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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찬양대 수련회15.08.24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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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부 진중세례식15.08.24군 선교부 진중세례식 2015.8.22 연무대 군인교회 소망교회 군 선교부가 지난 22일 대한민국 육군 신병양성기관 육군 훈련소 내 연무대 군인교회에서 진중세례예식을 섬겼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 이하, 본 교회 교역자님 두 분과 장로님 9분, 군선교부 회원들과 여전도회 찬양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훈련소에서의 세례식은 5주 동안의 신병교육을 끝내고 자대 배치를 받기 직전에 베풀어집니다. 교회에 다녔지만 세례를 받지 않는 장명, 잠깐이지만 군 교회에서 이제 막 신앙생활을 하게 된 장병 등 모인 배경은 다양했지만, 새내기 군 장병들은 본격적인 군 생활에 앞서 하나님을 붙잡고 나가겠노라 결단하며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이날 세례를 받기위해 모인 군 장병 2,501명에게 담임목사님께선 마가복음 1장 9절에서 11절,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연무대 교회는 매 주 훈련병만도 6천명이 넘는 군 장병이 모여 예배하고 있으며, 고된 훈련 가운데 교회에서 평안을 얻는 신입 장병들이 많아 군 선교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소망교회 군 선교부 차장 안창준 집사님께서 세례를 받는 군 장병 대표와 경례했고, 자대배치를 받기 직전 시행되는 세례예식인 만큼, 훈련이 끝난 표로 군번줄을 목에 걸어주었습니다. 장병들은 답례로 군 선교부에게는 연무대 군인교회 진중세례식 사진을 선사했습니다. 축도는 군선교 연합회 이학수 목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뜻 깊은 진중세례의 자리에 여전도회 찬양대와 챔버팀은 <예수> 를 웅장하고 아름답게 찬양했습니다. 육군 군종목사 단장인 이정우 목사님께서 세례서약을 인도하셨습니다. "신구약 성경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까?" "아멘! 아멘! 아멘!" 서약에서는 하늘을 뚫을 듯한 장병들의 우렁찬 대답이 이어졌습니다. 세례를 받은 후 교회의 덕을 세우고 세례받은 기독교인답게 열심히 예배하며 봉사와 전도해야한다며 한 번 세례교인은 영원한 기독교인임을 강조했습니다. 세례가 거행됐습니다. 중부지역 목회자 27명이 세례를 도왔습니다. 이번 세례로 2,501명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군선교부 회원들과 여전도회 찬양대원들은 성수를 닦아주며 하나님과 함께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라고 격려했습니다. 소망교회 대학부 출신 한 신병은 진중에서 예상치 못했는데 담임목사님께 세례를 받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젊은 군 장병이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또, 군사로 서게 됐기에 대한민국 군 복음화를 위해 뛰고 있는 사역자님들, 그리고 기도로 함께 하는 성도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겨준 하루가 됐습니다. [자료제공: 군 선교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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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신앙강좌 종강15.08.21여름 신앙강좌 종강 2015.7.17-8.21 선교관 제1예배실 " 여름신앙강좌" 들으러 가기 한 여름의 소낙비와 같았던 여름신앙강좌가 지난 21일 강좌로 끝을 맺었습니다. 여름신앙강좌 시작일인 7월 17일, 선교관 제1예배실로 말씀을 사모하는 소망 성도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힘차게 시작하는 첫 날, 예배하는 마음으로 다같이 일어선 성도들은 보좌에 앉은 주님을 찬양하고 높였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김수한 목사님께서 <그곳을 넘어 그것에까지>라는 제목으로 전해주셨습니다. 이성과 과학이 절대적인 것처럼 여겨지는 이 시대 문화와 영화를 소개하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계속해나가는 그들의 모험과 열정을 화두로 던졌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 그리고 창조의 계획과 섭리를 알기에,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린 우리 크리스천의 모습을 되돌아 봤습니다. 신앙이 깊어지고 믿음이 있다는 것은 내 자신의 연약함과 무지를 인식하고,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깨달아 신뢰하는 것이라며 나의 상황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라고 권면하셨습니다. 7월 24일에는 김태수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에 대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선택을 할 수 없을 때,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찾게 되는데,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법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우선 나를 내려 놓으셔야 합니다." 인간적인 방법만 찾기보단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집중하며 그분과 함께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무엇보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 삶의 방식과 태도, 방향을 배워 삶 전반에서 인도를 받아야 한답니다. 또, 예수님의 마음과 삶, 예수님의 성품에 우리의 초점을 맞추고 우리 생각을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조율해 갈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7월 마지막 금요일 강좌에서는 박태웅 목사님께서 말씀에 따라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 간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해 소개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의 직계 제자인 폴리갑부터 성 프란체스코, 조나단 에드워즈, 그리고 장기려 박사까지 그들의 회심과 행적, 고난과 제자로서의 삶이 풍부한 자료와 함께 생생히 전달됐습니다. 성도들은 위대한 신앙 선배들의 행적을 따라가며 각자의 신앙을 돌아봤고 믿는대로 살아가기를, 시대요청이나 환경, 고난을 뛰어넘어 말씀과 믿음을 붙잡고 나아갈 것을 결단했습니다. 선우 천 목사님께서는 8월 첫 주에 <역사와 종말>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구약 말라기에서 신약으로 넘어가기까지, 공백이 있는 400년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성경 전반,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정치적 상황, 시대 배경과 구체적인 사건 등을 들어 흥미진진한 역사와 상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묵상할 때는 당시 시대상을 비추어 해석한 후 오늘 우리의 어려움을 빗대어 봐야 엉뚱한 해석을 피할 수 있음을 강조하셨는데, 특별히 개인의 종말을 생각하며, 어떻한 종말론적 가치관을 가지고 오늘을 살아낼 것인가를 되짚어 볼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매 강의마다 성도들은 일찍부터 자리에 나와 배울 내용을 확인하고 조용히 기도하며 성경을 읽었습니다. 특강 형식을 빌어 진행된 여름신앙강좌는 1시간 반 동안 압축된 주제 강의를 듣을 수 있다는 즐거움과 여러 목사님의 강의를 접할 수 있다는 기쁨이 컸습니다. 덤덤했던 마음을 깨우는 찬양과 말씀의 감동이 5주에 걸쳐 계속됐습니다. 신충식 목사님의 <신앙과 기억>이 여름신앙강좌 마지막 강좌였습니다. 간단한 문제풀이부터 시작해 인간의 뇌, 그리고 기억에 대한 문제를 서두로 제시하며 늙어가는 뇌를 젊게 하는 구체적 방법들에 대해 듣게됐습니다. 뇌는 늙어가지만 이러한 모든 걱정과 문제를 신앙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역설하셨는데요, 구체적인 뇌 연구가의 방법들을 신앙생활과 습관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강좌였습니다. 예배와 기도, 묵상, 성경 읽기와 같은 신앙행위는 뇌의 신경기능을 향상시켜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높이고, 말씀과 부딪히거나 하나님과 만나는 경험을 하는 순간 우리의 뇌가 변하기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스천으로 해왔던 많은 신앙생활이 뇌 건강에도 직결돼 있음을 직시했고, 결국 말씀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기관 역시 '뇌'이므로 귀한 기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성도들의 여름은 신앙강좌가 있어 시원하고 건강했습니다. 