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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남선교회 러시아 비전트립15.08.055남선교회 러시아 비전트립 2015.7.27-8.3 러시아 노보시브르스크 및 알타이 지역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제5남선교회가 러시아 제3의 도시이자 시베리아 중심지이기도 한 노보시브르스크 지역 공항에 6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사역지인 노보믿음교회에 도착한 팀원들은 예배 후 막바로 다음 날 있을 사역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전차와 지하철을 이용해 짧게 노보지역을 둘러봤습니다. 이번에 5남선교회는 이사무엘 목사님 인솔 아래 22명 팀원들이 사역을 했는데, 소식을 듣고, 치의사와 뜸 치료를 하는 의료진 3분이 카자흐스탄에서부터 와 팀에 합류헀습니다. 신경외과와 치과로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카작 치의사선생님이 먼저 스켈링을 담당해 주셔서 일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마을 주민을 맞기 전에 교회 데코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들을 위해 찬양팀은 교회 안과 밖을 돌면서 계속해서 축복했습니다. 이미 암 판정을 받은 이분께 드릴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직은 얼떨떨한 사역 첫 날 저녁,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지역을 옮겼습니다. 이 곳은 알타이 자치 공화국 내에서도 꽤 떨어진 알타이 교회입니다. 팀원들에게 주어진 주제는 < 만남> 이었습니다. 팀원들은 하나님과 사역원들과, 러시아인들과 또 내 자신과의 만남을 기대했습니다. 운치있는 것 같지만 이렇게 상쾌한 바깥 공기를 마시는 것도 9시부터 사역이 시작되면 그야말로 끝. 입니다. 알타이교회 성도들도 팀원들을 돕게 됐습니다. 사역 전에 교인들, 그리고 일찍부터 찾아 온 주민들과 러시아 문화, 그리고 한국문화로 만났습니다. 의료도, 데코도, 모두 준비 완료입니다!!! ? 창문 너머로 들리는 찬양소리는 앉아 있는 현지 주민들의 귀에 박혔습니다. 치료며, 이미용 때문에 몇 시간을 머믈다보니 나중에는 곧잘 따라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알타이 교회도 주기적으로 찾는 노보믿음교회 김선종 선교사님과 사모님(우편)께서 팀의 모든 일정에 동행해주셨습니다. 알타이 교회가 있는 서시베리아 남쪽에 위치한 알타이 공화국은 1922년에 자치 공화국이 됐습니다. 우랄 알타이 민족의 기원이 되는 이 곳에는 세계 2차대전 때, 강제 징용으로 끌려왔던 한민족들의 3세대, 4세대 후손이 많습니다. 일제 패전 후, 영하 30도나 되는 이 땅에 버려진 한민족들이 살아남아 농사와 원예에 종사했는데, 국적이 없어 2세대, 3세대도 교육과 의료복지에서 제외됐었습니다. 알타이 교회에서 팀의 저녁 예배는 어김없이 7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료를 받지 못한 주민들도 함께 예배했는데요, 10대 엄마가 미숙아를 데리고 왔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병원에 데려갈 수도 없는 아이가 성장을 멈췄는데 치료받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왔답니다. 모두들 안타까워하며 합심기도했고, 기부자가 나타나 병원비를 도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온 팀원들의 소식에 현지 이비인후과 의사분이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봉사하러 오셨습니다. 밖에서 한바탕 비가 쏟아진 후에는, 무지개가 선명하게 떠서 함께 기도했던 것을 지켜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았습니다. .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쉴 틈도, 숨 돌릴 틈도, 허리 펼 시간도 없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마지막 날에는 밤 12시까지, 치과 치료만 하루 100명이었습니다. 밥을 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멀게는 9시간이나 떨어진 곳에서도 변변치 못한 운송수단으로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먹을 수 있는 것을 다 동원해 팀원들은 낮에는 100명이나 되는 환자들을 위해서도 식사를 마련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늘 부족함이 없는 것이 그저 은혜였습니다. 밤사이 온 많은 양의 비로 물이 넘치자, 수로를 팠습니다. 사역이 시작하기도 전에 알타이 교회를 찾아 온 이분은 그저 기도라도 받기를 청했습니다. 사실, 찬양팀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예배하고 찬양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역이기도 했지만, 알타이 공화국은 그리스정교와 불고, 이슬람교가 만나는 곳이자 산을 숭배대상으로 하는 샤머니즘이 강한 곳이라 영적 전투가 치열한 곳이기에 그렇습니다. 사역하며 만난 분들의 40%는 믿지 않는 분들이었습니다. 말씀과 찬양이 우리과 그들 가운데 어우러지는 역사를 기대하며 찬양으로 주민들을 축복하고 , 팀원들이 영적으로 눌리거나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주는 것입니다. 알타이 교회 청년이 믿지 않는 친구들을 교회로 데려왔습니다. 교회에 다니면 한국 올 때, 무료 숙식을 제공하겠다는 팀원들의 제안에 저녁 예배부터 참석했습니다. 교회 뒤 자연환경이 이렇게 아름다웠는지, 떠날 때가 되서야 보게 됐습니다. 정부 허가가 나오지 않아 노보믿음교회도, 알타이 교회도 십자가를 걸 수는 없답니다. 이곳에서는 늘 예배하기 전에 동물 뿔로 만든 이 악기를 분다고 합니다. 알타이 교회를 섬기고 있는 현지인 선교사님 부부는, 학창시절에 북한 유학을 경험해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현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함께 주민들을 먹이고 사역했던 알타이교회 성도들이 떠나는 팀원들을 위해 기도해주었습니다. 아직 샤머니즘이 남아 있는 문화 공연은 들으면서도 조금 무서웠지만 정성으로 받았습니다. 몸이 심하게 아파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는 한 주민이 찾아와 이곳에 와서 병이 나았고, 이제 아픈 곳이 하나도 없다며 자신에게 나타난 기적을 증거했습니다. 일정이 끝나갑니다. 노보시브르스크 지역, 노보교회로 돌아온 팀원들은 선교사님 내외분께, 그리고 각 팀원들에게도 사랑을 보냈습니다. 노보믿음교회 주일예배에 팀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현지 교회 성도들과의 예배는 진솔했습니다. 주제어처럼 불렀던 현지어 찬양 <거룩하신 하나님>, 그리고 <당신을 향한 노래>을 예배 특송으로 준비했습니다. 현지 교회 성도들도 팀을 위해 공연과 정성을 담은 선물을 온 교우들의 축복가운데 주셨습니다. 영적으로 갈급한 많은 성도들이 기도받기를 원했고, 선교사님과 목사님, 그리고 팀원들도 모두 중보기도했습니다. 사역 가운데 영적인 눈을 뜨고 하나님께서 그 땅 가운데 만남이 왜 필요했는지 영적인 눈을 뜨고 깨달음을 얻었던 시간, 충만해진 5남선회는 더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자료제공: 제5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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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남선교회 석병교회 비전트립15.08.04제3남선교회 석병교회 비전트립 2015.7.30~8.2 경상남도 포항시 석병교회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제3남 선교회 회원들이 경상남도 포항에 위치한 석병교회 목사님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났습니다. 교회에 여장을 풀기가 무섭게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바쁜 모습입니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홍석표 목사님과 함께 한 68명 팀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 어린 자녀들도 늘 함께하는 3남선교회의 비전트립에서는 자녀들도 어디서나 꼭 필요한 팀원입니다. 석병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은 다시 만난 팀원들이 반가워 연신 싱글벙글하십니다. 이 교회는 1961에 우리나라 지도엣 가장 동쪽에 위치한 마을 석병리에서 시작됐답니다. 사역 전후로는 홍석표 목사님께서 말씀과 기도로 사역원들에게 힘을 더해주셨습니다. 영정 사진을 찍기 위해 일찍부터 교회를 찾은 할머니, 할아버지는 뽀샤샤한 사진을 위해 곱게 화장도 받으셨습니다. 등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잡은 것은 소망교회 이미용팀 회원들로 3남 회원들을 돕기 위해 이곳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미용을 배운 3남선교회 회원들도 능숙하게 어르신들의 머리를 말았고 아이들은 도구를 정리하거나 주변을 청소하며 도왔습니다. " 개운하시죠? 이제 머리가 잘 나왔나 봐야겠어요." 시원~ 하게 발 마사지도 해 드리고, 또 복음도 전하면서 어르신들과의 만남이 계속됐습니다. "각질 제거도 한번에 해 드릴게요." 아빠가 하는 것을 지켜 본 몇몇 자녀들은 어르신의 발을 닦아드렸습니다. 짜장면으로 이웃을 섬기는 타 교회 봉사팀과 함께 어르신들께 맛난 한 끼를 대접했습니다. 석병교회가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폐교 복도는 진료를 위한 접수창구가 됐고, 교실은 진료소가 됐습니다. 