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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기도처 기증식25.10.262025.10.21(화) 김윤성 권사 양평 자택 김윤성 권사가 양평 전원주택을 소망교회에 기도처로 기증했습니다. 이에 지난 10월 21일, 양평 자택에서 '기도처 기증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김경진 담임목사가 김윤성 권사의 믿음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 공간은 앞으로 정비 과정을 거쳐 소망교회의 새로운 기도처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랑과 헌신으로 가득한 이곳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아름답고 선한 일들을 기대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의료선교부 해외 의료비전트립25.10.242025.10.4(토)~9(목) 캄보디아 포이펫 2025년 10월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소망교회 의료 선교부가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을 방문해 의료비전트립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에는 의료 사역, 문화 사역, 어린이 사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을 함께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이펫의 시립병원과 사랑 센터를 찾아 진료와 상담, 위생 교육, 약품 나눔 등을 진행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찬양과 율동, 그림 색칠 놀이 등 교류의 장이 열렸습니다. 이발, 미용 봉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사역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단순한 해외 봉사를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캄보디아에 전하는 통로였으며, 포이펫 주민들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심는 귀한 여정이 됐습니다. 의료 선교부가 앞으로도 땅끝까지 복음을 들고 나아가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사명을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자료제공: 의료선교부]i소망홍보영상팀 -
여전도회 신앙수련회25.10.212025.10.10(금) 본당 등 여전도회가 지난 10월 10일 10회 신앙수련회를 가졌습니다. 6여전도회 회장 이화준 권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7여전도회 회장 강인숙 권사는 여전도회 회원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전도회를 붙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여전도회 회원들이 교회와 가정, 이웃을 세우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고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신실한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간구했습니다. 1부 연합예배 설교는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가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빌1:9-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 목사는 교회의 기둥이자 기도의 어머니인 여전도회 회원들이 사도 바울의 기도를 본받아 기도의 제목으로 삼기를 권면했습니다. 우리의 사랑이 점점 더 풍성해지고, 진실하게 동역하여 다른 이들을 실족시키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의의 열매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자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달에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서로 축복하며 함께 기도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각 여전도회별 월례회를 진행했습니다. 여전도회가 섬기는 교회, 선교지, 기관 등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오후에는 아트 앤 뮤직 큐레이터 최정주 권사가 ‘광야의 축복 – 성화와 음악으로 듣는 모세의 삶’이라는 주제로 음악과 그림을 통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모세의 삶을 담은 성화를 음악과 함께 묵상하며, 그 안에 담긴 영적 메시지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했습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하나 된 여전도회. 이날 기도의 사명을 새롭게 한 회원들의 걸음을 통해 교회와 이땅이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며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빌립보서 1:9-12)i소망홍보영상팀 -
