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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빌립보서 4: 10 ~ 13

곽선희 목사

2003.09.28

날 짜 : 2003.09.28
제 목 :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본 문 : 빌립보서 4 : 10 – 13절
“내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능치 못 할 일이 없느니라.” 이 말은 오늘 본문에 있는 말씀에 대한 구역, 옛날 번역에 나오는 성경 구절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이 성경 구절을 좋아했고 이렇게 늘 외우곤 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능치 못 할 일이 없느니라.” 여러분, 나이 드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옛날엔 선한문관주성경전서(鮮漢文貫珠聖經全書)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문이 많이 쓰일 때가 되었어요. 한문으로 주로 써놓고 중간 중간에 이렇게 토를 달아서 읽는 절반이 중국말 성경 같은 성경이 있었는데…… 그때 소위 유식하다는 사람들은 그 중국말로 된 성경을 놓고 한국말로 풀어가면서 읽는 겁니다. 그래서 그 성경에는 ‘예수 왈’ 이렇게 됐어요. ‘야소 왈(耶蘇曰)’ 하면 우리가 읽을 때는 ‘예수 가라사대.’ 이렇게 읽는 거죠. 오늘 말씀 빌립보서 4장 13절은 “범사도능작(凡事都能作) ”이라고되있어요. 이것을 읽으면서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렇게 읽는 거죠. 그런 성경을 제가 어렸을 때, 젊었을 때 보았습니다. 이 요절을 제가 소중하게 여깁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1951년 1월 13일 북한의 겨울은 아주 춥습니다. 새벽에 황해도 장연군 용현면 석교리라고 하는 마을에 석교교회에 가서 새벽기도회를 보고 기도하고 돌아 올 때에도 아직도 깜깜하고 어두워집니다. 어두운 길을 돌아올 때 얼마나 온 동네가 소란했는지 모릅니다. 수천명에 피난민대열이 우리 집 앞을 행해서 저 바다 쪽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이들이 가서 배를 만나면 타고 남쪽으로 가고 못 만나면 뒤에서 지금 쫓아오는 인민군대에게 휘둘려서 어떻게 될는지 모릅니다. 그런 절박한 시절에 지금 쫓겨서 바다 쪽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이 절박한 시간에 어머니는 저를 불러서 무릎 앞에 꿇게 하고 저를 위해서 한참 기도한 다음에 말씀하셨습니다. “너만은 남쪽으로 가야 한다. 내가 줄 것은 이거밖에 없다.” 내가 읽고 있던 성경책은 어머니가 가지고 아버지가 읽던 성경책! 그것을 제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를 위해서 바로 이 시간에 한평생 새벽에 너를 위해서 약속할 것이다. 이것을 약속한다. 그리고는 내가 네게 아무 것도 해줄 것이 없구나. 그러나 목사가 되어야 된다. 이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이니까. 반드시 네가 목사가 되어야 되고 또 하나님께서 되게 하실 것이다.” 말씀하시고 성경 요절을 하나 주셨습니다. 그것이 본문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능치 못 할 일이 없느니라.”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가라. 그리고 94세가 될 때까지 그는 새벽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할 수 있다. 능치 못 할 일이 없다. 범사도능작 –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판타 이스쿠오 – 아주 힘있는 말씀입니다. 엔 토 엔두나문티 메 – 내게 능력을 주시는, 뒤나미스 – 다이나믹을 주는 그 분 안에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판타 이스쿠오 – 대단히 귀한 말씀입니다. 할 수 있다. 그것은 자본의 문제도, 지식의 문제도, 노력의 문제도, 기술의 문제도 아닙니다. 다만 그 안에 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할 수 있다. 할 수 있게 할 실 것이다. 가능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가라! 혈연단신으로 당장 오늘밤 어디서 잘 것인지? 무엇을 먹을 것인지? 조차 아무약속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산중을 헤매어서 다니어서 이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 1차 세계 대전 바로 직후, 20세기 초기에 샌프란시스코에 4살짜리 소년이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서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바이올린을 좋아한다고 바이올린을 사달라고 이걸 사줄만한 능력이 없었지만 하도 사정을 해서 애써서 정말 어렵사리 바이올린을 사줬습니다. 그는 열심히 바이올린을 연습하더니 7살 때에 연주회를 가졌고, 8살 때에 맨하탄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주하게 되고 10살 때는 뉴욕 필하모니와 리사이틀을 가졌습니다. 그가 한20세기에 바이올린의 대가인 에후디 메뉴인(Yehudi Menuhin) 이라는 사람입니다. 11살 때 유럽에 건너가 베를린 필하모니와 협연을 하게 됩니다. 소위 3B협연이라고…… 바하, 베토벤, 브람스. 계속해서 협연하는 큰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이 연주가 끝날 때에 지켜 섰다가 따라와서 와락 끌어 앉는 중년이 있습니다. 그건 아인슈타인이었습니다. 그 자신도 바이올린을 좋아 아마추어 바이올린리스트였습니다. 이렇게 11살 소년을 끌어 앉고 아인슈타인을 말했습니다.
