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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 수련회16.01.14제직 수련회 2016.1.13 본 당 "제직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일꾼" 말씀 들으러 가기 제직 수련회를 겸한 삼일기도회 날, 본당 정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올해 1월 1일부로 임직하게 된 신임 집사님들은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건 뭔가요?" "담임 목사님께서 신임집사님들에게 주시는 선물인데요, 목사님 저서입니다." 본당으로 들어서는 제직들 모두가 기대에 찬, 환~한 얼굴입니다. 신임집사들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좌석은 이미 만석을 이뤘습니다. 올해 신임집사로 임직한 여성 성도는 137명, 남성 성도는 37명으로 부부가 함께 집사로 임명된 이들도 많았습니다. 영하 9도, 갑작스레 내린 눈발을 뚫고, 은혜를 사모하며 전에 나온 성도들은 "잘 오셨습니다."라며 서로를 격려하며 수련회를 시작했습니다. <난 예수가 좋다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등 찬양을 박수로 부르며 나의, 세상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기뻐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귀한 성도요, 믿음의 친구인 것을 기억하며 찬양 <축복의 통로>로 서로를 높여주었고, 소망교회 역시 세상 가운데 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모든 성도가 신임집사님들을 향해서도 손을 쭉 뻗어 거룩한 통로가 되길 빌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그 사랑의 한이 없으심을 고백하고 감사로 은혜가 넘쳤습니다. 우리의 인생과 비전을 새롭게 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묵상으로 기도했습니다.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성도들은 새해 새로운 일로 섬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땅 가운데 우리 삶이 쓰임받기를 바라며 결단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십자가 신앙으로 충성을 다짐할 때, 성령의 감화도 허락해 주시옵소서..." 제직회 부회장인 이창우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왕권을 소유한 우리가 세속에 이끌리고, 혼돈의 세월 속에 살았던 것을 회개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을 살아내는 심령 되기를 구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일꾼>에 대해 말씀 본문인 빌립보서 2장 1절에서 8절을 함께 통독 후, 여전도회 찬양대가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를 특송해 갈채를 받았습니다. 소망의 제직들, 그리고 모인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해 주신 분은 연동교회 담임목사님이시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이신 이성희 목사님이셨습니다. 교회의 제직원들이 권면과 사랑, 위로와 교제, 긍휼과 자비로 행하되, 무엇보다 뜻을 합하여 한 마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회의 모든 부서가 하나의 조화를 이루어 골고루 건강 할 때, 진정으로 건강한 것이라며, 다툼과 허영을 경계했습니다. 교회에서 섬기면서는 자존심을 집에 두고, 내가 손해보는 것을 각오하고, 다툴만한 일이 있다면 내가 먼저 참는 것을 오히려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전했습니다. 내 손에 있는 것으로, 그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섬김의 목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므로, 열심히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하나님을 영광되게 했느냐라고 성경의 기준점을 제시하셨습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해야 이것이 진정한 사역이 될 수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자꾸 잊어버리기 때문에 그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품을 때 생명력이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자신을 비우는 것이고, 죽기까지 복종하는 것이라며, 자아의 죽음으로 복종을 이루라고 설파하셨습니다. 교회를 섬길 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잘 품고 교회를 섬기겠노라 결단하며 기도했습니다. 우리 소망교회는 신임 서리집사는 210명을 합해 7,663명이 됐습니다. "...교회를 위해 충성하게 된 것, 예수를 믿는 것이 평생의 기쁨이자 자랑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께서 새로 임직한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내 인생의 놀라운 축복임을 깨닫고 매일매일 경험하는 자녀 되기를 간구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확인하며 남은 인생을 살아가며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 앞에 기도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새롭게 일어서는 자녀로 세워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성도들, 그리고 제직원들은 교회 여러 부서에서 기쁨으로 사역하게 된 신임집사들을 환영하며 격려했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부르며, 감격속에 예배를 마쳤습니다. 3부 헌금위원으로, 또, 4부 찬양대원으로 섬기고 있다는 신임 집사님 부부는 '말씀을 듣고, 정말 끝까지 충성되이 섬기는 제직이 되겠노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품으면 생명력이 생긴다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시는 말씀이었어요." "동생이 졸라서 왔는데 오늘 안 왔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어요!" "새신자를 얻기 위해 내 직분을 모두 내려 놓고 낮아져서 겸손함으로 다가가야 한다' 는 말씀이 너무 다가왔습니다." 신임집사님들부터 연차가 있는 제직들, 그리고 교역자님들까지 각자에게 주신 말씀을 가슴에 품고 예배당을 나섰습니다. "제직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일꾼" 말씀 들으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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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교육 시작16.01.10새가족 교육 시작 2016.1.10 임시 2예배실 제직회 새가족부가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소망교회에 처음 온 새가족들을 맞기 30분 전, 회원들은 함께 예배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제직회 새가족부는 앞으로 2년 동안 박현민 목사님의 지도아래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특별히, 새가족부에서 헌신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야고보서 말씀을 전한 목사님께서는 예수님의 형제였던 야고보가 변화하여 '주'를 받아들인 것처럼, 새가족부와 새가족들 모두가 말씀 가운데 변화를 겪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셨습니다. 회원들 모두가 12월과 1월에 등록한 새가족을 맞이하는데 있어, 그저 4주 동안의 기계적인 교육이 아닌, 이곳에서 주님을 만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4부 예배가 끝난 2시 40분, 새가족들이 교육 현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관리팀과의 문자, 그리고 전화통화로 참여의사를 밝힌 새가족들은 조편성을 마쳤습니다. 새가족 교육은 매 달 첫주부터 4회로 운영되지만, 이번 달은 둘째 주에 첫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데스크 반대편에서는 따끈한 차를 준비해, 낯설어 하는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낯섦과 쑥쓰러움을 떨쳐내고 가사를 잘 알지 못해도 몇 번 부르다보니, 익숙했던 곡처럼 조금씩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새가족 4번의 교육 중 첫 시간에는 제3남 선교회 찬양팀이 새가족들을 위해 찬양으로 봉사했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맡은 회원들은 혹여 늦게라도 들어 올 지 모를 새가족들을 기다리며 내내 문 바깥 상황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새가족 대부분이 사정상 수평 이동을 한 성도들이지만, 정말 처음으로 이 곳 소망교회에서 예수님을 믿게 된 이들도 있었는데요, 영상시청으로 예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또, 소망교회의 예배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알게됐습니다. 새가족부 부장, 이용기 집사님께서 신앙의 가족이 된 성도들을 활짝 웃으며 환영했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에서 좋은 신앙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만, 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도 역시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소망교회에서 귀한 만남으로 믿음 성장 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무엇인가' 새가족들의 첫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성경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말씀을 듣는 목적에 대해, 또, 말씀을 가까이하는 5가지 방식에 대해서도 짚어봤습니다. 한 주에 1가지씩 배웠던 이전 방식과 달리, 올해 새가족들은 조금 더 분발해 과정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세번 째 주에 본당부터 제2교육관까지 소망교회가 새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떤 시설을 담고 있는지 직접 현장 방문을 하기로 되어 있기에 그렇습니다. 드디어 조별 나눔이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4주 동안 친하게 지낼, 소망교회 새가족 동기들입니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 없이 남녀노소가 적절히 섞여 조 모임에서 새내기 성도들은 자신을 소개하고 옆 사람은 어떤 계기로 이곳까지 오게 됐는지 사연을 들으며 정을 쌓아갔습니다. 다들, 스스로가 쉽게 입을 뗄 수 있을지, 잘 적응을 할 지 걱정도 있었겠지만, 어느 새, 입가에는 미소가 감돌고,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서로의 모습이 편안해보이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 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새가족부 회원 모두가 불러주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찬양 가사가 새로운 여정을 하게 될 새가족들에게는 큰 힘이 됐습니다. "다음 주에 또 뵐게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교육을 마친 새가족부가 팀별로 소개를 합니다. 