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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는 또 다른 비결

베드로전서 5: 5 ~ 11

곽선희 목사

2003.05.25

날 짜 :2003.05.25
제 목 :복 받는 또 다른 비결
본 문 :베드로전서 5 : 5 ∼ 11절
여러분이 잘 아시는 철학자 ‘파스칼의 팡세’에서 이런 글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자기의 비참함을 모르고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오만을 자아낸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기 비참함을 아는 것은 절망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를 알면서 결정적으로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알 수 있는 길이 여기 있습니다. 나 스스로 나를 알 수
가 없기에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서, 십자가 안에서 내가 얼마나 비참한 죄인인가? 하는 것도 알고, 얼마나 내가 소중한
존재 인가? 하는 것도 알게 됩니다. 여기서, 극과극의 더블 이메이지를 우리는 십자가 안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흔히
말하기를, 슈퍼 에고(super ego), 트루 에고(true ego)라는 말을 합니다. 우리는 허깨비 같은 초인간 상의 끌려서 참
인간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살 때, 그게 모든 불행이 함께 하는 것이 올시다. 그런고로, 인간이 그리스도 안에서 참인간
의 모습 나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는 그것은 참으로 위대한 일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가 교만하다
고 생각하질 못하고 삽니다. 교만을 마치 정의감처럼, 때로는 지도력처럼 어떤 때는 솔직함이라는 말로 위장, 변명을
하면서 교만에 취해서 자기 자신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에서 살아가는 비참한 군상을 볼 수 있습니다. “권위”와 “권위
주위”라는 것은 다릅니다. 권위라는 것은 진실과 겸손의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권위주의라는 것은 교만한데서
부터 오는 것입니다.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에 “회남자” 라고 하는 글이 있는데 그 속에 다음과 같은 교훈이 있습니다. 천하를 위태하게 하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덕이 모자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사랑받는 것이다. 덕 없는 사람이 사랑을 받게 되면 세상에 망조가 듭니다.
재능이 보잘 것 없는 사람이 높은 지위에 올라 있는 것이다. 그걸 감당할 수가 없으니까 또 망조가 드는거죠. 스스로 공
을 세운일이 없으면서 후한 녹봉을 받는 것이다. 이것은 모순이거든요. 이래 되면 참으로 공을 세운 사람이 천대받는
결과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세상이 위태로워진다.’ 하는 말입니다. 복을 받는 비결을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선과 의와 진실과 정결과 부지런함과 그리고 충성됨… 이런 덕목들을 생각합니다. 이렇게 살
때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꺼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겸손한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의 뿌리는 그 기초는 겸
손입니다. ‘어거스틴’이라는 성자가 있습니다. 제자가 스승에게 묻기를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덕이 무엇입니까?” “ 그
건 겸손이다.” “둘째로 중요한 덕은 무엇입니까?” “겸손이다.” “세번째는 무엇이겠습까?” “아! 그것도 겸손이다.” 유명
한 교훈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덕목은 시작도 끝도 ‘겸손’입니다. 여러분 마귀가 우리를 시험합니다. 그
리스도인도 시험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시험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거의 백 프로 마귀가 그리스도인을 시
험하는 방법은 세상 사람을 시험하는 방법하곤 달라요. 술좌석으로 시험 하는 것도 아니고, 명예를 가지고 시험 하는
것도 아녜요. 기독교인을 시험 할 때는 딱 교만을 가지고 시험하는 거예요. 이 교만이라는 화살을 쏘는 거예요. 여기에
쓰러지는 사람들을 봅니다. 참으로, 유감된 것입니다. 유명한 얘기가 있죠. 어느 덕망 높은 주교가 광야를 지나가는데
사탄이 그를 시험 했습니다. 시험하는 방법으로 그는 사탄이 ‘가브리엘’ 천사로 과장해서, 이렇게 과장을 해가지고 딱
나타나서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하나님이 나를 당신에게 보냈습니다.”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주교가 깜짝 놀
