 청년부원 모두가 감사의 제목을 적어 간직했습니다. 나를 안다고 말씀하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 한 해를 지켜주신 하나님, 지금도 나를 살펴봐주시고 내 삶 가운데 열매를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교회학교의 추수감사절"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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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15.11.132016년도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 2015.11.7(주일),12(목) 수학능력시험 바로 직전 주일, 고등2부 예배 후에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축복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교사들과 고등학교 1, 2학년 후배들은 수험생에게 다가가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2층에는 수험생 학부모들도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고3 기도회는 예배 후 제1교육관 3층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2부 노경진 전도사님의 인도로 열렸습니다. '...네가 어디 있든지 내가 함께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과 지금까지 열심히 한 시간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칭찬하실 것이기에 두려움없이 나아가라고 학생들을 격려했고 , 끝까지 더 큰 힘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교역자님과 담임 선생님의 응원 속에 아이들은 교실을 나섰는데요, 밖에는 대학부원들이 응원을 나왔습니다. "파이팅! 대학부에서 만나자~!!" 달달한 초콜릿과 젤리, 사탕을 넣어 힘나는 성경 말씀까지 붙인 선물봉지를 나눠주며, 건투를 빌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을 고사장으로 들여보낸 학부형들은 시험 시간에 맞춰 진행된 2016년도 수능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첫 시험인 언어영역 시간에는 박현민 목사님께서 내 자신이 영적인 거지임을 시인하고 하나님께 좋은 것을 요청하는 것이 바로 기도라며 누가복음 11장 8절에서 '..간청함을 인하여 그 요구대로 주리라'는 본문 말씀처럼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내 인생의 어려움마다 함께 하셨던 주님을 기억하며 이제 자녀를 위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당장 급한 내 아이만을 위해 기도하기에 앞서 대한민국의 공교육이 자녀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는 균형잡힌 교육의 장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 대학이 학원이나 취업준비학교로 변질되지 않도록 올바른 교육 현장이 되길 바라며 손을 모았습니다. 자녀를 위한다고 그들의 삶을 온전히 책임질 수 없는 무능한 존재이기에 아이들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서 돌보아주시고 주님의 뜻이 우리 아이들의 삶 가운데 온전히 나타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2교시는 수학영역 시간입니다.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시험 1시간 40분 동안에는 박태웅 목사님께서 아이들을 위한 52가지 기도제목을 조목조목 내셨습니다. 고사장에 있는 아이들의 마음상태부터 각 문제를 맞는 태도들, 지혜와 분별력을 구하는 기도를 마치고선 예수님의 기도에 대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님을 배우고 알아갔습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만 모든 결과에 대해 순종하는 부모로서의 믿음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본당에는 약 400여 명의 학부모와 가족들, 선생님과 지인들이 모여 기도했습니다. "공식이 잘 생각나게 하시고, 정확하게 차근차근 풀어나가게 하옵소서.." "어렵거나 풀리지 않는 문제로 인해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정말 세세히 기도한 뒤에는 20분 동안의 개인 기도 시간도 주어졌고, 검산을 하고 답안지를 제출할 즈음에는 다시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이 끝까지 평안함 가운데 오전 시험을 마치기를 기도했습니다. 오전 두 번의 기도회는 제3여 전도회 음악부가 앞에 섰는데요, 오후 3번째 기도회에는 제4여 전도회 음악부와 수험생과 늘 가까이 있었던 고등2부 담당 노경진 전도사님께서 찬양을 이끌며 성도들의 마음을 주님께 인도했습니다. 영어 듣기 평가가 끝나갈 무렵, 교회학교 1부 담당 정대일 목사님께서 단에서 다니엘서를 본문으로 <10배나 더 뛰어난 지혜와 지식>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주일, 고등부 학생들과 나눴던 말씀을 학부모님과도 같이 나누고 싶으셨다며 환경과 관계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은혜와 긍휼을 베푸신다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주님, 우리의 자녀를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이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그 인생이 하나님과 동행케 하여주시옵소서..." "지혜를 주시고, 은혜를 베푸사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가까이는 시험을 위해 기도하지만, 그 인생을 맡기며 손을 모았고, 특별히 이 시험에 낙망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청소년이 올해는 없기를 함께 중보했습니다. " 주님, 우리가 우리의 자녀를 세상 섬기는 자가 아니라 반드시 우리 구원자 되시는 주님 섬기는 자녀로 키울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해 주시옵소서..." 