간단한 혈압확인부터, 내과 등 양방과 한반 무료진료가 실시됐습니다. 어르신들은 간단한 치료를 받고 링거를 맞으며 아픈 몸을 치료했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찬양하고, 이 땅의 믿지 않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지금은 복음을 전해도, 어르신들을 만나도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하나님께서 이들을 끝까지 붙잡으실 것이라 믿으며 오늘 하루,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들께 드릴 선물포장을 담당했습니다. 셋째 날 오후는 모두들 분주합니다. 마을잔치가 있는 날이라 주방팀이 굵은 땀을 흘렸습니다. 팀원들이 사역했던 학교 마당에서는 어느 순간 몸으로, 전통악기로 흥을 돋우는 할머님들 장기자랑이 벌어졌습니다. 여름 마을 잔치는 교회에서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언제 봐도 우아한 한국무용과 회원들이 준비한 남성 중창은 어깨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절도있는 깊은 음색으로 어르신들의 귀를 호강시켰던 회원들의 순서에 이어서는 자녀세대가 비보잉을 공연했습니다. 마술쇼와 이중창, 그리고 무엇보다 사역원 가족 모두가 나와 함께 부른 찬양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어르신들을 축복하며 공연을 마치자 흥이 난 어르신들이 마이크를 잡으셨습니다. 식당에서 맛난 잔치 음식이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잘~ 놀다 가네~" 팀원들은 함박 웃음을 짓는 이 어르신들이 내일 주일 예배에도 꼭 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마지막 날, 이제 주일 아침 예배만을 남겨 둔 모임에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땀 흘린 팀원들이 서로를, 자녀를, 부모를 축복하고 격려했습니다. 자녀들이 사역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선물봉투에 석병교회 스티커를 일일히 붙여나갔습니다. 석병교회 성도들과 팀원들이 마을 주민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예배했습니다. 예배에서 자녀세대는 며칠 동안 만났던 익숙한 어르신들을 바라보며 깜찍하게 찬양과 율동을 했습니다. 어르신들께 선물도 챙겨드리며 끝까지 섬겼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하모니를 이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릴 수 있었던 아름다운 선교여행입니다.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자료제공: 제3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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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15.08.04제4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 2015.7.25-29 캄보디아 프놈펜 KMSC, 뚤봉로 비전교회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석양이 아름다운 나라, 캄보디아 프놈펜지역으로 제4남선교회 가족들이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신충식 목사님의 인솔로 68명 팀원이 여장을 푼 곳은 끄랑돈떼이에 있는 꼬마비전센터입니다. 팀원 43명과 자녀 25명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는 사도행전 16장 9절과 10절 말씀을 붙잡고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똘뽕로 비전교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마술과 인형극, 각종 놀이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더 나은 소통을 위해 팔에 페이스페인팅 샘플을 잔뜩 그려놓고선 아이들이 고르는대로 멋스럽게 그려줬습니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닮았네요! 팀원들은 교회에서 만난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기록했습니다. 교회 한 쪽에선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 사역이 진행됐습니다. 회원들은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 곳곳을 다니며 방역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다시 꼬마비전센터에서 사역을 하는 회원들. 사역 두번째 날에는 센터 어린이들에게 인형극과 난타를 보여줬습니다. 캄보디아 전통 복장을 하고 신나게 북을 두드리는 난타공연에 아이들이 쏙 빠져들었습니다. 신나는 여름성경학교는 부스활동과 각종 게임, 찬양과 율동 등으로 다채로왔고, 아이들 각자가 간직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사진도 선물했습니다. 내과, 치과 정형외과 봉사에서도 팀원들은 이 땅의 가난하고 약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함께 간 자녀들과 꼬마비전센터 낡은 외벽을 벗겨내고 말끔히 칠하기로 했습니다. 꼬마비전센터에 사랑을 쏟아 부은 증거로 망고 나무들을 심기로 했습니다. 몇 십년이 지나면 이 나무는 정말 크고 열매가 많은 아름다운 나무가 되어 있겠지요? 선교사 위로의 밤도 준비했습니다.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총회 파송 선교사님을 비롯해 KMSC와 프놈펜 기술학교, 꼬마비전센터 노아어린이집과 무지개 학교 등 사역지 책임자분들을 한 자리에 모셨습니다. 팀원과 자녀들이 준비한 악기와 댄스, 중창과 토크 쇼 등이 열렸습니다. 복음을 들고 고생길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하시는 믿음의 선배들이 주님 안에서 더욱 강해지고 위로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곳은 프놈펜에 있는 기술학교입니다. 약 50여 명의 현지 남학생과 여학생이 한국어와 영어, 음악과 이미용 컴퓨터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선교사님들이 운영하시는데, 배운 기술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평소에는 학생들이 현지민을 돕고 있습니다. 현지 여학생들이 손님들을 위해 찬양을 준비했고, 선교회도 현지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OX 퀴즈로 골든벨을 통역을 붙여가며 즐겁게 했습니다. 치아관리에 대해 이병재 선생님께서 TED 강연은 해주셨습니다. 회원들은 남학생과 여학생을 나누어 발을 씻겨주었습니다. 현지 학생들을 축복하고 주님이 우리를 섬겨주셨던 것처럼 세상을 섬기는 우리들로 성장하기를 축복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된 동등한 입장에서 주님 나라를 꿈꾸며 함께 나아가기를 기도하며 믿음을 다진 귀한 선교였습니다. .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자료제공: 제4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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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연합 여름수련회15.08.02중고등부 연합 여름수련회 2015.7.30-8.1 소망수양관 "청소년팀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중고등부연합 여름 수련회가 < Ad Fontes: 본질로 돌아가자 >는 주제로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2박 3일동안 열렸습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적고 있는 것은 학생들의 고민인데요, 오후에 준비된 시간을 위해 특별히 부모와의 관계, 진로, 이성 등 속앓이했던 문제를 적어 냈습니다. 중등부와 고등부 학생들을 함께 묶어 놓자니 부서별로는 아쉬운 점도 있어서 올해는 오전 시간을 따로 갖기로 했습니다. 아침 잠이 아직 덜 깬 ?중등부는 백승원 전도사님의 간증이 담긴 말씀을, 고등부는 민승기 전도사님과 함께 예배했습니다. 고등부는 무엇을 해도 힘든 시기, 우울한 미래와 학창시절 등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도 불쑥불쑥 올라오는 고등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여러분, 왜 예수님을 믿는데 능력이 없어요? 왜 교회다니는데 변화하지 않아요? 이유를 알려줄까요? 예수님께 여러분이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이에요." 아침 예배시간, 고등부는 예수님께 마음을 엽니다. 예수님은 날 위해 죽으셨는데, 나는 늘 힘들다고만 외쳤습니다. 이제는 압니다. 예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 마음을 열고 주님과 더불어 사는 것이었다는 것을요. 예배를 마친 중등부가 조별로 모였습니다. 본질로 돌아가기 위해 뼈대가 되는 5가지 핵심 개념을 배우고 요절을 외웠습니다. 도전! 찬양의 방! 고등부는 < Ad Fontes > 를 몸으로 익히고 있습니다. 예배, 교육, 교제, 봉사, 선교에 대한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 빠른 시간 내에 많이 성경찾기 > <주어진 말씀 본문을 대본으로 생생하게 읽기> 등으로 성경을 접했습니다. 