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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신앙강좌 개강25.07.18-성숙한 신앙인의 삶- 2025.07.18(금) 선교관 제1예배실 ‘성숙한 신앙인의 삶’이란 주제 아래 여름신앙강좌가 개강했습니다. 13지구 찬양팀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성도들은 마음을 담아 노래했습니다. 첫 시간을 담당한 공민구 목사가 ‘신앙의 전수: 주기도문’이란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공 목사는 기도의 정의에 대해 알려주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를 먼저 나눴습니다. 이후 예수님이 알려주신 주기도문에 대해 자세히 살피며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여름신앙강좌는 8월 8일까지 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선교관 제1예배실에서 열립니다. 신앙의 성숙을 바라는 소망 성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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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약성경통독25.07.17‘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겔 36:26) 2025.7.8-11(화-금) 선교관 2층 제1예배실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5여전도회 주관으로 구약 성경 통독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통독은 홍성민 목사의 인도로 시대별 흐름과 신학적 포인트를 따라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조망하는 깊이 있는 여정으로 꾸며졌습니다. 나흘간 오경, 예언서, 성문서로 구분한 구약의 흐름을 따라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구분해 집중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성도들은 성우의 성경 낭독을 눈으로 또 입으로 따라가며 화면과 개인 성경, 모바일 성경 등 각자의 방식으로 말씀에 집중했습니다. 이번 통독에는 연대기와 구조를 따라 구성된 교재도 함께 제공되어 성경의 시간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말씀이신 하나님 앞에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리며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구약을 완독한 성도들은 말씀 안에서 회복과 새 힘을 얻는 은혜로 충만했습니다. 혼자서는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함께 말씀을 읽는 공동체가 있었기에 완독의 기쁨이 더욱 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생하고 도약하는 믿음의 회복이 일어난 현장.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잠10:5)”이라는 잠언의 말씀처럼, 무더운 여름에 받은 말씀이 삶 속에서 풍성한 열매로 맺히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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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 연합 여름성경학교25.07.16-기도의 용사, 아멘아멘!- 2025.07.05(토) 선교관 1층 유치부실 교육1부 유아부가 1부부터 유아유치3부까지 한자리에 모여 연합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유아부 연합 찬양팀이 율동과 찬양을 인도했고 영유아유치팀 부장 박찬만 장로가 기도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영유아유치팀 교역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연극설교를 봤습니다. 영유아유치팀 캐릭터인 사랑이와 소망이가 기도의 용사 모세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이야기를 통해 감사의 기도를 배웠습니다. 광야에서 먹은 만나와 메추라기 이야기를 통해 간구의 기도를 배웠습니다. 아말렉과의 전투 이야기를 통해 중보의 기도를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나안 정탐꾼 이야기를 통해 믿음의 기도를 배웠습니다. 교회학교 교육1부 담당 이순기 목사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유아유치3부 담당 조혜은 목사가 오리엔테이션과 센터학습 안내를 맡았습니다. <센터학습 1. 기도의 용사, 아멘아멘!> 스티커를 붙이며 ‘아멘 기도책’을 만들며 말씀을 복습하고 기도에 대해 배웠습니다. <센터학습 2. 감사해요 아멘!> 홍해를 건넜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소고를 치며 감사찬양을 불렀습니다. <센터학습 3. 도와줘요 아멘!> 점토로 만나와 메추라기를 만들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센터학습 4. 믿음으로 아멘!> 가나안 정탐 여행을 모티프로 한 신체활동을 하며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으로 살아가길 다짐했습니다.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기도의 용사로 임명 받은 유아부 어린이들이 믿음 충만한 기도 생활을 이어가는 주님의 제자 되길 소망합니다. [자료 협조: 유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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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년부 국내선교25.07.16-그윽한 집중- 2025.7.3(목)~7.6(주일) 강원도 삼척 일대 청년부가 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3박 4일간 국내 선교를 진행했습니다. ‘그윽한 집중’이라는 주제로 창세기 16장 13절 “당신은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말씀을 붙들고, 청년들은 삼척의 작은 교회들과 마을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여정을 걸었습니다. 이번 선교는 장호교회, 임원교회, 세상의 빛된교회 등 세 지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장호교회에서는 최혜원 목사를 비롯 40여명의 청년부원들이 마을 전도와 어린이 사역, 의료 사역, 그리고 마을 벽화를 그리는 시각적 섬김이 함께 펼쳐졌습니다. 