여름신앙강좌는 소망교회 홈페이지 미디어 - 강좌 - 신앙강좌 코너에서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여름신앙강좌" 들으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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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수련회15.08.16청년부 비전수련회 2015.8.14-15 곤지암 소망수양관 "청년부 비전 수련회" 소망뉴스 보러가기 2015 청년부 비전수련회가 8월14일부터 1박 2일동안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청년부원들은 대학을 막 졸업한 20대부터 30대 후반까지, 사회를 세워나아가는 젊은이들입니다. 모처럼의 연휴도 마다한 채,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어떻게 세워갈 수 있을지 삶의 해답을 찾기위해 나온 것입니다. 청년들은 시작부터 뜨겁게 기도하며, 먼저 나의 주장들을 내려놨습니다. 잠시 굳어진 몸을 풀고 청년들이 만난 분은 두란노 큐티 책임자이자 수지 기쁨의 교회 담임이신 김원태 목사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녀이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하나님 자체가 사랑이시기에 더욱 우릴 아끼시며, 이 때문에 자학이 "죄"라는 것도 강조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고통의 문제, 죄의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청년들에게 권면해주셨습니다. 말씀 직후 이어진 기도회에서 청년들은 십자가의 사랑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바라봤습니다. 다음 날 새벽1시까지 계속된 기도회는 태원석 청년부 담당 목사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의 하나님, 그 분의 보혈이, 아버지의 사랑의 표현이었기에, 청년들은 다시 한 번, 그 사랑 속에 잠겼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속에서 왜곡되고 오해로 일그러진 부분들이 말씀과 기도 가운데 회복되고 이해되는, 진리를 찾아가는 밤이 됐습니다. 또, 누가 강요해서가 아닌, 스스로 결단하고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만을 위해 살겠노라 결단하고 나가게 됐습니다. 둘째 날, 아침에는 전 프리첼 창업주이자 착한경영연구소 경영자인 김용진 대표가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세상 속에서 일하며 꿈을 펼쳐나아가는 소망청년들에게 과거 자신의 실패 원인이 세상의 방법을 따랐기 때문이었음을 밝히며 아픈 역사를 가감없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또, 세상이 원하는 방식과 답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과 규칙에 따라 그분이 만드신 우리 각 지체가 가진 고유성을 인정하고 모은다면 시너지 효과는 자연스레 창출된다며 직업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실 예를 제시했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미니 콘서트에서는 청년부원들이 나와 수준급의 색소폰과 건반으로 연주해 청년들이 귀를 호강시켰습니다. 또, 사회에서, 직장에서 시달리는 세대, 어디로 가야할지, 어찌 살아야 할지 휘청거리는 청년들에게 < 걱정말아요 그대> 를 선사했습니다. 김지철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 Talk to you> 시간을 빌어 사랑하는 청년들의 청춘고민을 들어주셨습니다. "목사님, 하나님 나라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영적으로 침체 됐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청년들의 진지한 고민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모든 곳이 하나님 나라요, 영적 침체는 새벽에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또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는 책임과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또, 목사님께서는 신앙적, 영적인 면에서의 해결책을, 사모님께서는 심리적이고 현실적 방안을 제시해 주시면서 청년들에게는 최고의 시간이 됐습니다. 청년들이 얼마나 깊게 사고하는지, 또, 얼마나 치열하게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를 열망하는지를 잠시 엿볼 수 있었던 시간, 목사님께서 청년들을 위해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아직 궁금한 것이 많아 헤어지기 아쉽지만 다음 번을 기약하며 목사님과 사모님께 축복송을 불러드렸습니다. 청년들과 또 청년들을 인도하는 교역자님, 부장단과도 이 날을 남겼습니다. 공동체 훈련에 실시된 성경 OX 퀴즈 시간. 아... 성경퀴즈도 이렇게 어려울 수 있군요... 거의 찍는 수준입니다.. ^^ 다음은 얼굴을 부위별로 나열해 어느 교역자님의 형상인지를 맞췄는데요, 교역자님들에게 그동안 얼마나 관심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답니다. 요즘 한참 있기 있는 미스테리 음악쇼 프로그램을 본따 청년부 교역자님들이 무대로 나왔습니다. 청년 1부에서 4부까지 가장 많이 맞춘 팀에게는 부상으로 문방구 아이스크림 교환권이 돌아갔습니다. 당연히 알고 있던 하나님의 사랑을 이제 세상으로 흘려보낼 준비가 된 청년들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사랑이 세상에 편만해 질때까지 힘껏 뛰겠노라 작정했습니다. "청년부 비전 수련회" 소망뉴스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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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학부 여름수련회15.08.162015 대학부 여름 수련회 2015.8.10-13 곤지암 소망수양관 하나님 나라 이 땅 위에. 대학부 수련회는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 땅 가운데 펼쳐 나가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르짖고 하나님을 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4개의 돌봄조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조원들을 만난 부원들은 수련회에 참석하면서 품었던 기대감과 기도제목을 나눴습니다. 첫 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여는 것이겠죠? 대학부 수련회는 처음인 새가족 35명도 기대를 한껏 안고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22개조별로 진행된 <심심상인:心心相人> 코너에선 나의 연약함과 간절함에 대해 나누며 이번 수련회에의 하나님과의 만남이 얼마나 절실한지 다시한 번 확인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곤지암에서 열린 수련회에는 모두 180여 명 부원들이 은혜를 누리고 삶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최영근 목사님께서 다시 부원들에게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지난 수련회 때 '하나님께로 돌아서라'며 말씀을 선포하셨던 목사님은 이번에는 교회를 넘어 캠퍼스와 가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라고 도전하셨습니다. 많은 대학부원들이 내놓은 고민이자 기도제목이 바로 '교회에 다니는데, 아직 하나님을 못 만났다'는 것이었다는데요, 이번 수련회에서만큼은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겠노라 작정하고 새벽까지 기도했답니다. ?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현실과 부딪히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신앙의 핵심을 비움과 채움이라고 정의할 때, 나는 무엇을 비우고 채워야 하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조별 모임이 진행될 때마다 전날 저녁 말씀을 토대로 내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눈 학생들은 하나님의 방법을 배워갑니다. 기억하지 못 하는 자, 밥도 먹지 말라... 마태복음 4장 4절과 26장 39절, 미가서 6장 8절 등 전날 말씀 핵심 구절들은 식사 전에 꼭꼭 씹어 소화시켰습니다. 대학부의 숨은 재간둥이들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 미스테리 음악쇼 <낭중지추: 囊中之錐> 시간입니다. 총 8명이 참가해 CCM부터 대중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열띤 무대를 만들어 냈는데, 가면도 대학부가 손수 만들었습니다. 동기간에 싹트는 우정, 학번 모임도 게임과 나눔 등으로 재량껏 운영했습니다. 새가족들만을 위한 부스를 운영해 맛난 빙수도 만들어 주고, 영화감상, 팔찌 제작, 성경필사와 그림그리기 등 여가시간을 주어 부원들 모두가 빡빡한 일정 가운데에서도 쉼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팀원들이 만든 엽서 500장도 수련회 기간에 판매했다는데요, 친구들에게는 손편지를 전해 감동을 주고, 수익금은 선교지로 보낸다니 정말 기특하죠? 