기도의 방에선 각자가 적어 낸 기도제목 중 발표한 것이 어느 친구의 기도제목인지를 맞추고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혼이 된 세 친구는 눈, 코, 팔, 다리 등의 역할을 하는 친구들과 하나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같은 시각, 대예배실에서는 중등부 학생들이 Ad Fontes 를 위해 배웠던 말씀을 토대로 도전 골든벨에 도전했습니다. 중도에 탈락한 학생들을 부활시키기 위해 문제가 나왔습니다. 예배실 양 옆에는 탈락 학생들이 줄지어 앉아있었습니다. 쓱쓱 답을 써내려 간 학생들 가운데 대표로 발표한 한 명의 정답으로 탈락자를 모두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분반공부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들이 여과없이 나타났지만, ?최종 30명은 즉석으로 만든 OX 퀴즈로 가려내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별히 고3 아이들은 중고등부를 보기 위해 수양관에 오신 담임목사님과의 특별한 만남에 더욱 즐거워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아이들에게 차 한 잔씩을 사 주시고는 개인질문을 받으셨는데요, 비전을 찾는 방법과 나의 꿈과 하나님의 비전, 한 발자욱 나아가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과 권면을 해주셨습니다. 또, 중요한 시기이지만, 하나님과의 만남을 사모해 이 곳에 온 고3아이들을 격려하며,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중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교역자님들이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래와 랩을 준비하셨네요.~^^ 아이들의 고민을 낱낱히 파해쳐 풀어주는 <우리들의 스케치북2>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교역자님들을 모셔서 청소년 때의 첫사랑 이야기며, 꿈찾기 등 여러가지 주제를 하나씩 풀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해갔습니다. 교역자님들은 실시간 전화 연결로 흥미를 더했고, 때론 학생처럼 교복차림으로, 또, 때론 연예인처럼 연주와 노래를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선사했습니다. . 정상급 실력의 재즈 연주자들의 재즈그룹 '찬송가 밴드'는 찬송가를 재즈로 재해석하면서도 깊이를 더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 음반이 나오기까지의 곡의 변화, 구성원이 꿈을 찾아 가게 된 솔직한 이야기로는 아이들에게 꿈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등을 불러 은혜를 주었습니다. 늘 사랑스러운 교회학교 꿈나무, 우리 청소년들을 격려하려고 교회학교 임원분들도 모두 오셨습니다. 저녁 예배시간에는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예배하고 높였습니다. 첫날 저녁, 북방선교부 이승재 목사님과 함께 북한 선교에 대한 설교를 들은 아이들은 둘째 날 저녁에는 김인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친구의 말주변에 속아 난생 처음 간 수련회 마지막 날에 예수님을 만나고 집안이 변화된 이야기, 그리고 호세아서를 바탕으로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창녀인 아내를, 가출한 그 아내를 언제까지, 몇 번이나 다시 데려오라고 하실까요? 계속입니다. 기한이 없어요.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 불현듯 깨닫게 된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그리스도를, 그 아들을 내어주고 우리를 사신 그 끝없는 사랑을 감격과 눈물로, 또 가슴으로 온전히 받아들였습니다. 중등부 안드레 목사님께서 기도회를 인도하셨습니다. "그저 우리가 나아오기만을 원하신 하나님, 그 기본적인 바람조차 외면했던 날들을 회개합니다." 중고등부 500여 아이들의 회개와 부르짖음, 만남의 기쁨이 가득했던 밤. 이제 기본으로, 하나님께로 돌이킨 아이들의 삶 가운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청소년팀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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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부 여름수련회15.08.02드림부 여름수련회 2015.7.31-8.2 소망수양관 "청소년팀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드림부가 정말 짧고 알찬 여름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전국에 딱 2개만 있는 아주 특별하고 귀한 부서인 드림부는 입시 재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예배 공동체입니다. 두번 째 입시라는 부담을 뒤로하고, 늦은 9시부터 일정을 시작한 드림부의 수련회 주제는 꿈 찾기입니다. 학업에 쫓겨 뭐가 뭔지 생각할 틈도 없이, 숨고를 겨를도 없이 달려왔더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부지기수랍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내가 잘 하는 건 뭔지를 낱낱히 파헤쳐봤습니다. 내가 기록한 것들을 옆 사람과 나눴을 뿐인데도 아이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수련회를 위해서 정말 어렵게 모셔온 분은 <꿈 스케치>의 저자이자, 사라라비전연구소 대표인 임영복 목사님이십니다. 입시가 아무리 중요하다 할지라도 정작 나를 알지 못한다면 인생을 살아갈 때 그것이 무슨 소용일 있을까요? 이 밤에, 그리고 아침까지 하나님이 주신 꿈에 성큼 다가가기 위해 첫 걸음을 뗄 참입니다. 수련회에 온 학생들에게 비타민 등 힘 날 만한 선물을 하는 정 많은 사역교사도 있었습니다. 드림부 담당 김부환 전도사님이 이끄시는 기도회, 그리고 찬양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쉬지않고 지켜보신단다...' 마음 한 켠에 붙잡아 두고 싶은 찬양가사로 다시 힘을 내 봅니다. "우리가 가져 온 무거운 짐들, 걱정들, 불안들, 하나님 앞에 다 내려 놓읍시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갑시다."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 십자가 아래 두고, 오로지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선생님들도 뒤에서 아이들을 위해 조용히 손을 모았습니다. 각 반별로, 선생님도 재수를 경험했던 사역교사들도 손을 잡고 모였습니다. 무너져가는 아이들, 상처받고, 금새라도 깨어질 것 같은 아이들을 붙잡고 한 맘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감격을 붙잡고 손잡으며 함께 나아가기로 결단했습니다. 새벽2시. 일정이 모두 끝난 깜깜한 밤에 사역교사들과 학생들은 조용히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오전 7시 30분, 간단식으로 밥 먹는 시간도 아껴가며 다시 비전코칭을 받았습니다. 단체 비전코칭 후에는 개별적으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엊저녁에 꼼꼼히 알게 됐던 나의 성향을 토대로 코칭을 받게됐습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손수 만든 미니화명을 수련회 기념으로 선사했습니다. 코칭이 이뤄지던 시각, 일부 학생들은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이것이 얼마만에 밟아보는 잔디인지... 그저 여기 와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뛰고, 물세례를 받으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스트레스를 날리며 다시 학업의 자리로 돌아간 드림부원들이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꿈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청소년팀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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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남해지역 선교115.07.30청년부 남해지역 선교1 2015.7.23-26 경남 남해군 일대 6개 교회 - 미조중앙교회 및 냉천교회 - 배드로 전도사님과 청년1부 부원들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 있는 미조중앙교회를 찾았습니다. 미조중앙교회에는 어린이들도 40여 명이나 된다는데, 이 날은 청년들이 마을분들을 전도하기 위해 회관으로 들어섰습니다. 섬 교회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목사님께 복음을 위한 지혜와 성령의 능력, 건강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미조면에는 아이들이 참 많은 편입니다. 40여 명 되는 동네 아이들을 모아서 여름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7월과 8월은 극성수기라 열 네살만 넘으면 아이들도 집안일을 도와야 한답니다. ① 미조중앙교회 ② 서면교회 ③ 우물교회 ④ 냉천교회 ⑤ 영지교회 ⑥ 남해상주교회 ⑦ 본부(초양마을회관) 청년부원들은 이번에 212명이 6개 교회로 흩어져 사역을 했습니다. 주변 경관이 평화로운 남해군 이동면 초양마을회관은 청년부의 본부가 됐습니다. 본부에서는 김광득 전도사님과 의료팀 청년들을 중심으로 사역을 펼쳤습니다. 청년들을 따라 남해 먼 곳까지 와서 이미용 봉사로 본을 보여 주신 권사님들을 축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본적인 진료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고령에 아직까지 노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평소엔 병원도 마다했던 어르신들은 손주뻘 청년들에게 아픈 곳을 내보이셨습니다. 