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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진저

이사야 5:18~23

김경진 목사

202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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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18~23

18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진저

19

그들이 이르기를 그는 자기의 일을 속속히 이루어 우리에게 보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는 자기의 계획을 속히 이루어 우리가 알게 할 것이라 하는도다

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21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22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잘 빚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23

그들은 뇌물로 말미암아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공의를 빼앗는도다

“화 있을진저” (사 5:18~23)

(1)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2) 찬송가 280, 279장을 부릅니다.

(3) 구역식구(가족) 중 한 분이 기도합니다.

(4) 본문을 읽고 나눕니다.

(5)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6) 마무리 기도와 주기도로 마칩니다.

<생각하기>

1. 자녀를 훈육하다가 가슴 아파하며 눈물 흘렸던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설교의 요약>

이사야 5장은 하나님께서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으나 안타깝게도 ‘들포도’를 맺은 포도원 이야기를 통해 유다와 이스라엘의 타락을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이 바라신 열매는 정의와 공의였으나, 그들이 내놓은 것은 포학과 부르짖음뿐이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이 아파하시는 6가지 죄의 실상을 ‘화 있을진저’라는 엄중한 경고로 드러냅니다.
첫째는 탐욕과 이기주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타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면서까지 자기 울타리를 넓히는 독점의 죄를 책망하십니다.
둘째는 쾌락과 방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체의 즐거움에 중독되어 정작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는 무관심한 영적 무디심을 경고하십니다.
셋째는 하나님을 비웃는 냉소적인 불신앙이며, 넷째는 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며 자기 이익에 맞으면 진리라 우기는 가치관의 왜곡을 지적하십니다.
다섯째는 지적 교만의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절대적 기준으로 삼으며, 자신의 판단과 경험을 말씀보다 더 신뢰하는 오만함을 짚으십니다.
여섯째는 재능의 오용과 불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주신 용맹함과 탁월한 실력을 정작 술 마시는 데 허비하고,
뇌물을 받아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인의 공의를 빼앗는 데 사용하는 기술적인 악함을 강력히 책망하십니다.

이 혹독한 심판의 메시지 속에 담긴 하나님의 진심은 ‘심판 그 자체’가 아니라 ‘회개를 향한 간절한 초청’입니다.
매를 맞을 때가 바로 돌아갈 때입니다. 징계의 손이 펼쳐져 있다는 것은 아직 돌아올 자리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 삶에 맺힌 들포도를 잘라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와 공의의 열매를 맺는 참된 포도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누기>

1. 본문이 지적하는 6가지 죄 중에서 내 삶에 가장 경계해야 할 ‘들포도’는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2.“화 있을진저”라는 책망이 사실은 “속히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고, 이번 한 주간 구체적으로 돌이키고 싶은 영역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마무리 기도>

공의로우신 하나님, 극상품 포도나무로 심어주셨음에도 우리 삶에 포학과 부르짖음의 들포도만 가득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나의 유익을 위해 타인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즐거움보다 하나님의 뜻에 더 민감한 영성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교만을 버리고, 주신 재능을 의를 위해 사용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사순절 기간, 책망의 음성을 사랑의 초청으로 듣고 속히 주님께로 돌이키는 결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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