소망교회에 등록한 새가족들이 방황하지 못하도록 꼭 붙잡는 관리팀. 새가족부를 운영하는 임원진들도, 또, 누구보다 상냥하게 섬기는 봉사팀도 한 해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제직회 새가족부는 교회에 들어 온 새가족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또한 이들이 소망교회에서 믿음의 뿌리를 굳건히 내릴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한 해를 충심으로 섬기겠노라 다짐하며 교육 첫 시간을 온전히 주님께 드렸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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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신년하례회16.01.09교회 신년하례회 2016.1.8 친교실 "교회신년하례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교회 신년하례회가 열렸습니다. 늘 바지런한 여전도회의 회장과 부회장님들이 가장 먼저 모였습니다. 원로장로님들과 은퇴장로님들, 각 제직의 부서장님들도 속속들이 도착해 환한 얼굴로 새해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교역자님들과 장로님들, 8개 남선교회와 7개 여전도회, 권사회, 교회학교, 찬양대와 기관에 이르까지 190여 제직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특별히 자주 뵙지 못하는 원로장로님께는 자유로이 자리를 이동하면서 묵은 정을 나눴습니다.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다함께 부름으로 하나님 앞에서 신년하례회 예배를 드렸습니다. "...혼탁한 세상 가운데, 우리 믿음이 희석되지 않고, 복음의 생명력이 충만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양준영 장로님께서 모인 이들을 대표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또,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종의 모습인지를 되돌아보고, 주안에서 우리의 손발이 쓰임받게 하셔서 크던 작던 주신 생활에 만족하도록, 그리고 촌음을 아껴서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금년의 땀방울이 열매가 되도록 기도해 주셨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함께 요한복음 15장 4절에서 8절 본문 말씀을 읽었습니다. 찬송<내 평생 가는 길>이 피아노와 플룻, 첼로로 특별 연주됐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 <나는 네 안에, 너는 내 안에> 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셨습니다. 우리가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열매를 맺으며, 주님과 교제하는 것이 결국 인격(character)과 숙련됨(competence) 그리고 타인과의 융화(chemistry)로 나타나는 것을 지적하시면서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특별히, 급진적이고 개혁적인 면, 그리고 정통과 보수적인 면을 양쪽 다 싣고있는 성경은 공의와 사랑, 우리의 삶을 모두 다루고 있다며, 말씀 가운데 이 세대의 아픔을 끌어 안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 안에서의 통일성과 내게 주어진 자리라는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근본 원칙 가운데 깨끗한 나무가 되는 것, 즉 회개를 통해 변화된 우리가 존중과 배려, 신뢰와 사랑으로 살아간다면 주님이 주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며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찬송가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을 부르며 하나님을 높일 영광된 2016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섬김과 믿음의 열매가 나타나도록 직장과 가정, 교회에서 사랑과 믿음, 신뢰의 열매를 풍성히 맺기를 구했습니다.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만찬을 위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푯대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받드는 일에 큰 믿음 주시길 구했습니다. 찬양대, 교회학교 등을 소속으로 한 부서장들은 원탁에 둘러앉아 서로를 소개하며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만찬을 위해서는 2015년도 여전도회 회장님들께서 앞치마를 입고 하례회에 참석한 200여 제직들을 위해 음식을 챙기고, 나르며 섬겨주셨습니다. 김영덕 장로님의 사회로 각 부서별 "?새해인사" 가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담임목사님과 22분 교역자님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2016년 1월 1일 날짜로 부임하신 윤 환 목사님, 장선기 목사님, 강영롱 목사님, 2015년도 9월 1일자로 부임하셨던 류범호 목사님은 다시 한 번 소개됐습니다. 가장 숫자가 많은 교회학교 1부와 대학, 청년, 실버 세대가 포함된 교회학교 2부 각 부장님들이 앞으로 나오셨고, 임현철 장로님께서 교회학교를 부서별로 소개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영유아, 유치부의 30% 정도는 부모가 신앙이 없는데 아이를 교회에 보내고 있다며 다음세대가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하셨습니다. 교회학교에 1,100명이나 되는 교사들이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어르신 세대를 섬기고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이 넘쳤습니다. 교회의 가장 큰 어른인 원로 장로님, 그리고 뒤에서 기도를 아끼지 않는 은퇴 장로님들도 박수로 맞았습니다. 남선교회 8개부서 회장과 부회장, 총무가 순차적으로 인사했고, 담당 교역자인 선우 천 목사님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권사회는 권사회원 1,910명과 김수한 목사님과 활동을 합니다. 연합사업과 부서별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온 여 전도회는 김태수 목사님과 3월부터 활동을 재개합니다. 찬양대는 조건호 장로님께서 주일 1부에서 5부, 그리고 영어찬양대 등 각 찬양대장을 소개했습니다. 제직회 임원들과 예배부, 소망장학부, 사랑나눔부 등 18개 부서장들도 단에 섰습니다. 수양관과 사무처 내 각 기관장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35분이라는 적은 수로 이 큰 교회 일들을 다 감당하고 있는 시무 장로님들이 인사하셨습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하례회를 마쳤습니다. 마치며 나가는 길까지 넉넉한 웃음과 친밀함이 곳곳에서 피어올랐습니다. 여전도회 임원들은 이 자리를 빌어 담당 목사님과 셀카도 찍고, 눈 도장도 쿡! 찍었습니다. 주님 주신 힘으로 열매를 많이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2016년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교회신년하례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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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신년하례회16.01.06남선교회 신년하례회 2016.1.3 친교실 "남선교회 신년하례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남선교회가 신년하례회를 열었습니다. 8개 남선교회의 일꾼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남선교회 연합회 김치중 회장님께서 1부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찬송으로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를 부르며 회원들은 주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올해 남선교회를 담당하게 된 선우 천 목사님께서는 남선교회 회원 모두가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걷게 해 달라고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모이기에 힘쓰며, 모일 때에 성령께서 함께 하여주시옵소서... 또, 올해 남선교회에서 계획하는 많은 사역이 있습니다. 넉넉히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회원들은 누가복음 15장 1-10절, 잃은 양을 찾은 목자와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이 비유된 본문을 함께 봉독했습니다. 6남 선교회 회원들로 구성된 <주바라기 중창단>이 나와서 <임재>, 그리고 <살아계신 주> 두 곡을 특송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잃은 양 찾기에서도 특별히 "나와 함께 즐거워하자"는 본문을 중심으로 남선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요즘 '가나안' 성도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교회에 '안나가'는 성도를 빗대 단어를 거꾸로 만든 신조어입니다. " 한 때 교회에 열성적으로 다녔지만, 그리고 예수님을 믿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잃은 양이 한국에는 100만 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기독교가,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가 한없이 작아지는 요즘, 교회의 이중성에 어느 날 갑자기 교회에 발길을 끊은 성도들은 우리 주위에도 있을텐데요, 남선교회 회원들에게 도전을 준 것은 본문처럼 99마리 양을 두고, 잃은 양 한 마리를 끝까지 추적하시는 또, 찾은 양으로 잔치를 베푸시는 우리 하나님의 모습이며, 그분의 마음이었습니다. "본문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Rejoice with me" 잃은 양을 찾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안에서 내 스스로가 기쁨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주변에 잃은 양인 단 한 사람을 품고 기도하세요... 9달 기도를 마치면, 그 사람을 만나 다시 교회에 나오도록 권면해보세요..." 남선교회 회원 부부와 교역자님 등 200여 명은 올해 하나님의 맡기신 잃은 양들을 생각하며 기도하며 마음에 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하게 서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믿음직한 신앙 공동체가 될 것을 기대하며, 각 남선교회 회장들이 담임 목사님과 함께 케잌을 잘랐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기둥같은 주의 일꾼들을 축복하며, 제4남 선교회 담당 류범호 목사님께서 만찬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각 남선교회의 식탁교제가 시작됐습니다. 