새벽 땅 밟기 기도로 하루를 연 부서는 냉천교회에 자리를 잡은 청년3부입니다. 어른들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뚝딱! 맛난 음식도 스스로 만들어 먹고 현지 별식도 한번쯤 맛보며 척척 사역을 해나갑니다. 냉천면은 대부분 박씨와 곽씨 씨족 공동체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동네분들 대부분이 한번 쯤은 교회에 다녀 보셨기에 더 안타까운 곳입니다. 냉천교회 인근 어르신들을 모셔 토요일 점심 때 몸보신용 삼계탕을 대접했습니다. 교회에서는 ?마을 잔치를 열었습니다. 마을 어린이들의 피리 연주와 청년들의 공연이 줄을 이었습니다. 3부 청년들은 냉천교회뿐 아니라 영지교회 보수도 도맡았습니다. 교회 꼭대기부터 바닥까지 새롭게 칠을 하고 손을 보자 빛나는 성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때마침 내린 빗줄기도 아이들과의 즐거운 성경학교 시간을 방해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역원들 모두가 성령의 감동으로 냉천과 영지 지역에서 만나는 마을분들께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집집마다 방문은 기본, 작업장과 길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해질 기회를 삼았습니다. 특별히 10가구 내외의 교인이 출석하는 영지 교회가 주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강해지도록, 또, 130호 가구들에 예수님이 주인되시기를 기도하며 전도자로써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벌써 사역으로는 벌써 네번 째 해가 되지만 올 때마다 더 기도하지 못했던 것이 죄송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절절히 구하게 됩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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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남해 지역선교215.07.30청년부 남해 지역선교2 2015.7.23-26 경남 남해군 일대 6개 교회 중 서면교회, 우물교회, 남해상주교회 "서울사는 청년들이 사랑하러 왔습니다" 청년2부 청년들은 우물교회와 서면교회를 도왔습니다. 작은 마을에 넓게 가구가 퍼져있는 우물교회 인근 주민들을 찾아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고, 남해에서 가장 열악한 서면교회를 도왔습니다. 청년2부 부서원들은 정기철 전도사님의 인도에 따라 예배와 전도, 이미용, 마을잔치등으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외딴 곳, 척박한 환경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영적 불모지에서 담대히 서 계시는 현지 목사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렸습니다. 같은 기간동안 남해 상주교회에는 아이들 재잘거리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청년4부는 김선영 전도사님과 함께 힘차게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남해에서 가장 크다는 남해 상주교회에서 청년4부 부서원들은 유치부에서 초등학생들까지, 나이에 맞는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했습니다. 성경학교 주제는 <믿음으로 승리해요> 가장 어린 유치부 어린이들은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색칠공부와 율동으로 배웠습니다. 전문 인력이 나선 걸까요? 교회 곳곳에 벗겨진 칠을 말끔히 정리하고 환경미화에 나섰습니다. 교회 뿐 아니라 인근 마을에 벗겨진 철 구조물을 말끔히 색칠하고 가로등도 닦았습니다. 도배가 필요한 곳도 미리 알았다는 듯, 순식간에 해결했습니다. 어르신들의 필수품, 파스와 양말, 캔디 등을 정성껏 준비한 청년들은 어르신들과 소통 창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 어르신들께 안마와 매니큐어르 서비스하며 예수님과 남해상주교회를 소개했습니다 . 주방팀이 불가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만들어 낸 잔칫상을 어르신들은 기특하다며 흡족히 여겨주셨습니다. 1:1 전도 축호사역도 진행했던 청년4부 팀원들이 떠나기 전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3박 4일동안 남해 상주교회에서 만났던 하나님과 내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일들, 기도하게 하셨던 사건들... 청년들은 간증과 은혜로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 이제 일어나 그 땅으로 가라>신 주제 말씀을 붙잡고 떠난 선교. 오히려 청년들 모두가 주님의 마음을 가득 담아 충만해져 왔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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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부 여름성경학교15.07.29소년부 여름성경학교 2015.7.27-29 곤지암 소망수양관 소망수양관에서 성경학교 둘째날 아침을 맞은 소년부 아이들은 반별로 모여 예수님이 언제, 어디서 어떤 사역을 하셨는지부터 이에 맞선 사람들은 누구였는지까지를 속속들이 알게됐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회학교 아동팀 전체가 예수님이 오심에 대한 예언과 사역, 십자가와 부활까지를 여름성경학교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접고, 붙이고 말씀을 찾아보면서 완성한 예수님의 일대기 지도로 아이들은 예수님의 위대한 이야기를 한 눈에 보게 됐습니다. GAM( Go Around the Map) 시간입니다. 소년부원들이 게임을 하면서 예수님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가버나움에선 친구들이 병든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갔습니다. 아... 근데 힘을 제대로 모으기가 힘드네요... 팔복산에 도착한 아이들은 예수님의 팔복을 배우며 우리 조에 주신 여덟가지 복을 친구들과 적어봤습니다. 말씀으로 바다를 잠재우신 예수님을 만난 갈릴리 바닷가에선 친구들과 찬양 가사를 개사해 불러봅니다. 오전에 학습했던 내용을 고스란히 게임에 적용시켰기 때문에, 아이들은에겐 이해도 쉽고 더 잘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맛이더라....?' 나인성에 도착한 아이들이 미각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스피드로 승부하는 컵 피라미드 빨리 쌓기에서는 못에 빨리 들어갈 수 없었다며 한탄했던 베데스다 연못 38년 된 병자를 만나주신 예수님을 기억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벳세다"에선 < 쌀알 가져가기 > 게임이 한창입니다. 보잘것 없는 것이라도 주님께 드릴 때, 기적이 일어나겠죠? 예루살렘에선 낮은 자가 높아진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림보게임으로 더 낮아지기 위해 허리를 꺾어 문을 통과했습니다. "겟세마네 언덕에서 예수님께서 뭐라고 기도하셨는지 성경을 찾아볼까요?" " 평화 !!" 아이들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라 생각한 것을 외쳤습니다. 골고다 언덕을 지난 아이들은 예수님의 무덤에 이르러 부활 탁구공을 숟가락으로 옮겼습니다. 조별 미션을 위해 산책로에 모인 아이들, "이렇게 지도를 보면서 따라가야 돼~" 지도를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카드 18장을 모두 모아야 합니다. "갈래길인데 어디로 가죠? 아! 지도를 보니 이쪽이네요." 이럴수가... 굵은 땀을 흘리며 열심히 왔는데, 어딘가 길을 놓치고 그냥 왔나봐요. 카드가 모라라서 무슨 뜻인지 연결이 안되요. ㅠㅠ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내가 세상의 빛이로다" 미션코스에서 획득한 18개의 낱말을 하나씩 맞춰봅니다. 한편, 야외 수영장에서도 미션 수행중입니다. 아이들은 보트와 부표를 이용한 놀이를 하면서 풍랑를 멈추게 하신 예수님을 떠올렸고,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지만 아직 찬양도, 율동도 어색해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조심스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봅니다. 낮에 미션에 실패한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배웠던 것 중에 깜짝 퀴즈를 내기로 했습니다. 소년부 친구들, 손을 번쩍 들고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가 하면, 정답 여부를 알기 위해 성경을 찾아 보는 등 아주 적극적입니다. 