2025 사회봉사학교 종강25.10.21-제자도: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 2025.10.17(금) 선교관 지하2층 예배실 제직회 사회봉사부에서 주관한 ’2025 사회봉사학교’가 종강했습니다. 수료생들은 지난 5월 2일부터 매월 1회의 강의를 듣고 사회봉사부의 여러 봉사처에서 실습을 거쳤습니다. 이영민 집사와 찬양팀의 인도로 주님을 높이고 마음을 모으는 찬양을 불렀습니다. 강의 전 5개월의 여정을 함께한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사회봉사부 담당 이성민 목사가 ‘섬김이 복음이 되는 자리’라는 제목으로 했습니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사회봉사가 갖는 의미를 전했습니다. 섬김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복음의 표현’이며 우리가 섬길 때 복음이 만져지고 보여질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은 주님을 본받아 권리를 포기하며 섬기는 제자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송근존 집사 사회로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28명의 수료자를 대표해 김기빈 집사가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18명의 개근자를 대표해선 조은실 권사가 상장을 받았습니다. 봉사상도 따로 주어졌는데, 봉사처에 봉사 체험을 여러 번,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료자에게 주었습니다. 이보라 집사가 수상자를 대표해 상장을 받았고, 사회봉사학교 수료자 대표로 소감도 나눴습니다. 사회봉사부 부장 이범로 장로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섬김에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바랐습니다. 수료생들이 주님을 따라 자신을 내려놓고 섬김의 삶을 살 때, 세상이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복음이 전파될 것을 믿습니다. [일부 자료 제공: 사회봉사부]i소망홍보영상팀 -
창립 48주년 기념 주일25.10.162025.10.5(주일) | 본당 소망교회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속에 창립 48주년을 맞았습니다. 한 세대가 흘러가는 시간 동안, 교회를 세우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도들은 주님 앞에 모여 기쁨과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10월 5일, 창립 기념 주일 예배에서 김경진 담임목사는 ‘그가 이루시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과 빌립보 교회를 예로 들며, 교회와 성도는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온전하게 세워가심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위로받고, 믿음의 여정을 다시 걸어갈 용기와 소망을 얻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나누며, 작은 떡 한 조각에 담긴 교회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가 따뜻하게 전해졌습니다. 48년 전 하나님께서 소망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지켜주셨듯, 그리스도 예수의 날이 올 때까지 교회와 성도들을 온전히 완성하시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제23기 결혼 예비 교실25.10.122024.9.27(토) | 선교관 제2 예배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열한 쌍이 선교관 제2 예배실에 모였습니다. ‘제23기 결혼 예비 교실’은 신앙 안에서 건강한 결혼의 의미를 배우고, 새로운 가정의 시작에 든든한 기초를 쌓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오전, 이상억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소망교회 협동 목사)가 전한 ‘Mission Possible, 성경이 말하는 부부의 삶’ 강의가 시작됐습니다. 부부 감수성(CSI) 진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시간이 이어졌고, 성경적 사랑법을 고민하는 표정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계속된 최진량 전도사의 ‘다름을 부름으로’ 강의에서 부부들은 남녀의 차이, 그리고 언어와 행동의 다양성을 함께 체험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웃음과 함께 번졌고, 진지한 눈빛이 오갔습니다. 오후에는 강진아 박사의 ‘다투는 부부, 더 행복해지다’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예비부부들은 의사소통 유형 검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를 배웠고, 건강한 갈등 해결법을 실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진곤 집사가 현장에서 전한 ‘청지기적인 삶’에서는 결혼 후 실질적인 재정 관리와 신앙의 균형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습니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예비부부들이 말씀 위에 굳건한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창립 48주년 기념 음악예배25.10.052025.9.28(주일) 본당 4부 예배를 섬기는 할렐루야 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창립 48주년 기념 음악예배가 드려졌습니다. 할렐루야 찬양대 대장 조경수 장로가 창립 48주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렸고, 담당 이우성 목사가 시편 150편 말씀을 봉독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채연 성도의 바이올린 현이 울리며 음악예배가 시작됐습니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3악장과 겨울 2악장을 연주했습니다. 임헌정 지휘자의 손이 올라가며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가 연주됐습니다. 피아니스트 김민준 성도는 회중에게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을 들려줬습니다. 연주곡이 끝나고 할렐루야 찬양대가 입장하는 동안 합창곡 소개가 있었습니다. 임헌정 지휘자는 창립을 맞아 사도신경으로 시작해 주기도문으로 마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할렐루야 찬양대의 합창소리가 우렁차게 본당에 울렸습니다. 테너 박종호, 베이스 정래종, 백재인 소프라노 이윤지, 최주은 성도가 각 곡의 솔로를 맡아 합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찬양대원들도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열심히 부르며 소망교회 창립을 감사했습니다. 