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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학년부 겨울성경학교15.02.08초등, 전학년부 겨울성경학교 2015.2.7 임시 2예배실 및 베어스타운 초등부와 전학년부가 연합으로 <고집쟁이> 를 주제로 겨울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율동과 찬양이 한창이 예배실에 들어가 성경학교 교재와 미니 방석을 받았습니다. 쭈뼛거리는 것도 잠시, 금새 익숙해진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찬양하고 예배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에는 초등부와 전학년부, 그리고 미래소망스쿨의 아이들과 교사까지 모두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다니엘이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끝까지 버리지 않았던 것이 뭘까요?" 여는 예배는 초등2부 고주연 전도사님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가장 소중한 하나님을 끝까지 붙잡았던 다니엘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신앙에서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고집쟁이가 되도록 해요." 신앙에 있어서의 고집쟁이 다니엘에 대한 이야기 전체를 읽는 것이 오전 일과로, 초등1부 정석우 전도사님이 주요 내용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이 끌려간 곳은 어디냐고요? 저 알아요!!' 아이들이 알기 쉬운 그림과 만화, 그리고 영화 등의 자료는 다니엘서 배경과 장별 주요 내용 설명에 적극 활용됐습니다. 통독이 시작되기도 전, 많은 아이들이 부지런히 성경을 찾아 책자의 빈 칸을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리 줘바~ 내가 다니엘서 찾아 줄게" 전학년부 담당 함영하 전도사님은 아이들이 성경 읽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인물별로 다른 목소리를 구사해가며 통독을 인도하셨습니다. 부서별로, 때로는 다같이 소리내 읽는 다니엘의 이야기에 이이들도 열심히입니다. 아이들 덕분에 선생님들도 다니엘서를 다시 한 번 읽으며 신앙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서 통독을 마친 후에는 야외 활동을 위해 베어스타운을 찾았습니다. 눈썰매장에서 다니엘을 본딴 3가지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어린이들의 안전문제로 눈썰매만 타기로 했습니다. 길이가 400m 나 되는 눈밭을 쌩~하니 내려온 아이들은 모두 신이 났습니다. 아이들은 뛰노느라 연신 나오는 하품을 삼키고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다니엘을 꿋꿋히 닮아가겠노라는 결단의 기도로 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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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수련회15.02.01중등부 수련회 2015.1.29-30 선교관 제1예배실 중등 1,2부가연합 겨울 수련회를 열었습니다. '일어나 함께 가자' 라는 아가서 말씀 아래 부모님도 초청했습니다. 29일과 30일 오후 4시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 뜨거운 수련회 첫 특강은 임영복 목사님의 '일어나 함께 꿈을 꾸자' 입니다. 한참 자신의 꿈에 대해서 고민할 나이인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들을 적어가며 꿈을 키워나갑니다. 고심하며 적어 내려 간 꿈은 친구와 서로 나눴습니다. 포토존에서는 친구들과 추억을 남겼습니다. 주제 말씀 강의 전에는 중등2부 담당 류효묵 전도사님이 찬양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붙잡았습니다. 중등부를 맡고 있는 선생님들도 아이들과 같이 즐거운 율동에 푹 빠졌습니다. 중등부는 이번 수련회에 학부모도 함께 초청했습니다. 꽤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청소년 강은도 목사님은 아이들의 생각과 어투를 반영하며 귀에 쏙쏙 들어도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목사님의 재치있는 입담에 연신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하나님께서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나에게만 주신 특별한 은혜가 있음을 인정하고, 가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아이들을 설레게 하는 행운권 추첨과 포토존에서 최고의 포즈를 가리는 추첨 시간도 있었습니다. 수련회 둘째 날에도 부모님과 함께 수련회장을 찾안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스타들의 몸짱 트레이너이자 몸이 망가져 고통받는 이웃에게도 운동으로 새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정주호 트레이너가 강사로 섰습니다. 반신반의하는 아이들에게 정 트레이너는 하나님을 만났던 간증과 함께 꿈을 찾게 된 과정과 계기, 그리고 진행중인 꿈들에 대해 나눴습니다. 2차 성징으로 몸의 변화에 대해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간단한 몸짱 운동법도 소개해주었습니다. 식사 후, 엄마들은 선교관 제2 예배실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말씀에 대해,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 마지막 강사는 홍종철 목사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 죄, 그리고 구원에 대해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고통을 낱낱이 설명하실 땐, 조용히 눈물을 닦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전도된 무당이 썼던 물건입니다. 누가 쓰느냐가 중요하죠. 우리가 편견을 가지고 봤던 것들도 하나님을 높이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비록 두 번의 짧은 저녁 시간에 있었던 수련회였지만 어느 때보다도 활짝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인 진지한 시간이었기에, 아이들은 함께해 준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축복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보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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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수련회15.01.25고등부 수련회 2015.1.23-24 곤지암 소망수양관 "고등부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 가기 고등1부와 2부 학생들을 위한 겨울 수련회가 곤지암 소망 수양관에서 있었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는 주제아래, 학생 120여 명과 교사 50여 명은 수련회에 대한 기대감에 차올랐습니다. 