담당 교역자님들과 동석해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눴고, 회원들과도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가장 막내이자 사회에서 한창 때인 제1남선교회와 2남 선교회는 임원들이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주님 나라에서는 1당 100 입니다. 남선교회 선배님들의 관심과 격려는 늘 끝이 없습니다. 식탁교제에는 각 남선교회 담당 교역자님을 포함해 22분 목회자님들이 흩어져 성도들을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담소하며 ?친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8남선교회 회장님을 처음으로 한 악수례가 시작됐습니다. 신년 인사에 회원들의 해맑은 얼굴이 더욱 환하게 빛납니다. 남선교회는 국내와 해외 선교 뿐 아니라, 성도들을 위해 신앙수련회와 체육대회 등 교회 내, 손이 부족한 곳에서 소리없이 돕고 있습니다. 이제 막 부임하신 목사님들과도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아는 회원은 반갑게, 처음 보는 회원은 더욱 더 반갑게! 작년 한 해 동안 동역하며 크고 작은 일들을 헤쳐오며 가까와진 회원들과는 살가운 정을 나눴습니다. 부부 중심의 공동체, 이렇게 숨은 조력자가 회원마다 있으니, 소망교회 남선교회의 힘이 일심동체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으로 보듬었던 아름다운 자리는 주기도송을 부름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016년, 잃은 양을 찾으며 하나님과 함께 기쁨에 참여 할 남선교회의 힘찬 행보를 기대합니다. "남선교회 신년하례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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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16.01.032016 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 2016.1.2 본 당 "2016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믿음의 주 예수를 바라보자" 새벽기도회 말씀 들으러가기 새해 두 번째 날, 소망교회가 2016 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로 칠흙같은 어둠을 깨치고 말씀과 기도의 불을 밝혔습니다. 정문을 활짝 연 본당으로 성도들의 힘찬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영아부에서 드림부까지, 교회학교 1부 교역자들과 남선교회 회원들이 안내를 맡았습니다. 새해에 본당에서 3대가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는 복된 자리에 성도들은 5시 전부터 본당에 도착해 기도문을 읽거나 하나님께 마음을 드렸습니다. 찬양대석에는 5살 아이부터 40살까지 자녀와 부모세대가 특별찬양을 위해 함께 앉았습니다. 신년이 금요일에 시작했기에 올해 온가족 새벽기도회는 토요일 하루만 열었는데요, 대학부와 청년부가 연합 찬양단으로 단상에 섰습니다. <약할 때 강함되시네>로 시작한 찬양으로 성도 모두가 낮고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박태웅 목사님께서 찬양을 인도하셨습니다. "내 평생에 힘쓸 그 큰 의무는 주 예수의 덕을 늘 기림이라 숨질 때에까지 내 할 말씀은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 성도의 목소리만으로 고백한 찬양이 성도 각자의 가슴에 잔잔히 울렸습니다. 좌우 양 옆과 보이는 모든 이웃들을 향해 손을 쭉 뻗었습니다. <축복의 통로> 서로를 축복하며 하나님의 언약의 통로되길 찬양으로 선포했습니다. 또, 말씀을 의지해 당신이 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보겠노라,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한 일이 없다는 찬양을 아멘으로 받으며 주님을 경배했습니다.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놀라운 은혜가 이 시간, 이 자리에 임하길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온 가족이 믿음으로 하나되고, 뜨겁게 사랑하며,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가 건강하게 도와주시고, 아빠, 엄마가 하시는 일이 잘 되어 더욱 신바람나게 해주세요..." 초등2부 황유정 어린이와 황원상 집사님, 그리고 김정민 권사님에 이르는 삼대가 가정과 교회 나라를 위해 1분씩 대표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세상의 소망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 사람들로 어둠이 물러가게 하시고 직분 맡은 분들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헌신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구원의 확신으로 기뻐하게 하옵소서" 가장 연장자 세대 대표인 김정민 권사님은 오늘처럼 온 성도들이 새벽을 깨우기를, 또, 이 나라, 이 민족에게 하나님의 평안을 내려주시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간구하셨습니다. " 이 새벽에, 예수 그리스의 이름으로, 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올 한해도 깊이 경험하고 감사하고 누리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 담임목사님께서 성도들을 환대해주셨습니다. 부모와 자녀세대가 선 연합찬양대는 제2남선교회 회원과 가족들로, <찬양하는 가정>을 특송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되어주시며, 하나님이 드러나시는 가정, 사람들의 부러움이 되는 가정보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가정, 또, 눈물의 기도와 감사의 고백이 넘치는 가정 되기를 목소리에 담았습니다. 함께 고난을 헤쳐갈 수 있어서, 힘들고 어렵고 슬픈 날이라도 소리높여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가정에 대해 노래해 온가족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모든 가정에 더욱 의미를 주었습니다. 들어올 때 받은 기도제목 중 자녀의 기도를 한 목소리로 읽었습니다. 영, 유아 유치부와 아동부, 청소년과 대학, 청년부에서 미리 받았던 열 두가지의 기도제목마다 믿음으로 서려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었습니다. 자녀 세대의 기도제목을 기억하며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시간의 우선순위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공부하는 이유를 알도록, 사람의 복과 분별력, 지혜를 더해주시기를 구했습니다. 2016년 온가족 새벽기도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담임목사님께선 성도된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유혹된 것에서 고개를 돌려 십자가에 들리시기까지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던 예수님처럼,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앞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라 전하셨습니다. 성도들이 한 목소리로 "믿음의 주, 예수님을 바라보자"를 스스로에게 강권하며 내가 보고 겪는 모든 것을 예수님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가지기를 소원했습니다. 주신 말씀을 붙들고 먼저 나 자신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신음과 절망 탄식이 주님을 바라볼 때, 이 모든 것이 사라지게 하시고, 우리 안에 생명의 기쁨과 자유를 경험하고 치유와 회복의 은총을 삶에서 누리게 되길 간구했습니다. 가정과 건강, 배우자와 태의 열매, 직장과 직분, 교회와 나라, 통일 등 열 두가지 제목이 수록된 기도카드 중 '성도의 기도'는 평소에 하나님 앞에 들고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사람이 누구인가" 아가서 6장 10절을 바꿔 나 자신과 옆사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선포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올 한해 믿음이 강건해서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는 성도가 되겠노라 작정한 성도들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 참석한 성도 모두에게 깜짝 선물이 준비됐습니다. 소망교회에서 처음 제작한 탁상용 교회달력으로, 2015년도 1년동안의 소망말씀나눔 표지와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활동사진, 그리고 온가족 새벽기도회 디자인을 활용해 교회의 주요 행사도 담아 의미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남편은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저는 겸손해지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세 딸이 믿음 안에서 건강히 자라기를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저는 남편이 늘 안전하기를 기도했어요" "부모님을 위한 기도요? 했지만 비밀입니다~" "국내와 해외에 있는 자녀들이 모두 강건하고 지혜롭기를 하나님께 빌었습니다. 손주녀석도 건강하고 믿음있기를 손모았지요." "오늘 하나님께 새해에 있을 교회학교 모든 진행과정 위해 기도했어요." 역시, 교회학교 교역자님들 첫 기도제목은 '교회학교'네요. ^^ 모든 세대가 함께 밝힌 새벽기도회, 올 한해 예수를 바라보며 모든 일상에서 승리를 맛보는 소망성도님들 되시길 기대합니다. "2016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믿음의 주 예수를 바라보자" 새벽기도회 말씀 들으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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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예배16.01.01신년 예배 2016.1.1 본 당 "신년 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 "2016 신년예배" 담임목사님 말씀 들으러 가기 2016년 1월 1일, 소망교회는 새벽 4시 반부터 본당에 불을 밝혔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첫 봉사의 자리에 선 권사님들은 2016년도 권사회 임원입니다. 권사회 담당 김수한 목사님께서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본당 십자가 바로 아래 권사회 회장 장희 권사님으로부터 모든 임원이 신년 1부 예배를 위해 1층과 2층 곳곳에서 예배 안내의 자리에 섰습니다. 성도들은 5시가 되기 전부터 본당에 앉아 조용히 기도를 올리며 새 날을 맞았습니다. 주일예배처럼 교역자님들께서 양 쪽으로 서서 성도를 맞아주셨습니다. 온 가족이 신년 1부 예배를 함께 드리기 위해 중학생, 그보다 어린 초등학교 자녀까지 대동한 가정도 눈에 띄었습니다. 예배 전에는 평소 기도해 주셨던 교역자님을 찾아 인사하고 덕담을 나누는 성도들도 많았습니다.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찬송가 64장을 부르며 찬송 가사처럼 성도들의 마음이 꽃같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다함께 일어나 < 새해를 다짐하며 주님께 드리는 기도>를 힘차게 낭독했습니다. "... 예수님과 더불어 걸어감으로써 가야할 길이 없는 곳에 갈 길을 만들게 하옵소서..." 