참석한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소망교회가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더욱 세상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세계 선교의 날25.10.04-아프리카, 땅끝에서 만난 희망- 2025.9.28(주일)~30(화) 교회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세계선교부 주관으로 ‘세계 선교의 날’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아프리카, 땅끝에서 만난 희망’이란 주제 아래 아프리카 5개국, 9가정의 선교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주일인 9월 28일에는 1부부터 5부까지 예배에서 다양한 아프리카 지역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1부는 케냐의 윤희창 목사 설교: 내가 너와 함께 있어(창 28:10~15) 2부는 마다가스카르의 이재한 목사 설교: 은혜에서 책임으로(막 10:35~39, 50~52) 3부는 콩고민주공화국의 김경식 목사 설교: 일어나 걸으라(행 3:1~10) 4부는 남아공의 우정구 목사 설교: 선물의 미학(벧전 1:8) 5부는 케냐의 이동관 목사 설교: 당신의 심장은 무엇을 위해 뛰고 있습니까?(요 3:16) 선교사들은 아프리카에서 찾은 희망을 나눴고, 성도들은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본당 앞 ‘선교 라운지’에서 선교사들과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성도들에게 아프리카 커피와 함께 기도카드를 나눴습니다. 제2교육관 마당에서는 아프리카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성도들은 선교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교육부서 예배에서도 선교사들은 살아 역사하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고등부는 남아공의 장세영 선교사 대학부는 마다가스카르의 장태식 선교사 추석 연휴 파라과이와 캄보디아로 단기 선교를 떠나는 청년부는 우간다의 허정도 선교사 말씀과 더불어 선교 파송 예배를 드렸습니다. 추석 연휴 튀르키예로 단기 선교를 떠나는 청년플러스는 마다가스카르의 이재훈 선교사 말씀과 더불어 선교 파송 예배를 드렸습니다. 소망 청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선교지로 향하게 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 30일에는 ‘Hope Voice Ministry 찬양팀’이 함께 하는 ‘선교사 초청의 밤’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또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소망교회 모든 성도가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삶을 결단하며, 하나님 나라를 땅끝까지 확장하는 사명에 동참하길 소망합니다. [일부 자료 제공: 세계선교부]i소망홍보영상팀 -
소망가족 합동추모예배25.10.022025.9.25(목) 소망수양관 제직회 경조부 주관으로 합동 추모 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다시 만나길 소망하는 성도들이 올해도 소망수양관에 모였습니다. 성도들은 소망 동산에 올라 헌화하고 기도하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유가족들이 온라인 추모 공간에 남긴 글을 모은 영상 ‘하늘로 보낸 편지’를 함께 본 뒤, 경조부 담당 김윤기 목사 인도로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경조부 부장 전용희 집사가 기도하며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했고, 여전도회 연합찬양대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불러 천국의 소망을 전했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 때’라는 제목으로 시편 23편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목자’로 고백하는 이를 하나님께서 쉼과 안식으로 인도하시고, 고난 가운데 동행해 구원하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망 동산을 찾은 성도들에게 주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갈 것을 권면했습니다. 예배 뒤에는 호산나 찬양대와 소망 체임버 앙상블이 준비한 ‘추모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정성껏 준비된 연주와 합창, 독창과 중창이 말씀으로 위로받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더했습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 안에서 부활의 소망을 품고 기쁨과 담대함으로 살아가는 소망 가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청플 ‘줄넘기 프로젝트’25.09.302025.9.21(주일) 본당 옆 주차장 청년플러스가 튀르키예 단기선교 준비와 연대 확산을 위해 '줄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줄 하나를 함께 넘으며 물리적, 문화적, 영적 장벽을 넘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현장에는 배너월과 포토월이 마련되었으며, 참여존과 단체 줄넘기 존이 운영됐습니다. 성도들은 누적 1만 회 도전에 힘을 보태고, 참여 현황판에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줄이 바닥을 치는 경쾌한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포토존에서는 인증 사진도 찍었습니다. 참가자와 성도들에게는 ‘줄넘기 패키지’와 ‘기도카드’가 전달되어 가정에서도 기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줄넘기 프로젝트’의 배경에는 튀르키예 난민 사역이 있습니다.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출신의 난민 약 400만 명이 머무는 그 땅에서 선교사와 현지 교회의 영적, 정신적 회복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어서 '투더탑: 2025 해외 단기선교를 위한 특별 기도회'가 9월 25일 목요일 저녁 8시에 이어졌습니다. 가는 선교사로, 보내는 선교사로 각자의 섬기는 모습과 형편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하나가 되어 해외 단기선교를 준비했습니다.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해외 단기선교와 연계하여 한마음으로 줄넘기에 참여했습니다. 서로 연대하고 기도함으로써, 물리적 거리와 문화적 장벽을 넘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랐습니다. 함께 뛰는 줄넘기 한 바퀴, 반복된 도약이 선교의 장벽을 넘는 힘이 되어 기도와 연대가 난민과 선교지에 주님의 흔적으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일부 자료 제공: 청년 플러스]i소망홍보영상팀 -