여는 예배에서 이미 마음의 벽을 무장해제시킨 학생들은 간증과 말씀 시간에는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믿는다면 평안함으로 기다리면서 지금 내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갔습니다. 이제 그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제자들을 붙들고 교역자님은 물론 선생님들도 함께 기도에 힘을 더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누르고 있었던 절망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하나님을 모른다는 답답함까지... 간절함과 서러움의 눈물은 그칠 줄 몰랐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로 충만해진 학생들은 기쁨의 찬양을 한껏 소리높여 올렸습니다. 늦은 밤, 10시에 수양관을 찾아 온 손님은 가수 노을 멤버인 강균성 형제님입니다. 재치있는 입담과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진지한 간증과 권면에 학생들 역시 숨 죽여 귀를 기울였습니다. 둘째 날 첫 순서는 새벽 기도회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공동체 훈련은 8개로 나뉜 아이들이 9개의 코너를 돌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순발력과 협동심, 친목을 다져가는데 최고입니다. "간장 공장 공장장은 콩 공장징이고..." 팔굽혀펴기, 제기차기, 제대로 발음하기와 둘이 줄넘기 등 게임 이어가기에선 조원 중 한 명만 실수를 해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민망한 과정이 무한 반복됐습니다. 사격, 이어달리기와 미니 농구 등 올림픽 게임도 마련했습니다. 친구들이 말한 것을 다 기억했다가 맞추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소망찜질방에선 양머리 패션에 달걀과 귤, 식혜를 마시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션 종결을 알리는 춤사위까지 벌이며 즐겁게 노는 동안 교사들은 아이들의 고민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신앙 교육 중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머리를 맞댔습니다. 아이들은 물 위를 걸은 예수님, 돌아온 탕자, 간음한 여인 등 자신들이 선택한 성경의 이야기를 딱 3분짜리 성극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렸습니다. "아~ 물고기 떼로 변신한 우리 친구들, 협동심 아주 좋았어요!!" 고등부 부장, 부감님들의 무조건적인 칭찬도 일색입니다. " 솔로몬 왕이시여, 말씀대로 아이를 반으로 갈라 주세요." 여리고성 무너뜨리기를 퍼포먼스로 보여 준 독창성, 그리고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매트릭스처럼 슬로우 모션으로 표현하는 등 무대는 시종일관 반짝반짝한 기지로 넘쳐났습니다. 우리조가 얼마나 배가 고픈지, 즉석으로 만든 밥송과 함께 율동으로 표현해야 식당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새 일은 어디에서 일어날까요? 먼저는, 우리의 정직한 마음입니다. 또, 우리의 가정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에서입니다. 닫는 예배로 주제 말씀을 마무리한 아이들은 애찬식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친한 친구끼리 다정히 앉아 포도주스에 적신 빵을 먹여주고, 축복송까지 부른 후에는 손을 맞잡고 미래의 꿈을 나눴습니다. "친구야, 내가 너를 위해, 너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할게, 힘 내!"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절친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했습니다. 같은 시대, 같은 세대로 같은 고민은 안고 있는 고등부는 어깨동무를 한 채, 수련회 끝까지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고등부 수련회" 소망뉴스(2)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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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마을 연탄봉사15.01.21백사마을 연탄 봉사 2015.1.20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언덕에 소망교회 성도들이 연탄 배달 봉사를 위해 모였습니다. 소망교회 직원 15명과 대학부원 22명이 노란 봉사 조끼를 나란히 입고 섰습니다. 서울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인 백사마을에는 1천여 세대 중 약 600세대가 연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봉사 시작! 멋지게 한 컷 찍고 바로 봉사에 들어갔습니다. 큰 지게에 겨우 연탄 두 장이 뭐냐고 하겠지만, 한 장 무게가 3.6 kg 인 걸 감안하면 만만치 않습니다. 좁은 동네 길에는 전날 내렸던 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연탄은행에서 돌보고 있는 세대는 약 450세대입니다. 한 집에 100장에서 150장을 쌓아주는 연탄 나르기에 한 명 들어가기도 좁은 공간에서는 줄을 서서 연탄을 나릅니다. '우리 학생들 지게 잘 메고 가고 있는 거지?' '꼴딱'고개를 넘어가고 있는 학생들은 이제 막 대학부에 들어간 새내기로 대학부 이민화 전도사님이 인솔하셨습니다. 이번 집도 배달 끝~ !! 특히 이 지역은 70년대 주거와 문화와 생활이 아직까지 남아 있기에 역사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주거지 보전 사업이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보존을 이유로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하나 그리기도 어렵다고 하네요. 어르신들이 꺼내 쓰시기에 불편이 없도록, 되도록 낮게 연탄을 쌓아 올립니다. 6가구에 800 장 연탄을 나르고 검댕을 닦아냅니다. 우리나라 전체 연탄 사용인구 1% 중에서 무려 17%가 살고 있는 백사마을. 봉사를 마치면서도 에너지 빈곤층인 이곳을 위해 더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배달의 기쁨과 함께 모두 환해진 얼굴로 한 컷 찍었습니다. ^^ ' 다음에 또 같이 해요!!'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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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부 단기선교15.01.18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 대학부 미얀마 비전트립 - 2015.1.7-15 참가자: 방윤주 전도사 외 15명 지 역: 미얀마 양곤 대학부원들이 걷고 있는 땅은 미얀마, 불교국가이자 또, 군사독재 국가이기도 한 곳입니다. 1월 7일부터 15일까지 근 1주일 동안 대학부원 15명이 선교지에서 그 땅을 알아가고 선교사님을 도왔습니다. 