이 자유로운 시간동안에는 교역자님들과의 신앙상담도 곳곳에서 있었습니다. 푸른 잔디밭에서 맘껏 뛰고 부딪힌 시간은 특별히 아직 대학부가 낯선 새가족과 15학번에게는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첨벙! 물 속으로 친구들과 선, 후배를 시원하게 던지며 더위를 잊었습니다. 3박 4일동안 내내 참석하지 못하는 부원들을 새벽이고, 오밤중이고 할 것 없이 운전기사를 자청해 수십번을 움직이신 부장, 부감님 덕분에 대학부원 1/3이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었답니다. 아침마다 뻣뻣한 몸을 풀고, 새내기 15학번, 고참 09학번 등도 앞에서 시범을 보이게 하면서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갔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과 예배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우리가 이세대를 본받지 않고 변화를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소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본인의 캠퍼스가 하나님의 영역으로 바뀔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이 오셨습니다. 대학부는 이 만남에서 해답을 얻고자 교역자를 캐릭터로 해 5가지 사연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3포,5포, 7포, 그리고 9포 세대인 우리가 현실에서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태신앙인데 하나님을 모릅니다. 가정에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교회에서 나는 리더인데 내게는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내 자신의 나라가 끝나야 시작되죠. 먼저 내 안의 왕국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우리 안에는 의심과 믿음이 늘 50:50으로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믿음에 51을 드리세요. 그것이 믿음입니다...." "사실 별 것도 아닌데 갈등이 생겨요. 엄마들은 자녀가 지나가듯 하는 작은 사과에도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사소한 말이라도 엄마에게 전하세요. 그게 중요하죠." 수련회 동안 재미있었거나 오글거리는 사진은 <포토제닉> 코너에 올렸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을 앞으로 초청해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20대의 상큼함과 유쾌함이 넘쳐났습니다. 사랑이 궁핍한 세상 사람들, 소외된 이들에게 다가가 가진 것을 다해 섬기며 예수님을 전하는 김건희 강사님의 간증은 낮은자와 함께, 또 예수님처럼 살라는 강한 메시지가 전해지면서 부원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강사님과의 만남은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신 예수님처럼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옳은 것인지 대학부원들에게 표본이 됐습니다. 새가족들의 특송으로 마지막 저녁 예배가 시작했습니다. 수련회 3일 동안 선포된 최목사님의 말씀으로 많은 대학부원들이 비전을 찾고 자신의 전공과 속한 영역에 대한 재발견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부원들은 성경에 기록된 타락된 시대상이 오늘날과 흡사한 것을 인식했습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 세상에 흘려보내기에 앞서,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는 것을 가장 기뻐하신다는 것을 가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마지막 날은 수련회에서 만난 하나님, 깨닫게 된, 확장된 나의 삶에 대한 간증으로 충만했습니다. 대학부원들 각 지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자료제공: 대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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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아동부 하계성경캠프15.08.09영어아동부 하계성경캠프 2015.8.7-8 곤지암 소망수양관 영어아동부 하계성경캠프가 7일과 8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어린이와 교사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저학년과 고학년, 찬양과 드라마 등 4개팀에 속한 아이들은 < 에베레스트>를 주제로 미션을 수행하러 출발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높아만 보이는 산, 우리의 문제를 넘어갈 준비가 된 아이들은 열왕기상 17장과 19장 누가복음 22장에서 24장, 그리고 요한복음 14장을 바탕으로 각각 공급과 위로, 용서와 영원한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 모두가 엘리야가 돼, 두 번의 성경탐험을 떠났습니다. 첫 번째 탐험은 엘리야의 예언과 하나님의 공급, 그리고 ?아합에의 추격을 피해 쉼없이 도망치는 엘리야의 여정이었습니다. 그릿 시냇가에 숨은 엘리야는 시냇물을 마셨고, 까마귀가 가져다 준 떡과 고기를 먹으며 쉼을 얻었습니다. "얘들아, 우리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공급해 주신 것이 있는데 한 번 말해 볼까?" "지혜요.", " 사랑이요", "의로움이요." 40주야를 달린 엘리야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 도착했습니다. 도망자의 신세로 지치고 외롭고, 또 두려운 엘리야처럼 나를 두렵게 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멈췄던 적이 있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얘들아, 너무 힘들면, '하나님' 이렇게 부르기만 해도 된단다" 하나님께 나를 무섭게 하는 상황에 대해 기도했습니다. 크고 강한 바람. 그리고 지진을 피해 작은 엘리야들이 숨었습니다. 지진으로 돌이 떨어지고, 땅이 흔들렸는데, 그 가운데서 아이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잠잠한 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운동장에서는 빙하 게임이 한창입니다. 에베레스트에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는 짐꾼들처럼 모두 한 마음이 돼 짐을 날랐고, 산 꼭대기에서 다친 부상자를 구출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산을 오를 때, 더욱 중요한 것은 체력입니다. 에베레스트 릴레이에서는 협동심과 순발력, 체력 모두가 필요했습니다. 팀원들은 한 번 오갈 때마다 등산에 필요한 장비를 하나씩 추가해 빠르게 달렸습니다. 점점 멀리 물러서며 물풍선을 오랫동안 주고받는 게임은 팀 대항으로 열렸습니다. 이후 물총 선택권이 달려있는 게임인만큼 신중하게 대표 주자를 뽑은 뒤 빙 둘러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룹 성경탐험 시간은 팀별로 이뤄졌습니다. 오늘 배웠던 엘리야의 본문을 다시 한 번 돌아봤습니다. 위로하시는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그리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찬양팀은 <믿음>에 대한 찬양을 불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찾는 것 자체가 믿음이라는 것도 알게됐습니다. 드라마팀은 누가복음에서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한 사건을 극으로 표현했습니다. 원하는 배역을 맡은 아이들은 자신의 대사를 그럴싸하게 읽으며 극을 완성해갔습니다. 학습내용을 되새김질했던 팀에서는 주변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을 떠올리며 예쁜 위로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영어아동부 담당 우경윤 전도사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너를 끝까지 사랑하셔.'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며 친절하게 예수님께서 함께 하심을 설명했고, 고사리 발을 닦아 주었며 중보기도했습니다. 이틀동안 아이들은 우리의 힘과 능력되시고 위로와 사랑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밝고 힘차게 돌아왔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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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망캠프 부르심15.08.05청소년 소망캠프 부르심 2015.8.3-5 곤지암 소망수양관 "청소년 소망캠프 부르심" 소망뉴스(2) 보러가기 전국 교회 청소년 초청 부르심 캠프가 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됐습니다. 개회 예배에서 교회학교 1부 교감 정대일목사님께서는 캠프를 통해 우리를 소중한 존재로 지으신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촉구하셨습니다. 여덟번 째로 행해진 이번 캠프에는 수도권에서부터 멀게는 제주도까지, 전국 48개 교회 450명의 아이들이 초청에 응했습니다. 