저녁 예배에 친구들에게 목사님께서 들려주고 싶은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지 그 의미를 알고나서는 선생님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이제 두렵지 않다고, 어둠의 권세를 물리쳐주시는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세족식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선생님들은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며 기도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이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소년부 아이들이 매일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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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15.07.29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 2015.7.26 선교관 제2예배실 "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소망장학부가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수련회를 열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얼마나 구슬땀을 흘리며 학업에 매진했는지 성적표도 제출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선교관 제2예배실, 수련회 일정보다 일찍부터 도착한 학생들은 소망청년부원들이 꿈을 이뤄가는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소망장학부 기도팀장 정명신 권사님께서 수련회와 장학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개회 예배 말씀은 소망장학부 담당 이상조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장학생이 된 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모든 기회를 선하게 활용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첫번 째 특강은 < 신앙의 삶> 에 관한 것으로 담임 목사님께서 장학생들을 만나주셨습니다. 사람과 콘텐츠, 그리고 물질이 하나님께 사용될 수 있는데, 학업을 통해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으므로 각자의 공부에 열심을 낼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고등부와 대학, 대학원생 등 모두 70명에 가까운 장학생들은 7개 조로 흩어져 나눔을 가졌습니다. 한 시간 동안 나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적어 그것이 중요하게 된 배경에 대해 나눠봤습니다. 조금 큰 대학, 대학원생들은 자신의 10대 가치 중 먼저 버릴 것 2가지씩을 선정해 이유를 밝혔습니다. 고등학생들은 내게 소중한 것들을 이야기한 뒤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었습니다. 조원 모두가 참여해 그림을 만들어 갑니다. 임성빈 협동목사님께서 특강 두번 째 시간을 이끄셨습니다. 한국교회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말씀을 시작하셨는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마지막 시간, 조별로 나눴던 가치관을 전체에 나눴습니다. 가족, 신앙, 행복과 친구, 신뢰 등 나에게 가장 중요하게 남은 한 가지 가치관을 소개했고,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장학생들은 모두 나와서 스스로를 소개했습니다. 신앙과 전공에 대해서도 기꺼이 멘토링도 해 줄 수 있다며 자신의 짧은 이야기를 하자 모두들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대학 과정에 있는 장학생들은 재미있는 PPT 와 피아노 배경음까지 준비하며 심도있는 발표를 했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가치관은 비슷했습니다. 조원들 대부분은 돈, 건강, 가족 등 서서히 지워나갔고, 마지막까지 소중하게 남겨둔 가치관은 사랑이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친근해지고 조금씩 더 알아가고픈 사람들, 짧은 여름 수련회가 장학생들에게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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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부 연합여름성경학교15.07.26유년부 연합여름성경학교 2015.7.24-25 곤지암 소망수양관 개나리 봇짐을 등에 메고 빗 속을 뚫고 수양관에 도착한 건 초등학교 1,2학년, 유년부 어린이들입니다. 1시간이나 늦게 시작한 일정에 서둘러 수영복을 착용하고 예배실로 모였습니다. 아직 적응이 완전히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곧잘 선생님을 따라서 율동도 하고 열심을 내봅니다. 사실,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모든 주제는 하나입니다. 예수님의 일대기를 가르치고, 복음을 심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 예배 때에도 목사님의 바람은 이처럼 한결같습니다.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여러분이 꼭 예수님을 만나고, 알기 바래요." 수영장 앞에는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거짓말과 따돌림, 친구와의 다툼도 너끈히 이겨내고, 물에 뛰어 들기 전 바람으로 공 나르기를 통해 인내심도 배웁니다. " 바닥에서 말씀을 찾으라고요?" 아이들은 수영장 바닥에서 주사위 말씀을 찾아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번 성경학교의 핵심 말씀인 요한복음 3장 16절을 찾아내는 것이 미션입니다. 소운동장에서는 공놀이와 물총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비 속을 뛰어다녀도 그져 재밌기만 합니다. 물총을 이용해서 어느팀이 물을 많이 옮기나~ 단순한 게임에도 엄청 열심을 냅니다. 행복한 재잘거림으로 수양관에 날이 저물어 갑니다. 밖에서 맘껏 뛰어 논 다음이라서인지 아이들은 더 힘이 넘칩니다. 아무리 뛰어도 지치기는커녕 더 힘이 샘솟는 듯 합니다. 유년1부와 2부 어린이들 모두가 파란 티셔츠를 입고 율동을 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집중해서 기도하고 말씀도 듣습니다. 말씀을 또박또박 함께 읽으며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받았습니다. 유년부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연극을 준비했습니다. 제사장들의 음모와 가롯유다의 배신, 세족목요일 밤, 게세마네 동산의 예수님의 기도, 그리고 잡히심과 달리심까지입니다. 아이들은 연극 속에 쏙 빠져들었습니다. 유다가 배실을 하고, 예수님이 잡히시자 소리를 질렀습니다. "예수님!! 가발 벗겨졌어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가발이 벗겨지자 아이들이 소리쳤습니다. 예배 말씀은 유년1부 이희균 전도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왜 돌아가셔야 했는지, 대속은 무엇인지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친구와 싸우고 부모님을 말씀을 안 듣고, 잔거짓말을 하는 등의 잘못을 예수님께 털어놨습니다. "예수님, 저를 만나주세요." 선생님들은 회개를 마친 아이들을 축복하며 꼭 끌어안고 기도했습니다. 다함께 기쁨의 찬양을 부르며 여름 성경학교의 밤이 깊어갑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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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전학년부 여름성경학교15.07.26초등,전학년부 여름성경학교 2015.7.23-25 곤지암 소망수양관 우렁찬 함성 소리가 울러퍼지는 곳은 소망수양관입니다. 초등1,2부와 전학년부, 그리고 미래소망스쿨까지 어린 신앙인 약 200여 명이 연합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했습니다. 연합으로 한다는 어색함도 잠시, 게임으로 의기투합했던 아이들은 정석우 전도사님이 인도하는 저녁 예배에서 예수님을 초청했습니다. 찬양으로 상쾌하고 활기찬 아침을 맞은 아이들은 전 날의 활동들을 사진으로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분반공부에 앞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나의 마음 가운데 초청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 ONE WAY " 입니다.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은 주님 오심의 예언부터를 체계적으로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가 볼 거예요." 10개의 지점에 예수님의 행적과 그 의미를 담은 게임을 행함으로써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친구들과 연합해 공을 튀기면서는 가버나움에서 병든 친구를 지붕에 내린 친구들이 됐습니다. 겟세마네 언덕에선 예수님의 뜻대로 기도하겠다며 소리를 높였습니다. 숟가락으로 무덤에 돌을 옮기는 아이들, 그리고 골고다 언덕을 게임으로 되뇌이며 주님이 수난당하신 장소를 기억했습니다. 산상수훈을 배웠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갈릴리 바다 광풍이 잠잠해진 것을 높이며 즉석 찬양가사와 율동을 만들어 선보이기도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마냥 신난 어린이들은 수영복을 갈아입고 열심히 체조를 합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바깥 날씨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아이들, 수영하겠다는 일념으로 엊저녁에 기도 열심히 했답니다. ^^ 26도, 간이 수영장에 아이들 전체가 풍덩~ 뛰어들어서 물장구도 치고, 선생님들도 괴롭히면서 꺅꺅 소리를 질렀습니다. 얘들아, 어디 가니? 