라면서 “그럴 리가 없습니다. 나는 허물이 많고 부족한 죄인인데…… 하나님이 나에게 가브리엘 천사를 보낼 리가 없
습니다.” 사탄이 물러서면서 “겸손한 자는 나도 시험할 수가 없구나” 그랬답니다. 이걸 잊지마세요! 믿는 사람을 시험
하는 방법은 교만! 여기에서 넘어지는 거예요. 금덩어리도 아니고 공명심도 아니에요. 교만! 겸손 할 때 은혜 받고 겸손
해서 은혜 되고 겸손해서 은혜를 지켜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도움이 될 때도 어느 때 특별
한 은혜 받았을 때 그 높은 은혜에 충만한 생활을 계속하지 못하고 요새 와서 이렇게 맥이 빠졌지? 왜 은혜가 그전만
못할까? 원인은 깊은 속에 교만이 스며들었어요. 벌써 교만하기 시작 했어요. 나도 모르게 교만 했어요. 은혜가 떠나게
됐어요. 참으로 위험한 것입니다. 이제 문제는 겸손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여기에 중요한 비유가 있습니다. 도끼로 나무를 찍어서, 다듬어서 집을 짓습니다. 훌륭한 집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도
끼는 교만 할 수 없습니다. 도끼는 도끼일 뿐입니다. 도끼를 만든 자가 있지요. 도끼를 손에 들고 사용한 사람이 있지
요. 도끼를 통해서 이 귀한 집을 만든, 지은, 그 사람의 경륜 목적이 있지 않아요. 도끼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만, 쓰
여졌을뿐이예요. 그래서 이사야서 10장 15절에서 말합니다. ‘도끼가 어찌하여 찍는 자에게 자랑하느뇨?’ 도끼가 어떻
게 스스로 자랑할 수가 있느냐? 여러분이 무슨 일을 했던지 자랑할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혀 없습니다. 왜요? 다 하
나님이 쓰시고 그의 경륜 따라서 그를 나를 통해서 이루신 것뿐이니까 전혀 자랑할 수가 없어요. 교만할 것 전혀 없습
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교훈 하고 있습니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모름지기 베드로가 이 편지를
쓰면서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 했을 것이라고 한번 추리해 봅니다. 요한복음 13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날 밤에 성만찬 예식을 행합니다. 성만찬 예식을 하려고 보니까 제자들의 마음이 교만합니다. 시기, 질투로 가득 차
있어요. 이 더러운 마음을 가지고는 성찬식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대야에 물을 떠다가 한사람 한사람
의 발을 씻기 십니다. 그때에 수건으로 허리를 동였어요. 예수님이 수건으로 허리를 동이고, 허리를 굽혀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 십니다. 가롯 유다의 발까지 씻기셨습니다. 자! 이제 문제가 있습니다. 그때의 그 모습을 베드로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에 수건으로 허리를 동였는데 그것은 겸손이었다. 그래서 지금 말합니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얼마
나 참 실제적이고, 깊은 상징적 의미가 있는 말씀입니까? 그리고 그는 이렇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아래에
겸손하라! 하나님의 손아래에 겸손하라. 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사랑 속에 우리가 있지 않습니
까?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됩니다. 여러분, 기도도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도 좀 교만한 기도가 많아요. 요
새는 어조까지 좀 이상해서 슈시시.. 이래가면서∼하더라고요. 그냥! 어디 그런 어조가 있어요. 도대체가∼ 그건 이상
하게 됐더라고요. 보면 기도하는 것들이요. 또 협박을 해요. 반드시 주실 줄로 믿습니다. 믿기는 뭘 믿어요, 또 그다음
말이 한마디 더 있는 거 같아요. 안 믿으면 나, 안주시면 하나님 안 믿겠습니다. 꼭 그건 협박 같아요. 이거 대체 어조부
터 시작해서 자세가 잘못 됐어요. 겸손 하세요. 기도도요, 간절히 기도할 것입니다 만은, 그러나 꼭 잊지 마세요. 그
저…… ‘저의 소원은 이렇습니다마는 들어주셔도 좋고요, 안 들어주셔도 괜찮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
대로 하옵시고, 내가 기도하는 것 외엔 하나님의 뜻이 별도로 있다면 그 뜻을 알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해야 하나
님이 예쁘게 보지. 이건 고집만 부리고 있는 거야! 누구한테 협박을 하는 거야! 도대체 이게. 하나님의 엄위하신 능력
그 지혜 그 앞에 겸손해야 돼…… 기도도 겸손해야 돼……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얻지 못하면 구하지
아니 하며, 구하여도 얻지 못하면 정욕으로 쓸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거기에 정욕이 들어있어요. 잘못 구하고 있어요.
교만함이 있어요. 사도 야고보도 하나님 앞에서 낮춰라! 그럼 그 하늘을 높이시리라. 기도할 때 겸손할 것이에요.