이곳은 Swe Taw Myat Pagoda라고 부르는 승려대학으로 전세계 불자의 후원과 미얀마 국민의 헌금으로 지어졌다네요. 미얀마에서 파고다는 불상을 의미한답니다. 1만편 가까운 높은 언덕 땅에 사원과 파고다를 건설하고 쉐다곤 파고다(=황금의 언덕 불상) 주변에 작은 탑과 사원, 불상을 만들었다는군요. 미얀마인들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동상에 물을 붓기도 합니다. 부원들은 1983년 가을에 있었던 아웅 산 테러 사건으로 사망한 대한민국 각료와 수행원의 묘역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미얀마는 68% 의 버마족과 나머지 137개의 소수 민족이 있다는데, 그 중 한 소수족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민속촌에 들어가 봤습니다. 현지 문화 체험을 한 대학부원들은 작년에 이어 두번 째로 방문하게 된 아씬타공 교회에서 어린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서먹했던 첫 날을 지내고, 둘째날에는 교회 주변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더 많이 왔네요. 대학부원들은 게임, 술, 담배, 돈과 연예인 등에 마음을 뺏겨 난폭운전으로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나대신, 예수께서 운전대를 맡으시면 내 일상을 평안케 해 주신다는 내용을 담은 <내 마음 속의 버스> 드라마를 준비했습니다. 또,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천국 퍼즐 게임을 하는 중인데요, 통역은 미얀마어로 글씨를 준비했대요. ^^ 30도를 웃도는 더위도 잊은 채, 포토존에 사용할 그림 그리기에 매진! 미얀마 현지 목사님은 성경학교에 온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일부 대학부원들은 귀한 만남을 잊지 말라고 한 명씩 사진을 찍어 예쁜 액자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주일 예배에 초청 된 온 동네 사람들을 감싸고 조용히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 Let's Have Jesus's Heart " 주제 아래 분반공부로 조각그림을 그리고 하나로 이어 큰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마을을 떠나서는 현지교회이자 학교인 Hope Boarding School 을 방문했습니다.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도 좋았지만 새 생명이 세례를 받는 귀한 체험도 함께했습니다. 사역 17년째인 오영환 선교사님은 선교원, 고아원, 유치원, 탁아소 사역 뿐 아니라 방과 후 교실 운영과 신학교, 도서관 사역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미얀마 기독교의 미래가 이들에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28명이 공부하고 있는 신학교입니다. 신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은 올해 처음 이뤄졌습니다. 신학생들과 림보와 수건 돌리기로 흥이 오르기도 하고, 예배로 한 형제, 자매라 여기며 마음을 묶어 봅니다. 미얀마 전쟁 묘지에는 2차대전 중인 1939년- 1945년 사이에 미얀마를 위해 일하다가 사망한 6,374명의 미얀마인과 외국인들을 위해 묘역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이 운영하시는 유치원에서는 방과 후 교실이 한창입니다. 현지 교사가 돌아온 탕자에 대한 성경말씀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는 빌립보서 말씀을 붙들고 현지 사역을 도운 대학부원들의 오늘 발길은 즐겁고 가벼웠습니다. [자료제공: 대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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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 수련회15.01.15제직 수련회 2015.1.14 본 당 "제직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 가기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할까?" 제직수련회 말씀 듣기 제직 교육부가 14일 저녁, 삼일 기도회 시간을 빌어 제직 수련회와 신임집사 임직식을 열었습니다. 집사 임직을 받을 성도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명찰을 달아줬고, 담임 목사님의 선물도 증정했습니다. 소망교회 제직회 18개 부서와 권사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기관과 교회학교에서 섬기고 있는 장로님들과 권사, 집사님들이 수련회에 참가했습니다. 집사 임직을 위해 미리 배치된 자리에 앉은 성도들은 조용히 성경이나 선물로 받은 담임목사님의 저서를 읽으며 준비했습니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시작한 7시, 찬양으로 수련회 문을 열었습니다. "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 당신의 삶에 넘쳐나기를~ " 옆에 앉은 제직들을 서로 축복했습니다. 제직들은 찬양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내가 가진 무엇과도 하나님을 바꾸지 않겠다는 믿음의 고백를 올려드렸습니다. 예배의 부름에는 디모데전서 6장 11-12절이 봉독됐습니다. "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것들을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교만도, 아무것도 못한다는 열등감에서도 자유케 하셔서 언제 어디서든 감사와 열심으로 충성된 제직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방수일 장로님께서 제직들을 위해 대표 기도해 주셨습니다. 주제말씀인 디모데전서 3장 14,15절이 봉독된 후에는 권사 찬양대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대구에서부터 말씀을 전하러 와 주신 김태범 목사님께서는 삼덕교회 4대 담임목사로 30년째 시무하고 계시답니다.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봉사하는 제직들의 마땅한 행동에 대해 디모데전서 1장부터 6장까지 각 장을 토대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집은 두, 세사람이 모인 하나님의 성전, 교회는 그 확대판입니다. 내 목소리, 주장을 버리고 가정에서 하듯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세요. " " 다툼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는 남자 제직이 많을수록, 순종하는 미덕을 가진 여성 제직이 많을수록 좋은 교회입니다. 다들 기도하기에 힘쓰세요." "십일조, 새벽예배, 봉사... 제직의 기본이죠. 