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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남선교회 부부신앙수련회15.10.11제2남선교회 부부신앙수련회 2015.10.9-10 소망수양관 "제2남선교회 부부신앙수련회" 소망뉴스 (2) 보러가기 36세에서 40세 부부 예배공동체인 2남선교회가 소망수양관에서 부부신앙수련회를 열었습니다. 가족끼리 놀러가기 딱 좋은 공휴일이었지만, 말씀과 기도, 그리고 공동체와의 두터운 우정이 그리웠던 회원들이 모두 집결했습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자'라는 주제 아래 열린 부부신앙수련회에는 제2남선교회 담당 장태진 목사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개회 예배 후 2남 선교회를 똘똘 뭉쳐 줄 공동체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6개 조로 나뉘어 가을과 연관된 조 이름을 정했고, 간단하면서도 많이 웃을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면서 수련회는 더욱 화기애애해졌습니다. 정말 진지한 표정인데요, 사실은 뒷 사람이 손가락으로 알려주는 숫자 맞추기 놀이입니다. ^^ 왁자지껄 하나가 되어 유쾌한 놀이를 하고 나니, 그동안 직장인으로, 주로부, 엄마, 아빠로, 또 자녀로서 짊어지고 있던 무거운 짐이 가벼워지는 듯 했습니다. 지금 나의 직장과 경제, 자녀와 신앙문제 등 발생하는 크고 작은 고민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또, 모두 앞에서 걱정을 털어놓고, 신앙적인 해결책을 들었고 회원들은 깊이 공감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신앙 훈련을 받는 동안, 자녀들은 알록달록 예쁜 감사나무를 만들며 다양한 놀이를 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친구들과 만든 꼬치 간식을 먹으며 영화관람도 했습니다. 협동목사로 계신 김경진 목사님께서 회원들에게 레위기에 나오는 5가지 제사를 통해 우리의 예배를 점검하고 올바른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녁 기도회 시간, 회원들은 성령하나님을 구하며 연약한 마음과 영혼에 새 힘을 얻게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나의 고민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바로 같은 연령대의 믿음의 친구들이 함께 기도하며 버팀목이 되어줬습니다. 어제의 은혜를 나누며 조별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둘째날에는 찬양에는 더 간절함이 실렸습니다. 나의 마음을 더하니 찬양에는 힘이 생기고 마음에는 평안이 넘쳤습니다. 직장인 사역훈련센터 대표 최영수 목사님께서는 우리 삶의 현장인 직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문제에 대해 현실적이고도 성경적인 말씀으로 회원들에게 도전을 주셨습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 신앙의 뿌리를 두고 성장하는 제2남선교회 회원들이 사회에서 크리스천으로서의 사명 역시 지혜롭게 감당해 나갈 것을 믿습니다. [자료제공: 제2남선교회] "제2남선교회 부부신앙수련회" 소망뉴스 (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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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창립38주년15.10.08소망교회 창립38주년 2015.10.4 소망교회 "소망교회 창립38주년"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교회가 창립기념주일을 맞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 세워진 지 38년이 됐습니다. 성도들은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먼저 주님께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되돌아 봤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의 교회로 매일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첫 번째 일입니다. 본당부터 선교관에 이르기까지 남선교회, 그리고 여전도회가 함께 뜨끈한 교회 생일떡과 달달한 대추차 한 잔을 성도들과 나눴습니다. 1부부터 5부까지 떡잔치가 계속되는 동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회학교 아동팀은 아이들에게 <교회>가 무엇인지를 가르치며 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더욱 사랑하자,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열심히 예배하자!!" 예배를 마친 아이들은 인근 도산공원과 서울숲, 그리고 제2교육관 옥외정원에 올라 교회에 대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소망교회는 감사와 사랑과 화평이 있는 곳입니다. 소망교회를 졸업하더라도 평생 좋은친구로 기억하겠다는 자신의 생각도 술술 써내려갑니다. "소망교회, 생일축하해~!!" 영어아동부 몇몇 어린이들은 축하카드를 만들었네요^^ 창립 기념일에 만24개월 미만의 소망 아가들은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오후 5시, 본당에서 거행된 유아세례예배에 가족과 친척, 지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막내들을 축복하러 왔습니다. "예수께로 가면"을 씩씩하게 부른 성도들은 아이들이 지혜와 사랑안에서 커 나갈 수 있도록 유아세례자 부모가 조력자로 서야한다는 당부의 말씀을 함께 들었습니다. 이번 창립주일에는 아이 70명이 아빠, 엄마와 함께 유아세례를 받게됐습니다. 아이들이 성령의 은혜로 태어났음을 믿고, 예수님으로 죄 씻음 받았음을 믿고 고백했습니다. 또, 자녀가 신앙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노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숙히 서약했습니다. 아이를 앉은 엄마와 그 뒤에서 손을 얹고 기도하는 아빠. 이 아이는 이제 믿음의 가정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날 것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이의 머리에는 성수가 떨어졌고 세례가 베풀어졌습니다. 함께 기도할 때는 하나님께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 영혼에 임재해 주시고, 평생 동행해 주실 것을 구했습니다. 또, 부모들은 칭얼거리는 아이를 달래가며, 하늘의 지혜와 은총으로 충만케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아가들이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망교회의 일원이 된 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됐습니다. 담임사님께선 세례를 받은 복된 아이들과 사랑으로 키워나갈 부모들,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 머리위에 영원히 함께 계시기를 축원해주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가족단위로 담임목사님과 축하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창립주일 찬양예배는 호산나 2부 찬양대가 준비했습니다. 김태수 목사님께서 교회는 생명공동체이며, 성도 모두가 여수님을 통해 생명을 얻고 주위를 풍성케하는교회의 존재 이유를 잊지 말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호산나 찬양대 임한귀 지휘자님이 성도들을 환영했고, 연주곡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들려주셨습니다. 모짜르트의 <대관식 미사>를 공연하기에 앞서 <존귀하신 구주>, 그리고 <여호와를 찬양하라>가 장엄하게 울려퍼졌습니다. <대관식 미사> 6곡에는 4부 합창과 4부 솔로가 함께했습니다. 제1곡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는 엄숙한 합창으로 시작해 죄인인 수 밖에 없는 인간이 주님께 자비를 구했습니다. 제2곡 주께 영광을에서는 하나님의 위엄이 장대한 선율과 합창가운데 본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세번째 곡 사도신경의 고백은 제창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은 빠른 전개로 청중 모두를 숨죽이게 했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주여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축복을 구하고, 하나님의 어린 양을 노래함으로 <대관식 미사> 공연을 마쳤습니다. 창립 38주년, 청년의 열정으로 소망교회가 무엇보다 주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로 더욱 열심있게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소망교회 창립38주년"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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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일본비전트립15.10.08청년부 일본비전트립 2015.9.25-29 참가자: 김선영 전도사 외 24명 교회에서 교역자와 부원들의 배웅을 받은 청년 25명은 9월 25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지역으로 비전트립을 떠났습니다. 