“이제야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후로 아인슈타인은 특별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능력주시는 자가 누굽니까? 그는 우리 죄를 사하신 분이요, 우리를 선택하신 분이요, 그리고 그를 선택한 자를 지극히 사랑하고 그와 함께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empowering,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능력을 주시는 분! “그안에서는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하는 고백입니다. 여러분, 요한복음 15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그러나 나무에서 끊어지면 가지가 나무에서 끊어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말라버리고 말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그와 같이 포도나무가 가지에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능력 주시는 자가 믿음도 주고, 말씀도 주고, 담력도 주고, 용기도 주고, 지혜도 주십니다. 그래서 능력 있는 사람을 만들어 가는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말씀은 능력을 주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이룰 것이다. 내 말이 너의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이루리라.” 레마타 무 –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이루리라.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읽고 명상하고 깨달으세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깨닫는 순간, 지혜가 되고 감동하는 순간,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고 말씀에 심취해서 감격해서 사세요. 말씀에 감격 속에서 살 때 어두운 그림자가 다 물러갑니다. 원수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질병도 이길 수 있습니다. 말씀의 희한한 능력을 체험하면 여기에 감동 감격해서 말씀을 섬기며 사는 것이 바로 능력의 사람입니다. 또한 성령이 역사 합니다. 성령은 그리스도
의 마음이요, 진리의 영입니다. 내 마음 아닙니다. 성령이 나를 감동할 때, 인간으로는 상상 할 수 없는 엄청난 능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아시는 대로 성령이 충만할 때,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천사의 마음 천사의 얼굴을 하고 주님 앞에 갈 수가 있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납니다. 또한, 오늘 본문을 좀더 깊이 살피면
그렇게만 주어지는 능력이 아닙니다. 능력은 실제상황에서 주어집니다. 모든 경륜를 통해서 주어집니다. 보세요. 모세를 능력 있는 사람으로 세울 때 80년이 걸렸습니다. 바로의 궁전에서 40년, 광야에서 양을 치는데 40년, 그리고 80세에 이제 그를 하나님의 능력의 사람으로 부르신 거예요. 결코 능력은 우연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능력은 accident가 아니에요! 능력은 돌발적 사건이 아니에요. 그 인격이 주어지는 능력은 많은 시련과 사건을 통해서 경험을통해서 경륜 속에서 주어지는 것이에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자족하기를 배웠노라! 하늘에 처할 줄도 알고 부유함에 처할 줄도 알고 존귀함에 처할 줄도 알고 비참함에 처할 줄도 알았노라! 그래서
나는 운명의 사람이 되었노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간혹 선교사로 가겠다고 제게 자원해서 오신 분들이 있어요. 선교사로 나가겠습니다. 얘기를 가만히 들어보니까 아주 부잣집 아들이에요. 고생이란 해 본 일이 없어요. 심지어는 군대갔다 왔나? 하니까 군대도 안 갔다 왔답니다. “너는 안돼!” 그래도 간 대요. 게다가 또 자비량하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 한번 가봐!” 가나 마나예요. 1년도 안돼서 돌아와요. 병들어서 돌아와요. 이게 선교사 아무나 하는 겁니까?