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향한 섬세한 손길은 마을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임원교회에서는 김용기 목사와 함께 20여명의 팀원들이 마을과 어린이를 위한 전도 활동이 진행되었고, 마을 잔치가 열려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세상의 빛된교회에서는 조동수 목사와 함께 20여명이 전도와 교육 사역이 진행되었으며, 마을 잔치를 통해 복음의 기쁨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말씀과 사랑이 담긴 나눔은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빛으로 남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은 머물렀던 각 땅에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윽하게 자신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조용히 집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2025 청년부 국내 선교로 머물렀던 곳에 하나님의 흔적이 남고, 그 땅의 교회와 마을이 복음 안에서 더욱 깊이 숨 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료제공: 청년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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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부 여름 수련회25.07.16-예수, 그 이름- 2025.7.11(금)~12(토) 소망수양관 발달장애인을 섬기는 제직회 소망부가 여름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예수, 그 이름’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를 펼쳐 부원들이 복음의 진리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첫 예배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이 ‘구원의 이름’인 것을 배웠습니다. 무더운 오후에는 ‘소망 워터파크’를 열었습니다. 안전을 위한 준비 운동을 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물놀이를 하며 공동체성 회복을 꾀하고 주님 안에서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저녁 예배에서는 ‘능력의 이름’ 되신 예수님에 대해 배웠습니다. 또 세족식을 열어 소망부 지체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반별 장기자랑 ‘소망파티’를 열어 소망부원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발산했습니다. 소망 1부부터 3부까지 각 반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펼치고 시상도 했습니다. 이튿 날에는 다양한 코너학습을 통해 신체활동, 미술활동, 공예활동을 했습니다. 마지막 예배를 드리며 삶으로 돌아가는 부원들에게 ‘승리와 영광의 이름’ 되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예수님 이름 안에 담긴 뜻을 배운 소망부 지체들이 그 이름을 의지하여 사는 믿음의 삶 살길 소망합니다. [자료 제공: 소망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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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소망영성마을25.07.13-네겹의 기도, 중보의 기도- 2025.06.27(금)~28(토) 소망수양관 소망수양관에서 제직교육부 주관으로 상반기 소망 영성 마을이 열렸습니다. 이번 소망 영성마을에는 중보기도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의가 소망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도왔습니다. 여는 예배에서 박동식 목사는 ‘중보기도의 능력’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성경에 나온 대표적인 중보기도들을 살피며 각 기도의 특징을 배웠습니다. 강의 후에는 곧바로 배운 대로 기도를 하며 강의를 되새겼습니다. 자기소개 순서도 있었습니다. 기도 동역자 앞에서 자기 소개를 하고, 말씀카드 선물도 받았습니다. 서로 다른 이유로 모였고, 연령도 다른 성도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는 공통점을 깨달았습니다. 이우성 목사는 중보기도가 ‘성도의 특권이자 의무임’을 강의했습니다. 실수하기 쉬운 중보기도의 오류를 생각하고, 말씀 안에서 바로잡았습니다. 저녁에는 주일 5부 예배 찬양팀의 섬김으로 참석자 모두 뜨겁게 찬양했습니다. 공민구 목사는 ‘교회적 중보기도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초대교회의 중보기도를 소개했습니다. 간절하고 지속적인 기도로 교회 공동체를 불처럼 타오르게 하자고 권면했습니다. 공동 기도 제목을 두고 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소등 후 개인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과 친구, 믿음의 동역자를 위한 중보를 이어갔습니다. 이튿날도 찬양과 강의와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공민구 목사는 ‘병든자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치유 기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우성 목사는 영적인 부분을 놓고 기도하는 법을 안내하고, 기도책자를 활용해 기도하는 방법도 실습했습니다. 