성도들은 생명, 길과 진리 되시고, 자유와 해방되시며 평화를 선물하신 주님을 붙들었고 믿음의 주님을 내 삶의 친구로 경험하는 2016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매일 새로운 피조물로 깨어나 하루를 살아가는 성도들이지만 새로운 해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마음을 새롭게 했습니다. 박태웅 목사님께서 1부 예배 대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2016년이 감사가 많은 한 해, 은혜와 예배가 충만한 한 해 되길, 나라를 위해서는 통일에 한발자욱 더 다가서며 충직한 일꾼이 일어서며 가정에 복된 일이 가득하기를 간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소망성도에게 주신 신년예배 말씀은 마태복음 25장14절에서 19절까지, 종에게 맡긴 달란트에 관한 말씀입니다. 베다니찬양대는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으로 성도의 영을 깨웠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습니다. 성도들에게 목사님께선 인생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를 종이 아닌 자녀로 사랑하시고 신뢰하셔서 맡기신 인생이라는 달란트를 각자의 향기와 색깔을 가지고 감사와 기쁨으로 즐겁고 충성된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그저 맡기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인격적으로 신뢰하셔서 누리게 하신 삶을 성도들은 감사로, 또,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말씀 후에는 찬송가 463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을 부르며 주님이 동행하신다는 확신과 평안 가운데 굳건히 세워져갔습니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장 23절에서 26절, 주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먼저 예수님의 몸, 예수님의 살을 들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생명을 주시고자 내리신 주님의 살을 기념하며 먹었습니다. 잔을 받기에 앞서서는 우리게 주신 삶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깨닫고 고백하며 연약한 것이 온전해지를, 주님과 함께 용기 얻고 살아가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받으며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또, 우리를 위해 부활하셨음을 증거하는 자녀가 되겠노라 다짐하며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다같이 일어서서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국가 1절을 제창했습니다. 주님께서 내 가정, 내 교회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복되게 지켜주실 줄을 소망했습니다. "새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넘치시기를 빕니다~" 곁에서 예배했던 성도들간에 축복의 인사를 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하심과 교제하심과 인도하심이 2016년도 신년을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로 작정하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 머리위에, 가정 위에, 일터 위에, 지금도 하나님의 은총을 기다리는 이 민족의 역사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히 함께계시옵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성도들은 긴 줄을 기다려 담임 목사님과 신년 인사를 나눴고, 교역자님들과도 만났습니다. 새벽5시 30분 1부 예배부터 11시 30분 4부 예배까지 당회원과 권사회, 찬양대와 차량부 등 약 800여 성도들이 2016년 섬김의 문을 열기도 했습니다. 예배에서 찬양으로 동역해 준 찬양대를 축복해 주셨고, 평소 당회에서와 특히 오늘 1부에서 4부까지 성찬 위원으로 섬겨주신 장로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모든 예배 후에는 장로님들, 권사회 임원들, 그리고 교역자님들도 목사님과 첫 날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새해, 기쁨으로 감사로 넉넉히 감당하며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자녀되기를 기대합니다. "신년 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 "2016 신년예배" 담임목사님 말씀 들으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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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송년음악회15.12.302015 송년 음악회 -제직회 문화선교부- 2015.12.29 선교관 제1예배실 성도와 이웃에게 따뜻하고 감동있는 자리를 만들어 온 제직회 문화선교부가 2015년을 며칠 앞둔 29일 저녁, 성도와 이웃주민을 초청한 송년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문화선교부 조애리 집사의 차분한 인도 아래 문화선교부 담당 박경삼 목사의 기도로 2015 송년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문화선교부 박삼규 장로는 예배에 문화가 있어 더욱 풍성해지고 이웃 주민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환영사를 했습니다. 이 밤을 위해 특별히 정신여고 노래 선교단을 초청했는데요, 정신여고 이희천 교장과 최성이 교감선생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정신여고는 1887년 설립해, 올해 개교128주년을 맞은 기독교 사학입니다. 소망교회 중등부 학생들은 플룻, 첼로, 피아노 트리오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하며 공연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정신여고 노래 선교단은 1964년도 창설해 47년째 활동중입니다. 매년 소질 있는 1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다음해 한 반을 이뤄, 1년동안 연습과 공부, 선교를 합니다. 오늘 온 단원들은 2학년에 재학중인 37명으로 소망교회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정신여고 교목 최병훈 목사는 초기 기독교인들처럼 예수에 미친 사람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독교인답게 사는 것 중요하다며, 오늘 내게 주신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해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를 질문하며 청중들에게 도전을 주었습니다. 단원의 곡 소개로 무대를 열었습니다. 새색시 같이 한복을 차려입은 단원들이 나와 첫 곡<동무 생각>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편곡한 <아리랑>은 또 다른 느낌의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기쁜 날>이라는 곡은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을 소재로 한 노래로 국악을 접목해 신명나는 장구 가락에 흥이 절로 납니다. "얼쑤~!" 마무리까지 우리 것으로... 중창단원의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는 고운 화음으로 선교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상큼한 노란 원피스로 갈아 입은 단원들은 발랄한 율동을 곁드려 벌써 봄이 온 것 같았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 우리에게 주신 이름 오직 예수~" 걸그룹 못지 않는 실력과 외모에 한곡 한곡이 끝날 때마다 청중들은 큰 관심과 박수가 터졌습니다. "사랑의 주님이 널 사랑하시네~" 다같이 율동하며 옆 사람을 축복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바이올린과 어우러진 애잔한 합창곡이었습니다. 플룻의 소리에 맞춘 <반석위에 세운 집>합창은 발랄한 율동으로도 표현했습니다. <나는 예뻐>는 사춘기 여고생들의 솔직한 표현이 보여줬습니다. 표정이 살아있죠? 그런데 듣는 또래 친구들은 닭살인가 봅니다. 멀찌기 떨어져 있네요.^^ 우리가 즐겨부르는 가곡부터, 가요, 동요, 민속가락과 성가까지 때로는 감미롭고 경건하게, 또 때로는 발랄하고 생기있는 모습으로 최고의 무대를 빚어냈습니다. 어른을 위한 합창뿐 아니라 찾아 온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내 친구 뽀로로>, <아빠 힘내세요>, <동물농장>등 귀여운 동요 메들리가 이어졌습니다. 군 선교를 갔을 때 가장 인기 있는 곡 <76개의 트럼본>은 각잡힌 안무가 돋보였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할렐루야 주께 영광> 등 성가합창곡과 일반 합창곡, 메들리 곡 까지 모두 18곡을 불렀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에서 부장님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청명한 목소리를 들려 준 합창단이 주최측 선물까지 준비했다니 정말 마음씨도 곱지요? 앙콜송은 <미키마우스의 행진> 최근 맹연습 한 곡입니다. 고양이를 만나 깜짝 놀라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고등학교 2학년 1년 동안만 노래 선교단으로 활동하는 단원들은, 6월과 7월에 고등학교, 방송국, 군부대와 교도소 등에서 생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합창단원들은 앙콜을 받아 성탄 메들리를 부르며 여고생의 발랄한 막춤 섞어 깜찍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꽤 많은 정신여고 출신 선배들이 본교 합창단의 실력과 명성을 알기에 응원을 왔습니다. 노래선교단 박영주 지휘자가 말하는 마지막 앙콜곡은 <내 맘에 성령님 느낄 때>였습니다. "소망교회에도 정신여고 출신 선배님들 계시죠?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 정신여고 출신 청중들이 모두 나와 학생들과 함께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소망교회 제3, 4여전도회원 '기도의 어머니' 모임에서는 정기적으로 정신여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하고 기도해주며 멘토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정신여교 교목 최병훈목사의 축도로 노래 선교단 초청 송년음악회, 축제의 자리를 마쳤습니다. 여고생들의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모습에 청중들의 마음도 밝고 행복하게 2015년을 마무리 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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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권사 은퇴식15.12.27장로, 권사 은퇴식 2015.12.27 본 당 "장로, 권사 은퇴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2015년도 마지막 주일예배에, 만70세가 돼 퇴임을 앞둔 권사님들이 앉아 계십니다. 