여기서 더 나아가 성품이 좋은 제직이 좋은 제직입니다. " "성도의 교제가 풍성하고, 관계가 좋은 교회가 좋은 교회지만, 특별히 남, 여제직들은 서로를 자신의 혈육처럼 여겨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이간질을 삼가야합니다. " " 성도는 물질 관계가 명확해야 합니다. 특별히 돈은 신적인 힘이 있지요... 우리가 하는 십일조는 돈이 나의 신이 아니라는 위대한 고백입니다... 그저 복을 얻으려고 십일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 디모데전서 전체를 통해 교회가 무엇인지, 성도가 무엇인지 가르쳐주신 목사님께서 삼덕교회와 한국교회에 축복의 통로 되기를 바라면서 감사의 박수를 했습니다. 이어 신임집사 182명에 대한 임직식이 있었습니다. 서리집사와 권사, 장로들도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역사를 매일 매일 경험케, 가정과 직장,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세움받는 신임집사와 제직 되도록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본당에 모인 모두가 복음의 증거자 되길 바라며 새 일꾼 된 신임집사님들를 축복하고 환영했습니다. "모든 말씀이 은혜 그 자체였어요. 다만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을 매일 연습해 고쳐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분들. 남매가 배우자와 함께...한 집안에서 4명이나 신임 집사가 되셨다네요. 축하합니다.~ 교회에서도 충직한 제직으로 일하시길 기대합니다. *^^* "제직수련회" 소망뉴스(1) 보러 가기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할까?" 제직수련회 말씀 듣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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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신년하례회15.01.11남선교회 신년하례회 2015.1.9 친교실 "남선교회 신년하례회" 소망뉴스(2) 보러 가기 신년 하례회가 있던 날, 남선교회 회원들이 일찌감치 친교실에 모여 교제를 나눕니다. 친교실 입구부터 큰 형님뻘인 7남과 8남선교회 임원들은 회원 개개인과 전체 일정도 살뜰히 챙겼습니다. 올 해 제5남에서 8남 선교회까지를 담당하게 된 이사무엘 목사님도 테이블을 돌며 회원들을 만났고, 1남과 2남 선교회 담당 교역자들은 처음부터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회원들은 전년도 남선교회 담당 박원빈 목사님을 반갑게 맞았고, 부목사님들과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남선교회 신년 하례회를 시작했습니다. 이재호 제8남 선교회 회장님이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제5-8남 선교회 담당 이사무엘 목사님이 새해 남선교회 회원들과 활동들을 위해 대표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남선교회 임원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은 <살아계신 주>를 우렁차게 부르며 하나님을 고백했습니다. 8개 남선교회 임원들과 배우자, 교역자 등 1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 느헤미야 8장 10절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 남선교회가 교회의 힘입니다. 하지만 먼저 가정에서 영적인 리더십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또, 자녀와의 소통과 믿음의 계승에 대해서도 당부하신 목사님께서는 가진 것과 상관 없이 기뻐할 수 있는 원천은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 에서 매 순간 새로운 힘을 얻을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주님, 어려운 일이 많을지라도 우리 남선교회 회원들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품고, 부부가 사랑하게 하시고,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제1남선교회부터 제8남선교회까지 교역자와 임원을 소개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각 남선교회의 회장들은 담임 목사님과 함께 신년을 축하하며 한 마음으로 촛불을 불고 케잌을 잘랐습니다. 제4남 선교회 담당 신충식 목사님께서 만찬을 위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자유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제3남 선교회와 한 컷! 만찬 후에는 부목사님들부터 악수례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다른 연령대의 남선교회 임원들을 언제 일일히 만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나눌 수 있을까요? 서로를 격려하는, 참으로 복되고 따뜻한 시간입니다. 악수례를 마친 남선교회 임원들은 주기도문송을 다같이 부르며 모임을 폐했습니다. "남선교회 신년하례회" 소망뉴스(2)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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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회 신년하례회15.01.07제직회 신년하례회 2015.1.6 친교실 "제직회 신년하례회" 소망뉴스(2) 보러 가기 2015년도를 힘차게 열어 갈 제직들이 신년 하례회를 열었습니다. 원로 장로와 시무 장로, 교역자 등 당회원과 제직회을 이끌고 있는 부장, 찬양대장, 권사회,각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회장과 부회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시온성과 같은 교회 그의 영광 한없다~ 허락하신 말씀대로 주가 친히 세웠다.~" 찬송 210장을 힘차게 부르며 하례회를 시작했습니다. 제직을 대표해 김의홍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게 해 주시고, 복된 한 해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 내 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 > 성동은, 방지영, 강지현 자매가 특주를 준비했습니다. 신년 하례회 말씀 제목은 <탈진과 회복>으로, 김지철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유럽에 황폐해가는 교회를 보면 가슴이 참 아픕니다. " "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충성하고, 또 귀히 여기면서 다음 세대를 키워 내는 것이 우리 제직의 사명이 될 것입니다. " 우리가 지금 받고 있는 축복의 역사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길 기도했고 세상 가운데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염원했습니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으로 밝은 한 해를 약속한 제직들은 담임 목사님의 축도를 받으며 1부 예배를 마쳤습니다. 