450명이나 되는 ?귀한 손님들을 베테랑 권사님과 집사님들이 꼼꼼히 챙겨주셨습니다. 두구두구두구~!! 어색함을 싹 날리고 교회를 똘똘 뭉치게 하는 첫 시간은 찬양빙고 게임입니다. 캠프참가자들은 일정동안 말씀과 행복, 재능과 세상으로 부르심 등 하나님의 네가지 콜링에 응답하게 됐습니다. 빙고를 먼저 외친 교회가 앞으로 나와 찬양과 율동을 보여줘 모든 청소년에게 몰입의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움직여 보세요~! 연예인 전문 헬스 트레이너 정주호 대표의 간증과 몸짱 운동법이 감수성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하나님의 헬스장에서 벌어진 영혼육 건강 이야기가 생생하게 증거됐습니다. 한시간 반, 넉넉한 저녁 시간에는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 등 준비된 운동기구를 가지고 승부욕을 불태웠고, 같은 시각, 일부 교회는 은사 발표회 1차 심사에 참가했습니다. 김용재 목사님께서 < 나를 참 좋아하시는 주님 >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나의 생각을 지배하는 사단에 붙잡혀 이리저리 헤매일 때, 나이 생명이 다하기까지 끝까지 추적하셔서 건져내시는 주님을 이야기하며 그 사랑을 기억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힙합 사역팀 MENTOR 가 학생들을 찾았습니다. 열광하는 학생들에게 공연과 죄악된 삶에서 돌이켜 주님 안에서 평안을 찾기까지를 간증하며, 주님 만나기 원하는 이들에게 일어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숨겨진 죄, 부끄러운 죄를 용기있게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예수님께 나아갈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길을 낸 그룹 MENTOR 는 대중 속으로 흩어져 아이들을 위해 권면하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전국 각 도에서 모인 청소년들 각자가 '내가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복된 시간 되기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영훈고등학교 교사이자 '울보선생'의 저자이기도 한 최관하 목사님께서 고교현장에서 아이들이 변화되는 체험을 간증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을 때, 매일의 기도와 큐티, 성경공부와 암송, 통독 등 영적인 건강과 충만한사랑과 건강 등도 잘 갖춰져야만 그 부르심에 적합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충고했습니다. < 재능으로의 부르심> 시간. 주체할 수 없는 끼를 8개 교회가 펼쳐보였습니다. 본당에서 웬 통화냐고요? 발표회 중간 중간 나오는 퀴즈 답을 가장 먼저 전화하는 사람에게 상품이 돌아갔습니다. 오프닝 무대를 위해 랩과 춤으로 아이들만큼이나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주신 박성우 전도사님이 은사발표회 사회를 담당하셨습니다. 교회별로 독창, 워십, 꽁트, 코믹율동과 찬양, 독주 등을 무대에 올렸는데 또래 아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교회학교 교역자님들도 공연에 푹~ 빠지셨네요. ^^ 은사발표 영예의 대상은 코믹 버전으로 구원 열차 찬양을 불렀던 구리제자교회에게 돌아갔습니다. 누구보다도 청소년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 소망교회 청소년팀 교역자들은 Identification, 이타심 세포,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등을 주제로 선택 특강을 열었습니다. 같은 시각, 본당에서는 이재욱 목사님께서 인솔자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무엇보다 문화와 세대를 이해하고, 그 세대 속에서 아이들을 바라봐 주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징검다리 대표 임우현 목사님께 둘째 날 저녁,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찬양마다, 기도회마다, 때로는 뜨겁게, 또 때로는 잠잠한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캠프를 통해 주님 안에서 믿음의 꿈을 꾸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적극적으로 응답한 이 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든든한 나무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청소년 소망캠프 부르심"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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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남선교회 러시아 비전트립15.08.055남선교회 러시아 비전트립 2015.7.27-8.3 러시아 노보시브르스크 및 알타이 지역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제5남선교회가 러시아 제3의 도시이자 시베리아 중심지이기도 한 노보시브르스크 지역 공항에 6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사역지인 노보믿음교회에 도착한 팀원들은 예배 후 막바로 다음 날 있을 사역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전차와 지하철을 이용해 짧게 노보지역을 둘러봤습니다. 이번에 5남선교회는 이사무엘 목사님 인솔 아래 22명 팀원들이 사역을 했는데, 소식을 듣고, 치의사와 뜸 치료를 하는 의료진 3분이 카자흐스탄에서부터 와 팀에 합류헀습니다. 신경외과와 치과로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카작 치의사선생님이 먼저 스켈링을 담당해 주셔서 일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마을 주민을 맞기 전에 교회 데코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들을 위해 찬양팀은 교회 안과 밖을 돌면서 계속해서 축복했습니다. 이미 암 판정을 받은 이분께 드릴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직은 얼떨떨한 사역 첫 날 저녁, 팀원들은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지역을 옮겼습니다. 이 곳은 알타이 자치 공화국 내에서도 꽤 떨어진 알타이 교회입니다. 팀원들에게 주어진 주제는 < 만남> 이었습니다. 팀원들은 하나님과 사역원들과, 러시아인들과 또 내 자신과의 만남을 기대했습니다. 운치있는 것 같지만 이렇게 상쾌한 바깥 공기를 마시는 것도 9시부터 사역이 시작되면 그야말로 끝. 입니다. 알타이교회 성도들도 팀원들을 돕게 됐습니다. 사역 전에 교인들, 그리고 일찍부터 찾아 온 주민들과 러시아 문화, 그리고 한국문화로 만났습니다. 의료도, 데코도, 모두 준비 완료입니다!!! ? 창문 너머로 들리는 찬양소리는 앉아 있는 현지 주민들의 귀에 박혔습니다. 치료며, 이미용 때문에 몇 시간을 머믈다보니 나중에는 곧잘 따라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알타이 교회도 주기적으로 찾는 노보믿음교회 김선종 선교사님과 사모님(우편)께서 팀의 모든 일정에 동행해주셨습니다. 알타이 교회가 있는 서시베리아 남쪽에 위치한 알타이 공화국은 1922년에 자치 공화국이 됐습니다. 우랄 알타이 민족의 기원이 되는 이 곳에는 세계 2차대전 때, 강제 징용으로 끌려왔던 한민족들의 3세대, 4세대 후손이 많습니다. 일제 패전 후, 영하 30도나 되는 이 땅에 버려진 한민족들이 살아남아 농사와 원예에 종사했는데, 국적이 없어 2세대, 3세대도 교육과 의료복지에서 제외됐었습니다. 알타이 교회에서 팀의 저녁 예배는 어김없이 7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료를 받지 못한 주민들도 함께 예배했는데요, 10대 엄마가 미숙아를 데리고 왔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병원에 데려갈 수도 없는 아이가 성장을 멈췄는데 치료받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왔답니다. 모두들 안타까워하며 합심기도했고, 기부자가 나타나 병원비를 도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온 팀원들의 소식에 현지 이비인후과 의사분이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봉사하러 오셨습니다. 밖에서 한바탕 비가 쏟아진 후에는, 무지개가 선명하게 떠서 함께 기도했던 것을 지켜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았습니다. .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쉴 틈도, 숨 돌릴 틈도, 허리 펼 시간도 없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마지막 날에는 밤 12시까지, 치과 치료만 하루 100명이었습니다. 밥을 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멀게는 9시간이나 떨어진 곳에서도 변변치 못한 운송수단으로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먹을 수 있는 것을 다 동원해 팀원들은 낮에는 100명이나 되는 환자들을 위해서도 식사를 마련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늘 부족함이 없는 것이 그저 은혜였습니다. 밤사이 온 많은 양의 비로 물이 넘치자, 수로를 팠습니다. 사역이 시작하기도 전에 알타이 교회를 찾아 온 이분은 그저 기도라도 받기를 청했습니다. 