지금을 보물찾기 중입니다. 2층 어디엔가 숨겨져 있다는 보물 쪽지를 찾느라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얘, 그 색깔 나랑 바꿀래?" 숨겨진 쪽지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색깔별로 많이 찾아서 성경구절을 완성해야 한답니다. 우리 벌써 다 찾아서 2등했어요! 자음만 있는 쪽지를 이리 저리 맞춰보고, 장과 절까지 찾아야 끝이납니다. 알뜰하게 쪽지를 찾았어도 뭔가 부족해 보물을 발견하지 못한 조도 있고, 아얘 색색깔로 힌트를 모아서 도저히 진짜 보물을 찾을 수 없는 조도 있네요. 저녁 예배 말씀본문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요한복음 19장 15-18절 말씀을 함께 찾아 읽었습니다. " 님 쫌 짱인 듯!! " 장맛비를 뒤로하고 성경학교에 온 서로를 격려하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전학년부 담당 함영하 전도사님께서 <십자가의 길>에 대해 말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죄 없으신 예수님이 무엇 때문에 십자가를 지게 되셨는지를 배웠습니다. 조별로 둘러앉은 아이들은 맘을 열고 예수님의 사랑에 반응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각 부서별로 모인 아이들은 부서 모든 치구와 선생님이 예수님의 흔적을 마음에 새기고, 평생 예수님 손을 꼭 잡도 살 수 있길 기도했습니다. 이제 하나의 원이 된 초등, 전학년부와 미소스쿨 아이들은 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향기가 전해지도록 무릎꿇었습니다. 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 신앙인들 모두가 예수님의 참 제자로 , 기쁨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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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영주지역 선교115.07.19대학부 영주지역 선교1 2015.7.15-18 동촌교회 및 사천교회 단산교회와 병천교회 갤러리 보러가기 "대학부 영주 지역선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 "내 백성을 위로하라" 소망이야기 보러가기 대학부가 지역 선교를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단산교회로, 전체 예배 후 4개 교회팀별로 흩어졌습니다. 대학부 교역자를 중심으로 35명의 지체들은 단산교회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는 동촌교회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전체 일정 중 예배와 중보기도시간이 유난히 많았던 동촌교회팀은 사역 전부터도 매일 2시간 이상씩 이 지역을 위해 기도해왔답니다. 마을 전도에 앞서 기도할 땐, 서로를 위해서도 중보했습니다. 동촌2리 마을 회관을 찾은 팀원들은 인심좋은 할머님들이 내 주시는 자두를 앞에 두고 두런 두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시원한 팩으로 휴식을 취하는 할머님들의 다리를 주무르고 곱게 매니큐어도 발라 드렸습니다. "할머니, 이거 붙이면 안 아프실거예요." 한편 씩씩하게 동촌1리에도 팀원들이 삼삼오오 흩어졌습니다. 영주 지역 선교는 3년차이지만 동촌지역은 2년째인데, 특히 동촌1리 지역은 타 종교나 이단도 많고, 마음을 잘 열지 않으셔서 더 많은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할머니 위해서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 손을 꼭 잡고 함께기도했습니다. 바쁜 일손을 도와드리고 교회에 오시라고 권했고, 하나님 나라를 전했습니다. 이 복음팔찌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대학부원들이 재료를 사다가 한 알, 한 알 정성껏 꿰어 만든 것입니다. 할머님들은 대학부원들이 작년에 찍은 사진을 마을회관 냉장고에 붙여두고 부원들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손에 얼굴을 맞댄 한 어르신은 현관문 밖까지 나와 아이들을 배웅해주셨습니다. 동촌교회 목사님은 대학부원들 한 명, 한명에게 관심이 참 많으셨습니다. 동촌교회 입구에서는 화단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스름이 낄 무렵, 동촌교회 목사님과 땅밟기를 나갔습니다. 마을 곳곳을 설명해 주셨고, 덕분에 기도할 제목들을 더 알게됐습니다. 화단조성작업은 밤까지 이어졌습니다. 저녁마다 모든 팀원들이 하루동안 겪었던 일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체험을 간증했습니다. 사천교회는 박근홍 전도사님의 인솔 아래 23명의 팀원이 들어갔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주님의 잔치에 함께 하세요." 플래카드를 걸고 마을로 들어가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다람쥐가 돌아다닐만큼 공기 좋고 깨끗한 마을입니다. 수요예배에선 교회 성도님들과 예배했습니다. 기록에는 없지만, 모두 전도하고 공연하느라 모두들 바빴습니다. 하나님 나라 기록에는 남아있겠지요? ^^ 마을 잔치가 있던 금요일, 동촌팀원들은 여전히 어르신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축복했습니다. 할머니의 일상적인 얘기, 가족과 손주 얘기에서 나아가 저녁에 교회에 꼭꼭 오셔야한다고 몇 번이나 권했습니다. "할머니, 이거 저희가 만든 팔찌예요. 이 팔찌는 색깔별로 의미가 있는데요~" 복음팔찌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날 저녁, 할머님들이 교회에 오셨습니다. 며칠간 만났던 할머님들을 교회에서 뵈니 더 반갑고 기뻤습니다. "우리도 아들처럼 이래 한 번 찍어보자, 자, 브이~" 예배에는 찬양사역팀 '샬롬싱어즈'가 특별 순서를 열어주었습니다. 교회에 오신 할머님, 할아버님 손을 붙들고, 영혼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르신들 배웅까지 모두 마친 팀원들은 그동안 만났던 분들을 떠올리며 다시 예배의 자리에 섰습니다. 마지막 예배는 4개 지역 교회 목회자분들과 함께 단산교회에서 드렸습니다. 함께했던 친구들, 교역자님들, 그리고 권사님들을 축복하며, 영주 땅에 우리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단산교회와 병천교회 갤러리 보러가기 "대학부 영주 지역선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 "내 백성을 위로하라" 소망이야기 보러가기 [자료제공: 대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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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영주지역 선교215.07.19대학부 영주지역 선교2 2015.7.15-18 단산교회 및 병산교회 동촌교회와 사천교회 갤러리 보러가기 "대학부 영주 지역선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 "내 백성을 위로하라" 소망이야기 보러가기 단산교회에 찾아간 대학부원들이 어르신들을 뵙기 위해 마을로 이동중입니다. 올해로 세번 째 방문한 단산교회에서의 첫 날, 수요예배에서 성도들을 위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부채춤이며, 꼭두각시 공연, 그리고 잘 맞춰진 합창까지 그동안 연습한 것들을 펼쳐보였습니다. 준비한 재료를 쓱쓱 비벼 즉석으로 만든 팥빙수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스르륵! 열어봅니다. 단산교회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12명이 있는데, 처음 온 친구들까지 대략 20명의 아이들을 위해 캠프를 준비했습니다. 큰 교회라면 연령을 나누어 진행했겠지만, 여기서는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밖에서 재밌는 게임을 하며 뛰어 논 후에 초등학생들은 색칠공부를 했습니다. <자신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사진고르고 설명하기>로 팀원들도,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친해졌고, 1:1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대학부 지역선교를 위해서 봉사를 자처해 준 권사님들은 뜨거운 불 곁을 내내 지키며 맛난 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바리바리 싸 들도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세 번 방문에 이제는 대학부원들을 기억하고 알아보는 어르신도 계시고, '전에 그 학생은 왔느냐' 며 안부를 묻는 분도 계셨습니다. 교역자님들과 부장, 부감님들도 모두 참석해 대학부원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셨습니다. "동네에 젊은 애들이 없어서 니들이 와 준 것만으로도 활기차서 너무 좋다~" 노인회관을 찾아 1:1 말동무가 된 아이들을 어르신들이 환영해 주셨습니다. 할머님들께 즉석 빙수도 만들어 대접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정을 나눴습니다. 단산교회 청소년 캠프 둘째날에는 하나님 앞에 함께 나가 예배했습니다. 아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손을 잡고 기도했고, 지역과 교회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내 친동생의 일처럼, 아이들을 알아가는 동안 마음에 전해졌던 고민과 문제들을 간절히 하나님께 들고 나갔습니다. 또 다른 마지막 장소는 병산교회입니다. 얘들아 어디 가니?? 