소망교회 권사로 봉직한지 수 년부터 수 십년이 된 분들로 교회를 위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구하고 성도를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 장로님 세 분도 은퇴를 맞게 되셨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조용히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그동안 후회없이 또, 한결같이 봉사하신 권사님들은 이 날을 끝으로 직분자의 자리가 아니라 뒤에서 조용히 기도하고, 후원하고, 권면하는 자리로 이동해 교회를 섬기게 됩니다. 5부 예배 말씀과 봉헌이 끝나고 장로, 권사 은퇴식이 거행됐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먼저, 담임목사님께서 디모데후서 4장 7절과 8절을 읽어주셨습니다 . 교회의 어머니 되신 권사님들이 그 자리에서 일어나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교회가 어렵고 힘들 때, 성도를 찾아가 위로하셨고, 기쁨과 감사를 나눈 분들입니다. 또, 24시간 중보 기도로, 예배 안내로, 경조봉사를 하며 365일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와 함께 울고 웃는 충직한 분들이었습니다. 성도들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권사님들께 박수해 드렸습니다. 은퇴하는 155명 권사님들을 대표해 김연진 권사님께서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소망교회 당회장의 권위로 김재실, 이기용 장로님도 은퇴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장로님의 가정에, 또 세상에서 하시는 일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온 성도와 기도했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1994년 장로로 세워진 후, 만22년을 봉직한 방수일 장로님은 원로 장로로 추대 되셨습니다. 교회를 위해 충성하며 시간과 정성과 달란트를 드린 것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건강의 복과 영혼의 기쁨을 주셔서 하늘의 지혜와 복을 넘치게 부어달라고 축복하며 기도해주셨습니다. "장로님께서는 본 교회 장로로 1994년 11월 13일 장립되어 2015년 12월 31일까지 22년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습니다. 이제 은퇴하시게 되어 원로 장로로 추대되어 온 성도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 방수일 장로님께 원로장로 추대패을 증정했습니다. 예배 직후, 담임목사님께서는 늘 옆에서 동역해주신 분들과 악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친지들, 그리고 한 신앙 안에서 함께했던 이들이 은퇴하신 분들이 노고를 격려했고, 앞길을 축복해주었습니다. 장로님들, 권사님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소망교회 위해 앞으로도 중보해 주시고, 후대 신앙인들이 올바로 설 수 있도록 권면해 주실 줄 믿습니다. "장로, 권사 은퇴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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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성탄발표회15.12.24가장 귀한 선물 -교회학교 성탄 발표회- 2015.12.23 본 당 "교회학교, 가장귀한선물" 소망뉴스(2) 보러가기 "교회학교 성탄발표회" 전체 공연 보러가기 아기 예수 나심을 기뻐하며 교회학교가 교육관과 선교관 주변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제1교육관 앞에 장식된 트리며, 반짝이는 전구들은 저녁까지도 성도들이 사진을 찍고 교제하며 성탄의 분위기에 빠지는 좋은 선물이 됐습니다. 교회학교 교역자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을 다해 만든 성탄 장식 외에도 23일 저녁 삼일 기도회에는 교회학교 학생들이 성도들과 성탄의 참 의미를 돌아 볼 성탄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는 교회학교의 부장 부감님들께서 행사에 사용할 촛불을 성도들에게 전했습니다. 성도들과 엄마, 아빠의 손에 이끌린 아이들, 출연하는 손주들을 보려는보려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본당에 2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교회학교 1부 학생 600여 명이 마련한 '가장 귀한 선물' 축제에서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사역교사들과 함께 성탄찬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가장 큰 선물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높이는 자리 되길 기도하며 선물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아이들의 등장과 퇴장에 교회학교는 성탄에 관련한 이야기를 10가지나 직접 제작해 성도들과 나눴습니다. 1부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했습니다. [천사와 마리아의 찬양]은 영, 유아부 학부모아 아가들이 함께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 출연자들 중 가장 어린 유아부 어린이들이 <아기 예수 나신 날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리고 <아기 예수 나신 날은>을 천사처럼 노래했습니다. 아장아장 걷기도 힘든 아가들을 엄마가 버쩍 안아 퇴장하는 동안에는 조금 큰 유치부 어린이들이 찬양대석으로 등장했습니다. [별들의 찬양]에서 유치부 어린이들은 가슴에 큰 별을 붙이고 등장했습니다. <아기 예수님 나셨어요>, <반짝반짝 성탄별> 을 율동찬양했습니다. "~주에 천사들 랄라랄라~ 기쁘게 노래 불러요. 입을 모아 찬양해요, 두 팔 벌려 경배해요~" 또, 아기 예수님이 오신 소식을 알려 준 별이 되어 작은 손과 입으로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세상의 빛 예수 그리스도]는 초등부와 전학년부 어린이 20여 명리 블랙라이트로 그려냈습니다. <천사들의 노래가>에 맞춰 작은 형상들을 만들어가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캄캄한 밤, 메시아 나심의 소식을 들은 목자들이 아기 예수님을 찬아가는 장면과 이 땅 가운데 사랑으로 , 빛으로, 또 선물로 오신 예수님을 멋지게 담아냈습니다. 2부 기쁨의 선물은 이천년 전 아기 예수님께 드린 선물로,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기다린다는 내용의 목자들의 찬양, <별빛 크리스마스>를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불렀습니다. 아이들이 7주 전부터 매 토요일마다 준비한 공연은 찬양과 뮤지컬, 랩과 워십 등 다양한 장르로 거대한 이야기를 엮어냈습니다. 목자들의 찬양은 초등부의 지팡이 댄스로도 넘치는 기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방박사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주님께 바칩니다. 그리고 이어, 동방박사가 된 중, 고등부의 워십으로 경배가 시작됐습니다. 합주와 합창으로는 <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할렐루야> <영광, 영광> 두 곡이 이어졌습니다. "...영광, 영광 하늘 위에, 땅 위에는 평화로다!..."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 의미는 무엇입니까?' 질문으로 시작한 3막은 성탄을 맞는 우리에게 잊혀진 선물을 다시금 이야기했습니다. 소년부는 준비한 뮤지컬로 죄악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낮아지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코러스와 군무가 어우러져 극적인 효과를 내면서도 더욱 극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이 뭐냐고? 아빠랑 함께 있을 수 있으면 돼~" 현재 우리 모습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했고, 내게 선물 되신 주님께 내가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한 목소리로 불렀습니다. "...주님께 드릴 선물, 마음 다해 우리 삶의 예배로 그 이름을 높여드려요..." 잊혀져가는 두 번째 선물 이야기는 한 교회의 새벽송 준비에서 시작합니다. "새벽송이 문제가 아니야. 크리스마스인데 난 지금 솔로란 말야." 기독교 문화, 그리고 성탄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성탄의 주인으로 다른 것들을 중요시하는 모습으로 성도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새벽송? 언제까지 옛날 방식을 따라야 해...우리도 우리 문화가 있잖아" 랩으로 시작한 문제제기는 결국 젊은 세대의 방식의 찬양으로 승화하고 마음을 담아 힙합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성도들은 열린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문화를 즐겼습니다. 또, 다른 청소년팀은 아카펠라로 시작해 생기 발랄한 안무와 경쾌한 찬양으로 흐믓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뒷면에는 예수님의 생일 이라는 카드 섹션으로 희미해져가는 성탄의 의미를 각인시켰습니다. "...예수님이 우리게 오시면서 하늘의 영광을 보게 하셨고 하늘의 평화를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던 우리에게 그 영광을 주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이 빛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소망의 빛입니다. " 촛불을 밝힌 성도들은 주님이 우리에게 하셨던 것처럼 이 세상 가운데 생명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며 감사와 감격을 누렸습니다. 가장 귀한 선물, 예수님, 사랑합니다. "교회학교, 가장귀한선물" 소망뉴스(2) 보러가기 "교회학교 성탄발표회" 전체 공연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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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부 성탄콘서트15.12.23차량부 성탄콘서트 2015.12.22 선교관 제1예배실 22일 저녁 7시, 제직회 차량부가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성탄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콘서트 사회는 이 날 출연자이자 5부찬양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우 집사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오프닝 무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안은주 선생이 연주했습니다. 차량부 담당 임성택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2장 13-14절, 짧은 성탄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메시아가 오신 날, 천사들의 찬양이 오늘, 차량부에서는 악기로 올려질 것이며, 차량부 회원 전체가 기뻐하고 예배하는 자리 되기를 축복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5부 찬양대 솔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는데요, 테너 조태진 선생은 <생명의 양식>으로 잘 알려진 Panis angelicus를 성도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비발디의 첼로 소나타 3악장과 4악장이 진한 첼로 선율 속에 녹아들자 많은 성도들이 지긋이 눈을 감고 그 아름다움을 감상했습니다. 