사실, 찬양팀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예배하고 찬양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역이기도 했지만, 알타이 공화국은 그리스정교와 불고, 이슬람교가 만나는 곳이자 산을 숭배대상으로 하는 샤머니즘이 강한 곳이라 영적 전투가 치열한 곳이기에 그렇습니다. 사역하며 만난 분들의 40%는 믿지 않는 분들이었습니다. 말씀과 찬양이 우리과 그들 가운데 어우러지는 역사를 기대하며 찬양으로 주민들을 축복하고 , 팀원들이 영적으로 눌리거나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주는 것입니다. 알타이 교회 청년이 믿지 않는 친구들을 교회로 데려왔습니다. 교회에 다니면 한국 올 때, 무료 숙식을 제공하겠다는 팀원들의 제안에 저녁 예배부터 참석했습니다. 교회 뒤 자연환경이 이렇게 아름다웠는지, 떠날 때가 되서야 보게 됐습니다. 정부 허가가 나오지 않아 노보믿음교회도, 알타이 교회도 십자가를 걸 수는 없답니다. 이곳에서는 늘 예배하기 전에 동물 뿔로 만든 이 악기를 분다고 합니다. 알타이 교회를 섬기고 있는 현지인 선교사님 부부는, 학창시절에 북한 유학을 경험해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현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함께 주민들을 먹이고 사역했던 알타이교회 성도들이 떠나는 팀원들을 위해 기도해주었습니다. 아직 샤머니즘이 남아 있는 문화 공연은 들으면서도 조금 무서웠지만 정성으로 받았습니다. 몸이 심하게 아파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는 한 주민이 찾아와 이곳에 와서 병이 나았고, 이제 아픈 곳이 하나도 없다며 자신에게 나타난 기적을 증거했습니다. 일정이 끝나갑니다. 노보시브르스크 지역, 노보교회로 돌아온 팀원들은 선교사님 내외분께, 그리고 각 팀원들에게도 사랑을 보냈습니다. 노보믿음교회 주일예배에 팀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현지 교회 성도들과의 예배는 진솔했습니다. 주제어처럼 불렀던 현지어 찬양 <거룩하신 하나님>, 그리고 <당신을 향한 노래>을 예배 특송으로 준비했습니다. 현지 교회 성도들도 팀을 위해 공연과 정성을 담은 선물을 온 교우들의 축복가운데 주셨습니다. 영적으로 갈급한 많은 성도들이 기도받기를 원했고, 선교사님과 목사님, 그리고 팀원들도 모두 중보기도했습니다. 사역 가운데 영적인 눈을 뜨고 하나님께서 그 땅 가운데 만남이 왜 필요했는지 영적인 눈을 뜨고 깨달음을 얻었던 시간, 충만해진 5남선회는 더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자료제공: 제5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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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남선교회 석병교회 비전트립15.08.04제3남선교회 석병교회 비전트립 2015.7.30~8.2 경상남도 포항시 석병교회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제3남 선교회 회원들이 경상남도 포항에 위치한 석병교회 목사님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났습니다. 교회에 여장을 풀기가 무섭게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바쁜 모습입니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홍석표 목사님과 함께 한 68명 팀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 어린 자녀들도 늘 함께하는 3남선교회의 비전트립에서는 자녀들도 어디서나 꼭 필요한 팀원입니다. 석병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은 다시 만난 팀원들이 반가워 연신 싱글벙글하십니다. 이 교회는 1961에 우리나라 지도엣 가장 동쪽에 위치한 마을 석병리에서 시작됐답니다. 사역 전후로는 홍석표 목사님께서 말씀과 기도로 사역원들에게 힘을 더해주셨습니다. 영정 사진을 찍기 위해 일찍부터 교회를 찾은 할머니, 할아버지는 뽀샤샤한 사진을 위해 곱게 화장도 받으셨습니다. 등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잡은 것은 소망교회 이미용팀 회원들로 3남 회원들을 돕기 위해 이곳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미용을 배운 3남선교회 회원들도 능숙하게 어르신들의 머리를 말았고 아이들은 도구를 정리하거나 주변을 청소하며 도왔습니다. " 개운하시죠? 이제 머리가 잘 나왔나 봐야겠어요." 시원~ 하게 발 마사지도 해 드리고, 또 복음도 전하면서 어르신들과의 만남이 계속됐습니다. "각질 제거도 한번에 해 드릴게요." 아빠가 하는 것을 지켜 본 몇몇 자녀들은 어르신의 발을 닦아드렸습니다. 짜장면으로 이웃을 섬기는 타 교회 봉사팀과 함께 어르신들께 맛난 한 끼를 대접했습니다. 석병교회가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폐교 복도는 진료를 위한 접수창구가 됐고, 교실은 진료소가 됐습니다. 간단한 혈압확인부터, 내과 등 양방과 한반 무료진료가 실시됐습니다. 어르신들은 간단한 치료를 받고 링거를 맞으며 아픈 몸을 치료했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찬양하고, 이 땅의 믿지 않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지금은 복음을 전해도, 어르신들을 만나도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하나님께서 이들을 끝까지 붙잡으실 것이라 믿으며 오늘 하루,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들께 드릴 선물포장을 담당했습니다. 셋째 날 오후는 모두들 분주합니다. 마을잔치가 있는 날이라 주방팀이 굵은 땀을 흘렸습니다. 팀원들이 사역했던 학교 마당에서는 어느 순간 몸으로, 전통악기로 흥을 돋우는 할머님들 장기자랑이 벌어졌습니다. 여름 마을 잔치는 교회에서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언제 봐도 우아한 한국무용과 회원들이 준비한 남성 중창은 어깨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절도있는 깊은 음색으로 어르신들의 귀를 호강시켰던 회원들의 순서에 이어서는 자녀세대가 비보잉을 공연했습니다. 마술쇼와 이중창, 그리고 무엇보다 사역원 가족 모두가 나와 함께 부른 찬양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어르신들을 축복하며 공연을 마치자 흥이 난 어르신들이 마이크를 잡으셨습니다. 식당에서 맛난 잔치 음식이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잘~ 놀다 가네~" 팀원들은 함박 웃음을 짓는 이 어르신들이 내일 주일 예배에도 꼭 오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마지막 날, 이제 주일 아침 예배만을 남겨 둔 모임에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땀 흘린 팀원들이 서로를, 자녀를, 부모를 축복하고 격려했습니다. 자녀들이 사역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선물봉투에 석병교회 스티커를 일일히 붙여나갔습니다. 석병교회 성도들과 팀원들이 마을 주민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예배했습니다. 예배에서 자녀세대는 며칠 동안 만났던 익숙한 어르신들을 바라보며 깜찍하게 찬양과 율동을 했습니다. 어르신들께 선물도 챙겨드리며 끝까지 섬겼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하모니를 이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릴 수 있었던 아름다운 선교여행입니다.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자료제공: 제3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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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15.08.04제4남선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 2015.7.25-29 캄보디아 프놈펜 KMSC, 뚤봉로 비전교회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석양이 아름다운 나라, 캄보디아 프놈펜지역으로 제4남선교회 가족들이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신충식 목사님의 인솔로 68명 팀원이 여장을 푼 곳은 끄랑돈떼이에 있는 꼬마비전센터입니다. 팀원 43명과 자녀 25명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는 사도행전 16장 9절과 10절 말씀을 붙잡고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똘뽕로 비전교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마술과 인형극, 각종 놀이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더 나은 소통을 위해 팔에 페이스페인팅 샘플을 잔뜩 그려놓고선 아이들이 고르는대로 멋스럽게 그려줬습니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닮았네요! 팀원들은 교회에서 만난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기록했습니다. 교회 한 쪽에선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 사역이 진행됐습니다. 