이학주 목사님의 기도로 2부 즐거운 만찬이 시작됐습니다. 평소 뵙기 어려웠던 분들과 근황을 묻고, 따뜻하게 악수하며 교제했습니다. 여전도회와 남선교회도 삼삼 오오 모여 친교를 다졌습니다. 만찬 후에는 이창연 당회 서기 장로님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원로, 은퇴, 시무 장로님들의 인사에 이어, 교회학교 부장 부감님들이 소개됐습니다. 부족한 장로님들을 대신해 부서를 맡은 집사님들과 권사회 임원, 남선교회는 8개 부서 회장과 부회장 총무가 제직들과 인사했습니다. 여전도회와 찬양대장의 인사 후에는 교역자 소개와 인사도 있었습니다. "올해도 더욱 강건하시고,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함께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쁜 한 해. 제직들은 환한 웃음과 덕담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제직회 신년하례회" 소망뉴스(2) 보러 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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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새벽기도회15.01.06온가족 새벽기도회 2015.1.2-3 소망교회 "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1) 바로가기 소망이야기 제24호_너는 복이 될지라 보러가기 "너는 복이될지라" 말씀듣기(1) "너는 복이될지라" 말씀듣기(2) 새해 둘째 날, 소망의 성도들은 영하 10도 칼바람을 가르며 온가족 새벽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예배로 새해를 열려는 성도들은 아이들까지 참석해 할머니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성전에 들어섰습니다. 예배실 입구에 마련된 10개의 기도함에 기도제목을 넣는 성도들은 밝은 모습입니다. 예배 시작 즈음엔 본당 2,500석을 가득 찼습니다. 찬양은 장태진 목사님이 이끌며 은혜의 자리에 성도들을 초대했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굴리며 찬양을 따라했습니다. 첫, 날에는 부모의 기도와 자녀의 기도로 대표 기도를 했습니다. 아동팀 연합 찬양대가 준비한 특송 < 기쁨으로 주 찬양 > 은 청명하고 깨끗한 목소리만큼이나 모든 성도가 함께 기쁨으로 주를 보게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 영, 우아 유치, 아동, 그리고 청소년들을 위해 부모님이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온 교회가 합심으로 축복기도했습니다. " 다같이 가슴에 손을 얹고 외쳐볼까요? 나는 하나님의 복덩이입니다.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하리니 너는 복이될지라" 첫 새벽기도회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합독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복덩이가 된 우리, 이제는 내 욕심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있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을 받았고, 자녀의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사람이 누구인가" 오늘 받은 말씀 액자 카드는 올해의 보물로 간직되겠지요? "하나님을 최선으로 여기는 딸들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아들이 주님의 길을 갈 때 순종으로 따라가는 종으로 삼아달라고 축복했습니다. " 두번 째 날에는 더 많은 성도들이 이른 새벽부터 성전을 찾았습니다. 부모들은 정성들여 적어 내려 간 기도제목을 자녀와 함에 넣었고 교회학교 교역자들은 십자가 자석 책갈피를 자녀들에게 기념품으로 선사했습니다. 부부와 자녀, 조손이 함께 손을 맞잡고 축복의 통로를 부르며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축복받도록 불러주신 하나님을 공동체 전체가 찬양으로 고백했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주께서 바라보시는 곳을 바라보고, 주님이 눈물 흘리시는 곳에서 함께 우는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대학 청년 대표가 기도했습니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참 자유가 있다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 오셨네~" 둘째날 예배에는 대학, 청년부가 <성령이 오셨네> 를 특송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청년들을 위해 절제와 옳은 길을 가는 담대함, 말씀 앞에 인생의 꿈과 목표를 알기를, 꿈을 주시고, 몰입의 능력, 좋은 멘토와 스승을 만나기 위해서도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본당과 부속실까지 빽빽하게 찬 가운데 성도들이 받은 말씀은 창세기 12장 3절입니다. "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고, 시간의 우선순위를 정하며 나의 시간과 공간을 축복하고, 만나는 이들을 축복하는 성도 되기로 작정했습니다. "하나님, 내 안의 연약함을 내어 놓습니다. 또, 오늘 이 새벽에 축복권을 주신 하나님 앞에 내 부모와 배우자를 자녀를 축복합니다. 이 축복을 갖고 세상으로 나가기 원합니다. " "이제는 내가 세상을 먼저 축복하는 하나님의 대행자가 되겠습니다. 특별히 올해 3명의 사람을 기억하며 축복하겠습니다. " 생명의 역사를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나 자신과 옆사람, 이웃을 향해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예배 직후, 본당에서는 개인 기도로 또 새날을 시작하거나 아직 기도제목을 제출하지 못한 성도들이 1년의 제목들을 적어내려갔습니다.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축복한다고 부모님 위해 기도했어요." "쑥쓰러워서 엄마 위해 기도한 것 얘기 못하겠어요."^^ 창세기 2절과 3절로 만든 두 종류의 말씀카드를 챙기며 성도들은 말씀으로 새 힘을 얻어 세상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권을 가진 우리 성도들, 세상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역사를 나누는 힘찬 한해 되길 기대합니다. "새해맞이 온가족 새벽기도회" 소망뉴스(1) 바로가기 소망이야기 제24호_너는 복이 될지라 보러가기 "너는 복이될지라" 말씀듣기(1) "너는 복이될지라" 말씀듣기(2)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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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신년예배15.01.012015 신년예배 2015.1.1 소망교회 "2015 신년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 2015 신년예배: 우리의 기쁨, 예수의 기쁨 말씀 듣기 2015년 1월 1일 새벽 4시 30분. 