높으면서도 깊은 울림, 소프라도 양지 선생이 부른 <오! 거룩한 밤>은 성도들 모두를 집중시켜 주님이 태어나신 그 날 밤으로 초청하는 듯 했습니다. "천사들의 노래가 메아리쳐 울린다~" 모두 아는 찬송이지만, 너무 웅장하네요. '아마데우스' 중창단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성탄 찬송을 선보였습니다. "브라보~!!" 성도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건반 위에 손이 네 개? 생상스의 관현악곡 동물의 사육제가 정환호, 김민지 선생의 피아노 듀엣곡으로 재탄생해 장 내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피아노 듀엣으로 준비한 두 번째 곡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OST 중 마리아가 생각할 것이 많을 때 불렀다는 으로, 극 중 장면과 함께 연주됐습니다. 소프라노 박선영 선생의 <주기도문> 송으로 1부 막을 내렸습니다. 2015년도 차량부 부장으로 섬겼던 신광근 집사님께서 인사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차량1부에서 5부까지를 나누어 담당해 주셨던 양재성 목사님, 그리고 임성택 목사님께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고, 내년도 차량부 부장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2부 첫 곡으로는 <크리스마스엔 축복을>이 연주됐습니다. 순서에는 없지만 성도들을 위해 선물로 준비한 곡은 서정적인 전반부와 달리 격정적이고 경쾌한 후반부로 묘한 매력을 가진 19세기 헝가리 집시 음악, <차르다시>입니다. "자거라 하늘의 아기 예수여, 천사들은 남모르게 그대를 지켜본다." 마리아의 자장가는 독일어 원어로 아름답게 불려졌습니다. 차량부는 약 200명 회원들이 예배를 위해 섬기고 있는데, 성탄 콘서트에는 지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라 는 뜻인 Laudate Dommian에서는 처음부터 끝날까지 함께 할 주님의 은혜와 진리를 노래했습니다. 브람스가 만든 헝가리 무곡 5번은 피아노와 바이얼린, 첼로 앙상블로 연주됐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제 부터 할렐루야까지, 아마데우스 중창단이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부르자 청중들이 따라하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습니다. 5부 찬양대 반주자이면서 작곡가이기도 한 정환호 선생은 여러 찬송가를 편곡해 크리스마스의 바람을 피아노 선율에 담아냈습니다. 양 지 선생이 부른 마지막 곡은 모차르트의 Exsultate, Jubilate로 '기뻐하라, 환호하라'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노래는 풍부한 감성으로 축복받은 영혼들에게 주님을 기뻐하고, 환호하라고 말합니다. 또, 성도들에게 어둠을 떨치고 일어나 두려움을 넘어갈 것을 권면하며 평화를 주시고 슬픔을 달래주시는 주님을 높이고 있습니다. 앵콜 곡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베푸신 놀랍고 잊을 수 없는 사랑을 기억하며, 모두의 목소리로 주님을 높였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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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권사 임직식15.12.15신임 권사 임직식 2015.12.13 소망교회 본당 "신임 권사 임직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지난 10월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6회 과정 권사 후보자 교육을 모두 마친 집사님들이 임직을 위해 모였습니다. 4부 예배가 끝날 무렵부터 선교관 제2예배실 앞으로 속속 모여든 예비 권사님들은 고운 한복차림입니다. 본당 그 많은 성도 가운데 사람 찾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는 지인들은 일찌감치 대기 장소를 찾아 임직들을 축하했습니다. "이제 꽃 다셔야죠" 권사회는 임직자들을 위해 난으로 만든 코사지를 준비했습니다. 권사회 부회장님과 임원들은 임직자의 가슴에 손수 꽃을 달아주며 좋은 권사가 되라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제2예배실에서는 권사회 회장님의 진두지휘 아래 12명씩 무리를 지어 선배 권사님의 인도를 받아 질서있게 본당으로 이동을 시작했습ㄴ다. 임직을 앞둔 집사님들은 본당 가운데 두 줄에 가나다 순으로 쓰여진 본인의 이름을 확인하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1시간 전부터 가족과 친구들은 꽃다발을 건네고 현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신임권사 임직식 때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른긴 하지만, 올해 임직자들은 더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감사하고 해맑게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5부 예배 끝무렵에 신임권사 임직식이 있었습니다. 교육을 받은 100분 중 98분 후보자가 임직하게 됐습니다. "여러분은 소망교회 권사로 취임한 후 교역자의 사역을 도우며 고난 당하는 자를 위로하고 맡은 일에 충성하기로 서약하십니까?" 오른손을 들어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담임목사님의 4가지 질문에 큰 소리로 대답한 권사님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담임목사님의 축복 기도를 받았습니다. "...권사님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길 원합니다. .." 임직자들의 가정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신 목사님께선 또한, 권사님들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기도, 하나님께 흠향되는 기도가 되게 해 달라며 능력과 은혜를 구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98분의 이름을 일일히 호명한 뒤 권사됨을 선포하셨습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망교회 당회장인 나는, 그리스도께 받은 직책과 권위로 강금옥 외 97명이 소망교회 권사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담임 목사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임직자를 대표해 강금옥 신임 권사님이 받으셨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일, 어렵고 힘든 일에 가장 먼저 성도를 찾아가 함께하는 권사님들, 이제 98분 권사님들은 선배 권사님들과 함께, 소망교회가 바로설 수 있도록 늘 기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임직을 마친 신임권사님들은 2016년 1월 1일부터 권사회 소속으로 70세 은퇴를 맞을 때까지 충성으로 봉직하게 됩니다 예배 직후, 본당은 구름처럼 몰려 든 친인척과 지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구역식구가 권사임직을 하게 됐네요. 축하라러 왔습니다." 가정과 크고 작은 공동체에서 사랑과 헌신하며 주님을 드러냈던 것처럼 주님이 맡기신 일마다 더 큰 역사와 능력을 발하는 귀한 분들 되시길 기대합니다. "신임 권사 임직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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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초청의 밤15.12.09의료인 초청의 밤 2015.12.8 선교관 제2예배실 제직회 의료선교부가 소망교회 의료인들과의 아름다운 밤을 준비했습니다. 협동총무 유한종 집사님의 예배 인도 아래, 부총무 백광흠 집사님이 한 해 동안 선교부의 사역과 교역자와 부장님, 회원들 모두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의료선교부 담당 선우 천 목사님께서 여호수아 14장 12-14절 가운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제목으로 회웠들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이 다 평정된 것처럼 보였지만, 아직 넘어가야 할 문제들을 보고 기꺼이 뛰어들었던 여호수아처럼 한 해, 충성으로 사역을 감당해 온 회원들이지만, 아직도 의료선교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다며, 내년에는 더 힘껏 함께 뛰자며 회원들의 마음을 다졌습니다. 의료선교부 회원들의 영상을 꼼꼼히 정리한 이규돈 집사님께서 한 해를 정리하는 영상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의료선교부는 매주 성도들을 위한 주일 의무실 봉사 외에도 서울역 노숙자, 외국인과 탈북민 등을 위한 정기 진료봉사와 국내 사역, 매년 미얀마와 라오스 정기 봉사 등을 감당해 왔습니다. 선교부가 정성껏 준비한 조촐한 식사를 마친 후에는 모두들 한 해의 사역 보고를 들었고, 사역에 있어서의 기도 제목도 나눴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변화하는 국내와 해외 의료 환경 문제를 살펴야 하고 현재의 사역지에서 개선점 등이 있음도 짚어가며 회원들과 나눴습니다. ?의료선교부에서 가장 젊은 의료 4팀 청년 의료인들이 찬양 '시선'을 부르며 친교의 시간 문을 열었습니다. 의료선교부 소속 장로님들과 회원들로 이뤄진 남성중창단이 물결을 이루며 멋진 목소리를 자랑했습니다. "천사들의 노래가 메아리쳐 울린다~영~광을 높이 계신 주께~" 남성중창단은 성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찬송 두 곡을 준비했습니다. 진료하시고, 봉사도 하시는데 악기도 어쩜 이리 잘 다루시는지... 장병기 집사님과 황동한, 박영호 집사님께선 색소폰으로 사랑의 종소리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2절이 연주될 때에는 회원 모두가 함께 찬송하며 왕의 나심을 기뻐했습니다. 소망교회 권사님들로 교회 대내외 행사에 오카리나 공연을 지원해 온 엘피스 팀이 특주를 위해 의료선교부를 찾았습니다. 엘피스는 내눈 주의 영광을 보내,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3곡을 다양한 오카리나를 선보이면서 아름답게 연주해 주셨습니다. 또, 의료선교부 담당 장로님을 뒤에서 보필해 온 권사님도 오카리나 연주에 참여하셔서 회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CCM가수 박세연 사모님께서 <나의 등 뒤에서>를 부르는 동안 한 해를 동안 함께 주님의 일에 한 마음되어 뛴 회원들은 서로의 등을 두드려 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또, 의료선교부원들에게 하나님께서 '나의 손이 되어 주어 고맙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 감동을 받았다며, 함께 해 준 동역자들에게도 서로 고맙다고 인사하자고 권했습니다. 신앙의 친구들과 손을 꼭 잡은 채, 회원들은 <우린 혼자가 아니죠> 찬양을 따라불렀습니다. 회원들은 박 사모님의 앙콜송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를 들으며 주님의 정결한 군사로써 서게 될 2016년을 기대했습니다. 회원들은 의료선교부 담당 백승옥 장로님께서 영의 양식으로 넉넉히 공급해 주시는 선우 천 목사님께 준비한 화분들 선사함에 기뻐했고, 신입 회원을 맞으면서는 힘찬 도약을 기대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며 힘차게 부르며 의료인의 밤을 마무리 한 회원들, 내년에도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의술과 복음이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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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여전도회 총회15.12.06남선교회 여전도회 총회 2015.12.4 소망교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총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여전도회의 마지막 연합예배가 있던 아침, 입구에서는 여전도회 담당 교역자님과 회원들간에 반가운 인사가 오갑니다. 