후쿠오카 지역에 도착하자마자 복음센터 선교사님들을 만나 복음 전도에 대한 이야기와 노고를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캠퍼스가 주 사역지다보니 무엇보다 대학 내에서 예배하고 교제할 수 있는 공간 허가가 잘 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일본팀은 후쿠오카에서 두시간 떨어진 고쿠라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 이 일본 땅에 있는 것이 한 영혼을 위한 마음이기를, 그것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에 다가가는 길이 되길 바라며 말씀을 곱씹어 봅니다. 팀원들의 물품중에는 노방전도용 먹거리도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김 한봉지에 전도지를 붙여 교회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고쿠라 교회에 여장을 푼 팀원들은 막바로 근처 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평범한 사무실 건물 안에 위치한 이 어린이집은 십여명 어린이 원생의 배움터입니다. 어린이들의 도시락과 콧수건도 나란히 정돈돼 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 삼촌, 이모들이 익숙합니다. 가을이면, 청년들이, 겨울에는 대학부원들이 늘 이곳을 찾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이며 태권도, 인형극에 공연까지, 재밌게 놀아주며 하나님을, 말씀을 아이들 마음에 조심스레 심었습니다. 이곳은 데이케어 센터입니다. 노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일본에서 정말 중요한 곳이죠. 삼중주로 '여인의 향기'를 연주중입니다. 특히 이번 일본팀에는 음악 전공자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좋은 음악회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민속춤도 좋아하셨는데요, 특별히 팀이 준비한 일본 국민가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을 연주했을 땐 정말 흐믓해 하셨습니다. "잘한다~ 잘해!!!" K-pop 공연으로는 에이핑크의 리멤버도 깜찍하게선보였고, 하나님은 이곳 각 사람을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합창에 담아 불러드렸습니다. 팀이 제작해 간 일본 맞춤형 사영리입니다. 정말 잘 만들었죠? 그림은 모두 작가인 청년이 기도하며 그렸답니다. 노방전도, 쉽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찬바람만 쌩~! 불었답니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고쿠라 교회를 알리고, 사영리를 나눠주며 전도를 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끼를 뚝딱! 해치운 팀원들이 이번에는 고쿠라 교회에서 인형극 연습을 합니다. 주일 아침, 고쿠라 교회 벽에 초청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일본 교회는 신도 소속입니다. 세례교인이 5명 이하가 되면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다행입니다. 고쿠라 교회는 6명이군요... 왼쪽에 있는 청년이 전도사님과 청년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한국말도 능숙하게 한다는 일본청년은 고쿠라 교회의 성도입니다. 어른들의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이 4명은 비누만들기를 했습니다. 주일, 감격스런 순간에 청년들이 함께 예배했습니다. 한 성도가 드디어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여 세례를 받게 됐습니다. 팀이 갔을 때, 참 기쁜 소식이 많았습니다. 한 가정이 스스로 교회를 찾아 주일예배에 참석한 것입니다. 청년들의 축하공연에는 목사님 자녀가 나와 답가를 했습니다. 교우들과 그동안 준비했던 공연을 하나씩 하나씩 선보였습니다. 음악과 마술, 인형극과 합창 등 세상에서 흔한 도구였지만 모두 주님을 향한, 또, 주님이 주신 메시지가 가득했습니다. 선교하려고 태권도를 익힌 청년들은 시원하게 격파까지, 태권도 사범처럼 절도있게 마무리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사랑해, 얼마나 너를 사랑하시는지, 너를 위해 저 별을 만들고 세상을 만들고 아들을 보냈네." 비전트립이 끝나가 무렵, 신사와 고쿠라성 땅밟기에 참여했고 나가사키 26인 성인 순교지를 방문했습니다. . 일본 순교의 역사도 보았습니다. 선교사뿐 아니라 일본인 성도들도 하나님께만 마음을 드리며 영광된 죽음을 맞았습니다. 청년들은 고쿠라교회 김도형 목사님께 감사의 편지를 만들었습니다. 하트로 길을 만든 다음에는 축복의 노래를 불러드렸고, 발을 닦아 드리며 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드렸습니다. 복음 전도율 1% 미만인 일본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신앙을 지키는 선교사님과 성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소망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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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인도비전트립15.10.08청년부 인도비전트립 2015.9.23- 청년부 지체 21명이 추석 연휴에 신들의 땅 인도 푸네지역으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사역지에 도착한 팀원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현지인들과의 친숙함을 위해 인도 전통의상을 고르는 것이었답니다. 이곳은 태권도장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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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태국 비전트립15.10.02청년부 태국 비전트립 2015.9.24-10.1 태국 핫야이 지역 참가자: 안성환 전도사 외 15명 2015소망청년 비전트립 소망뉴스(2) 보러가기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정으로 태국 핫야이 지역 비전트립을 떠나기 전, 청년 16명이 공항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했습니다. 태국까지 갔는데 웬 닭 손질이냐고요? 팀원들은 태국에서 Korean Day를 준비중입니다. 닭강정에 화채, 김치전과 잡채 등 정말 한 상 떡 하니 차릴 요량으로 도착한 날 아침부터 밤을 새다시피 음식을 마련했답니다. 송클라 지역은 태국 남부에 위치해 중국화교과 인도네시아에서 온 무슬림들이 많은데요, 팀이 방문한 이 초등학교에도 무슬림 자녀들이 많았답니다. 정규 시간에 아이들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토요일 방과후 수업이라는 명목으로 몇몇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태국 어린이들은 도화지만 주면, 금세 그림에 빠져들 정도로 그림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하나님', '예수님' 을 말해선 안 되지만, 노래하는 것은 허용되는 태국. 팀원들은 영어 찬양을 가르쳐 함께 부르며 신나게 뛰놀았습니다. 드디어 <코리안 데이> 입니다. 팀원들이 거점으로 삼은 Special Gate 한국어 어학원에는 태국 청소년들이 한가득 잔치 손님으로 참석했습니다. 한국의 춤과 음악, 그리고 언어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해가며 팀원들과 쉴 새 없이 어울렸습니다. 이런 행사가 뭐 대단한 복음 전도가 될까 싶지만, 작년 <코리안 데이> 후에 예배에 참석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까지 받은 학생이 두 명이나 됩니다. 한 마음이 되어야만 연주가 가능한 톤 차임으로는 <희망의 노래>를 은은하게 연주했습니다.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현지 청소년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한국문화 체험으로 마련된 김밥 만들기 반입니다. 한국에서 그저 먹어 본 경험이 현지에서 이렇게 잘 쓰일 줄 몰랐습니다.^^ 한국 드라마와 K-pop의 영향인지 한국인의 화장법에도 관심이 많았는데요, 메이크업반에는 여학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와우~! 네일아트반에서도 깜짝 변신을 했습니다. K-pop 배우기 반에 들어온 태국 학생들은 사실 배울 것이 없을 정도로 춤 실력이 수준급이었습니다. 각자가 체험했던 한국문화는 어떻했는지 조금씩 소감을 말한 뒤에는, 손수 만든 김밥을 참여한 모든 학생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청년들은 타국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한국을 알리며, 또, 이 행사가 예수님을 전할 통로가 되기를 소망하며 한가위 명절을 보냈습니다. <코리안데이> 를 기념하는 가방고리와 연예인 부록을 받은 아이들이 무척이나 기뻐했습니다. 