제직교육부 부장 안창준 장로가 참석자들에게 섬김으로 수고한 부원들과 교역자들을 소개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쉼을 누리며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충만해진 소망성도들 이들이 이어갈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서 이뤄지길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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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 후원의 날25.07.112025.06.29(주일) 본당 앞 주차장, 서문 주차장 국내선교부가 이 땅의 연약한 지역 교회를 향한 ‘고향교회, 작은 교회, 따뜻하게’를 주제로 후원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6월 29일 주일, 국내선교부는 본당 앞 주차장과 서문 주차장에서 국내 교회 지원 사역을 소개하고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권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후원의 날은 낡은 예배당, 열악한 환경에도 매 주일 간절한 기도와 눈물로 그 지역을 복음으로 채워가는 전국의 작은 교회들을 돌아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국내선교부는 수도권, 경기, 충청, 강원, 호남, 영남 등 6개 권역에 전담 봉사자들을 배치해 지역별로 체계적인 섬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남선교회 등 선교 관련 부서들과 연합해 교회 지원 사역도 진행합니다. ‘고향교회, 작은 교회, 따뜻하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복음의 위로를 전하려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담았습니다. 국내 선교 사역을 통한 소망성도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우는 밑거름이 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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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25.07.11‘기도의 용사, 아멘아멘!’(시편 90:16-17) 2025.6.28-29(토-주일) 유치부실 등 2025 유치부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렸습니다. ‘기도의 용사, 아멘아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경학교에는 총 150명의 어린이들과 93명의 교사와 봉사자가 함께했습니다. 첫날인 토요일, 아이들은 예배를 시작으로 ‘아멘 기도책 만들기’, 센터학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믿음팀, 소망팀, 사랑팀, 기쁨팀으로 나뉜 유치부원들은 ‘홍해 감사찬양(음악활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고 ‘만나와 메추라기(요리활동)’으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체험했습니다. ‘가나안 정탐 미션(신체활동)’을 통해서는 말씀을 몸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아론과 훌처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아말렉과의 전투(야외물놀이 활동)에도 함께했습니다. 이튿날 성경학교는 주일 예배로 모였습니다. 예배 후 모은 열매스티커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 모세처럼, 유치부 어린이들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기도의 사람으로 자라가기를 소망합니다. [일부 자료제공: 유치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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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장학생 여름수련회25.07.09‘오직 성령으로 통일과 생명과 지구보호를’ 2025.6.27-28(금-토) DMZ해마루촌 소망교회 소망장학부가 지난 2월 선발된 40명의 소망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소망장학부에서는 매년 ‘통일한국, 선교한국’을 섬길 인재를 양성을 위한 소망장학생(대학,대학원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련회는 ‘오직 성령으로 통일과 생명과 지구보호를’ 이란 주제 아래 진행됐습니다. 주요 통일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시대적 사명감을 새롭게 깨닫는 뜻깊은 여정으로 채웠습니다. 장학생들은 1박 2일간 민통선 내에 위치한 해마루광성교회를 중심으로,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DMZ, 해마루촌 등을 방문했습니다. 저녁 특강 시간에는 영락교회 이철신 원로목사가 직접 학생들을 만나 말씀을 전했습니다. 장학생들은 한반도의 회복과 복음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이튿날에는 조별 발표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통일과 생명, 그리고 지구를 위한 부르심에 응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소망장학생들은 통일, 생명, 환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품고 하나님 나라를 향한 더 깊은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소망장학생들이 복음 통일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다음세대 리더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료제공: 소망장학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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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플러스 '쉐프 PLUS'25.07.042025.6.29(주일) 친교실 30대 후반~40대 싱글 예배공동체 ‘청년플러스’가 지난 29일 주일 예배 후 순별 요리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청년플러스 담당인 추상현, 임준모 목사와 청년부· 대학부 부장단, 권사회 총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 순별로 팀을 이뤄 재료 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정해진 시간 동안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조리 현장을 다니며 격려와 응원을 더했고, 창의성, 단합성, 전문성, 표현성을 기준으로 메뉴를 심사했습니다. 전문 셰프의 손길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팀도 있었습니다. 