치유를 위한 성찬예배25.09.242025.09.17(수) 본당 지난 삼일 기도회가 ‘치유를 위한 성찬 예배’로 드려졌습니다. 본당엔 오르간과 앙상블의 찬송가 연주가 흐르고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를 바라며, 간절한 소망을 품고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가 말라기 4장 2절 말씀으로 성도들을 주님 앞으로 초청했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치유에 대한 찬송을 부르고 기도문을 읽으며 다같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2부 예배를 섬기는 호산나 찬양대가 ‘능하신 주의 손’이란 찬양을 통해 주님을 높이며 예수님의 손이 환우들에게 닿길 바랐습니다. 담임목사는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란 제목으로 마가복음 10장 46절로 52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지나가시던 예수님을 향해 부르짖어 주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맹인 바디매오의 행동을 믿음의 관점에서 설명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는 믿음으로 주님을 부르짖을 때,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임하길 바랐습니다. 찬송가 471장을 부르고 안수예식이 거행됐습니다. 담임목사의 안수가 이어지는 동안에 정제헌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연약함과 아픔을 주님께 내어놓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내려주시길 기도했습니다. 가족, 친척과 이웃, 지인들을 위해서도 간구했습니다. 회사, 사업 등 삶의 문제를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또 환난을 벗어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품고 불안과 걱정,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랐습니다. 안수예식이 끝나고 성찬예식을 거행했습니다. 성도들은 사도신경을 고백하며 성찬에 참여할 준비를 했고, 담임목사는 성찬의 의미를 설명하고 성도들을 초대했습니다. 이번 치유를 위한 성찬예배를 위해 만들어진 ‘눈을 들고 나를 따라오라’라는 곡과 함께 장로와 부목사들이 전병을 회중에게 나눴습니다. 분병이 끝나고 집례자의 인도로 함께 전병을 먹었고, 포도주와 포도주스를 분잔하고 함께 마셨습니다. 바디매오처럼 주님을 향해 간절히 부르짖은 성도들이 성육신하시어 인간의 질고를 경험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위로 얻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4남선교회 국내선교25.09.232025.9.20(토) 동탄 구미교회 4남선교회(회장 황재승 집사)가 동탄 구미교회에서 국내 선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맞춤형 봉사로 하루 일정을 가득 채웠고, 작은 손길들이 모여 공동체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습니다. 선교 활동의 시작은 선교 예배였습니다.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김윤기 목사의 설교를 통해 은혜의 말씀으로 마음을 다졌습니다. 이후 준비한 이웃 초청 식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서로 이름을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낯설었던 표정은 금세 따뜻한 웃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교회 인근 경로당에서는 이・미용 봉사가 진행됐습니다. 교회 시설 정비도 꼼꼼하게 이어갔습니다. 본당 바닥 왁스 작업으로 미끄럼 없이 반짝이는 광을 되찾았고, 벗겨진 교육관 난간은 페인트칠로 새 옷을 입었습니다. 전도 물품 포장과 함께 예배실, 주방, 마당까지 구역별 대청소도 진행했습니다. 쓰레기 분리와 정리정돈, 창틀 먼지 제거까지 마친 교회는 곳곳이 깨끗하게 숨을 쉬는 듯했습니다. 4남선교회의 봉사가 지역 교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선교를 통한 섬김이 일상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퍼지길 소망합니다. [자료제공: 4남선교회]i소망홍보영상팀 -
통일 선교 기도회25.09.182025.9.13(토) 선교관 제1음악실 북방 선교부가 '통일 선교 기도회'를 열고 북한 선교와 한반도 복음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이 기도회는 예배와 나눔, 중보기도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함께 올리는 자리였습니다. 찬양은 박광수 집사가 인도했습니다. 감사의 고백이 한목소리로 울려 퍼지며, 기도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깊어졌습니다. 말씀은 정제헌 목사가 ‘믿음의 눈으로 보다’라는 제목으로 전했습니다. 현실의 장벽을 넘어 하나님의 시선으로 북방을 바라보는 믿음, 교회가 기도의 전초기지로 서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이어서 팀 보고와 나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탈북민 교회 1팀의 안양호 집사가 현장의 구체적인 필요와 당면 과제를 전했고, 참석자들은 그 자리에서 즉시 중보기도 하며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을 간구했습니다. 북방 선교부는 선교사 후원팀, 탈북민 교회팀, 기관 협력팀으로 사역을 나눠 섬기고 있습니다. 