아무 데서나 자고 아무 데서나 먹을 수 있어야지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만한 능력의 사람이 되고야 가는 거지. 안 그렇습니까?
우스운 얘기입니다마는, 제가 좀 여행을 하는데 다닐 때마다 제 아내하고 좀 다툽니다. 왜냐하면 제 아내는 일주일 가면 일주일 입을 옷을 다 넣어줄라 그래요. 저는 몇 개만 가져가면 되요. “아! 그거 필요 없다고 하나만 가져가겠다고 말안 들어요. 이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저는 제가 고학을 할 때, 바지 하나를 군대에서 입고 나온 군복을 염색을 해서 입었어요. 이것만 5년 입었어요. 춘하추동 없이 빨아본 일은 없어요. 노랗게 바래지면 또 염색을 해요, 또 염색을 일년에 한번씩 염색을 하면 거뜬하게 입고 다녀요. 만 5년을 빤질빤질하게 달았지요. 거참, 질겨요! 솜씨가 이렇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가끔 보면 절보고 양복을 해주겠다고 하는데 정말 저는 괴로워요. 차라리 현금으로 주면 딴 데다가 쓸텐데 꼭 그 양복점에 가서 해야된다고 재촉을 하는데 영 이건 나하고 멀어요. 날 몰라서 그래요! 하나면 되지 그걸 해서 뭘 해요? 하나 입었으면 한겨울 나는 거지 뭘 그렇게 갈아입어요. 난 그게 맘에 안 들어요. 좀 더 말씀드릴까요? 제가 광산에 가서 고생을 할 때 거기는 이부자리가 없어요. 그냥 가마니떄기 깔아놓고 지푸라기로 펴놨어요. 입은 채로 누워서 일어나면 그렇게 자는 거예요. 그렇게 강제노동수용소에서 6개월을 살았어요. 이런 내가 옷 갈아입게 생겼어요? 아무렇게나 입고 살면 되는 거지,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 가난에 처할 줄도 알고, 불우함에 처할 줄도 알고……
하나 더 말씀드릴까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 지금도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왜 맞았는지 몰라요. 어쨌든 맞았어요. 세라고 그래요. 이건 엎드려 놓고 패는데요. 공산당 때려죽이는 솜씨로 패는 거니까 이거 아주 달라요. 저 열 몇까지 쉬었어요. 하나, 둘, 셋, 넷…… 열넷! 하고는 잊어버렸어요. 정신이 없었어요. 눈 떠 보니까 아침에 창고에 들어가 앉아 있더라고요. 좌우간 내 맞아서 정신을 잃을 만큼까지 맞아도 봤어요. 그러나 이유가 어째든 이건 소중한 경험이에요. 광산에서 고생한 일이나 5년 동안 고학하면서 사는 일이나…… 겨울 방학이 되면 다 집으로 가는데 나는 갈 때가 없었어요.
군대 생활 3년에 휴가를 가본 적이 없어요. 갈 때가 없으니까 그러죠. 겨울방학에 난로 하나 없지만은 그 큰 기숙사에나 혼자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가난에 처할 줄도 알고 불우함에 처할 줄도 알고 양면을 다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비참함에 처할 줄도 알고, 존귀함에 처할 줄도 알고, 제가 언젠가 한번 프린스턴과 Fuller 신학대에서 The Man of the Year prize 라고 유명한 그런 이 학교를 빛낸 사람한테 주는 그런 상을 줄 때 상을 받으면서 생각했어요. ‘오늘이내 생애 극치로다.’ 그런 극치적인 사랑도 받아봤습니다. 그러나 비참에 처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 말씀대로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있다고 말할 것도 없고, 없다고 비굴해질 것도 없고, 칭찬받는다고 자랑할 것도 없고,
굴욕을 당한다고 낙심할 것도 없어요. 가끔 제 후배 목사님들이 “목사님, 정말 존경하는데 어떠하면 목사님처럼 설교할까요?” “대줄까?” “그럼, 나처럼 살아야지.” “나 같은 과거가 있어야 하지. 그렇게 편안히 무슨 설교가 되겠나?” 여러분,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강인하게! 어느 사이에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하나님이 키워가시는 거예요. 합동하여 선을 이루는 낙천적인 인생관! 거저 익히는 게 아니에요. 능력의 사람은 사명을 압니다. 살아야할 이유와 죽어야 할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얘기하고 잇는가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연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쓰신다는 것만 가지고 만족합니다. 성경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아있는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려서부터 앉은뱅이, 아주 소문난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설 때. 난 그 장면에서 읽을 때마다 생각납니다. 누가 놀랐을까? 뒤에서 보는 사람들도 놀랐겠지요? 나는 거기에 흥미가 없어요. 베드가 놀랐을 거예요 깜짝 놀랐을 거예요? 그리고 그날 기도 했을 겁니다. “하나님. 이대로 죽어도 좋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위대한 힘을 주시니. 내 생명을 당신께 받칩니다.” 그랬지 않겠습니까? 나를 통해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볼 때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 그건 내가 알바가 아니죠. 그건 나와 상관이 없는 거예요. 그건 고로 일을 즐길 수 있고 스스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최종 승리를 믿습니다. 특별히 모든 것으로부터 배웁니다.