아직 첫 예배가 시작하려면 1시간이나 남았는데, 몇몇 성도들은 일찌감치 예배당에서 조용히 기도하며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본당 로비에서는 첫날 첫 안내봉사를 자원한 권사회 임원들이 색색가지 한복을 입고 기도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캄캄한 새벽, 영하 10도의 추위를 뚫고 예배의 자리를 찾은 성도들도 차량과 안내로 봉사하는 이들도 새날에 대한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일부 성도들은 말씀으로 양육해 준 교역자를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예배 직전에는 < 2015년 첫 예배를 드리며 주님께 드리는 기도 > 영상을 보며 하나님께 마음을 드렸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새해 첫날 아침에,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나와 새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 하나님은 예수님을 ' 우리의 주님'으로 보내셨습니다. 이제는우리가 주님이신 예수님의 지혜와 품성, 그리고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새해에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 가 되게 하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곧 공의와 정의, 평화와 화해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2015년도 첫 말씀인 요한복음 15장 11절이 봉독됐고, 찬양대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8복을 담은 < 축복 있으라 > 를 올려드렸습니다. " 올 한해 우리에게 주신 주제는 "기쁨" 입니다... 기쁨은 사탄의 권세를 이길 능력,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충만 그 자체에 우리가 들어갈 있을 때 기쁨이 생깁니다. "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내 인생의 복이요, 기쁨이라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은 성도들은 예수님의 기쁨을 이 땅에서 누리며 살아가기로 작정했습니다. 말씀 후에는 성찬으로 모든 성도를 초대했습니다. "주님, 우리가 주님의 피를 마심으로 옛사람이 새 사람이 되고 우리 영이 잘못된 것을 내려놓고 죄 용서하는 하나님을 가슴에 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마심으로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의 기쁨의 역사가 이 땅에 펼쳐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애국가 1절을 다같이 부르고 축도를 받음으로 예배를 마친 성도들은 성전 앞에서 담임 목사님을 만나기 위해 긴 줄을 섰습니다. " 목사님 건강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성도들은 한 마디, 짧은 인사 속에 매번 좋은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부교역자들도 평소 목양하던 성도들과 반갑게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성도님들 모두가 주님과 더불어 기쁨으로 충만한 한 해 되길, 또, 우리 소망 성도들로 인해 세상에도 기쁘고 복된 소식이 널리 전해지길 바랍니다. "2015 신년예배" 소망뉴스(1) 보러가기 2015 신년예배: 우리의 기쁨, 예수의 기쁨 말씀 듣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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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권사 은퇴식14.12.30장로 권사 은퇴식 2014.12.28 본 당 "장로 권사 은퇴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소망이야기 제23호 "새로운 시작, 그리고..." 편 보러가기 같이 활동했던 믿음의 동역자, 할머니를 찾아 온 손녀, 어머니의 고운 모습을 남기려는 자녀들까지... 권사님들의 은퇴식이 있기 전, 많은 성도들이 본당을 찾았습니다. 대부분의 권사님들은 은퇴식을 기억하고 찾아 온 지인들의 방문을 기뻐하고, 또, 조용히 지나간 날들에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은퇴식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장로님 7분도 은퇴를 맞았습니다. 수수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권사님들이 5부 예배 시간내내 경건하고 차분하게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은퇴식을 하며, 디모데후서 4장 8절 말씀이 봉독됐습니다. 올해 은퇴하는 권사님들 142분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한 뒤 은퇴 권사 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임직한 동안 연약한 자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고, 위로하며 교회의 어려운 일들을 도맡아 준 권사님들을 위해 축복 기도해 주셨습니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16년동안 소망교회 장로로 시무하며 각 부서와 제직에 부족함이 없도록 살뜰히 보살폈고, 교역자님을 충심으로 도와 온 장로님들도 같은 자리에 섰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신앙의 아버지였고, 좋은 이웃이었으며 충직한 지지자였던 장로님들을 위해 축복기도하시는 동안 성도들도 마음으로 아멘을 외치며 함께했습니다. 감사의 마음, 그리고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까지도 작은 선물상자에 담아 장로님들을 한 분씩 앞으로 모셔 전해드렸습니다. " 장로님, 그간 정말 감사했어요. 애쓰셨습니다." 가족과 선,후배의 따뜻한 격려를 받은 은퇴 장로님들, 권사님들은 공식적인 자리에선 내려왔지만 앞으로도 교회를 위해 기도함은 물론,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으로 나설 준비가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밝히시기도 했습니다. ^^ "장로 권사 은퇴식" 소망뉴스(2) 보러가기 소망이야기 제23호 "새로운 시작, 그리고..." 편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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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임직식14.12.24장로임직식 2014. 12. 21 본 당 "장로임직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이야기 제23호 "새로운 시작, 그리고..." 편 보러가기 장로 임직이 있던 주일, 밖에는 싸리눈이 하얗게 쌓였습니다. 