제6여전도회 주최로, 10시부터 열렸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시점에서 찬양대석을 가득 메운 여전도회 찬양대원들은 ,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를 경쾌하고 절도있게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찬양을 올렸습니다. 각 여전도회별로 옹기 종기 모여 앉은 회원들은 담임 목사님의 부름에 "여기요~" 라며 환한 미소로 답했습니다. 회원들이 담임 목사님께로부터 받은 말씀은 세례요한이 강 가에서 세례를 주는 누가복음 3장 6-9절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회개가 우선되야 하며 내 안에 자리잡은 오래된 습관들과 모난 모습을 되돌아보고 고쳐야 하는데 그 깨달음의 자리가 바로 예배이며, 나의 인생을 말씀 가운데 열어두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를 얼마나 괜찮은 존재로 만드셨는지, 서로를 축복하고 인정하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 귀한 말씀으로 양육해 주셨던 담임 목사님과 여전도회 담당 교역자님께 감사드렸는데요, 김태수 목사님께선 "사랑합니다."라고 회원들에게 답하셨습니다. 7개 여전도회가 각 예배실로 흩어져 월례회와 총회를 열었습니다. 2015년도 주님이 맡기셨던 전도회를 위해 힘껏 뛰었던 제2여전도회 임원들은 활동사진을 배경으로 산뜻한 분홍색 스카프를 매고 나와 특송하며 분위기를 돋왔습니다. 밖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제4여 전도회도 연말 분위기를 물씬 냈습니다. 한 한동안 여러 사업을 감당하게 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높였고, 내년에도 이어질 주님의 보살핌을 구했습니다. "노엘~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촛불을 들고 붉은 옷과 귀여운 소품으로 치장한 회원들이 쪽문으로 등장해 캐롤 메들리로 회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회원들 대부분이 앞으로 나가 축복을 받고 있는데요, 제5여 전도회 개근자들이랍니다. 앉아계신 분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제5여전도회는 적극적이고도 왕성한 활동을 했답니다. 찬양팀과 실행위원들이 함께 마련한 특별한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실행위원들은 조그만 바구니에 사탕과 쵸콜렛을 담아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끝까지 달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총회에 앞서서는 기도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제3여전도회도 2016년도 부회장 선출을 위해 공천 위원들이 1달 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두 명의 후보자를 지명했고, 소감을 들었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부회장까지 정해지자 2016년도 제6여전도회 신임 회장님이 인사했습니다. 올해 회장님께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하며, 박수를 돌렸습니다. 2016년도에 부회장으로 섬길 분들도 기도하며 섬기겠노라 말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달라며 회원들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제7여전도회를 활기차게 이끄셨던 회장님이 떨리는 음성으로 이임사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움, 그리고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이때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했고, 내년에도 새로 서는 임원들을 힘껏 도와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한 해 충직한 청지기로 여 전도회를 감당했던 위원들과 새로 직분을 감당할 이들을 축복하는 여전도회 회원들 모두가 아름다웠습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남선교회 3개 부서가 연합 예배를 열었는데요, 인도는 7남선교회장이, 기도는 6남선교회장이, 그리고 감사 인사의 시간은 제8남선교회장이 사이좋게 분담했습니다. 제6남선교회부터 제8남 선교회까지 회원들이 연합으로 예배했고, 남선교회 찬양대가 특송했습니다. 남선교회 담당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회원들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특별히, 총회를 앞두고 있는 회원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짐을 넉넉히 감당하는 회원들 되시기를 당부하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역시 각 예배실로 나뉘어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한 해의 사업보고과 회무보고가 있었고, 총회록 낭독과 회칙도 살펴봤습니다. 가장 맏 형격인 제8남 선교회는 회장으로 섬겼던 이재호 회장에게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주었습니다. 제6남 선교회는 지명에 응한 단독후보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는데, 부르심에 순종한 후보에게 회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변종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6년에는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과 배가 된 모습을 위해 힘껏 뛰겠노라며 강한 신념을 드러내 믿음을 주었습니다. 제7남 선교회도 신임 회장과 부회장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신임 회장이 금년도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한 후 손을 맞잡고 제7남 선교회를 위해 뛰자는 의미로 두 손을 버쩍 들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장님을 내조했던 권사님께도 따듯한 박수와 웃음으로 감사를 전했습니다. 2016년도 신임회장 박찬일 집사님, 올해 강창보 회장님과 2016년 부회장님까지 함께 한 컷! 회원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르며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남선교회 여전도회 총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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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권사회 총회15.12.022015년 권사회 총회 2015.12.2 본 당 "2015년 권사회 총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겨울비가 유독 굵게 내리던 2일 아침, 권사회 회원들이 총회를 위해 모였습니다. 본당에서 흘러나오는 은혜로운 찬양과 안내 권사님들의 해맑은 미소에 회원들 역시 밝게 인사했습니다. 총회에 앞서, 회장 김지영 권사님의 인도로 1부 예배를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용금주 권사님께서 한 해 동안 권사회가 올해도 부족함과 연약함을 덮어주시고 은혜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한 해를 돌아보며 위로자요, 중보자로 분깃을 잘 감당했는지 돌아보고 회개하며 대표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 내 맘에 늘 계셔서 내 악함이 다 없어지리라, 예수를 사모함이 진정 소원이요..." 권사 찬양대가 <늘 함께 하심>을 특송했습니다. 아가서 말씀에 맞춰 나 자신과 옆사람, 그리고 공동체 모두를 축복하며 말씀으로 들어갔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몸의 영성 중 특별히 몸의 등불이라 불리우는 '눈'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육체의 눈과 영적인 눈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교만한 눈과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에 대해서도 마태복음과 시편, 잠언과 욥기 등의 구체적인 말씀을 넘나들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눈으로 영적인 많은 부분이 확인되므로, 내 눈이 밝은지, 맑은지, 따뜻하고 당당한지를 늘 점검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여기까지 감사한 마음으로 온 것을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16년에도 복된 삶을 살기를 기원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는 데 열린 자녀들 되길 기도했습니다. 연말, 은퇴를 앞둔 선배 권사님들을 축복하고 함께 기도해드렸습니다. 회원들은 뒤에서 늘 기도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담임 목사님, 그리고 권사회 담당 김수한 목사님께도 사랑의 마음을 담아 손을 뻗었습니다. 총회는 담당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전년도 총회 회의록 낭독에 이어 결산보고와 감사 보고도 꼼꼼히 이어졌습니다. 역대 회장님으로 구성된 공천의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했고, 2016년도 권사회 부회장으로 섬길 후보 2분의 명단을 넘긴 후에는, 후보자 인사가 있었습니다. 곧바로 투표가 있었습니다. 한 분은 권사회 기도부장으로, 또 한 분은 이미 총무로 실무를 익힌 출중한 분들이십니다. 소망교회 권사회는 회장직은 승계이기 때문에, 부회장을 선출하고, 1년 동안 실무를 배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표가 한창일 동안, 2015년도 권사회 모든 일정에 함께하며 섬긴 권사회원들에 대해서는 개근상 시장이 있었습니다. "우리 권사회 센스있죠? 너무 예뻐요!" 개근 선물로 반짝반짝한 소품가방을 받은 권사님들 모두 좋아하셨습니다. 2015년도 부회장이었던 장 희 권사님이 2016년도 권사회 회장직을 승계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안에 우리가 있음을 깨닫는 한 해였다며, 올해 회장님 곁에서 배우고 나눈 것들을 내년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섬기겠노라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럽게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위경 권사님께서 말을 잇지 못하셨느데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마음의 눈을 밝히며 나아가겠노라 말씀하셨습니다. 한 해, 기도함으로 사랑과 성실함으로 권사회와 교회 살림을 살뜰히 해 온 2015년도 임원들이 인사하며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축복송으로 끝까지 회원들을 섬겼습니다. 