모든 순원이 한마음으로 요리에 참여해 순마다 개성이 담긴 메뉴들이 완성되었습니다. ‘한입의 묵상’, ‘천겹의 기도 밀푀유나베’, ‘예수님은 포도나무 우리는 가지’, ‘벌집삼겹기도’ 등 신앙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현장은 감사와 감동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날 1등은 ‘언약의 무지개 콥샐러드’ 팀이 차지했습니다. “다채로운 재료는 각자의 은사와 삶을, 그 조화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 언약의 무지개 콥샐러드 팀 이번 요리 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차린 천국의 식탁이자 공동체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예배의 자리였습니다. 맛과 향, 그리고 은혜와 사랑이 넘쳐흘렀던 최고의 만찬. 이날의 식탁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하나님께 드려진 예배요, 천국의 잔치였습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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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통일선교주간25.07.012025.6.16(월)-22(주일) 선교관 등 한반도 분단 80년을 맞은 올해, ‘다시, 새롭게’라는 주제 아래 제직회 북방선교부 주관 통일선교주간 행사가 있었습니다. 통일선교주간 첫 행사는 삼일기도회로 시작됐습니다. 주님을 높이는 찬양과 나라와 민족, 온 세상을 향해 마음을 모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북방선교부 담당 정제헌 목사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북녘 동포를 사랑하고 복음 통일의 사명을 이룰 것을 권면했습니다. 20일 금요일에는 17기 통일선교학교가 저녁 오픈세미나로 진행됐습니다. 뉴질랜드 한인 NGO단체 리커넥트가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토크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북한 주민들과 우정을 쌓은 이들의 인터뷰와 북한 내부를 직접 촬영한 생생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체제는 다르지만 같은 민족임을 느끼며,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했습니다. 이튿날에는 복음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특별 강연과 간증을 통해 주님의 자녀들이 분단현실을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해야 할지 배웠습니다. 22일 주일은 ‘통일선교주일’로 지켰습니다. 북방선교부 부원들과 탈북 청년, 이탈주민 자녀로 구성된 찬양팀이 주일 2부부터 4부까지 예배의 헌금특송을 맡아 성도들과 만났습니다. ‘MBTI로 알아보는 맞춤형 북한선교’ 전시를 열어 MBTI 만큼 다양한 섬김과 사역 방법도 안내했습니다.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북한 선교’와 ‘통일’이 사실은 내 삶과도 연결된 이야기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고유한 성격과 재능,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복음 통일의 길에 함께 서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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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반기 새가족 초청의 날25.06.292025.6.22(주일) 선교관 지하 1층 친교실 6월 22일 주일, 새가족부 주관으로 ‘2025 상반기 새가족 초청의 날’ 행사가 선교관 지하 1층 친교실에서 열렸습니다. 1월부터 5월까지 소망교회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이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는 자리로, 공동체 안에 뿌리내린 믿음의 발걸음을 기념했습니다. 차장 장기철 집사의 기도가 마음의 문을 여는 데 따뜻한 울림을 전했습니다. 박형진 담당 목사의 환영 인사에 이어, 특송 시간에는 김미희 성도와 편예찬 성도가 찬양을 통해 받은 사랑을 노래하며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이수진, 이종선 성도가 새가족 교육을 통해 경험한 변화와 은혜를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이들의 간증은 같은 여정을 지나온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축복의 말씀으로 새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뜻한 권면과 격려를 전했습니다. 모든 순서가 마무리된 후에는 정성껏 준비된 선물이 전달되며 환영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새가족 초청의 날은 단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행사를 넘어, 하나님 안에서 한 몸 된 공동체가 함께 울고 웃으며 신앙의 길을 걷는 첫걸음이었습니다. 오늘 이 마음이 흔들림 없이 이어져,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 믿음의 뿌리가 깊이 내려지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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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부 사랑박스나눔25.06.292025.6.21(토) 오전 9시 제2교육관 1층 로비 6월 21일 토요일 아침, 제2교육관 1층 로비에서는 사랑나눔부 주관 ‘사랑 박스 나눔’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어, 사랑나눔부 부원과 봉사자들이 하나둘 모여 정성껏 박스를 꾸리기 시작했습니다.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사랑 박스에 하나하나 담겼고, 품목마다 누군가를 향한 기도의 마음도 함께 담겼습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교회 공동체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닿기를 바라는 소망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박스를 통해 전해질 하나님의 사랑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소망말씀나눔책자와 함께 넣었습니다. 