핫야이 지역에는 큰 교회가 세 곳이 있는데, 이곳은 핫야이 시티교회입니다. 태국은 90%가 불교이고, 기독교 인구 비율은 1%입니다. 이 교회는 성도가 100여명이나 되는 큰 곳이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성도가 2-3명 뿐인 작은 교회입니다. 팀원들은 태국을 더 잘 알기 위해 현지학생들의 도움을 얻어 함께 도시를 둘러봤습니다. 박물관 옆 높은 탑에 올라서는 태국시내와 주민을 바라보며 축복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이 땅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구해습니다. 팀원들이 미리 제작해 간 태국판 4영리 전도지를 챙깁니다. 이곳 송클라 대학은 이방인의 출입을 허용하기에 학생들을 만나려 합니다. 팀원들의 목적은 4영리를 전하고, 센터에서 있는 화요모임(예배)과 한국어 수업을 알리는 것입니다. 송클라대학교에서는 한국어수업에서는 언어와 문화를 함께 가르치는데요, 정말 현지 청년들의 관심 대상이랍니다. 센터에서 있는 화요모임에 한국문화에 푹 빠져있는 학생들을 초대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 춤을 좋아하는 학생 그리고 그 중 정말 드물게는 예수님이 궁금해서 온 학생도 여럿 있었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에도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던 태국 친구들. 같이 있기만해도, 한국말만 들어도 마냥 좋은 청년들과의 웃음 가득한 시간이 흘러갑니다. 마지막 날, 떠나는 팀원들을 위해 선생님께서 간식 안에 사랑이 담긴 편지를 일일히 적어주셨습니다. 청년들이 한 송이 꽃과 함께 속마음을 적어 살며시 내보이자 현지 선생님들이 모두 울컥하셨습니다. 팀원들은 삶 가운데에서도 현지에서 만난 태국 아이들과 한국어로 안부를 주고받으며 이 땅 태국에서 한국 문화를 뛰어 넘어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지길 소망했습니다. 2015소망청년 비전트립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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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15.09.24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 2015.9.24 곤지암 소망수양관 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 소망뉴스 보러가기 성도들을 실은 버스 22대가 소망수양관에 연이어 도착했습니다. 성도들은 가장 먼저 소망 성도의 묘역에 올랐습니다. 이곳에 유골을 뿌리며 기독교 장례를 행했던 성도들이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며 묘역에 섰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주님 품 안에서 안식하는 것을 알지만 지금 함께할 수 없기에 마음 깊이 내려앉았던 슬픔이 또다시 고개를 듭니다. "잘 있는거지? 천국에서 만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엄마가 갈게. 사랑한다 아들아." 누군가의 부모, 배우자였고, 형제였으며, 또 자녀였던 이들에게 헌화를 마친 성도들은 조용히 고인을 기억하며 기도했습니다. 입구에서 선 경조봉사 위원들은 추석직전 목요일에 열리는 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에 온 성도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예배 1시간 전부터 수양관에 도착한 성도들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본당에 착석해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경조부에서 염습봉사로 고인의 천국환송준비를 도맡았던 실행위원들은 본당에서 유가족들을 빈 자리로 안내하며 챙겼습니다. 11시에 거행된 <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는 경조부 담당 김수한 목사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들어가려고 내 무거운 짐 벗어버렸네..." 1,500여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송가 246장이 잔잔히 흘렀습니다. 묘역을 찾은 믿지 않는 가족들도 모두 예배에 참석해 위로와 새 힘을 얻었습니다. 경조부 김경엽 장로님께서 대표 기도해주셨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와 챔버팀이 <내 영혼의 피난처> 를 아름답게 불렀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신앙의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고인의 좋았던 모습 뿐 아니라 다툼의 기억까지도 이제는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작은 일부터라도 감사한다면 우리 가족과 이웃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겨진다며 가족과의 삶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의 관계에서도 추억을 만들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상실의 고통과 짊을 내려놓고 주님이 맡기신 각자의 삶 가운데 평안과 감사, 충만한 사랑을 흘려보낼 것을 기도했습니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사람 되고~" 찬송가 289장 특송에서 성도들은 마음 속 슬픔이 예수님을 모심으로 인해 기쁨으로 변하길 소망했습니다. 유가족을 위한 2부 추모 음악회는 5부 찬양대 지휘자인 한춘복 권사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테너 차문수와 소프라노 정성미가 노래한 <생명의 양식>을 시작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가 풍부한 감성, 호소력 짙은 고백처럼 울려퍼졌습니다. 타악기 중에서 가장 넓은 음역대를 보유하고 있는 마림바 연주는 한문경 선생이 들려주었습니다. 은은하게 울리는 풍부한 음색을 펠트채와 털실채 등 다양한 채를 이용해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과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더욱 부드럽게 연주했습니다. 테너 차문수 선생은 십자가을 보며 울컥하는 마음에 잠시 전주를 끊었다며 아버지를 떠나보낼 때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화려하거나 극적이지 않지만 피안에 대한 동경의 마음이 너무나 잘 드러나있어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소망동산에 아버님을 모시고 이곳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연주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클라리넷 앙상블을 준비한 송호섭 교수와 제자들은 '유족들이 기쁨을 가지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바라는 마음에서 음률 자체로 기쁨을 선사했던 모차르트 곡을 준비했다'며 연주를 즐겁게 들어달라는 소박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합동추모예배로 소망가족과 유족 모두가 평안과 위로의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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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기 교사대학수료예배15.09.24제38기 교사대학수료예배 2015.9.23 본 당 "제38기 교사대학" 소망이야기 보러가기 "제38기 교사대학 수료예배" 소망뉴스 (2) 보러가기 삼일 기도회가 있던 23일 저녁, 본당에는 조금 일찍부터 교사대학 38기생들이 모였습니다. 교회학교 부장단과 교감을 맡고 있는 정대일 목사님께서도 일찍부터 나와 수료생들의 마지막 행보를 지켜봤습니다. 지인들도 평소보다 일찍 예배당에 도착해 실전처럼 특송곡을 연습하는 수료생의 모습을 정성스레 기록했고, 꽃과 응원판을 준비해 오기도 했습니다. /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찬양을 시작했습니다. 3월에 개강해 수업과 실습을 거친 19주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모든 것이 은혜였다고 생각하니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38기 교사대학생들은 처음에 155명이 지원을 했지만 마지막 날에는 1/3 정도만 수료를 하게 됐습니다. 수료예배를 드리는 날, 본당에 앉아 성도들과 올린 나라와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도 그 어느때보다 뜨겁고 절절했습니다. 특송을 위해 단으로 나오는 동안에는, 38기 교사대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영상이 전해지면서 감동을 주었습니다. 교사대학 38기를 대표해 한 수료를 앞둔 예비 교사의 짧은 간증 시간도 있었습니다. 