교회 마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만나는 어르신들마다 세족식을 해드리겠노라며 마을로 들어갈 팀원들 모두가 야심차게 머리에 대야를 얹었습니다. "할머니, 저희랑 잠깐 들어가세요, 저희가 시원하게 해 드릴게요" 딱히 집이 아니더라도, 길에서 어르신을 만나면 정자에서도 잠시 길을 멈춰 쉬기를 권하며 할머님들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일 할 수 있는 휴대용 엉덩이 의자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선 한바탕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이 있는 곳이면 팀원들이 우르르~ 몰려가 바닥에 앚아 이야기를 듣고 즐거워했습니다. 병산교회가 세워진 지 20년, 비록 지금은 교인은 20분 뿐이지만, 마을을 둘러쌓고 있는 이 논처럼 풍성한 복음의 열매가 맺혀지길 기대했습니다. 사방이 탁 트인 논밭 사이로, 전에도 함께했던 정자에서 어르신들을 또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한 중요한 이야기, 할머님들, 꼭 교회 오세요! 좋은일 하는데 힘이 돼 주겠노라며 먼 곳까지 와 주신 소망교회 이미용선교팀은 병산교회와 동촌교회에서 하루씩 봉사해 주셨습니다. 마을전도에서 돌아온 팀원들은 빠마머리 할머님들 두피 마사지부터 파마용품 뒷정리까지 이미용팀을 척척 도왔습니다. 아이들이 저녁 마을잔치 공연 준비를 하는 동안, 병산교회 안밖에서는 잔치음식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사역 마지막 날, 교회학교 1부 부장, 부감님들께서도 대학부 사역지를 찾아오셨습니다. "아따 잘한다~!!" 병산교회 성도분들은 유난히 팀원들을 예뻐해 주셨습니다. "우리 이웃들이 온다는데, 우리가 대접해야지." 병산교회 성도님들께서 손수 잔치음식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하나 둘씩 교회 마당으로 들어서자, 지역교회 성도들과 손발을 척척 맞춰가며 대학부원들은 신이 났습니다. 병산교회팀은 야외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전통공연과 복음제시극, 그리고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흥이 많은 어르신들을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온 동네 주민의 축제가 된 즐거운 밤, 병산팀이 준비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한 분씩, 잔치에 오신 모든 마을분들의 발을 닦아드렸고, 이분들이 주님이 마련한 잔치에도 꼭 참여하기를 기도해드렸습니다. 나흘간의 여정, 꿈같은 시간이 지나갑니다. 병산교회를 비롯해 동천, 사천, 그리고 단산지역에서 사역했던 대학부원들이 모두 단산교회로 모여 지역을 위해, 영혼을 위해,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네 지역교회의 목회자님들이 함께했던 날들에 대해, 영적인 변화에 대해 나눠주셨고, 각 팀에서도 그동안의 은혜를 나눴습니다. 네 지역교회와 팀원들서로를 축복하며 모든 사역을 마무리했습니다. 동촌교회와 사천교회 갤러리 보러가기 "대학부 영주 지역선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 "내 백성을 위로하라" 소망이야기 보러가기 [자료제공: 대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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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15.07.12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 2015.7.10-11 소망 수양관 "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갔던 금요일, 소망수양관 야외 수영장에는 개구진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썬크림까지 듬뿍 바른 아이들은 대형 거북이도 타고, 물총을 쏘며 시원한 한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떨어져 멀리 수양관까지 성경학교를 온 유치 1,2,3부 어린이 190여 명은 여는예배 후엔 연극관람과 물놀이, 그리고 미니 올림픽을 했습니다. 복화술을 이용한 인형극에서는 말썽쟁이가 등장해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렇게 말 안 듣는 아이의 마음 속엔 대체 뭐가 들어 있는 걸까요?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아이들은 극에 빨려들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마음 속 마귀를 몰아내기 위해선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죠?" "예수님이요~~예수님~!!" 미니 올림픽에서는 누가 승자가 될 지 모릅니다. 이겨도 50점, 지면 49점을 받으며 아이들은 큰 함성과 함께 게임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선생님들도 몇몇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잘 할 자신 있니? 자 이제 시작합니다. 개인 댄스경연!!"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공던지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등을 하며 친구들과 똘똘 뭉쳤습니다. "얘들아, 당겨~!!" "예수님이 나신다고 예언한 선지자가 누구라고?" "이사야요!" 각 반으로 흩어진 아이들은 성서학습 첫 번째 시간에 예수탄생 예언부터 제자들을 부르시고 이적을 행하신 예수님을 배웠습니다. 수양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반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고, 오랜만에 만나는 자연환경에서 맘껏 뛰놀았습니다. 개구리가 있다는 소식에 신이 난 아이들은 연못 주변에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6세와 7세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유치부의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와 예수님이다>입니다. 부서별로는 하늘, 파랑, 보라색 티셔츠를 입고, 반별로 매트에 모여 신나게 찬양하고 뛰었습니다. 이틀동안 유치부는 예수님에 대해서, 부분 사역이 아닌 그분의 오심과 행하심, 그리고 십자가와 부활까지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가르쳤습니다. "소망이 나와라~~~" 아이들에게 쉽게 성경을 이해시키기 위해 말씀 때마다 예수님과 제자들, 소망이가 출연하는연극을 선보였습니다. "유치부 친구들, 하늘나라에 가려면 마음이 하얘야 해요. 그런데 우리 마음 속에는 소망이처럼 까맣고 나쁜 마음이 있어요. 이게 죄에요. 하지만 까만 마음은 우리 힘으로는 없앨 수 없어요." 아이들은 우리 까만 마음을 대신 가져가신 예수님이 죄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숨죽이며 바라봤습니다. "예수님, 엄마 아빠, 형, 동생에게 나쁘게 행동하고, 말한 것 잘못했습니다. 예수님께 내 까만 마음을 맡깁니다. 그리고 나 때문에 돌아가신 예수님 고맙습니다." "이제는 예수님과 함께 살겠습니다. 믿지 않은 친구들, 가족들에게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이야기할게요." 둘째 날 아침, 잠에서 깬 아이들이 열심히 율동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뛰어야 밥도 잘 먹고 쑥쑥 크지용~ 유치부 아이들은 팔을 쭉쭉 뻗고 높이 뛰는 동작으로 체조를 대신했습니다. 둘째날 반별 성서학습이 시작됐습니다. 아이들은각 이야기에 따라 스티커를 붙이며 본문을 이해했습니다. 신기한 복음카드에는 4영리의 내용이 종이접기 그림에 담겼습니다. 접는 순서에 따라 천국과 까만마음, 십자가 그리고 하얀 마음이 나와서 성경학교에서 배운 전체 내용을 다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전도하는 것까지, 성서학습을 마친 반에서 한 컷. 방긋 웃는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예쁩니다.^^ 화폐단위 '소망' 성경학교에 참여한 아이들은 바자회에서 물건과 교환할 수 있도록 약 30소망 정도를 받았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가져가고 싶어했던 이 장난감은 전도상으로 5소망 정도를 더 받은 어린이들만이 구입할 수 있었답니다. 여자 친구들은 역시 고양이 머리띠나 핀, 반지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선생님, 저 이거 주세요!!" 팽이와 자동차, 탱탱야광볼과 반지, 머리띠, 비행기, 로보트 등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것들을 선보인 바자회는 정말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알뜰하게 바자회 장보기를 마친 아이들은 장난감과 장신구에 신이났습니다. 닫는 예배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는 더욱 쩌렁쩌렁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유치부 어린이들이 모두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무덤에 장사 된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들었습니다. 부활 후 제자들을 만나신 예수님 이야기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도 집중해 들었습니다. 알찬 내용과 재미로 순식간에 지나간 여름성경학교, 아이들의 마음 속에 복음이, 예수님이 굳게 자리잡았습니다. "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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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통독 수련회15.07.06전교인 구약통독 수련회 2015.7.6-10 선교관 2층 제1예배실 "구약통독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구약성경통독 첫 날, 월요일 아침부터 성도들의 발길은 선교관 2층 예배실로 향했습니다. 