본단 맨 앞자리에는 장로 피택자와 예식에서 안수기도에 참여할 장로님들이 일찌감치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5부 예배 말씀과 봉헌이 끝나고 임직 예식이 시작됐습니다. 올 봄 장로선거에서 장로로 선출된 한정, 이흥락 피택자가는 하나님과 교회에 충성을 맹세했고,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도 오른손을 들어 장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를 것을 서약했습니다. 단을 중심으로 양쪽에 놓인 방석에 피택자들이 무릎을 꿇자, 원로 장로님과 시무장로님들이 나와 머리에 손을 얹고 이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축복 기도가 이어지는 동안 피택자의 배우자들은 물론 성도들도 아멘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안수받은 두 피택자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장로로 임명되자 성도들은 기대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생활과 신앙에 흠이 없게 사세요. 그리고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 애쓰지 마세요"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인 손달익 목사님께서 권면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김진우 성도가 < 나를 받아 주소서 >를 특송했고, 인사를 하기 위해 단에 오른 한 정 신임 장로는 앞으로가 더 힘들 것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만감이 교차된다며 소통과 교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찬양대에서 최근까지 봉사를 해 온 두 장로님에게 시온과 할렐루야 찬양대원들이 예배 직후 축복송을 불러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축하연은 당회원과 권사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그리고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친교실에 마련됐습니다. " 임직 후에도 교회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성하시리라 믿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축복의 말씀 후에는 박래창 원로 장로님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이어 강남노회 장로회로부터 기념패를 받았습니다. 장로 배지는 선배 장로님들이 손수 달아주며 격려했습니다. 후배 임직자들을 위해 1년동안 준비했다며 장로찬양대는 <팔복> 을 불러주었습니다. 권사회와 당회, 남선교회와 여전도회의 꽃다발이 이어졌습니다. 모인 이들에게 이흥락 신임 장로가 초청 인사를 했습니다. 연회가 진행되는 동안 악수례와 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축하한다, 믿는다, 잘하자,' 수 많은 축복과 기도 가운데 세워진 신임 장로님 두 분 때문에 성도들에게는 더욱 기쁜 날이 됐습니다. "장로임직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이야기 제23호 "새로운 시작, 그리고..." 편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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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夜好) 좋은 밤14.12.24야호(夜好) 좋은 밤 - 대학부 - 2014.12.20 선교관 제1예배실 대학부가 성탄을 앞두고 <야호 좋은 밤 > 행사를 열었습니다. 1층 포토존과 2층 다과 마당까지, 간만에 대학부를 찾은 대학부원들과 새로 온 친구들을 초대해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대학부 담당 김영기 부감님과 대학부원이 사회를 맡아 첫 손님을 맞이했는데요, 탈북어린이 방과 후 학교인 미소스쿨 어린이들이 성탄 찬양을 불렀습니다. 대학부원이 꾸민 챔버 연주, 그리고 몸 찬양인 웁스의 공연도 성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습니다. 새로 온 대학부 친구들을 위한 깜짝 선물 추첨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학부원들이 각본과 연출, 연기와 무대까지 장식한 뮤지컬 His Kingdom 입니다. 20대가 겪는 우정과 연애, 가정에서 갈등을 겪는 세 인물이 카페에서 예수님을 소개받고 회복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대학부원들이 한 마음이 돼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최고로 드려 준비한 무대였기에 더욱 빛을 발했고, 친구들과의 공감대를 더 깊이있게 만들었습니다. 대학부원들이 매주 찾아가 공부를 봐주는 송죽원 어린이들도 행사에 참여해 주님 오신 날을 함께 기념했습니다. 예배실에 빙 둘러선 대학부원들은 서로에게 주님 오심을 기뻐하며 진정한 평화 임하기를 축복하며 손을 뻗었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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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찬양축제14.12.23성탄찬양축제 2014.12.20 선교관 제1예배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의 마당이 선교관 1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교회학교 각 부서의 어린이 찬양대가 꾸미는 무대인만큼 실력 또한 쟁쟁하겠죠?^^ 1부 예배인도는 이건미 목사님께서, 교회학교 부장인 김영덕 장로님이 행사를 위해 대표로 기도해 주셨고 교회학교 교감 정대일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장난감도 고장나면 버리는 시대지만, 예수님께서는 죄로 망가진 우리를 다시 살게 하려 이 땅에 오셨다며 성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전학년부 선생님께서 2부 성탄찬양의 사회를 봐주셨는데요, 3-4학년 초등1부 어린이들이 첫 무대에 섰습니다. 하나도 떨지 않고 잘도 부르는 언니 오빠들을 구경하느라 우리 꼬마 친구는 찬양에 푹 빠졌습니다. 초등1부의 <반짝반짝 작은별>, <기쁘다 구주오셨네>에 이어 초등2부가 등을 부르자 성탄이 모인 이들의 마음 속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년 2부는 찬양을 무려 4곡이나 준비했는데요, 훌쩍 큰 키만큼이나 당당하고 씩씩하게 찬양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꼬마부터 6학년 언니까지의 전학년부는 비록 수는 가장 적었지만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 왕이 나셨다 >를 선포하듯 불러 감동을 주었습니다. " 사랑하는 예수님, 생일 축하합니다. " 아기 예수 나신 날을 축하하며 꼬마 천사가 케잌을 들고 나왔고, 참석자들 모두가 예수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동부 연합 찬양팀은 앙증맞은 율동과 함께 <해피데이>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공연했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일수록 소품 준비가 눈에 띄었는데요, 붉은색으로 기분을 낸 것을 기본, 깜찍한 모자며, 반짝이술, 그리고 핸즈벨까지 다채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소년1부는 등장하는 동안 1년동안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산타모자와 사슴 머리띠로 아기자기하게 장식하고 무대에 오른 영어아동부는 Away in a Manger, The First Noel 등을 불렀습니다.