지나다가 얼결에 신청한 교사대학이었지만, 배우고 실습하는 동안 아이들을 이해하게 된 과정, 그리고 어느순간부턴가 절로 기도하게 됐다는 담담한 간증에 오히려 눈시울을 붉힌 성도가 많았습니다. "세상 소망 다 사라져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예비교사들은 <주 은혜임을>을 준비했습니다. 예비교사들은 지금까지도, 또 앞으로도 의지해 나아갈 한 분, 주님을 의지하여 교사로서의 두렵지만 첫 걸음을 떼기로 작정했습니다. 교사를 배출하게 된 기쁜 날, 담임 목사님께서 택하신 본문 요한복음 17장 13절부터 19절 본문을 함께 읽었습니다. 졸업생들에게 주신 말씀 제목은 <예수님, 우리의 스승> 입니다. 교사로, 또 제자로 서기보다는 먼저 주님의 자녀로 서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 넘치는 사랑을 마음에 품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응답받는 기쁨을에 충만해져서, 세상 속에서 진리를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드디어 수료식이 거행됐습니다. 교회학교 교감 정대일 목사님이 수료식을 인도하셨습니다. 151명 지원자 중 95명이 수료해 교사 자격증을 받게 됐습니다. 38기 교사대학 반장으로 섬겼던 강병철 집사님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 개근상은 선물이 더 크네요.ㅎㅎ" 성실함은 교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겠지요? 16명 개근자를 대표해서는 이재진 집사님이 수상했습니다. "교사가 되려면 늘 배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예수님께, 말씀을 통해 배우도록 기도하셔야 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교사대학을 위해 뒤에서 기도하시고 양육했던 교육 목사님들, 부장단 위해 모두 박수했습니다. 교사대학 과정동안 19개 부서로 실습을 나갔던 예비교사들은 대부분 마음을 정해 부서 정착을 시작했거나, 지원한 상태입니다. 각 부서의 선생님들은 정성껏 만든 피켓을 흔들며 정교사가 된 졸업생들을 축하했습니다. 아직도 선생님이 부족한 부서는 홍보에 열심을 다했습니다. 교사대학을 통해 10명의 정교사를 유치할 수 있었던 소망부는 구호를 외치며 교사로서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정교사가 된 남편 집사님을 따라 내년 39기에는 부인되시는 집사님도 교사대학에 입학을 준비중입니다. 가장 많은 교사를 배출한 부서는 어딜까요? 대학부는 부감님부터 대학부원까지 15명이나 교사대학에서 정교사 자격증을 받아 교회학교 미래를 짊어지게 됐습니다. 38기 졸업생 모두 주님닮은 교사로 매일 성장하시길 기대합니다. "제38기 교사대학" 소망이야기 보러가기 "제38기 교사대학 수료예배" 소망뉴스 (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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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남선교회 나들이 봉사15.09.17제7남선교회 나들이 봉사 2015.9.15 시립서부 노인 전문요양센터 7남선교회 회원들이 휠체어에 앉은 어르신을 수발하는 요령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르신과 1:1로 짝을 지은 회원들은 짝궁이 된 어르신의 이름을 가슴에 붙이고 나들이 준비를 서두릅니다. 손을 흔들며 현관 문을 나서는 회원들, 어르신보다도 더 설레나 봅니다. "우리 어르신들, 좋은 나들이 하고 오세요~" 센터 원장님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했습니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부시립전문요양센터는 소망교회가 어르신들을 위해 예수님의 마음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61세에서 65세 부부회원으로 구성된 7남선교회 문화선교부 회원들이 어머니, 아버지 뻘 되시는 우리 어르신들과 산책을 하러 왔답니다. 센터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월드컵 공원까지 안전하게 휠체어로 모시며, 따땃한 가을 날씨를 즐겼습니다. "여기 좀 보세요, 박과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렸네요!" 잘 꾸며진 공원 시원한 곳에서는 옛 정취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따가운 가을 볕에 어르신들이 지치실까 염려한 회원들이 쉴 곳을 찾아 이동합니다. 출출해진 어르신들께 음료와 빵을 챙겨드렸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흘러간 옛 가요부터 민요까지 아스라히 옛 생각이 나는 곡들을 신명나게 불렀습니다. "난 찬송가 불러 줘~" 노래시간을 마칠 즈음에 들어 온 어르신의 신청곡을 다 함께 불러봅니다. "이 세상 죄를 맑히시는 주님, 성자 예수님 그 귀한 피..." 회원들은 재빨리 휴대폰 악보를 찾아 함께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호수를 지나고, 꽃을 지나며 코 끝으로 전해오는 신선한 가을 내음, 짙어지는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물고기도 있네요." 회원들은 산책길 사소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잘 보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엔 어르신과 하나가 된 듯 합니다. 7남 선교회는 5년 전부터 일년에 두 차례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 봉사를 해왔습니다. 두 시간, 짧은 나들이가 끝나갑니다. 나들이를 기분좋게 마치신 어르신들,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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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찬양대 정기연주회15.09.14임마누엘 찬양대 정기 연주회 2015. 9. 14 선교관 제1예배실 소망교회 영어예배를 섬기는 임마누엘 찬양대의 정기 연주회 날, 선교관 제1예배실에 공연을 보러 온 성도와 이웃들은 Desk에 꽃다발을 맡기고 기대에 찬 모습으로 입장했습니다. 공연 직전, 잔잔한 오르간 반주가 객석을 메우는 동안, 찬양대원들은 여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히려 담당 목회자님들이 다소 긴장하신 듯 했고, 지휘자님은 조용히 기도하셨습니다. 임마누엘 영어찬양대 담당 이상조 목사님께서 모인이들과 공연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드디어 대원들이 무대에 들어섰습니다. 임마누엘 찬양대를 맡고 있는 김혜림 지휘자님이 정기 연주회 주제인 < Face to Face > 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인생 가운데 최고의 만남, 그리고 하나님을 만났던 사람들의 10가지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으로 나누게 됐습니다. 폭풍우가 가신 직후 평온한 세상 속에서 느낀 하나님의 주권을 노래한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시작으로, < I Won't Let Go > 로 얍복강에서의 야곱을 노래했습니다. 쫓기는 자가 된 모세,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 속에서 움츠려드는 모세를 강한 손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전곡, 영어 찬양이고, 평소 들어보지 못한 멜로디였지만, 늘 그렇듯이 뛰어난 화음과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찬양대의 공연에 모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또, 한국어 가사를 보며 '일어나 함께 가자'는 아가서에서의 신랑의 초청을, 나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불순종의 대명사, 요나의 모습 속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지휘자님께서 한 곡이 시작할 때마다 곁들여 주신 해설은 곡을 이해하면서도 묵상할 수 있는 접촉점이 됐습니다. 유난히 전문 솔리스트가 많은 임마누엘 찬양대는 장점을 살려 10곡 중 8곡에 각기 다른 솔리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바흐의 곡 에서는 예수님을 잉태한 동정녀 마리아를, <그분이 날 만나 주셨네> 속에서는 일곱 귀신들렸던 마리아가 만난 하나님을 함께 묵상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는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라고 믿음을 고백합니다.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응답에는 끝까지 우리를 놓지 않으시는 주님의 모습에 모두들 숙연해졌습니다. 도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사울>은 목소리로만 공연했는데요, 그 강렬함은 현장에 있던 분들만 느꼈겠지요? ^^ 공식적인 마지막 곡은 < Midnight Cry>, 한국번역으로 < 마지막 날의 외침>입니다. 성도라면 누구라도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릴텐데요, 이런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 1시간 반동안의 음악으로 전해진 깊은 감동이 온 몸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중들이 앙콜을 외치자, 다시 무대가 열렸습니다. 