제5여전도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첫 통독 자리에는 성도를 섬기는 실행위원들이나 성도들 모두 활짝 핀 꽃처럼 밝은 모습입니다. 매 년 진행되지만, 늘 새롭고, 기대되는 자리기에 성도들 역시 일찍부터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 나의 삶을 다스리고 새롭게 하네~" 찬양과 함께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올해로 16번 째 성경통독을 하게 됐습니다. 오신 분들 모두 끝날까지 참석하시리라 믿고 은혜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5여 전도회 회장 현인숙 권사님께서 소망성도들을 환영했습니다. 구약 전체를 읽는 은혜의 자리에 앞서 제7여전도회 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어제 잘 주무셨어요?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실까 기대도 되고 설레고, 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돼서 저는 잘 못 잤습니다. " 이번 구약 통독은 김태수 목사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구약을 흔히 역사의 기록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통독에선 하나님의 관점을 따라가며 읽기로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구약 39권 성경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거룩케 하시는 하나님, 성취하시는 하나님, 사람을 세우시는 하나님, 심판과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 등 모두 21가지 주제로 나누어 읽게 됩니다. 통독에 앞서,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므로 읽은 말씀 중에 내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찾고 묵상해 볼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으로 우리가 변화되기 때문에 모두들 기대감이 컸습니다. 안식을 통한 회복의 역사는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 것인지, 구약 첫 권부터 꼼꼼한 해설로 통독에 깊이를 더해습니다. 그럼, 허리 한 번 펴고, 본격적으로 읽어 볼까요? "언니는 천주교인인데요, 함께 성경 읽고 싶어서 왔어요." "10년 만에 성경 통독 도전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오고 싶었는데, 옆에 권사님이 함께 가자고 카톡 보내 주셔서 얼른 대답했네요." 상큼 발랄에 기발함까지 더한 LOVE 체조법, 게다가 앉아서 하는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점심 후 나른해지기 쉬운 몸을 깨우고, 가벼운 접촉으로 마무리는 훈훈하게 정리했습니다. 나를 결코 잊지 않으시고 손바닥에 새기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오후 통독의 문을 엽니다. 오전에 세세한 개론과 함께 창세기 31장까지를 읽은 성도들이 마음과 귀를 열고, 다시 말씀에 집중합니다. 구약 통독 수련회 첫 날에는 약 350여 성도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함께하기에 일년에 꼭 한 번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서신을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에 담게 되는 좋은 기회라 지인들과 함께 온 성도가 많았습니다. 비록, 하루 이틀 밖에 참석하지 못하는 성도들도 9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하루동안 읽으며 만나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내게는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실지 궁금하신 성도님들께서는 7월 10일까지 계속되는 구약통독 수련회에 언제든지 참석하셔도 됩니다. 전교인 구약통독이 올해 수련회로 바뀐 이유가 뭐냐고요? 말씀 읽기가 끝난 직후 매일 기도회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중인 구약 통독에서 성도들은 오늘 하루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신앙의 중춧돌 역할을 하는 제5여전도회는 구약 통독에 이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역시 전교인을 대상으로 신약 통독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구약통독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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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3부 여름성경학교15.07.05유아3부 여름성경학교 2015.7.4 유치부실 "유아3부 여름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 구원의 투구를 쓴 씩씩한 등장부터 발차기로 용맹스런 포즈를 취하는 어린이까지, 유아3부 믿음의 군사들이 성경학교에 들어섰습니다. 3세부터 5세까지 유아부 어린이들은 함께 온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등 가족들과 기념촬영부터 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에선 <믿음으로 승리하는 소망아이> 를 주제로 가나안 정탐에 나선 여호수아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배우며 전체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바로 전 주 분반공부 시간에 만들었던 구원의 투구를 쓰고선 하나님이 주신 전신갑주에 대한 찬양을 열심히 불렀습니다. "우리 어린이들, 예쁜 두 손 모으로 기도할까요?" 아이들뿐 아니라, 뒤에 참석한 엄마, 아빠들도 믿음의 본이 되기위해 똑같이 예배했습니다.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됐습니다. 약속받은 가나안 땅에 도착한 이스라엘 민족은 정탐꾼을 보내기로 합니다. "가나안 땅이 어떤 곳인지 정탐 갈 사람 있어요?" "저요, 저요!!!" "저희가 정탐하겠습니다!!" 12지파에서 각 1명씩 선발된 정탐꾼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 가나안 사람은 정말 힘도 세고, 커요. 우리는 그 땅에 못 들어갈 거예요." 10명의 정탐꾼들은 마음 가득 걱정과 절망에 차서 말했습니다. "역시 하나님이 주신 땅이라 그런지 정말 풍성한 곳이에요. 꽃도 아름답죠? 하나님 말씀대로 어서 그 땅으로 들어가요!!" 여호수아와 갈렙의 보고는 긍정적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불신을 떨쳐버리고 기도함으로 나아갔더니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모두가 크게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군사들이 식량을 충전했습니다. "골고루 먹고 힘내야지~" "지금 이 시간에는 믿음의 방패를 만들어 볼 거예요." 아빠, 엄마와 붙이고 그려서 나만의 방패를 만들었습니다. 믿음의 방패 안에 쏙 숨기도 하고, 방어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는 나의 힘" 이라 쓰여진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쓴 어린이들이 다시 찬양으로 섰습니다. "난 하나님의 백성, 멋진 하나님의 군사~ 하나님 함께 계셔 이길 수 있어~" 전문 찬양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에는 하나님의 군사로 변신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찬양으로 배웠습니다. 엄마, 아빠와 나란히 앉자, 어린이들은 금새 내용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찬양선생님이 가져 온 롤리 팝 핸드 드럼을 두드리며 신나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아이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악기 연주를 하자 많은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을 격려하며 연주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선물로는 "성령의 검" 을 받았습니다.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각 가족마다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리고성과 같은 문제들을 세세히 적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를 엄마, 아빠는 아이를 꼭 안고 적어내려갑니다. 해결해야 할 가족의 문제는 단단한 여리고성처럼 쌓였습니다. 그런 여리고성 앞에는 담임 선생님들이 중보기도자로 앉았습니다. 온 가족이 손을 잡고 조용히 기도하며 여리고성을 일곱 번 도는 동안 선생님들 역시 아이와 가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와르르~ 무너진 여리고성, 우리의 문제가 해결됨은 아멘으로 받으며 복음의 신을 상징하는 띄를 발에 걸었습니다. 아이와 가정 모두를 신앙으로 키우기 위한 일등공신, 유아부 선생님들로 인해 정말 알차고 재미난 성경학교가 됐습니다. "유아3부 여름성경학교"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