올해 우리교회 청소년팀에서 입시를 치르는 학생은 약 백 30여 명입니다. 아침부터 전을 찾은 많은 성도들이 하루종인 물만 마시며 같은 강도로 하나님께 간절히 나아갔습니다. 마지막 시간, 성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박경삼 목사님과 찬양하며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앞에, 잠잠히 거하며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을 누렸습니다. "...이 자리는 내가 자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음을 고백하는 자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를 그 목적에 맞게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포기하고 절망하는 많은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붙잡아주셨기에 주님의 눈동자로 자녀를 지켜주셨기에 이렇게 담대한 고3이 됐습니다... 박경삼 목사님의 입시 때, 개인 간증 속에서 위로를 얻은 성도들은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잘 붙어 성장하는 가지가 되겠노라 결단했고, 깨달은 대로 자녀 역시 양육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신 것처럼, 나의 자녀를 향한 뜨거운 하나님의 합당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구했습니다. "우리 자녀는 성적에 따라 귀하고 덜 귀하고 결정되지 않습니다. " 마지막 시간, 주님 가운데 얻은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 찬 성도들은 무거운 마음의 짐을 주님께 내어놓고, 시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자녀를 맞기 위해 성전을 나섰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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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가족캠프15.11.13소망꼬마학교 가족캠프 2015.11.6 소망수양관 여기는 소망수양관, 아이에게는 예배 훈련을, 부모에게는 신앙의 성장점을 마련해주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소망꼬마학교 14기가 아이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캠프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을 초롱초롱한 눈을 더욱 빛내며 꼬마학교 담당 교역자님과 선생님들의 찬양과 율동을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가족캠프는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는데요, '기쁨이 넘치는 해피하우스' 라는 주제답게 웃음이 넘쳐났습니다. 영, 유아 유치팀 교역자님 모두가 꼬마학교 아이들을 위해 만든 연극, 정말 재미있고 쉬워서 아이들이 쏙~ 빨려 들러갈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는 소중한 아이들을 감슴에 꼭 끌어안고는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풍선아트 포토존에서는 가족들, 그리고 같은반 가족들과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린반, 사슴반, 사자반 등 8개 반 아이들은 반별 티셔트를 맞춰입고 저녁 식사 후, 가족 놀이 시간인, <해피패밀리>에 참석했습니다. 가벼운 몸풀기부터 시작해서는 본격적으로 꼬리잡기에 들어갔습니다. 함께 온 형, 누나를 놓칠새라 종종걸음을 치면서도 마냥 신이 났습니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가위 바위, 보는 소망꼬마들이 맡았습니다. "엄마, 달려요~" 놀이에 참여하면서 엄마, 아빠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모두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빠들의 줄다리기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행복나무를 만드는 가족 공작시간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앙증맞은 손가락을 움직여 그럴싸한 장식품들을 만들어냈고, 가족의 도움을 받아 나무에 붙일 때마다 신기한 듯 감탄사를 냈습니다. 교역자님들이 예배실로 들어오는 부모님들을 축복하며 맞았습니다. 대예배실에서 부모님이 말씀을 듣고 기도회를 할 동안, 우리 꼬마학교 어린이들은 뻥튀기를 뜯으며 만화 속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전문 체육 선생님 인도 아래 어린이들은 "I Can" 꼬마교실에서 열심히 뛰놀았습니다. 동생 덕분에 캠프에 참가하게 된 어린이들은 따로 모여 자신만의 공작을 해나갔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한바탕 뛰고 난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달달한 메시지를 담은 꽃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딸, 잘만들었네~" 아이에게 화분을 받고 행복해하는 엄마, 아빠들, 엄마들이 아이를 재우는 동안에는 아빠들이 편지를 써내려갔습니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한 가족들이 "행복한 임무"를 수행중입니다. 