믿음으로 내딛는 걸음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며 모세와 믿음의 선조처럼 앞으로 나아갈 것을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했습니다. "사실 저희가 준비한 마지막 곡이 하나 더 있는데요, 여기 처음 오신 분들, 아직 믿지 않는 분들 있을 줄로 압니다. ...우리 마지막 날에는 이 분들도 꼭 함께 천국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 "...주가 맡긴 모든 역사 힘을 다해 마치고 밝고 밝은 그 아침을 맞을 때, 요단간을 건너가서 주의 손을 붙잡고 기쁨으로 주의 얼굴 뵈오리..." 찬송가 23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가 잔잔한 가운데 울려퍼지자 감동과 은혜가 모두에게 임했습니다. 1시 30분 영어예배에서 매주 말씀을 증거하시는 Bill Majors 목사님께서 나오셨습니다. 유창한 한국어로 임마누엘 찬양대와 지휘자를 다시 한 번 높여주셨고, 영어예배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직 주님을 모르는 분들과 함께 영어 예배를 함으로써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는 권면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참석자들의 기도가 끝나자 송영을 부르며 아홉번 째, 정기 연주를 모두 마쳤습니다. 좋은 곡과 아름다운 찬양으로 감동을 선사한 임마누엘 찬양대, 열번 째 정기 연주는 2년 뒤에 있을 예정입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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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하반기 활동 재개15.09.11여전도회 하반기 활동 재개 2015.9.11 본당 및 각 예배실 여전도회 7개 부서가 연합예배로 하반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하반기 첫 연합예배는 제1여전도회가 주관했습니다. 제1여전도회 회장 박혜진 집사의 예배 인도 아래 여전도회 회원들은 찬송가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를 불렀습니다. 방학동안 회원들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앞으로 있을 각 여전도회의 사업에 대해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여전도회 찬양대는 특송으로 <내 영혼의 피난처> 를 노래하며 주님의 인도를 구했습니다. 말씀은 김태수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이 맞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본문 말씀인 창세기 12장 1-4절, 아브라함의 여정을 비추어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설교하셨습니다. 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익숙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할 것과 계획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갈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또, 나에서 나아가 이웃을 복 받게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룬다는 믿음을 가질 것,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할 것, 그리고 나의 뜻을 굽히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각 여전도회 별로 첫 모임을 가졌는데요, 모두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이 얼굴에 묻어났습니다. 막내 1여 전도회 회원들은 박현민 담당 목사님과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모이자마자 제2여 전도회는 반가운 마음에 그간의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부서별로 매달 특송을 한다는 제2여전도회는 이 날, 친교부가 특별한 찬양공연을 선보이며 회원 모두를 축복했습니다. 제3여 전도회는 김난희 상담 목사님을 모셔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묵상에 대한 심도있는 특강을 들었습니다. 사업보고를 마친 제4여전도회는 이유정 리버티대 예배학 교수님을 초청해 찬양했고 <주를 기뻐하라>는 느헤미야 말씀을 들었습니다. 회원들은 말씀과 찬양 가운데 새 힘을 얻었습니다. 올 여름, 성경통독 수련회로 온 성도를 초청한 제5여 전도회는 북한 지하교회의 영상을 보고 기도하며 전도의 지경을 넓혀나갔습니다. 또, 나라와 민족, 이 땅의 교회와 소망교회를 위해, 제5여전도회의 사업과 회원 환우들을 위해,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내고 함께 읽으며, 합심해 기도했습니다. 제6여전도회는 구체적인 사업 보고에 들어갔습니다. 방학기간동안에도 지원지를 돌아봤던터라 각 부서별로 충직한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7개 여전도회가 연합으로 하고 있는 10개의 사업 외에도 각 여전도회 별로 적게는 10곳, 많게는 20곳을 지원 하고 있는데요, 지원하는 한 작은 교회 목사님이 사역을 위해 10년동안 1천만원을 모으셨다는 말에 감동한 제6여전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든 헌금이 2천만원이 넘어, 방학동안 기쁘게 전달해 드릴 수 있었다는 간증도 있었습니다. 제7여전도회에서는 피아노와 성악을 전공한 회원의 두 딸과 사위가 회원들을 위해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했습니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 등 두 곡을 시원하면서도 풍부한 성량으로 노래했고, 이에 열광한 회원들을 박수로 앙콜을 외쳤습니다. 또, 회장 이정자 권사님의 인도에 따라 합심해서 나를 돌아보며, 국가의 안보를 위해,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돕고 있는 각 교회와 7여전도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오 하나님! 온 세상에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계십니다. 나의 하나님 오직 당신뿐입니다." 함께 믿음의 고백을 외치며, 힘차게 사업의 문을 열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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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성서연구 개강15.09.05하반기 성인성서연구 개강 2015.9.1, 3 소망교회 각 예배실 "성인성서연구 개강" 소망뉴스 보러가기 2015년 하반기 화요조찬 성경공부가 선교관 2층 제1예배실로 향하는 성도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했습니다. 6시 30분, 이른 아침이지만 말씀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많은 남선교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하반기 화요조찬 첫 날 김지철 담임목사님은 병자들의 친구 였던 '존 헤론' 선교사를 소개했습니다. 1885년 조선에 입국해 제중원에서 의료선교를 하다 34세의 젊은 나이에 하늘로 부르심을 받은 '존헤론' 선교사. 그의 삶을 돌아 보며 우리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언더우드, 아펜젤러, 스크랜턴 등 한국 복음화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던 초기 선교사들의 선교편지와 사역을 중심으로 그 발자취를 살펴보려 합니다. 오전 10시, 분당 기도처를 비롯한 교회 각 장소에서 성인성서연구 19개 반이 개강했습니다. 첫 강의부터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집중해서 듣고 보고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 속 영적 거장들의 삶과 뒷이야기까지 이상조 목사님의 재치있는 설명에 수강 성도들도 그들의 삶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이승재 목사님의 '요한계시록 살펴보기' 반 에서는 영상을 보며 첫 시간을 열었습니다. 지난 학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학주 목사님의 시편 강의는 계속되었습니다. 시 한 편 한 편에 녹아져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찾아가는 여행에 성도들도 동참했습니다. 베드로전후서, 고린도전후서, 에베소서, 여호수아, 느헤미아 등 권별 성서연구가가 주로 진행됐고, 신약, 구약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강좌와 질문을 토대로 한 성서연구도 시작했습니다. 방학기간 있었던 일들을 나누고 성경공부 식구들의 기도의 힘을 간증하기도 했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류범호 목사님도 하반기 성서연구 강의에 나섰습니다. 