사람은 두 가지 생활양식이 있습니다. 에릭 프롬이라고 하는 심리학자의 말입니다. 하나는 ‘소유적 양식’입니다. 모든지 얻는 것만 생각해. 돈도 벌고, 재산도 벌고, 명예도 벌고, 그리고 권력도, 옷도…… 얻는 것, 얻는 것만 지향해서 사는 이런 인간이 있어요. 마지막엔 남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또 하나는 존재의 양식입니다. 존재의 양식!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느냐하는 겁니다. 돈을 잃어버렸어요. 그러나 인생을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 건강을 잃어버렸어요. 그러나 믿음을 얻게 됐어요. 한 가지씩 깨닫고 이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키워져가고 양육되고 다듬어 지는 것이에요.
능력의 사람이 되어 가는 것이……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보다 말씀을 많이 들어야 합니다. 열심히 들으세요. 집중해서 들으세요. 하나님의 말씀 열심히 들으십시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어른예배에 참석했어요. 한 시간도 빼놓으면 안되요. 어른예배. 그리고는 설교를 열심히 필기를 했어요. 그 필기해서 써놓은 것이 많아요. 그것을 제가 돌아 나온 다음에 어머니가 읽으면서 울고 계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설교말씀 열심히 들으세요. 말씀을 많이 듣고 열심히 들으세요. 집중적으로 들어보세요. 그러면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믿음으로 들으세요. 죽어도 의심하지 마세요. 제일 불행한 사람은 설교 들으면서 의심하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마치 식당을 마주 앉아서 여기 독약이없나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전적으로 믿고 들으세요. 거기에 능력이 있어요. 의심이 생긴다면 그건 사탄이 쏘는 화살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사탄은 의심으로 우리를 넘어뜨리기 때문이죠. 또한 말씀에 순종하세요. 순종하는 만큼만 능력이 나타나는 것 이예요. 말씀을 들은 대로 전폭적으로 말씀을 증명하세요. 그리할 때 능력의 사람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순종하는 사람은요, 나를 순종하게 하신 분에게 책임 드리라 하는 그런 귀한 마음을 가지게 되요. 보세요. 가라해서 가시면 나보고 가라고 한 자가 책임지는 거예요. 그래서 순종속에 사는 사람은 언제나 마음이 자유로워요. 부모에게 순종한 사람은 부모가 책임져요. 나 책임 없어요! 그런고로 영원히 자유하죠. 그런고로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고 사는 사람은 그 영혼이 항상 자유로워요, 명랑해요. 그야말로 신령한 행복에 살 수 있는 거예요. 성도 여러분, 그 동안에 어떤 식으로 살아왔습니까? 이제는 모든 것을 져버리고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그 능력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능치 못할 일이없느니라.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인도하사 오늘을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불가능한 가운데서 가능케 하시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가운데 위대한 역사를 이루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아브라함을 인도하시듯이 야곱에 가는 길을 인도하신 것처럼 오늘도 우리를 통해 크고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원컨데, 우리에게 참믿음을 주소서. 온전히 순종하는 가운데서 더욱더 큰 능력의 사람으로 나타날 수 있게 크신 은사를 더하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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