회원들은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 곳곳을 다니며 방역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다시 꼬마비전센터에서 사역을 하는 회원들. 사역 두번째 날에는 센터 어린이들에게 인형극과 난타를 보여줬습니다. 캄보디아 전통 복장을 하고 신나게 북을 두드리는 난타공연에 아이들이 쏙 빠져들었습니다. 신나는 여름성경학교는 부스활동과 각종 게임, 찬양과 율동 등으로 다채로왔고, 아이들 각자가 간직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사진도 선물했습니다. 내과, 치과 정형외과 봉사에서도 팀원들은 이 땅의 가난하고 약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함께 간 자녀들과 꼬마비전센터 낡은 외벽을 벗겨내고 말끔히 칠하기로 했습니다. 꼬마비전센터에 사랑을 쏟아 부은 증거로 망고 나무들을 심기로 했습니다. 몇 십년이 지나면 이 나무는 정말 크고 열매가 많은 아름다운 나무가 되어 있겠지요? 선교사 위로의 밤도 준비했습니다.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총회 파송 선교사님을 비롯해 KMSC와 프놈펜 기술학교, 꼬마비전센터 노아어린이집과 무지개 학교 등 사역지 책임자분들을 한 자리에 모셨습니다. 팀원과 자녀들이 준비한 악기와 댄스, 중창과 토크 쇼 등이 열렸습니다. 복음을 들고 고생길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하시는 믿음의 선배들이 주님 안에서 더욱 강해지고 위로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곳은 프놈펜에 있는 기술학교입니다. 약 50여 명의 현지 남학생과 여학생이 한국어와 영어, 음악과 이미용 컴퓨터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선교사님들이 운영하시는데, 배운 기술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평소에는 학생들이 현지민을 돕고 있습니다. 현지 여학생들이 손님들을 위해 찬양을 준비했고, 선교회도 현지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OX 퀴즈로 골든벨을 통역을 붙여가며 즐겁게 했습니다. 치아관리에 대해 이병재 선생님께서 TED 강연은 해주셨습니다. 회원들은 남학생과 여학생을 나누어 발을 씻겨주었습니다. 현지 학생들을 축복하고 주님이 우리를 섬겨주셨던 것처럼 세상을 섬기는 우리들로 성장하기를 축복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된 동등한 입장에서 주님 나라를 꿈꾸며 함께 나아가기를 기도하며 믿음을 다진 귀한 선교였습니다. . "남선교회 비전트립" 소망뉴스 보러가기 [자료제공: 제4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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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연합 여름수련회15.08.02중고등부 연합 여름수련회 2015.7.30-8.1 소망수양관 "청소년팀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중고등부연합 여름 수련회가 < Ad Fontes: 본질로 돌아가자 >는 주제로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2박 3일동안 열렸습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적고 있는 것은 학생들의 고민인데요, 오후에 준비된 시간을 위해 특별히 부모와의 관계, 진로, 이성 등 속앓이했던 문제를 적어 냈습니다. 중등부와 고등부 학생들을 함께 묶어 놓자니 부서별로는 아쉬운 점도 있어서 올해는 오전 시간을 따로 갖기로 했습니다. 아침 잠이 아직 덜 깬 ?중등부는 백승원 전도사님의 간증이 담긴 말씀을, 고등부는 민승기 전도사님과 함께 예배했습니다. 고등부는 무엇을 해도 힘든 시기, 우울한 미래와 학창시절 등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도 불쑥불쑥 올라오는 고등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여러분, 왜 예수님을 믿는데 능력이 없어요? 왜 교회다니는데 변화하지 않아요? 이유를 알려줄까요? 예수님께 여러분이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이에요." 아침 예배시간, 고등부는 예수님께 마음을 엽니다. 예수님은 날 위해 죽으셨는데, 나는 늘 힘들다고만 외쳤습니다. 이제는 압니다. 예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 마음을 열고 주님과 더불어 사는 것이었다는 것을요. 예배를 마친 중등부가 조별로 모였습니다. 본질로 돌아가기 위해 뼈대가 되는 5가지 핵심 개념을 배우고 요절을 외웠습니다. 도전! 찬양의 방! 고등부는 < Ad Fontes > 를 몸으로 익히고 있습니다. 예배, 교육, 교제, 봉사, 선교에 대한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 빠른 시간 내에 많이 성경찾기 > <주어진 말씀 본문을 대본으로 생생하게 읽기> 등으로 성경을 접했습니다. 기도의 방에선 각자가 적어 낸 기도제목 중 발표한 것이 어느 친구의 기도제목인지를 맞추고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혼이 된 세 친구는 눈, 코, 팔, 다리 등의 역할을 하는 친구들과 하나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같은 시각, 대예배실에서는 중등부 학생들이 Ad Fontes 를 위해 배웠던 말씀을 토대로 도전 골든벨에 도전했습니다. 중도에 탈락한 학생들을 부활시키기 위해 문제가 나왔습니다. 예배실 양 옆에는 탈락 학생들이 줄지어 앉아있었습니다. 쓱쓱 답을 써내려 간 학생들 가운데 대표로 발표한 한 명의 정답으로 탈락자를 모두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분반공부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들이 여과없이 나타났지만, ?최종 30명은 즉석으로 만든 OX 퀴즈로 가려내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별히 고3 아이들은 중고등부를 보기 위해 수양관에 오신 담임목사님과의 특별한 만남에 더욱 즐거워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아이들에게 차 한 잔씩을 사 주시고는 개인질문을 받으셨는데요, 비전을 찾는 방법과 나의 꿈과 하나님의 비전, 한 발자욱 나아가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과 권면을 해주셨습니다. 또, 중요한 시기이지만, 하나님과의 만남을 사모해 이 곳에 온 고3아이들을 격려하며,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중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교역자님들이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래와 랩을 준비하셨네요.~^^ 아이들의 고민을 낱낱히 파해쳐 풀어주는 <우리들의 스케치북2>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교역자님들을 모셔서 청소년 때의 첫사랑 이야기며, 꿈찾기 등 여러가지 주제를 하나씩 풀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해갔습니다. 교역자님들은 실시간 전화 연결로 흥미를 더했고, 때론 학생처럼 교복차림으로, 또, 때론 연예인처럼 연주와 노래를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선사했습니다. . 정상급 실력의 재즈 연주자들의 재즈그룹 '찬송가 밴드'는 찬송가를 재즈로 재해석하면서도 깊이를 더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 음반이 나오기까지의 곡의 변화, 구성원이 꿈을 찾아 가게 된 솔직한 이야기로는 아이들에게 꿈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등을 불러 은혜를 주었습니다. 늘 사랑스러운 교회학교 꿈나무, 우리 청소년들을 격려하려고 교회학교 임원분들도 모두 오셨습니다. 저녁 예배시간에는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예배하고 높였습니다. 첫날 저녁, 북방선교부 이승재 목사님과 함께 북한 선교에 대한 설교를 들은 아이들은 둘째 날 저녁에는 김인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친구의 말주변에 속아 난생 처음 간 수련회 마지막 날에 예수님을 만나고 집안이 변화된 이야기, 그리고 호세아서를 바탕으로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창녀인 아내를, 가출한 그 아내를 언제까지, 몇 번이나 다시 데려오라고 하실까요? 계속입니다. 기한이 없어요.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 불현듯 깨닫게 된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그리스도를, 그 아들을 내어주고 우리를 사신 그 끝없는 사랑을 감격과 눈물로, 또 가슴으로 온전히 받아들였습니다. 중등부 안드레 목사님께서 기도회를 인도하셨습니다. "그저 우리가 나아오기만을 원하신 하나님, 그 기본적인 바람조차 외면했던 날들을 회개합니다." 중고등부 500여 아이들의 회개와 부르짖음, 만남의 기쁨이 가득했던 밤. 이제 기본으로, 하나님께로 돌이킨 아이들의 삶 가운데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청소년팀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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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부 여름수련회15.08.02드림부 여름수련회 2015.7.31-8.2 소망수양관 "청소년팀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드림부가 정말 짧고 알찬 여름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전국에 딱 2개만 있는 아주 특별하고 귀한 부서인 드림부는 입시 재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예배 공동체입니다. 