정말로 겸손한 사람 하나를 소개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송 가운데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인애하신 구세주
여’ 이런 좋은 찬송,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 27개! 그것이 ‘프렌시스 크로스비’ 란 분의 찬송입니다. 제가 그분이 살
던 마을, 살던 집을 가봤어요. 야∼ 놀라워요. 이분은 4000개 이상의 찬송을 지었어요. 4000개를…… 그는 중간에
장님이 됐어요. 시각 장애자가 됐어요. 의사가 수술을 하고 나서 붕대를 풀 때 얘기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내가 수술
은 했지마는……시력은 잃어버렸습니다. 시력을 회복할 수는 없습니다.” 그때에 그가 유명한 말을 합니다. “Oh, God
thanks for make me blind” “하나님이여∼나를 장님 만들어 주신 것 감사합니다. 화려한 세상을 보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만 볼 수 있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때부터 찬송이 터져 나오는 거예요. 사천 개의 찬송을 지었어요. 온
세계의 사백 개의 찬송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이 찬송을 부릅니다. 보세요! 그는 하나님 앞에 겸손 했어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그대로 수용했어요. 감사했어요. 이것이 겸손이라는 거야! 하나님 앞에 겸손한거야! 또한,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되요. 때가 되면 이루리라. 하나님께서 때를 정하셨어요. 크로노스가 있고 카이로스가 있어요. 하나님의 시간이
있고 내 시간이 있어요. 여러분, 조급히 서두르지 마세요. 당장 안 된다고 그러지 마세요. 와∼참! 우리 너무 조급해요.
난 그 신문 보다가 깜짝 놀랄 뿐만 아니라. 외국 사람들이 볼까봐 창피해요. 버스타구 가면서 운전사 때리는 사람, 세상
에 어디 이런 망령이…… 이런 야만인이 있단 말입니까? 그래 도대체가∼ 어. 말이나 되는 얘깁니까? 버스운전수를 패
는 이 같은, 이 같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 이예요, 지금. 왜요? 조급해가지고 당장 내 뜻대로 안된다고…… 여러분! 느긋
하게 기다려요. 그것이 바로 겸손이라는 거야. 여러분, 자식에 대해서도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조용히 기다리세요. 어
떤 어머니가 그 남편 때문에 속이……남편이 좀 바람꾼이예요. 속을 썩이니까. 날더러 그러더라고요. 요 녀석이 애비
닮아 가지고 지금부터 여자 밝힘증이 있어가지고, 걱정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내가 물어봤어요. 초등학교 4학년이래
요. 왜 속단을 하는 겁니까? 서두르지 마세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까요? 75세가 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아들
을 주마” 그랬어요. 금년에 주실라나? 내년에 주실라나? 웬걸요. 아내가 단산을 해버리잖아요. 25년 후에 아들을 주었
어요. 하나님의 시간이에요. 우리가 서둘러서 되겠습니까? 때가 아니라면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올 테니까, 믿고 조용
하게 기다리세요. 그것이 겸손 이예요. 또한, 깊이 생각해야 됩니다. 그가 높이시리라. 그가 높이면 높아질 것이요. 그
가 낮추면 낮아질 것이요. 높이던 낮추던 하나님의 처사에 대해서 불평하지 마세요.
성경에 나타난 몇 사람의 예를 들겠습니다. 다윗을 보세요. 그는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그런데 어찌 그런 일이 그런 일
이 있습니까? 왕의 아들 압살롬이 아들이 아버지를 대항해서 사람들을 모아가지고 전쟁을 일으킵니다. 아버지를 죽이
겠다고…… 자! 얼마든지 대항할 수 있건만, 다윗은 겸손 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지만, 내가 어찌 아들과 더불어
싸우겠느냐? 보좌를 물려 놓고, 피난의 길을 떠납니다. 정처 없이…… 그뿐입니까? 가는 노상에서 시므이라는 사람이
다윗을 저주 합니다. 옆에 있던 장군이 그대로 목을 치려고 했지마는 ‘하나님이 다윗을 저주하라, 하니까 하는거 아니
겠느냐? 하나님이 명예를 회복시켜 줄 때 까지 나는 기다릴 것이니라. 손대지마라.’ 그리고 피난의 길을 떠납니다. 그
는 겸손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 했습니다. 하나님의 처사의 대하여 겸손했습니다. 그래서 배반하는 아들도 원망하
지 않고, 또 시므이도, 저주하는 시므이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다윗의 겸손입니다. 다윗은 의인이 아닙니다.