한 해 누구보다 충성을 다했던 김지영 권사님에게 선, 후배, 동기 권사님들이 모두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큰 일을 감당해 나아가야 할 부회장 권사님 곁에는 지인들이 함께하며 담당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2015년 권사회 총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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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15.11.26하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2015.11.22, 26 소망교회 "하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 하반기 성인성서연구 20개 반이 일제히 종강했습니다. 가장 먼저 종강한 것은 담임 목사님이 이끄시던 화요조찬 성경공부로, 이번 학기에는 초기 한국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추적했습니다. 의료선교자로 성경번역과 전도사로 교육과 여성인권, 신학교 건립, 구제사역 등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심기운 선교사들을 소개했습니다. 성도들은 한 학기동안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이만큼 설 수 있었던 초기선교역사에 감동했고, 빚진자에서 이제는 나누는 자로 살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제1교육관 지하1층에서는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느헤미야 이야기로 한 학기를 보냈는데요, 이 시대에 맞게 하나님 나라를 이뤄갈 때 우리가 버려야 할, 또, 경계해야할 부분에 대해서도 꼼꼼히 짚어나갔습니다. 제2교육관에서는 성도들이 로마서 강해, 역대하를 다룬 세월의 지필묵, 고전에서 찾은 영성, 시가서와 함께 하는 신앙 산책 등의 강좌에 참석했습니다. 시가서를 통해서는 믿음의 사람들이 부른 찬송과 고백을 배우며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깨닫게 됐습니다.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 <세월의 지필묵> 강의도 끝을 맺었습니다. 선교관 제1예배실에 모인 성도들은 신약성경 속에서 도전과 은혜의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아울러 신앙 모델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복음적 삶을 살기 원하는 성도들은 선교관 제2예배실에서 에베소서 강해를 들으며 삶을 점검했습니다. 한편, 같은 장소, 목요일에는 신약과 구약에서 뽑은 <10가지 위대한 질문>을 가지고 이번 학기에 처음 성도들을 만났던 류범호 목사님께서 은혜 속에 강의를 마무리하셨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것도 기쁨이었지만, 말씀에 앞서 목사님께서 찬양과 짧은 기도회를 직접 인도해주셔서 은혜가 배가 된 성서연구반도 있었습니다. 특히 성경 통독을 위해 구약의 파노라마를 배우고 있던 성도들은 핵심을 잡아낼 뿐 아니라 주요 역사와 지리, 사건을 율동과 함께 즐겁게 배워나갔습니다. 아담한 음악실, 하지만 진지한 강의와 배움의 열기로 종강까지 뜨거웠습니다. 성서와 신학 전통을 기반으로 우리의 신앙을 조명하고 성찰해 보고자 가장 깊숙히 숨겨져 있는 본당 제2음악실을 찾았던 성도들도 마지막 발걸음을 했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요약정리하기도 하고, 건의 사항을 듣기도 하면서 성도들과 넉넉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당 제1예배실에서는 이학주 목사님의 <찬양으로 승화되는 우리의 신앙 여정>, 그리고 홍석표 목사님의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수님> 강의가 있었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가득 메우며 말씀 속에 머물렀던 성도들은 시편이 나의 찬양 나의 고백으로 승화되는 한 한기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했던 여정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홍석표 목사님 성서 연구반에서는 성서연구 외에도 특별히 9월 16일부터 성경1독 <60일간의 특별한 여행> 을 진행했는데요, 무려 45분이나 완독하셨답니다. "성경 통독을 하는 그 모든 순간이 기도였고, 간증이였고, 찬양이었습니다. 제 삶이 변했습니다. 끊어야 할 습관들이 많았지만 복음으로 되돌아간 그 은혜가 너무 커 자녀에게도 권하게 됐습니다." 성경을 그저 본문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꾸어 보며 내게 주시는 말씀을 찾아간 성도들도 매주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서연구반 모두 뒤에서 묵묵히 섬겨 주시는 분들이 많아 성도들이 과정을 더 행복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학기 마지막 날인지라, 지구장이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 학기동안 성도들을 위해 밤잠 설쳐가며 강의를 준비해주신 목사님께 꽃화분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축복송을 불러드렸습니다. 임시 1예배실에 모인 성도들은 풍부한 볼거리와 자료를 토대로 복음서에 등장하는 각종 지명과 문화풍습을 익히며 지식을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임시 2예배실에서 조촐한 연말 분위기를 낸 성서연구반도 있었는데요, 특별히 양재성 목사님께서 선교사로 나가시게 됐다는 소식에 성도들은 그 앞길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목사님 덕분에 답답했던 부분, 정리가 너무 잘 됐어요. 목사님, 최고, 최고!! 우리 또 빨리 다시 만나요" 하반기 20분 목사님들의 기르침으로 질 좋은 양식을 먹었던 성도들은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하반기 성인성서연구 종강"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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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담임목사 이사장 취임예식15.11.24김지철 담임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장 취임예식 2015.11.24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 기념예배당 "저 쪽으로 올라 가시면 됩니다." 4대의 버스에서 줄지어 내린 장로님, 권사님들, 그리고 집사님들이 안내를 받아 발걸음을 옮깁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 안에 위치한 한경직 기념예배당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도들이 담임 목사님의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장 취임예식에 참석한 것인데요, 축하 화환 너머에 있는 방명록에 이름을 적고, 때론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뻐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장로님들부터, 권사회와 여전도회, 남선교회 등 주요 요직에서 담임 목사님과 함께 소망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이 역시 이 자리에도 함께하며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같은 시각, 성인성서연구 마지막 강의를 진행하는 화요반 목사님을 제외하고 목요반 부목사님들은 모두 예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오전 11시 15분, 이사장 이임 및 취임 예식을 위해 증경 총회장님들의 뒤를 따라 김지철 담임 목사님도 예배당으로 입장하셨습니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들>에 대해 사도행전 13장 21절부터 22절까지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2부 이,취임예식, 이임사에서는 제24대 이사장으로 역임하셨던 장현교회 손대호 목사님께서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도 감싸주며 협력해 준 학교와 교우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25대 이사장이 된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 무한한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김지철 담임목사님의 제 25대 장로회신학대 이사장 취임사가 있었습니다. 학교 관계자와 장신대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주신 분들께 일일이 감사를 드린 목사님께선 '이 학교가 얼마나 축복받고 자랑스러운 학교인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고 뛴다.'며 민족의 아픔과 역사를 함께 해 온 장신대가 앞으로도 백성과 한국교회와 시대를 향해 함께 아파하고 고뇌하는 신학을 함께 만들고 섬겨야 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사회와 직원, 교수와 학생 이들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전념할 때 학교에 새로운 방향 설정이 이뤄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장신대 사람들이 어떤 목회와 현장성을 갖고 하나님 나라를 이뤄갔는지를 돌아보며, 예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역사와 축복으로 바꿔 한국교회의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사장직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저는 여러분을 위해 충성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이 모든 일을 감당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이사장으로 섬겨주신 손대호 목사님께 신임 이사장이 된 김지철 목사님께서 공로패를 증정하셨습니다.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곽재욱 목사님께서 취임 이사장인 김지철 목사님께 기념품을 증정하셨습니다. 이사회, 교수, 학교대표, 교회대표들이 차례로 단에 올라가 꽃다발을 증정했습니다. 43년동안 담임목사님을 지켜봐 오셨다는 제18대 장로회신학대 총장, 김중은 목사님께서 축사해 주셨습니다. 세속화된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항상 기도하는 김지철 목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며, 신학대 교육현장과 목회 현장에서 두루 경험을 갖춘만큼 김 이사장을 통해 장신대와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새롭게 되는 변화와 기쁨을 누릴 수 있게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선 증경총회장님들, 이사진과 교직원들, 소망교회 장로님들과 교역자님들과도 다시 인사하며 격려와 축하를 받았습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자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 2017년 6월까지 중직을 감당하게 된 담임목사님을 위해 성도 여러분께서도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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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pm
제4남선교회
제2교육관 4층 4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