두번 째 입시라는 부담을 뒤로하고, 늦은 9시부터 일정을 시작한 드림부의 수련회 주제는 꿈 찾기입니다. 학업에 쫓겨 뭐가 뭔지 생각할 틈도 없이, 숨고를 겨를도 없이 달려왔더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부지기수랍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내가 잘 하는 건 뭔지를 낱낱히 파헤쳐봤습니다. 내가 기록한 것들을 옆 사람과 나눴을 뿐인데도 아이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수련회를 위해서 정말 어렵게 모셔온 분은 <꿈 스케치>의 저자이자, 사라라비전연구소 대표인 임영복 목사님이십니다. 입시가 아무리 중요하다 할지라도 정작 나를 알지 못한다면 인생을 살아갈 때 그것이 무슨 소용일 있을까요? 이 밤에, 그리고 아침까지 하나님이 주신 꿈에 성큼 다가가기 위해 첫 걸음을 뗄 참입니다. 수련회에 온 학생들에게 비타민 등 힘 날 만한 선물을 하는 정 많은 사역교사도 있었습니다. 드림부 담당 김부환 전도사님이 이끄시는 기도회, 그리고 찬양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쉬지않고 지켜보신단다...' 마음 한 켠에 붙잡아 두고 싶은 찬양가사로 다시 힘을 내 봅니다. "우리가 가져 온 무거운 짐들, 걱정들, 불안들, 하나님 앞에 다 내려 놓읍시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갑시다."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 십자가 아래 두고, 오로지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선생님들도 뒤에서 아이들을 위해 조용히 손을 모았습니다. 각 반별로, 선생님도 재수를 경험했던 사역교사들도 손을 잡고 모였습니다. 무너져가는 아이들, 상처받고, 금새라도 깨어질 것 같은 아이들을 붙잡고 한 맘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감격을 붙잡고 손잡으며 함께 나아가기로 결단했습니다. 새벽2시. 일정이 모두 끝난 깜깜한 밤에 사역교사들과 학생들은 조용히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오전 7시 30분, 간단식으로 밥 먹는 시간도 아껴가며 다시 비전코칭을 받았습니다. 단체 비전코칭 후에는 개별적으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엊저녁에 꼼꼼히 알게 됐던 나의 성향을 토대로 코칭을 받게됐습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손수 만든 미니화명을 수련회 기념으로 선사했습니다. 코칭이 이뤄지던 시각, 일부 학생들은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이것이 얼마만에 밟아보는 잔디인지... 그저 여기 와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뛰고, 물세례를 받으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스트레스를 날리며 다시 학업의 자리로 돌아간 드림부원들이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꿈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청소년팀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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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남해지역 선교115.07.30청년부 남해지역 선교1 2015.7.23-26 경남 남해군 일대 6개 교회 - 미조중앙교회 및 냉천교회 - 배드로 전도사님과 청년1부 부원들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 있는 미조중앙교회를 찾았습니다. 미조중앙교회에는 어린이들도 40여 명이나 된다는데, 이 날은 청년들이 마을분들을 전도하기 위해 회관으로 들어섰습니다. 섬 교회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목사님께 복음을 위한 지혜와 성령의 능력, 건강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미조면에는 아이들이 참 많은 편입니다. 40여 명 되는 동네 아이들을 모아서 여름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7월과 8월은 극성수기라 열 네살만 넘으면 아이들도 집안일을 도와야 한답니다. ① 미조중앙교회 ② 서면교회 ③ 우물교회 ④ 냉천교회 ⑤ 영지교회 ⑥ 남해상주교회 ⑦ 본부(초양마을회관) 청년부원들은 이번에 212명이 6개 교회로 흩어져 사역을 했습니다. 주변 경관이 평화로운 남해군 이동면 초양마을회관은 청년부의 본부가 됐습니다. 본부에서는 김광득 전도사님과 의료팀 청년들을 중심으로 사역을 펼쳤습니다. 청년들을 따라 남해 먼 곳까지 와서 이미용 봉사로 본을 보여 주신 권사님들을 축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본적인 진료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고령에 아직까지 노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평소엔 병원도 마다했던 어르신들은 손주뻘 청년들에게 아픈 곳을 내보이셨습니다. 새벽 땅 밟기 기도로 하루를 연 부서는 냉천교회에 자리를 잡은 청년3부입니다. 어른들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뚝딱! 맛난 음식도 스스로 만들어 먹고 현지 별식도 한번쯤 맛보며 척척 사역을 해나갑니다. 냉천면은 대부분 박씨와 곽씨 씨족 공동체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동네분들 대부분이 한번 쯤은 교회에 다녀 보셨기에 더 안타까운 곳입니다. 냉천교회 인근 어르신들을 모셔 토요일 점심 때 몸보신용 삼계탕을 대접했습니다. 교회에서는 ?마을 잔치를 열었습니다. 마을 어린이들의 피리 연주와 청년들의 공연이 줄을 이었습니다. 3부 청년들은 냉천교회뿐 아니라 영지교회 보수도 도맡았습니다. 교회 꼭대기부터 바닥까지 새롭게 칠을 하고 손을 보자 빛나는 성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때마침 내린 빗줄기도 아이들과의 즐거운 성경학교 시간을 방해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역원들 모두가 성령의 감동으로 냉천과 영지 지역에서 만나는 마을분들께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집집마다 방문은 기본, 작업장과 길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해질 기회를 삼았습니다. 특별히 10가구 내외의 교인이 출석하는 영지 교회가 주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강해지도록, 또, 130호 가구들에 예수님이 주인되시기를 기도하며 전도자로써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벌써 사역으로는 벌써 네번 째 해가 되지만 올 때마다 더 기도하지 못했던 것이 죄송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절절히 구하게 됩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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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남해 지역선교215.07.30청년부 남해 지역선교2 2015.7.23-26 경남 남해군 일대 6개 교회 중 서면교회, 우물교회, 남해상주교회 "서울사는 청년들이 사랑하러 왔습니다" 청년2부 청년들은 우물교회와 서면교회를 도왔습니다. 작은 마을에 넓게 가구가 퍼져있는 우물교회 인근 주민들을 찾아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고, 남해에서 가장 열악한 서면교회를 도왔습니다. 청년2부 부서원들은 정기철 전도사님의 인도에 따라 예배와 전도, 이미용, 마을잔치등으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외딴 곳, 척박한 환경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영적 불모지에서 담대히 서 계시는 현지 목사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렸습니다. 같은 기간동안 남해 상주교회에는 아이들 재잘거리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청년4부는 김선영 전도사님과 함께 힘차게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남해에서 가장 크다는 남해 상주교회에서 청년4부 부서원들은 유치부에서 초등학생들까지, 나이에 맞는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했습니다. 성경학교 주제는 <믿음으로 승리해요> 가장 어린 유치부 어린이들은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색칠공부와 율동으로 배웠습니다. 전문 인력이 나선 걸까요? 교회 곳곳에 벗겨진 칠을 말끔히 정리하고 환경미화에 나섰습니다. 교회 뿐 아니라 인근 마을에 벗겨진 철 구조물을 말끔히 색칠하고 가로등도 닦았습니다. 도배가 필요한 곳도 미리 알았다는 듯, 순식간에 해결했습니다. 어르신들의 필수품, 파스와 양말, 캔디 등을 정성껏 준비한 청년들은 어르신들과 소통 창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 어르신들께 안마와 매니큐어르 서비스하며 예수님과 남해상주교회를 소개했습니다 . 