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놓칠새라, 학부모들 모두 촬영을 하면서도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교회학교 찬양팀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까지, 모두 한 목소리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며 축제를 마쳤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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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밥퍼나눔 봉사14.12.19청량리 밥퍼나눔 봉사 - 사회봉사부 - 2014.12.16 청량리 서울 다일교회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서울 다일교회에 소망교회 사회 봉사부 회원들이 하나둘씩 모였습니다. 밥퍼나눔운동으로 잘 알려진 이곳에서 사회봉사부원 15명 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 산악회 회원들과 일반인들도 다같이 봉사를 하게 됐습니다. 반찬준비, 배식, 그리고 뒷정리까지 일일히 역할분담이 끝나자 고무장화까지 갖춰 신은 회원들이 활동에 나섰습니다. 내부가 좁아 출입구 앞에 마련된 간이 주방에서 달걀을 주 재료로 한 반찬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한편 주방에선 밥 솥 드는 바른 자세를 교육하고, 기본 반찬에 사용될 재료 손질에 들어갔습니다. 식당 벽에는 멋진 그림이 식당 벽을 장식하고 있었는데요, 작년에 소망교회 권사님 한 분이 노숙자들과 그림그리기에 도전하면서 완성작들을 붙여 놓은 것이랍니다. 눈에 익은 봉사자가 들어서자 한 어르신은 앞치마 입는 것을 돕겠다며 얼른 달려오셨습니다. 야외 소망교회팀, 영하 13도 강추위 속에서 만들어 낼 반찬은 추운 속을 풀어 줄 뜨끈한 달걀찜입니다. 한 끼 식사를 위해 새벽 6시부터 줄을 선 이들은 실내에, 배식 1-2시간 전에 도착한이들은 추위와 싸우며 그저 시간이 빨리 가기를 기다립니다. "어르신들,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사회봉사부 담당 김태수 목사님의 인사가 있었고, 익명의 성도가 소망교회 이름으로 낸 기부금은 김재실 장로님이 전달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시작합니다.!!" 봉사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어르신들과 진지 기도문을 크게 읽는 것으로 점심 배식이 시작됐습니다. 깍두기와 짠지, 달걀찜, 국과 밥이 전부인 소박한 밥상이 어르신들게 전달됍니다. 좁은 통로를 지나가지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부엌 한켠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청량리에서 허기진 이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접대한 것이 벌써 24년째. 소망교회도 20년 넘게 꾸준히 봉사하면서 든든한 후원자가 됐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줄은 조금씩 더 늘어났습니다. 배식이 한창인 동안, 2층에서는 회원들이 다음 식사에 사용 할 재료 손질을 시작했습니다. 후원 들어온 육포를 잘라 고기대신 김치찌개에 넣을 계획입니다. 벌써 1천명이 다 들어갔습니다. 빨간 성탄 모자로 분위기를 살린 서울 수도권 산악회원들은 배식동안 설겆이조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상을 치우고, 빨래와 뒷정리에도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행려자에게 양은 냄비에 라면 한 그릇을 끓여주었던 것이 오늘 밥퍼나눔운동이 됐다는 간증처럼 하나님의 큰 일이 또 우리의 작은 참여에서부터 시작됄 것을 믿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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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권사 임직식14.12.16신임권사 임직식 2014.12.14 본당 "신임권사 임직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이야기 제23호 "새로운 시작, 그리고..." 편 보러가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집사님들이 모인 곳은 본당지하2층 로비 본당에 앉을 위치를 확인하고, 옷매무새까지 점검을 마치자 권사회 임원분들이 손수 생화 코사지를 달아줍니다. 본당 앞 좌석에는 고유번호와 이름표 밑에는 성경책과 함께 나의 신앙고백과 다짐서, 결단의 기도등이 적힌 개인고백문이 놓였습니다. 5부 예배 30분 전, 예비 권사님들이 본당에 들어섰습니다. 권사로 임직할 이들을 찾아 온 성도들은 축하 인사를 하고, 고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5부 예배 순서에 따라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 공동체와 함께 신앙을 고백하고 참회의 기도를 했습니다. 올해는 110분이 신임권사로 임직하게 돼 취임식에 참여했고, 오른손을 들고 성경, 교리문답, 신조에 대해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또, 소망교회 권사로서 충성과 교회 화평, 성결에 힘 쓸 것을 서약했습니다. 오른쪽 손을 가슴에 댄 권사님들을 향해 담임 목사님께서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성령이 기름부어 주시고, 권사님들을 통해서 가정이 은혜넘치게 하시고, 교회를 위해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서약을 끝낸 이들이 소망교회 권사 되었음이 선포됐고, 이어 신임 권사 대표로 강경희 신임 권사님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신임권사님들은 신년 1월 1일부터 권사회를 통해 봉사하게 됩니다. 예배 후에는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또, 그동안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부서 회원들, 구역 식구들과 담당 교역자도 신임 권사를 찾아와 축복했습니다. 신임 권사님들 모두, 소망교회에서 교회의 기둥이 되고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겨주시길 바랍니다. "신임권사 임직식" 소망뉴스(1) 보러가기 소망이야기 제23호 "새로운 시작, 그리고..." 편 보러가기i소망홍보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