류범호 목사님은 예수님의 10가지 질문을 통해 우리에게 묻고자 하시는 질문과 성경속 진리를 찾아갈 계획입니다. 이번 학기에도 성경의 권별로 강해와 성경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 강의, 기독교 교리에 대한 강의 등 다양한 강의가 열려 성도들이 배우고자 하는 공부를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성서연구 개강" 소망뉴스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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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농어촌 전도행사15.09.04하계 농어촌 전도행사 2015.8.29(토)-30(주일) 강원도 삼척 풍곡교회 " 하계 농어촌 전도행사 " 소망뉴스 보러가기 서울에서 4시간을 달려 온 이곳, 강원도 삼척 산골마을에 있는 풍곡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개인배낭과 악기, 식음료, 침낭 등 어마어마한 짐들이죠... 산 중턱에 위치한 교회로 바로 버스가 들어올 수 없어 몇차례 작은 트럭으로 짐을 옮겨야 합니다. "난~~~~ 예수가 좋다오~! " 가장 먼저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산 좋고 물과 공기 맑은 곳에 오니, 우리의 찬양 소리가 더 크게 울려퍼집니다. 국내선교부 담당 이사무엘 목사가 '내 백성을 위로하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어젯밤 전도 행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잠을 설쳤다며, 1박 2일의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와 이곳 어르신들과 함께 보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선교부 부장 임순호 장로는 팀원들을 환영하며, 이곳 교회 목표로 붙어있는 '말씀과 기도, 전도, 봉사, 섬김'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삶의 역할이자 목표임을 강조했습니다. 풍곡교회는 국내선교부가 미자립 교회로 지원하고 있는 곳입니다. 임순호 장로가 풍곡교회에서 목회하시는 김형기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을 소개했습니다. 첫날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각 팀원들이 꽃단장을 하고 예배당 데코레이션을 하며 슬슬 시동을 겁니다. 조용하던 산골 마을에 흥겨운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지자, 마을 주민들이 한 명 두 명 교회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상쇠의 전체 지휘에 따라,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힘찬 북과 장구 소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동네에 온 동네에 선포합니다. 발마사지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는 시원한 물로 먼저 깨끗하게 발을 씻어 드립니다. 발을 내밀기 쑥쓰러우신지 불편해 하시던 어르신. 손힘 좋은 집사님의 시원한 마사지에 조금씩 마음문도 열립니다. 한쪽에는 봉사팀이 오고 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마실거리를 마련했습니다. "간질 간질한게 아주 기분이 좋네요~~" 어르신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또 있습니다. 퍼머, 염색, 커트 등 무료로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는 이미용팀입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예뻐지고 싶은 분~ 누구나~ 오셔요 ! 이미용선교회 권사님들이 스타일에 맞게 잘 해드릴게요~~^^ 부엌 앞엔 어르신들께 대접할 인삼, 대추, 찹쌀로 속을 꽉 채운 백숙 150마리가 펄펄 끓고 있습니다. 방산시장에서 사 온 닭이라네요. 아랫 마을로 내려가는 길 공터에는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마을 어린이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율동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천국과 지옥' 성극도 준비했습니다. 늘 준비된 예빛 선교회 소속 공연팀들은 판을 벌이는 어디나 무대가 됩니다. 예배당 2층에서는 맹방, 마읍, 신리 교회 등 '지역 5개 교회 목회자를 위한 중보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담당 목사와 부장, 기도팀원들이 참석해 각 교회 상황과 기도제목에 대해 들었습니다. 폐광된 지역에서 20여년째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는 목사님. 교인이 1명일때 목회를 접어야 하나 고민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들의 수고와 고난의 시간동안 겪었던 이야기들을 함께 들으며 기도했습니다. 목사님들 마음에 사랑과 복음의 열정이 많아지고 첫 부르심을 잊지 않도록,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함께 걷는 걸음을 격려하고 축복했습니다. 내일 다시 이곳에서 뵙자는 약속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담아, 비누,샴푸,치약,칫솔 등 생필품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새벽 안개가 피어오르고,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봉사팀이 바지런히 아침 식사를 준비합니다. 전날 밤 국내선교부 사역을 함께 하기 위해 온 의료선교부원들이 교회 마당에 들어섰습니다.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일까요? 대도시에 있는 큰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잘 전달될 수 있고 통용될 수 있고, 전달될 수 있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주님의 좋은 교회를 같이 느낄 수 있는 복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국내선교부 부장 임순호 장로님께서 의료선교부 백승옥 장로를 소개하셨습니다. 이날 함께 협력하는 40여명 의료선교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원무팀에서 일찍 오신 어르신들을 맞습니다. 저항성이 떨어지는 노인분들에게 수액을 맞춰드렸습니다. 차분하고 꼼꼼하게 봐주시는 선생님 덕분인지, 한방과에도 어르신들이 북적입니다. 어깨, 허리 결리는 곳을 체크하며 침을 놓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 열이 펄펄 끓는 부엌에서 애쓰는 봉사팀원들. 간식이며 주식이며, 언제나 바쁘십니다. 돋보기 안경을 건네 주기 전, 어르신들께 성경 말씀을 먼저 읽게 합니다. 농업을 주로 하시는 어르신들은 햇볕에 많이 노출 돼, 혈압이 자주 떨어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임상병리분과에선 피를 뽑고 시약종이를 넣어 건강체크를 해드렸습니다. 헐레벌떡 시작 시간에 맞춰 뛰어오셨다는 어르신. 이런 분들은 더 꼼꼼히 챙겨드려야 겠지요~ 사진찍어서 즉석으로 받을 수 있나요? 보내줄 수 있어요? 다음엔 찍어서 나오는 카메라로 찍어주세요~^^ 마을 곳곳에서 오신 어르신들을 꼼꼼하게 챙겨드리는 목사님. 이날 너무 바쁘셨지요. 근처 시내로 가는 버스가 하루 3번뿐인 이곳에서는 의료 혜택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날 의료선교부원들의 진료와 처방을 받은 어르신은 120분. 이날 하루 의료선교부원들이 내과, 외과, 안과, 치과, 한방 등 종합병원 역할을 다 했습니다. 한편, 이날 공연팀은 밭에 새를 쫓느라 교회를 못 나온다는 어르신의 집을 찾았습니다. 꽹과리, 북 소리로 빽뺵히 곡식이 찬 조 밭에 앉는 새들을 내쫓았습니다. 이날 오후, 사역을 마무리 하며 마침 예배에 모인 팀원들. 의료선교부 40여명, 국내선교부원 70여 명이 발디딜 틈 없이 풍곡교회 예배당을 꽉 메웠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180여명.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어르신들의 참석과 함께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진 분들, 그리고 결신자들도 더러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부원들은 하나님께 너무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렸습니다. 풍곡교회 김형기 목사님과 사모님은 함께 동역함이 너무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되돌아 가는 짐을 싣기 위해 트럭이 교회 마당으로 들어옵니다. 이제는 떠날 시간. 이 지역에 계속 남아 영혼 구원 사역을 계속 감당할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격려와 응원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사모님,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또 올게요, 다시 올 때는 더 많은 열매가 맺혀있겠지요? " 서로 협력함이 아름다웠던 두 부서, 하나님의 사역에 힘써 연합함으로 이 땅에 더 큰 그리스도의 역사가 펼쳐질 것을 기대합니다. " 하계 농어촌 전도행사 " 소망뉴스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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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부 하계전도지원15.09.01하계 농어촌 전도행사 2015.8.29(토)-30(주일) 강원도 삼척 풍곡교회 서울에서 4시간을 달려 온 이곳, 강원도 삼척. 