준비하는 이들의 손끝에도, 전달받을 이들의 마음속에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임하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한 사람을 위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밝혀주기를, 그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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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 여름성경학교25.06.272025.6.21(토) 유치부실 어린이부가 ‘높으신 주님께 내 맘을 드려요’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습니다. 여는 예배에서 어린이부 손주찬 담당 목사는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시지만, 마음이 겸손하고 통회하는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사 57:15)을 전하며, 높으신 하나님과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며 겸손하게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터 학습 시간에는 ‘마음 우체통’과 ‘찬양 액자’를 만들며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몸으로 신나게 뛰어 노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있었습니다. 어린이부 아이들은 예배와 활동을 통해 높으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과 감사를 드렸습니다. 소망교회 어린이부 아이들이 ‘높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마음에 새기고,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삶의 모든 자리에서 주님 앞에 겸손하게 살아가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가기를 소망합니다. [자료 협조: 어린이부]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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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나라사랑 기도회25.06.252025.6.20(금) 본당 6.25를 앞두고, 나라사랑 기도회가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예배는 제5여전도회 회장 이수정 권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여전도회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5여전도회 전도부장 김효심 권사가 전 세계 유일하게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한반도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복음적 평화 통일을 이루어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홍성민 목사가 ‘무너진 성벽, 회복의 기도’(느 2:17-18)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는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느헤미야가 마주했던 그 성벽 앞에 서 있다며, 분단된 국토, 분열된 민심, 그리고 무너져가는 신앙의 성벽 앞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회복을 위한 기도라는 것을 전했습니다. 이어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며 민족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합심기도가 이어졌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 통일, 다음 세대의 신앙 계승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최지윤 자매가 ‘복음밖에 없습니다’,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무너진 곳에서 눈물로 기도했던 느헤미야처럼, 이 땅의 회복과 복음 통일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성도들로 하나님이 이루실 부흥을 기대합니다. “ …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느 2:18)i소망홍보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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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권사회 수련회25.06.242025.6.17(수) 본당 제30회 권사회 수련회가 18일 본당에서 개최됐습니다. \ 권사회 회장 전진숙 권사의 인도, 권사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2024년 권사회 회장 안경옥 권사는 권사로 부르시고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섬기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권사회 수련회 30회를 맞이한 이때에 주님께서 새 영을 부어주셔서 깨어 기도하는 권사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1부 강사는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 목사였습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고집’(엡 1:3-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랑의 의지를 ‘고집’이라는 표현으로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세우신 구속의 계획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은혜임을 강조했습니다. 1부 순서가 끝난 후에는 영상을 통해 지난 세대 선배 권사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의 날들을 돌아봤습니다. 오후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옥수 교수가 ‘성령 충만한 여성 리더’를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사회 담당 나영덕 담당목사의 인도로 우리 삶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찾아나아가는 권사들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소망의 권사들이 사명과 믿음을 재충전 한 시간. 교회의 덕을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든든히 세워가는 기도의 어머니요, 신실한 주님의 동역자로 서는 은혜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i소망홍보영상팀