선교사 가정의 보호와 공급, 탈북민 교회의 정착과 치유, 협력 기관의 지혜로운 사역을 위해 팀별 기도 제목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중보합니다. 매월 개최되는 '통일 선교 기도회'를 통해 교회가 한마음으로 북방을 품고, 작은 순종의 기도가 평화의 길을 여는 큰 힘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화해와 복음의 평화가 한반도에 온전히 임하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여전도회 400회 연합예배25.09.172025.9.12(금) 본당 소망교회 여전도회가 400회 연합 예배를 드렸습니다. 1여전도회 회장 최달슬지 집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대표기도를 맡은 1여전도회 부회장 한혜원 집사가 1979년에 시작되어 400회 연합예배에 이르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헌신이라 여겼던 모든 시간을 돌아보니 주님의 크신 축복과 은혜의 자리였음을 고백했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에서가 가볍게 여긴 것(창 25:27-34)’ 설교를 통해 장자권을 가볍게 여긴 에서의 모습을 돌아보며 여전도회 회원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영적 축복을 받고 있는지를 되새기도록 했습니다. 또 400회 연합예배를 맞은 여전도회 회원들로서 받은 축복의 가치를 깊이 생각하고, 기쁨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며 소망교회와 가정의 영적 계승을 충실히 이어가는 영적 바톤터치를 앞으로도 잘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설교 후 이달에 생일을 맞은 여전도회 회원들을 축복하고 기도했습니다. 이후 여전도회 회원들이 전도지와 봉사처, 공동체 안에서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나누었던 모습을 영상으로 돌아봤습니다. 증경 회장단은 400회 연합예배를 맞음에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감사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예배 후에는 각 부속실로 흩어져 여전도회별로 월례회를 진행했습니다. 1979년부터 45년의 여정 속에 신실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온 소망교회 여전도회. 400회 연합예배를 맞아 받은 영적 축복의 가치를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손과 발로 교회와 세상 속에 복음의 빛을 힘있게 전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참 좋은 직거래 장터25.09.162025.9.12(금) 본당 앞 주차장 제직회 국내선교부가 도농 직거래 장터를 열었습니다. 총회 직거래 장터 위원회의 요청을 받아서 농어촌 교회와의 상생을 바라며 진행됐습니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습니다. 가깝게는 경기도 고양시부터 멀리는 경상북도 울릉도까지, 전국 각지의 17개 교회에서 100여 가지 상품들을 판매했습니다. 몸에 좋은 각종 허브차와 각종 유기농 농수산물, 도라지청과 같은 가공품들로 장터가 풍성했습니다. 앙금이 가득한 크고 맛있는 붕어빵과 갓 내린 커피도 장터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총회 직거래 장터 위원회와 도농・사회처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와 의의에 대해 나누고 김경진 담임목사가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음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담임목사는 부스를 돌며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상품도 구매했습니다. 각 부스에선 상품에 따라 시식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직거래 장터 취지에 공감한 성도들은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좋고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며 농어촌 교회를 응원했습니다. 국내선교부 부원들은 부족한 일손을 채우며 장터에 참여한 교회들을 도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긴 이윤은 참가한 교회들의 재정 자립에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주님의 교회들이 도시와 농촌이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공존과 상생의 활동을 통해 하나 되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
이웃 초청 음악회 ‘이석훈 콘서트’25.09.132025.9.7(주일) 본당 '네 겹의 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선교부가 주관한 '이웃 초청 음악회 이석훈 콘서트'가 주일 저녁 찬양 예배를 대신하여 열렸습니다. 성도와 이웃이 함께 자리해 음악 속에서 위로와 복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사회는 문화 선교부 김선미 권사가 맡았고, 부장 박창훈 장로가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화 선교부 담당 문호주 목사와 대학부로 구성된 이터널 워십팀이 첫 순서를 이끌어 분위기를 살렸고, 회중은 함께 찬양을 부르며 박수로 응답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SG워너비의 이석훈은 대중가요 두 곡으로 공감을 넓힌 뒤, 진솔한 나눔과 함께 찬양 ‘내 길 더 잘 아시니’, ‘너는 내게 와 편히 쉬어라’를 불렀습니다. 따뜻한 음색과 담백한 고백이 어우러지며 본당에는 감동과 위로의 울림이 퍼졌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음악회를 위해 섬긴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교회로 와서 쉼과 기쁨을 누리길 권면했습니다. 가을밤을 수놓은 이웃 초청 음악회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히 널리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