국내선교부 전도팀원들이 개인배낭과 악기, 식음료, 침낭 등 어마어마한 짐을 가지고 강원도 산골마을에 있는 풍곡교회에 도착했습니다. "난~~~~ 예수가 좋다오~! " 가장 먼저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산 좋고 물과 공기 맑은 곳에 오니, 우리의 찬양 소리가 더 크게 울려퍼집니다. 국내선교부 담당 이사무엘 목사가 '내 백성을 위로하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사무엘 목사는 어젯밤 전도 행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밤잠을 설쳤다며, 1박 2일의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와 이곳 어르신들과 함께 보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선교부 부장 임순호 장로는 팀원들을 환영하며, 이곳 교회 목표로 붙어있는 '말씀과 기도, 전도, 봉사, 섬김'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삶의 역할이자 목표임을 강조했습니다. 조용하던 산골 마을에 흥겨운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지자, 마을 주민들이 한 명 두 명 교회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친구, 그의 사랑 크시도다! 사랑하는 우리 주님 기쁨으로 찬양하세~ !!! " 발마사지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먼저 시원한 물로 발을 씻어 드립니다. 교육과 연습으로 준비해 온 발마사지팀은 손으로, 지압봉으로, 군데 군데 결리거나 아픈 곳을 여쭤보며 풀어드립니다. 결국 팀들의 목표는 '복음 전도'이지요. "이렇게 좋은 예수님, 안 믿으면 정말 손해야~~~" 주변 마을에서 오신 어르신들 외에도, 근처 지역 교회분들도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한편에는 미용실이 차려졌습니다. 시내로 나가려면 하루 3번 다니는 버스를 타야하기에, 그간 손보지 못한 머리를 커트,퍼머,염색 등으로, 깔끔하게 손질했습니다. 이날 교회를 찾은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복음의 메시지를 담아, 비누,샴푸,치약,칫솔 등 생필품을 선물로 드렸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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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꼬마학교 지도자 세미나15.08.31소망꼬마학교 지도자 세미나 2015.8.31 선교관 1층 유치부실 소망 꼬마학교 지도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31일 오전 9시부터 선교관 유치부실에서 열렸습니다. 소망꼬마학교는 25개월부터 48개월 아이들의 예배 훈련의 장이자 엄마가 신앙적으로 견고해 지도록 돕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소망교회 아가들을 위해 시작했지만, 다년간의 시행착오를 격고나서 안정화되면서는 작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한국교회에 흘려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광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50명의 참가자에게 하루동안 소망꼬마학교 한 한기 프로그램을 모두 전수하게 됐습니다. 교회학교 2부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시대의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씀하셨고, 가정의 회복이 아이가 아닌, 부모에서부터 일어나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소망꼬마학교가 아이와 부모, 특히 엄마를 회복시키는 데에 또 하나의 사명이 있음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소망꼬마학교가 지향하고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리사 아줌마의 정원 이야기를 연극으로 보여줬습니다. 계약한 농부가 아닌, 이웃의 충고에 따라 레몬나무를 키우자 리사 아줌마의 나무와 정원, 그리고 마음까지도 모두 엉망이 됐죠. 자책하는 리사에게 농부는 그저 이 모든 상황를 본인에게 맡기라고 합니다. 아이와 가정,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모두 아우르며 아이에게는 웃음을, 엄마의 신앙 성장판에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하나님을 닮은 성품 등 꼬마학교의 큰 주제 4가지 중에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품에 대한 한 학기 교과과정을 배우게 됐습니다. 꼬마학교의 하루가 궁금한 선생님들을 위해 아이가 학교에 와서 하교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소망아이를 배우며 생명을 주셨어요, 사랑을 주셨어요. 믿음을 주셨어요 등 매 수업때마다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내용을 익히고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꼬마학에 들어온 아이들을 어떻게 맞이하고 자유롭게 놀게하며 또, 치우게 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제 수업때처럼 공간을 재현해 냈습니다. 교회에서 함께 신청한 선생님들은 오전 배운 내용을 어떻게 적용해서 좋은 교육을 할 수 있을지를 틈나는 대로 이야기했고, 벽면에 붙은 꼬마학교 자료를 보면서 궁금한 것들을 질문했습니다. 오후 강의는 <룰루랄라 엄마, 아빠와 함깨> 몸놀이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낯선 사람들, 서먹한 분위기가 가득차 있을 때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집중시킬 수 있는지 상황을 풀어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게임만으로도 활짝 웃음꽃을 피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갔습니다. 몸놀이에서 중요한 것,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집에서 아이와 놀아줄 수 있는 인기 만점 놀이를 전수했습니다. 장바구니를 이용한 놀이, 백업을 활용하거나 비닐봉투로 기분이 업되는 놀이, 그리고 몸놀이 방법 등 유용한 정보가 가득했습니다. 오늘 배우는 모든 강의에 대한 설명과 자료는 프로그램 자료집과 CD로 빠짐없이 모두 담아주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고 있나요?~ 믿음 안경을 쓰니 잘 보여요!!" 신청자들은 영, 유아를 맡고 있는 교사이거나 교역자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멀리 부산에서 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배우면서 만든 머리띠를 착용하고 엄마를 따라 열심히 듣습니다. 교사 모임부터 어린이 맞이, 자유놀이, 체조와 찬양, 말씀 말씀 경험과 축복, 그리고 귀가와 교사 마무리모임까지를 한 눈에 보여줘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워낙 아이들을 많이 다루다보니 ?손재주도 출중한 선생님들이지만 10강, 10개의 만들기를 한꺼번에 하면서는 더 신나고 재밌어 했습니다. 장장 8시간동안의 세미나가 끝나고, 사역자와 선생님들을 축복했습니다. 이 세미나를 위해 뒤에서 섬겨주었던 스탭 선생님들도 축복을 받았습니다. 한 마음이 되어서는 서로의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했고, 소망교회의 이 나눔 사역을 위해, 또, 꼬마학교가 어린 신앙인과 가정을 세워나가는 통로로 쓰임받기를 기도했습니다.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소망꼬마학교팀,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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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구역지도자 수련회15.08.28후반기 구역지도자 수련회 2015.8.28 본 당 "후반기 구역지도자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후반기 구역 지도자 수련회가 열리는 직전, 부목사님들께선 본당 입구 양쪽에서 목양하는 구역지도자들을 맞아주셨습니다. 제직교육부가 주관하는 수련회에는 특별히 올해 장로 후보로 올랐던 집사님들이 안내를 도왔습니다. 12지구 장태진 목사님과 찬양봉사자들이 긴 방학 끝, 새로운 시작을 힘찬 찬양으로 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흘려보내주는 복의 통로가 되어서 이번 학기에도 우리 구역들이 든든하게 세워져 가기를 축복하며 서로를 향해 팔을 뻗었습니다. 