아이가 바구니에서 임무가 적힌 쪽지를 뽑으면 가족들이 온 몸으로 표현하는 건데요, 아침부터 사랑 표현에 힘이 솟아납니다. 미니 꼬마학교가 열려, 말씀연극을 보고, 또 가족 한마당에도 가족은 하나가 됐습니다. 꼬마골든벨에서는 아이도 부모도 모두 정답을 스케치북에 적어 번쩍 들었습니다. 생활밀착형 상품을 받은 꼬마학교 가족들 모두가 재미있어했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올림픽 금메달 선수라도 된 듯, 목에 메달을 걸었고, 엄마는 풀라우푸로, 아빠들은 제기차기로 실력을 뽐냈습니다. 아이들은 캥거루처럼 주머니에 쏙 들어가 하늘을 날았습니다. 가족과 재미났던 기억은 사진과 축복의 말이 담긴 카드에도 담겼습니다. 예수님으로 하나된 행복한 가정, 사랑 넘치는 가정에서 소망의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자료제공: 소망꼬마학교]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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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임직식15.11.10장로 임직식 2015.11.8. 본당 및 친교실 "2015년 장로 임직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 지난 8일, 주일 5부 예배 중 장로 장립예식이 거행됐습니다. 지난 4월 15일에 있었던 장로선거 2차투표로 피택된 박지화 권사님과 박경희 권사님의 장로 임직 예식입니다. 피택 후, 두 분은 장로직을 더 잘 감당하기 위해 제직회와 교회학교 등 교회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성도를 돌봤고, 외부 교회에서 본이 될만한 부분을 살피며 주님 앞에 매일 자녀로서의 삶을 점검해왔습니다. 당회장 김지철 담임목사님의 믿음의 고백, 교리에 대한 질문에 이어 '본 교회의 연합과 화평을 위해 충성하기로 서약하겠느냐'는 질문에도 또박또박하고 명확한 음성으로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서약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 진실한 마음으로 장로의 직분을 맡아 힘써 봉사하기로 서약하시겠습니까?" "네, 서약합니다." 예식에 참석한 성도들은 오른손을 들어 두 피택자를 장로로 모시고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대로 주 안에서 존경하고 위로하며 순종하기로 일제히 서약했습니다. 단에 무릎을 꿇은 장로님들을 선배 장로님들께서 둘러 싸고 안수례를 하셨는데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두 신임장로님이 '교회를 위해 죽으면 죽으리다' 라는 마음으로 용기있는 주님의 종 되기를, 또 매 순간 기도할 때마다 응답해 주시기를 축원했습니다. 2000년 10월까지 소망교회에서 부목사로 임직하셨던 예심교회 김예식 담임목사님께서 권면의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무엇보다 교역자에게는 신앙의 동반자요, 비전을 공유하는 동역자가 되고 성도에게는 배려의 마음과 덕을 갖춘 인격 있는 장로가 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평강,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하나님과 늘 함께 하시라고 성경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요~" 선배 장로님들께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담은 곡 <산상수훈>을 특송으로 준비해 불러주셨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러나 담대한 마음으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장로의 직분을 감당코자 합니다..." 이제 막 임직한 박지화 신임 장로님이 그동안 가르침을 주시고 기도해주신 믿음의 선배님들, 어른들과 성도님들께 답사했습니다. 담임목사님, 그리고 장로님들과 이 날을 기념했습니다. 선교관 지하1층 친교실에서는 축하 연회가 열려 수많은 지인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창연 장로님께서 장로 임직 축하 연회에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올해 귀한 장로님 두 분을 얻었지만, 남성 장로님은 안 계셔서 조금은 섭섭하지요? 내년에는 더 많은 장로님들이 피택되기를 기대합니다." 강창보 원로 장로님께서 두 신임 장로님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맡은 소임을 충직히 감당하는 장로로 서길 기도하는 가운데. 축하연에 참석한 400여 성도들도 함께 손을 모았습니다. 강남노회 장로회가 장로패를 수여했습니다.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하는 노엘 중창단이 축하 찬양을 불렀습니다. 이어서 여전도회, 남선교회, 권사회, 당회원 대표가 축하인사를 나눴습니다.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박경희 신임 장로님께서 성도들 곁에서 겸손과 온유함으로 친구처럼 섬기겠노라며 축하에 화답하셨습니다. 이학주 목사님의 기도에 이어서는 참석자들과 악수례가 이어졌습니다. '좋은 장로가 될거다. 잘 할거다'라는 격려부터, '믿는다, 곁에서 기도하겠다'는 지지까지 사랑과 축복의 말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제직회와 교회학교, 각 공동체 등 수많은 부서에서 묵묵히 섬기고 헌신해왔던 두 장로님 곁에는 어느때보다 많은 성도들이 함께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얼마 전까지 유일한 여성 장로님으로 시무하셨던 오금희 장로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박경희 장로님, 그리고 박지화 장로님 두 분 모두 주님 닮은 마음으로 소망교회를 아름답게 섬겨주시리라 믿습니다. "2015년 장로 임직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