주방팀이 불가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만들어 낸 잔칫상을 어르신들은 기특하다며 흡족히 여겨주셨습니다. 1:1 전도 축호사역도 진행했던 청년4부 팀원들이 떠나기 전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3박 4일동안 남해 상주교회에서 만났던 하나님과 내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일들, 기도하게 하셨던 사건들... 청년들은 간증과 은혜로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 이제 일어나 그 땅으로 가라>신 주제 말씀을 붙잡고 떠난 선교. 오히려 청년들 모두가 주님의 마음을 가득 담아 충만해져 왔습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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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부 여름성경학교15.07.29소년부 여름성경학교 2015.7.27-29 곤지암 소망수양관 소망수양관에서 성경학교 둘째날 아침을 맞은 소년부 아이들은 반별로 모여 예수님이 언제, 어디서 어떤 사역을 하셨는지부터 이에 맞선 사람들은 누구였는지까지를 속속들이 알게됐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회학교 아동팀 전체가 예수님이 오심에 대한 예언과 사역, 십자가와 부활까지를 여름성경학교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접고, 붙이고 말씀을 찾아보면서 완성한 예수님의 일대기 지도로 아이들은 예수님의 위대한 이야기를 한 눈에 보게 됐습니다. GAM( Go Around the Map) 시간입니다. 소년부원들이 게임을 하면서 예수님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가버나움에선 친구들이 병든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갔습니다. 아... 근데 힘을 제대로 모으기가 힘드네요... 팔복산에 도착한 아이들은 예수님의 팔복을 배우며 우리 조에 주신 여덟가지 복을 친구들과 적어봤습니다. 말씀으로 바다를 잠재우신 예수님을 만난 갈릴리 바닷가에선 친구들과 찬양 가사를 개사해 불러봅니다. 오전에 학습했던 내용을 고스란히 게임에 적용시켰기 때문에, 아이들은에겐 이해도 쉽고 더 잘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맛이더라....?' 나인성에 도착한 아이들이 미각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스피드로 승부하는 컵 피라미드 빨리 쌓기에서는 못에 빨리 들어갈 수 없었다며 한탄했던 베데스다 연못 38년 된 병자를 만나주신 예수님을 기억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벳세다"에선 < 쌀알 가져가기 > 게임이 한창입니다. 보잘것 없는 것이라도 주님께 드릴 때, 기적이 일어나겠죠? 예루살렘에선 낮은 자가 높아진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림보게임으로 더 낮아지기 위해 허리를 꺾어 문을 통과했습니다. "겟세마네 언덕에서 예수님께서 뭐라고 기도하셨는지 성경을 찾아볼까요?" " 평화 !!" 아이들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라 생각한 것을 외쳤습니다. 골고다 언덕을 지난 아이들은 예수님의 무덤에 이르러 부활 탁구공을 숟가락으로 옮겼습니다. 조별 미션을 위해 산책로에 모인 아이들, "이렇게 지도를 보면서 따라가야 돼~" 지도를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카드 18장을 모두 모아야 합니다. "갈래길인데 어디로 가죠? 아! 지도를 보니 이쪽이네요." 이럴수가... 굵은 땀을 흘리며 열심히 왔는데, 어딘가 길을 놓치고 그냥 왔나봐요. 카드가 모라라서 무슨 뜻인지 연결이 안되요. ㅠㅠ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내가 세상의 빛이로다" 미션코스에서 획득한 18개의 낱말을 하나씩 맞춰봅니다. 한편, 야외 수영장에서도 미션 수행중입니다. 아이들은 보트와 부표를 이용한 놀이를 하면서 풍랑를 멈추게 하신 예수님을 떠올렸고,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지만 아직 찬양도, 율동도 어색해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조심스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봅니다. 낮에 미션에 실패한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배웠던 것 중에 깜짝 퀴즈를 내기로 했습니다. 소년부 친구들, 손을 번쩍 들고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가 하면, 정답 여부를 알기 위해 성경을 찾아 보는 등 아주 적극적입니다. 저녁 예배에 친구들에게 목사님께서 들려주고 싶은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는지 그 의미를 알고나서는 선생님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이제 두렵지 않다고, 어둠의 권세를 물리쳐주시는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세족식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선생님들은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며 기도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이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소년부 아이들이 매일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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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15.07.29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 2015.7.26 선교관 제2예배실 "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 소망장학부가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수련회를 열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얼마나 구슬땀을 흘리며 학업에 매진했는지 성적표도 제출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선교관 제2예배실, 수련회 일정보다 일찍부터 도착한 학생들은 소망청년부원들이 꿈을 이뤄가는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소망장학부 기도팀장 정명신 권사님께서 수련회와 장학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개회 예배 말씀은 소망장학부 담당 이상조 목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장학생이 된 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모든 기회를 선하게 활용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첫번 째 특강은 < 신앙의 삶> 에 관한 것으로 담임 목사님께서 장학생들을 만나주셨습니다. 사람과 콘텐츠, 그리고 물질이 하나님께 사용될 수 있는데, 학업을 통해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으므로 각자의 공부에 열심을 낼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고등부와 대학, 대학원생 등 모두 70명에 가까운 장학생들은 7개 조로 흩어져 나눔을 가졌습니다. 한 시간 동안 나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적어 그것이 중요하게 된 배경에 대해 나눠봤습니다. 조금 큰 대학, 대학원생들은 자신의 10대 가치 중 먼저 버릴 것 2가지씩을 선정해 이유를 밝혔습니다. 고등학생들은 내게 소중한 것들을 이야기한 뒤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었습니다. 조원 모두가 참여해 그림을 만들어 갑니다. 임성빈 협동목사님께서 특강 두번 째 시간을 이끄셨습니다. 한국교회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말씀을 시작하셨는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마지막 시간, 조별로 나눴던 가치관을 전체에 나눴습니다. 가족, 신앙, 행복과 친구, 신뢰 등 나에게 가장 중요하게 남은 한 가지 가치관을 소개했고,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장학생들은 모두 나와서 스스로를 소개했습니다. 신앙과 전공에 대해서도 기꺼이 멘토링도 해 줄 수 있다며 자신의 짧은 이야기를 하자 모두들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대학 과정에 있는 장학생들은 재미있는 PPT 와 피아노 배경음까지 준비하며 심도있는 발표를 했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가치관은 비슷했습니다. 조원들 대부분은 돈, 건강, 가족 등 서서히 지워나갔고, 마지막까지 소중하게 남겨둔 가치관은 사랑이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친근해지고 조금씩 더 알아가고픈 사람들, 짧은 여름 수련회가 장학생들에게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12 04
4:00 pm
제4남선교회
제2교육관 4층 4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