교역자님들도 한 학기 힘내시라고 축복해드렸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다짐하는 마음으로 예배합니다...." 이상조 목사님께서 구역지도자 수련회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18개 지구에서 교구장과 구역장, 구역장을 돕는 권찰 등 모두 1천 명이 넘는 구역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이 곳 소망교회가 주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마음을 늘 기쁘시게 하는 영광스런 교회되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양재성 목사님께서 새롭게 하는 활동에 친히 함께 하셔서 주님의 사람들이 신앙의 귀한 유익을 얻고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돌아보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라며 대표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 우리 오랜만이죠, 반갑습니다. " 지구별로 앉은 지도자들은 주변 동역자들과도 정겹게 인사했습니다. 말씀에 앞서 구역지도자들의 모임에서 이 통관의례가 빠질 수는 없겠지요? 담임목사님께서 1지구부터 지구별로 구역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담당 교역자님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담당 지구 목사님들과 함께 앉아 예배하고 말씀듣는 구역지도자들의 얼굴은 빛이났습니다. 11지 구역원들은 새로 오신 류범호 목사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번 구역 지도자 수련회에서 출석율이 가장 좋은 지구 지도자들과 차 한잔과 만남의 시간을 갖기로 공약하셨던 담임목사님 말씀에 모두들 어느 지구가 선택될까 결과에 주목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더 좋은 것>에 대해서 누가복음 10장 마르다와 마리아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먼저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 할 때에는 무엇보다 '교만'을 주의하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했던 아브라함, 끝까지 고사했던 모세처럼 구역 지도자 역시 때론 기쁘게, 때론 부담으로 맡지만, 결국에는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 헌신과 섬김, 열정, 교제도 좋지만 무엇보다 더 좋은 것을 택한 마리아처럼 모임 가운데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으로 세워가는 구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말씀 후에는 각 지도자들이 한 학기동안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역을 잘 감당하고 말씀으로 서는 자가 되길 축복해 주셨습니다. 지구별로 모임을 갖기 위해 가는 길, 방학동안 보지 못했던 지인들이 더욱 더 반가왔습니다. 건강하게 여름을 난 구역지도자들은 교회의 기초가 되는 구역을 감당하는 자로서 마음을 굳게 했습니다. 한 학기를 붙잡아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성경말씀을 함께 읽으며 말씀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 학기가 끝날 때, 우리 모두에게, 또 구역원들 가운데 감사가 넘치기를 소망했습니다. 임무와 역할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지만 전반기에 잘 지켜지지 않았던 점이나 주의 사항을 권고받았습니다. 사실 각 지구가 거의 100% 가까이 참석했는데요, 10시 29분을 기준으로, 95% 출석률을 확보한 지구가 소망풍경에서 담임 목사님과의 만남을 갖게 됐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역지는 바로 "가정"이라며 가정에서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빛의 역할을 강조하셨고, 구역지도자들은 개인적인 질문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갔습니다. 교회 내 이단의 문제와 대처법, 그리고 앞으로 있을 신임권사 추천에 대해서도 세세한 설명이 곁들여졌습니다. 또, 지도자들이 구역원의 영적, 육신적인 상황을 파악해 위로와 권면하며 교역자에게 알려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당부하셨습니다. 본 교회가 아닌 분당 기도처를 중심으로 구역활동을 해 나갈 17지구 구역장과 권찰들도 환한 미소로 건강한 구역을 만들어 갈 것을 기도했습니다. "후반기 구역지도자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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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신약통독 수련회15.08.26전교인 신약통독 수련회 2015.8.24-26 선교관 제1예배실 "신약통독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 올 여름을 가장 가장 뜨거웠던 시간, 바로 전교인 통독 수련회였죠. 7월에 있었던 구약편에 이어 24일 월요일부터는 3일동안 전교인 신약통독 수련회가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소망교회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는 제5여전도회가 마련한 신약통독에는 교육부를 중심으로, 회원 50여 명이 봉사와 찬양, 영상과 PPT, 안내 등에서 즐겁게 성도들을 섬겼습니다. 신약통독수련회 강사이신 윤요한 목사님께서 마지막 점검을 하고 계시네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한복음 5장 25절에서 발췌한 이번 신약 통독 수련회 주제는 <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입니다. 제5여전도회 회장 현인숙 권사님의 인사 말씀에 이어 제2여전도회 회장 김연수 집사님이 통독을 위해 대표기도해 주셨습니다. "신약 통독 수련회에 잘~ 오셨습니다. 은혜 많이 받으세요" 활짝 핀 덕담으로 신약통독 수련회가 시작됐습니다. 개론은 짧게, 내용은 빵빵하게~! 윤요한 목사님께서 일목요연하게 신약 각 권의 분류와 강조점을 1줄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또, 헷갈리기 쉽거나 자주 언급되지만 잘 모르는 성경 인물과 도시들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시대 배경이 됐던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예수님의 주요 무대를 지도로 살펴봤고, 본격적 읽기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내용이 비슷해 읽기 힘든 4복음서는 각 권마다 어떤 관점에서 쓰여졌는지를 짚어주시며, 시기상 가장 먼저 쓰여졌다는 마가복음부터 읽어나갔습니다. 참가한 성도들은 절반에 해당하는 4복음서를 첫 날에 통독했고, 셋째 날 첫 시간까지 바울의 1,2,3차 선교 여행을 토대로 한 바울서신 13권을, 이후 시간에는 공동서신 8권과 요한계시록까지의 일정을 모두 소화해 냈습니다. 성도들은 줄줄 읽어 내려가는 중에 하나님께서 마음에 콕 새겨주시는 말씀을 붙잡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지만, 특별히 목사님께서 말씀본문 해설 중에 묵상하라며 권해주신 곳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성경통독 자체에서 얻는 것이 절반이요, 이 특별한 기간동안 목사님께로부터 전해지는 깨달음과 놀라운 회복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성도들은 1예배실 두 층에 빼곡히 앉아 충만, 또 충만해졌습니다. " 제 초등학교 절친을 성경통독 수련회에 초대했습니다. 친구는 다른 교회에 다니지만 하나님 말씀을 함께 읽으니 정말 좋네요." 성도들은 가족과 배우자, 친구, 지인 등과 말씀 속에서 풍성함을 경험했습니다. 50분, 빠듯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는 찌부둥한 근육 곳곳을 체조로 풀었습니다. "나의 가장 낮은 마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작은 일에 큰 기쁨을 느끼게 하시는도다~" 기본 체조를 배운 후 신나는 찬양에 맞춰서는 모두들 귀여운 소녀가 됐습니다. 오후시간에도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며 말씀의 초대를 받아들인 성도들은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말씀 가운데 영적 회복과 힘을 얻게됐습니다. 통독이 끝나는 시간이 될 즈음에는 하루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내 삶을 주장해 가시도록 기도했습니다. <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 선포하며 읽어내려갔던 주님의 약속으로 성도들은 새로운 기도제목과 희망을 품게됐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습니다. "신약통독 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12 04
4:00 pm
제4남선교회
제2교육관 4층 4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