그는 고로, 그는 또 다른 축복의 길을 안아서 겸손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모세를 보세요. 분명히 민수기
12장에 보면 실수는 모세가 했습니다마는 형님이 비난하지요, 누나가 비난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비방을 합니다. 그
많은 비방들을 때. 그는 온유, 겸손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중심을 보십니다. 아무도 원망하지 않았어요. 아무도 원망하
지 않고 잘 참았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온 지면에 이 사람처럼 온유한 사람이 없다. 모세처럼 온유한 사람이 없
다. 그가 선행을 해서 복 받은 게 아니에요. 온유해서 복을 받은 거예요. 이건 잊지 말아야 돼! 신약에 돌아와서 바울이
라는 사람은 겸손에 대해서는 더 얘기 할 수가 없을 만큼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겸손이 얼마나 소중
한지 알고 있어요. 그래서 겸손케 하시는 것이 은혜라고 생각했어요. 나는 내버려 두면 교만한 사람이다! 교만할 수밖
에 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어요. 자신은 알고 있어요. 그런고로 내가 받은 은혜가 크기 때문에 자고 하지
않기 위하여 내게 육체의 가시, 사탄의 사자를 주었다. 계속해서 찌르는 거예요. 겸손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는 그것을
은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나를 겸손하게 하신 하나님∼ 계속해서 찔러서, 찔러서 겸손할 수밖에…… 그래서 은혜
를 저버리지 않도록 하시는 하나님…… 그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그는 겸손과 은혜가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이에요. 특별히 강제로 겸손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그는 수용하고 있어요.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마음 가운데에 근심과 걱정이 있습니까? 불안과 공포가 있습니까? 혹이라도 원망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
모든 것의 뿌리는 교만 때문이에요. 직접적으로 말씀드릴까요? 여러분……마누라가 얼마나 예쁩니까? 많이 예쁘게 보
이거든 겸손한줄 아시고, ‘어떻게 저렇게 생겼나’ 싶거든 교만한줄 아세요. 여러분 결혼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아무
리 생각해 봐도 하나님이 내게 참 좋은 남편, 좋은 아내를 주었구나 그저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 하면 겸손한 것
이구요. ‘이건 하나님도 실수 했다. 어쩌다 이런 사람을 만났을까?’ 이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에요. 이걸 잊지 마세요. 겸
손할 때 은혜가 은혜 되고 은혜를 지켜갈 수 있는 것이에요. 유명한 ‘헨리 나우엔‘ 이라고 아마 들어서 아실 겁니다. 그
분이 세상을 떠나기 일년 전에 써놓은 일기장이 있습니다. ‘안식의 여정’ 이라는 ‘Sabbatical Journey’ 이라고 하는 일
기장을 책으로 낸게 있습니다. 글 속에 ‘신앙인으로써 주의해야 할 일’ 이런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일! 첫
째, 남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져 하는 마음을 주의해라.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칭찬 받을 여는 것 잊어버려∼그거 잊
는 동안 교만에 빠지거든요. 그래 되면 고독하게 되거든요. 또 하나는 자기 자신의 몰입하게 되면 불행해진다. 이기주
의에 빠지니까요. 또 근거 없는 근심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요. 신앙을 져버리게 되니까요. 그렇습니다. 요새 와
서 servant leadership 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도력! 지도력은 봉사에서 오는 거예요. 힘으로 되
는 게 아니고, 지식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기술도 아니에요. 지도력은 봉사 정신에 있는 거예요. 마태복음 20장에 예
수님 말씀합니다. ‘인자는 섬기려 함이 아니라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대속물로 주려고 왔다 오로지
섬기러 왔노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봉사 정신이란, 출세 수단이 아닙니다. 그자체가 목적입니다. 나의 고독과 근심,
절망과 낙심, 원망 다 뿌리는 교만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아니 근본적으로 다시 겸손 하게 잃어버린 겸손을 되찾아보
십시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오늘도 은혜를 더하십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이만큼 사랑해 주시고 믿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은혜 받게도 하시고 은혜의 충만함을 감사
할 수도 있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어느새 교만해지면서 은혜를 지켜가지 못하는 것을 용서하옵소서. 주여!
우리에게 믿음에 믿음을 더하시고 더 겸손하게 하소서. 이제 온전히 충성 하고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모든 은혜를 항
상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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